버스 출근길입니다.
아직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도로들이 많네요.
후륜 차 2대가 전진하지 못하는 걸 목격했습니다. 눈이 이 정도로 왔는데 무슨 베짱인지... 한대는 전진을 못하고 한대는 대각선 주행입니다.
어제 평소면 30분 걸리는 퇴근길인데 5시간 걸렸네요. 그런데 차들이 3시간 이상 꼼짝도 못한 이유는 알고 보니 언덕을 오르지 못한 차 두세대였습니다.
버스 출근길입니다.
아직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도로들이 많네요.
후륜 차 2대가 전진하지 못하는 걸 목격했습니다. 눈이 이 정도로 왔는데 무슨 베짱인지... 한대는 전진을 못하고 한대는 대각선 주행입니다.
어제 평소면 30분 걸리는 퇴근길인데 5시간 걸렸네요. 그런데 차들이 3시간 이상 꼼짝도 못한 이유는 알고 보니 언덕을 오르지 못한 차 두세대였습니다.
★신천지총회장 이만희는 거짓목자이며 영생하지 못하는 죄인이고 불못에 들어갈자다 ★요한일서 4장 1절의 거짓 선지자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데살로니가후서 2장 3절의 멸망의 아들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베드로후서 2장 14절의 저주 받은 자식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잠언서 25장 14절의 비없는 구름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추운데 떨면서 걸어갈 손녀아이 학원 데려다 줘야겠다는 용감한 할머니의 마음으로 이 난리중에 차몰고 주차장을 나선 장모님이시라던가..
너그러우면 한없이 너그러워질수있습니다
최소 윈터타이어 or 체인 등은 미리 준비해놔야죠... 본인이 타고 다니는 차에 대해 알고있다면..
생각해보니.. 집에 차가 전륜인지 후륜인지 생각도 안해봤네요.
마치 학생들이 시험에 나오지 않거나 입시에 반영 안되면 공부하지 않는 현실을 보는듯 하네요
시험에 브레이크 밟으면 정지한다 엑셀밟으면 출발한다 이런 문제 없다고 몰라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최소한 자기 차량이 어떤건지 몰랐다고 쳐도 눈길에 아무런 준비 없이 운행하면 안된다는건 알았으면 싶네요
국가에서 시행하는 시험을 보고 발급하는 면허인데, 거기 없는 내용 몰랐다고 ‘자격이 없다’ 라고 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그리고 빗길, 눈길에 대한 안전운행에 관한 내용도 필기에 나옵니다. 속도 줄이고 안전거리 더 확보하고...
이정도만 해도 어느쪽 바퀴가 힘을 받는지 따위는 몰라도 안전운전 가능합니다
누가보면 후륜은 눈오면 나오면 안되는 차인줄 아는 사람이 많네요 ㅋㅋ 이게 바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인데...
후륜 윈터 > 전륜 섬머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이 의견에 한표...
자기 차량에 대해서도 잘모르고 차를 구매하고 매뉴얼은 보지도 않고, 도로교통법도 제대로 모르고...
제발 운전면허 아무나 주지마라....
차에 좋아하는 후배가 연락주더라구요. 차 몰고 나오지 말라고. 제가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차 안가지고 나왔는데.. 자기가 먹는 음식 칼로리 따지는 사람 있듯이 그 반대 경우도 있다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 이런말은 함부러 했으면 좋겠습니다
/Vollago
했으면 -> 안했으면
/Vollago
댓글 수정 대신 셀프 대댓글을 달아두셨군요...
차종으로 어느정도 구분은 가능합니다만..
해당 차종에 4륜 옵션이 있는 차량은 구분하기 쉽지 않긴 합니다. (사실상 차량에 붙은 뱃지를 보고 추측하는 방법뿐)
사실 이것도 추측일뿐이고..
(예시의 사진도 구제네와 G80같은데 모두 후륜차량이죠..)
이걸로 추측하실 정도의 눈썰미와 관심도라면 이미 차종으로..
아주 대략적으로 알려드리자면 국내는 제네시스급 이상, 수입차는 가장유면한 벤츠,비엠은 대부분 후륜, 혹은 후륜기반 4륜입니다..ㅎ
(아우디포함 폭스바겐은 전륜기반인데 잘못전달해 수정했습니다)
오늘 같은 환경에서는 언덕 못올라가서 헛도는거보면 전륜인지 후륜이 일단 체크되고요
본인차가 전륜인지 후륜인지 모르는건 좀...
(최신 1시리즈 등 일부 모델 제외)
아우디는 좀 독특하지만 전륜기반이고
폭스바겐은 대부분 전륜이죠. 플래그쉽인 아테온도 전륜입니다.
갑자기 대댓이 몇개나 달려 깜짝놀랐네요ㅜㅜ
아.. 니로는 전륜이겠구나... 뒤에 배터리가 있으니..흠흠..
제 이야기는 저길 봐도 구분이 힘들고 신빙성이 높지 않다는 이야기 입니다..
예시로 올려주신 사진이 그걸 반증하고 있구요..
같은 차종에 후륜 vs 4륜 옵션차이가 나더라도 해당 부분의 폭은 동일하구요...
제 생각은 사진에 표시된 "A", "B" 간격을 보고 구분하는건 크게 의미 있는 구분법은 아닌듯합니다.
남의 차는 굳이 구분할 필요가 없으니 알 필요도 적지요.
자기 차라면 차 살 때 따라오는 매뉴얼 대충이라도 한번 읽어보면 거기 나옵니다.
매뉴얼 읽으면 머리부터 아프다... 하는 분이라면, 그냥 영맨한테 전화 한통해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후륜에 윈터만 장착해도 어지간한 전륜 사계절타이어보다 낫거든요.
문제는 한 3년전부터 서울에 큰눈이 없어서 윈터 장착을 안한 오너들이 많다는거죠
그리고 저 또한 윈터타이어 등의 안전조치 없이 눈길주행하는 후륜 차주분들에 대한 변명을 한 것도 아닙니다
후륜인줄 알아도
눈길 어려운거 오늘에서야 안 사람도 있을겁니다.
/Vollago
전 후륜이 눈길에 취약한걸 알고 샀고 대신 겨울에 윈터타이어 장착하면 문제없을것으로 알고 샀기 때문에 지난달에 윈터타이어로 교환해서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제가 봐도 어제 교통대란의 가장 큰 이유는 오도가도 못하는 후륜 몇대였습니다. 그것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몇 시간 동안 함께 차에 갇혀 있었던 거죠.
영업사원중에는 썸머를 사계절이라고 하는 함량 미달인 사람도 있습니다.
그냥 외제차는 다 썸머달고 나와서 윈터 따로 달던가 사계절로 바꿔야 한다.
이렇게 알려주는게 차라리 낫겠습니다.
스파이크 달린 노르딕 윈터 타이어 달고 다닙니다.
다른차도 늦게가게되고 다른 차량이랑 사고나고.....
이유는 윈터타이어 끼운 비율이 높기 때문이라더군요.
후륜보다는 아니라 타이어가 더 중요하죠.
말씀하신 통계수치가 사고대수일 수도 있지만 사고확률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냥 뭣도 모르고 후륜 싸잡으신 분들이 대다수인듯 합니다.
자신이,모는 차가 후륜인지 모른다?
민폐죠. 그래서 자격시험 보는거 아닌가요??
그냥 대중교통 이용해야죠.
그런데 버스 미끄러지는거 보셨죠???
눈이 많이 오는데 차를 끌고 나오는 자체가 잘못입니다.
내차는 사륜이다??? 차 눈깔이 사륜안이라서 샤샤샥하고 피하는게 아닌 이상
미끄러지는 차가 내차 처박는거 막을 방법 없습니다.
고로.
니가 정신이 있니 없니 하면서 누굴 탓할 필요 없습니다.
눈 많이 오는데 차 가지고 나오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그들만의 사정이 있는겁니다.
천재지변 앞에서는 모두가 공평하죠~
그리고 내차는 사계절이야라는 분도 계신데 사계절은 섬머보다 조금 나은 것이지 윈터타이어와는 비교가 안되지요. 우리 모두가 주지하고 있다시피 사륜이고 전륜이고 후륜이고 제동에는 타이어가 갑이지 구동방식은 의미가 없죠. 그저, 얕은 언덕 올라갈 수 있는 것의 등판 능력 차이일 뿐이죠.
차라리 눈이 많이 또는 자주 내리면 운전자들이 익숙할 텐데 그렇지 않으니 다들 이런 혼란을 더 겪는 것 같습니다. 부산에 폭설 한번 내리면 정말 대단하지요.
30분 거리를 3시간 걸렸습니다. 택배차는 어떻게든 스스로 길 가장자리로 이동했는데
제네시스는 똥배짱인지 계속 헛바퀴질하더군요.. 거참..
윈터 낀 4륜 > 윈터 낀 전륜 > 윈터 낀 후륜 >>>>>> 출고타이어 4륜/전륜 >>>>>>> 출고타이어 낀 후륜
전륜은 신호 5~6번 받을동안 못 가면서 헛발질 때문에 차가 좌우로 흐르기만 하더라고요.
굳이 그 못올라간 차가 아니더라도 사고로 막힌 구간도 엄청 많았어요... 출근길 과천 삼거리에서 오도가도 못하던 4륜 suv도 봤구요. 속상하신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들 나같지 않다는 생각을 하면 조금 편해지심니다...
일할때는 봉고3 트럭 탑니다...
화물차는 뒤에 짐칸이 비어있으면 차체가 워낙 가볍다보니 눈길 운행 불가능해서.. 이거저거 무거운거 뒷바퀴 쪽에..
실고 다니는데..
제네시스는 차량 자체 무게가 무겁다보니 그렇게 까지 미끄럽지 않습니다.
눈길 오르막에 VDC(자세제어장치)꺼버리면 미끄러져도 올라가는데.. 대부분 모르더군요..
눈길오르막 VDC켜놓으면 진짜 안올라가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면허 시험에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
윈터타이어 유무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런 눈에 전륜이던 사륜이던 섬머타이어면 아무데도 못간다고 봐야지요.
제가 후륜차로 겨울엔 윈터타이어 끼우고 강원도도 잘다녔습니다.
많은 후륜구동 오너들이 윈터끼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전륜도 타이어 잘못끼우면 언덕 못올라갑니다.
이러면 어떤가요?
전륜과 후륜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말씀이 심하시네요?
댓글을 쓰실때 한번 더 생각해보시고 쓰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죄송한데 현대차그룹도 후륜구동차량 판매중인데요? 무슨 바이럴을 하면서 자사가 판매하는 구동방식을 까면서 전륜구동 부심을 부려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기분이 나뻤던것은 아니구요.. ^^;
전륜 후륜 다 장단점이 있는 구동방식인데 굳이 저질이라고까지 표현하시는게 분란을 일으키실까봐 우려스러웠습니다.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더 고오급 기술이었어요.
여러가지 장점들 때문에 대중차에서 많이 쓰이는것이구요.
현기 바이럴 섀도우복싱할게 아니라 본인부터 최신 트렌드 상식을 공부하셔야겠는데요
참고로 20세기 초 모든 자동차가 후륜차일때 전륜구동을 고안해 기술만큼은 어디에도 지지 않는다는 소리 듣는 시트로엥이라는 제조사도 있습니다.
물론 빙판길에 출근 불편하고 힘든건 이해하나 사람들 직장 특성상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 힘든곳도 존재할텐데 좀 배려해줍시다.
그리고 이런글 보니 우리나라 사회에 여유가 없다는 말 자주 듣는데 이글보니 더 체감되네요.
단순히 30분 걸렸던 길이 5시간이 걸리게 된 것이 후륜차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너무 몰고 가시는 거 아닌지.
눈길에 미끄러짐 없이 잘 갔습니다만, 뭐가 문제라는거죠?
일반화를 좀 격하게 하신것 아닌지.
운전 실력이 아닌 이건 상식의 문제에요.
후륜이나 전륜이나 눈 오고 얼면 오르막 못 올라갑니다.
전륜이 약간 더 나은면은 있지만 그놈이 그놈이죠.
폭설 내리는 경기 북부에 3년 살아본 경험담입니다. 눈길에는 윈터타이어가 진리..
저도 겨울마다 한박스 사놔서 주변 사람들 만날때 마다 하나씩 선물합니다.
수년간 눈이 많이 오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 대부분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긴 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변 제 사람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겨울마다 선물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어제도 퇴근하면서 저는 윈터타이어라 부하직원에게 하나 남은 스프레인 체인 주었습니다.
어제 안전히 퇴근한 후 다시 출근한 부하직원을 보면서 평온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커피한잔 사줄것이 아니라, 커피 한잔값인 스프레이 체인 선물하는 켐페인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폴리76님처럼 주변 안 챙겨도 될 정도로 각자 준비 잘 하는 날이 언젠가는 오리라 믿으며.. ㅎㅎ 무사고 기원합니다 ㅎㅎ
설날 고향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도로에 포르쉐인가? 1차선에 비스듬하게 널부러져있고
운전자도 없고 ...포기하고 가버린듯 하네요.
차를 운행할 방법은 없고, 대부분 외제차인 후윤구동 차량들....모두 안타깝더군요.
어제 보나 벤츠 GT도 언덕밑에 가로질러 서 있더군요. 그 분도 썸머가 뭔지 몰랐을까요?
결국 안전 불감증이죠. 괜찮을 거라는 믿음.
동호회들 들어가보면, 후륜 썸머라도 요즘 제설 엄청 잘해서 아무 문제 없었다라는 경험담이 난무 합니다.
4륜구동은 돈낭비라는 말과 함께 말이죠.
근데 벤츠 등의 차종에 썸머를 기본으로 출고하는 것은 정말 문제 있습니다.
겨울에는 최소 사계절 타이어로 교환을 권장하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것은, 어제 폭설에 대한 정부 및 공무원의 대처는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큰 대로변에 아직까지 제설도 안되었더군요.
한번 채용하면 사실상 종신고용인 공무원 수는 엄청 늘었는데.... 왜 저는 체감이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정 : 후륜이 문제가 아니라, 썸머가 장착된 줄 알면서도 일단 끌고 나가는 안전불감증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어제 퇴근할라고 차 끌고 나오는데....어! 눈오네?
그냥 출발했습니다. 50분 거리 5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제 차는 후륜 아니지만...괜찮겠지..하다가 엄청 후회했습니다....
어제 언덕길에서 차들이 미끄러지고 있더군요.
내려서 보니 앞 썸머 타이어 후륜 차주(네, 솔직히 말하자면 독일 세단 입니다.)가 앞차들이 못올라가는거 보면서 대기하고 계시더군요.
엠블램으로 확인하고, 타이어도 직접 눈으로 확인 했습니다.
제가 정중히 저는 윈터 타이어라 먼저 올라가 봐도 될까요? 부탁드려 봤는데 제차도 올라가요 하시더군요.
그분역시 결국 언덕을 막고 계시게 되었고, 결국 30분 넘게 그 자리에서 대기하다가 주변분들이 밀어줘서 겨우 올라가신뒤 저는 유유히 1분도 안걸려서 그 언덕을 탈출 했습니다..... 다들 동그란 눈으로 미끄러지지 않는 제차를 쳐다 볼때는 기분이 매우 좋긴 하더군요.
앞차주분 이해는 합니다만, 마음이 좋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네요...
19 년전 2001년에 17인치 전륜구동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썸머로 첫 겨울을 지내봤는데, 진짜 미끄러질때는 팬티를 지릴뻔 했습니다. 미끄러지다 과속방지턱에 걸려야 멈추더군요. 그후 엑스타 ASX로 겨울에는 교체하고 다녔습니다.
요즘엔 18인치도 작다고 하지요. 19인치에서 21인치 썸머까지 장착되는 시절인데, 겨울에는 최소한 사계절용으로 교체하도록 교육이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카탈로그에도 교체 권장이 아닌 교체 필수로 대문짝만하게 찍어 주면 좋겠네요.
정 급한데 아무것도 없으면 타이어 공기압을 좀 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즘은 리페어킷이 다 달려서 나중에 다시 보충하기도 쉬우니까요.
집에 차를 몇대씩 굴리는 것도 아니고요.
글쓴 분 이런 글은 분란만 조장하는거에요. 생각이 있으면 이런 글은 자제해야죠.
기상조건 마다 차를 바꿔가며 타야 하나요? 아니면 눈 오면 후륜차들은 전부 대중교통 타야하구요?
저는 전륜차 타는데도 이 글은 참 눈살 찌푸려 지는 글 같네요
제 경험상 몇년 전 지금 강남 울프강 오르막길 올라갈때
그때 눈 때문에 도로가 결빙됨
그때 차가 아우디 콰트로 들어간 찬데 그거 믿고 올라가는데
계속 슬립 일어나니 발렛 하시는 아저씨가 뒷바퀴 앞에 빗자루 깔아서 줘서 올라간적 있습니다
겨울에 윈터에 체인까지 안끼면 전륜 후륜 사륜 다 필요없어요
제가 한번 큰 경험을 했습니다.......ㅋ
콰트로 믿었는데, 썸머라 눈길에는 아무 소용이 없더군요.
사정이 잇겠지.....
모두가 사정은 있죠.
네. 놀랍게도 대부분의 외제차들 출고 타이어가 썸머입니다...
나쁜 수입사놈들이죠. ㅠ
일반적으로 고출력 차량에 끼우는 여름전용 타이어는 UHP(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로 4계절 타이어보다 보통 비쌉니다.
딜러사가 양아치가 아니고 출력에 걸맞는 타이어를 끼어주는거에요.
다 버리고 갔더란 ㅎ ㄷ ㄷ
경사가 엄청 심하기로 유명합니다.
밤에 눈이 많이왔는데 벤츠 c 클래스인지 e클래스인지 중간정도까진 올라갔던거같은데 못올라가고 후진으로 내려오는거
보고 난 후륜차는 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계절마다 타이어 갈아주러 가기도 귀찮을거같고요
후륜에 타이어 얘기 나올때마다 궁금했어요
대부분이 그런게 아닌데. 공격적인 일부가 분위기를 공격적인것처럼 보이게 만들죠.
사람은 누구나 잘 아는 부분이 있고 모르는 부분이 있는건데.
상식도 없는 사람이라고 공격할거면 자신도 모르는 분야는 똑같이 당할걸 감수하는 사람인가요.
에이 이런건 모를수도 있지 라고 대부분 넘기실거 같은데.
남에게 스스로에게 하듯 관대하고 스스로에게 남에게 하듯 엄격해보면.
더 조심해야 한다 혹은 체인이라도 껴야한다로 쓰면 되는데 집에 후륜/전륜/4륜차를 다 구비하는 사람이 많지도 않구요. 서울처럼 지하철이 없거나 버스가 1시간 간격으로 오는 지역도 있어요 ㅎ
서울에 눈이 오는데 버스들 조차 체인 안 감는거 보니 운전자들이 문제 많죠.
도로에서 오도가도 못하시고 차 안에 갇혀계셨거나, 차 버리고 가신 분들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겠죠.
어제 퇴근길 버스 안에서 너무 고생하고, 아침에 출근하는데 버스에 갇혀 배까지 아파와 쓴 글이라 조금 감정적이 된 것 같네요.
올 겨울도 안전히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아침 출근길에 기차 굴다리 밑 지나가는데 BMW 한대 차량이 낮은 언덕도 못올라 가는 상황에 정체가 되어 눈살을 찌푸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분은 그분대로 사정이 있었을거라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우리 둥글게 살아보아요!!
아예 못가는거보면 썸머였겠죠.
사계절만되었어도 그정도는 아니였을텐데..
다른 차들은 슬슬 엉금 엉금 가는 길이었는데..
그냥 차 두고나오지 진짜 민폐 캐릭터가 따로 없더라구요.
그 차주분 뒷차들한테 욕좀 드셔서 오래사실거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