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낙연, '安 지지' 했던 동교동계 원로들 복당 추진
김도형 기자입력 : 2020-03-01 09:30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4·15총선을 앞두고 권노갑(90), 정대철(76)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원로들의 민주당 복당을 추진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이들 동교동계 원로들은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후 안철수신당인 국민의당에 입당, 지난 대선에서도 안철수 대표를 지지했다. 이들은 국민의당 분당 사태 때 민주평화당으로 당적을 옮겼다가 탈당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301091343794
지난 총선전에 이런 기사가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건 안돼... 이건 자멸로 가는 길이야... 이낙연 이 양반이 왜이래 하면서
당시 제가 주로 이용하던 딴지 게시판에 이 기사와 함께 비판적인 견해로
글 올렸다가 딴게이들에 개맞듯이 맞고 비추맞고 욕듣고 결국 못 견디고 글을 내렸었죠.
당시 이낙연은 국회의원 선거 선대위원장에 장차 대선 후보감인데
이런 기레기 가짜 뉴스에 낚여 모함한다고 했었죠.
그리고 민주당에서 나름 논의를 했는지 선거 국면에서 더 이상 동교동계 복당이니 뭐니
딴소리는 안나왔었죠.
하지만.... 지금은 일부 복당이 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이낙연은 지금 보니 파파괴만 나오네요.
암튼 이제라도 알아서 얼마나 다행이게요~~~
콩깍지가 벗어져서 다행인거죠. 머.
다음에는 비슷하게 속지 않도록 조심할 피드백 필터가 하나 더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흔......
스멀스멀 기어나오려고
노욕 무섭네요
조국 , 추미애 두 법무부장관이 삐뚤어진 사법 체계를 바로 잡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동안
이 당 대표께서는 저런 짓을 꾸미고 있었군요.
이제라도 걸러진게 진짜 어디야...
지금은 얼마나 다행이게요~~
저희 아버지 젊은시절에 봤던 인간들
중학교 시절에도 나이있던 인간들인데
제가 40대 중반이 되었는데 아직도 정치한다고 저러고 있네요
어쩌면 저 인간들이 과거 김대중, 김영삼 대통령 후보 단일화때 지들 욕심때문에 내부에서 사고 쳤을지도 모른다는 느낌같은 느낌이 드네요
어느 정도 세력이 갖춰졌다고 판단해서 이번 어처구니 없는 발언도 했을테고...
그 세력이 얼마나 갈른지...
이해찬, 논란중인 인사들 민주당 복당 안 받아준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809999CLIEN
그때 이해찬 당대표가 딱 잘라 선그었습니다.
제가 그때 보고 느낀 분위기는
동교동계 비빌려는 분위기에 분노하고, 민주당원들이 받아주지 말라고 전화 문자 보내는거였지
그 사실을 올렸다고 선동하지마라 분탕치지마라가 아니었습니다.
보궐선거 끝나고 진짜 버리는게 낫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