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요. 지방에 의사들이 부족해서 사람들이 죽어가는가는것은 괜찮은가봅니다. 믿지 못하면 불신이고 불신하면 국짐당이나 조중동과 무엇이 다를까요?
황소1
IP 118.♡.8.81
12-31
2020-12-31 14:50:56
·
오늘 12월 31일인데요;;
이자드
IP 106.♡.64.104
12-31
2020-12-31 14:53:43
·
네 맞아요
바라또
IP 175.♡.23.178
12-31
2020-12-31 16:50:08
·
저도 증오에 가깝게 기레기를 싫어하지만 맞는 소린데요. 반으로 나눠서 응시하면 정원도 반인가요? 그럼 인정하겠습니다.
볼라벤
IP 61.♡.179.50
12-31
2020-12-31 17:09:14
·
이건 행복회로네요. 시험을 그냥 나눈거면 하반기 시험친 애들이랑 같이 인턴해야지 작년 시험친 애들이랑 같이 인턴시작하면 결국 말장난일뿐 구제해준거죠 뭐
PinHigh
IP 182.♡.102.194
12-31
2020-12-31 17:36:37
·
그걸 재시험이라고 하는 겁니다. 정신 승리도 아니고..
Dr스트레인지
IP 180.♡.207.131
12-31
2020-12-31 17:41:54
·
도대체 공공의료로 가기 때문에 괜찮은거란 논리는 어떤 의미로 나온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결과적으로 구제해 주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절대평가라 합격률이 90%가 넘는다는데 상대평가로 바뀔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잖아요 이런 글이 올라올수록 계속 바보취급 당하는 기분이 드네요..
닷팥크림빵
IP 220.♡.76.214
12-31
2020-12-31 19:11:05
·
@하늘강산님 정부가 의대생들이 이뻐서 내년에 상하반기로 시험 치는게 아니랍니다.
언론 프레임 : 상반기 1차 시험은 20년 미시험자에 대한 구제 정부 의도 : 코로나로 인한 긴급 사태의 필수 의료 인력 부족에 대한 긴급 보충
언론 프레임으로만 보시지 마시고 긴급 비상사태에 처해있는 정부 입장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존재의 초월
IP 121.♡.30.32
12-31
2020-12-31 17:45:08
·
이럴수록 더 슬퍼요
매력없는남자
IP 119.♡.141.212
12-31
2020-12-31 17:53:45
·
굉장히 훌륭한 조치인데 왜 그리들 분노 하시나요......정부가 현명하게 잘 대처한겁니다. 어짜피 올해도 국시는 있는것이고 작년에 밀린애들까지 보려면 감당안될것은 뻔한건데 이왕 그리된거 나눠서 보게하면서 미끼던져주고 인력확충도 하고 명분에도 크게 벗어나지 않고...적절한 전략이라고 봅니다. 맘에 안들죠...당연히.....근데 우리맘에 드는대로만 해주길 바라고 안그러면 지지철회할거야 이런 태도를 보이는 분들이 더 황당하게 보입니다...뭔놈의 지지자란 양반들이...지지에는 합리적인 근거도 필요하지만 지지하는 대상을 이해하고 품어주는 감성도 필요합니다. 감성만 내세우면 근혜빠가 되는것이고 근거만 내세우면 즈엉이당부류가 되는겁니다.....분노까지만 하시고 좀 이해해주려고 노력합시다....
리트리셈
IP 110.♡.136.166
12-31
2020-12-31 20:02:26
·
@매력없는남자님 저도 이거 신의 한수 같은데 다들 뭣때문에 저리 분노하는지... 1월 셤붙으면 85%확률로 비수도권 또는 공공의료로 빠짐 떨어지면 22년도 응시해야 함 ㅋㅋㅋ 그리고 1월이라 준비기간 부족하고 합격률 80%대라 떨어지면 개쪽인 상황 응시 거부자들 열나 부들부들 거리고 있겠네요.
그거 아니면 히반기에 원래 21년도에 시험봐야하는 인원과 박터지게 경쟁해야 하는거구요.
크.. 메모의 과학...
틀린말이면 반박을 할텐데 빈댓글인거보니 틀린데가없나보네요 ㅋㅋㅋ
이건 뭐 더 들어보기는 해야겠지만 까일 부분입니다..
말장난까지 해야 하는 수준이 된건가요..
하반기 시험 또 볼수있으면 말장난이잖아요
국민이 호구로 보이니 할수있는 발언
합격률 생각하면... 그게 의미가 큰가 싶죠.
가장 큰 원칙이 우선이며 그 원칙이 국민에 이익이 되는 방향입니다
현 상황
1. 국가 위기 상황(코로나)으로 의료 인력 피로도가 심각하다
2. 시험 응시 인원이 너무 많아 한번에 못치는 상황
3. 필수 의료 인력 부족
4. 취약지 의료 인력 부족(공중 보건의 380명 부족)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료 인력 확충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내년에 상반기 하반기 2번으로 나누어 시험치며 1차 합격자는 비수도권, 공공 부분 위주로 투입되는겁니다
당초: 비수도권 40%, 공공병원 27% → 확대: 비수도권 50%, 공공병원 32%
https://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62777
결과적으로 구제해 주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절대평가라 합격률이 90%가 넘는다는데 상대평가로 바뀔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잖아요
이런 글이 올라올수록 계속 바보취급 당하는 기분이 드네요..
정부가 의대생들이 이뻐서 내년에 상하반기로 시험 치는게 아니랍니다.
언론 프레임 : 상반기 1차 시험은 20년 미시험자에 대한 구제
정부 의도 : 코로나로 인한 긴급 사태의 필수 의료 인력 부족에 대한 긴급 보충
언론 프레임으로만 보시지 마시고 긴급 비상사태에 처해있는 정부 입장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그리고 1월이라 준비기간 부족하고 합격률 80%대라 떨어지면 개쪽인 상황
응시 거부자들 열나 부들부들 거리고 있겠네요.
이래이래서 원칙에서 벗어나지만 재시험 합니다. 정면돌파가 필요해요.
한번 보던거 두번보는게 재시험이지 뭐
"내년 한해 국시 정원은 정해져 있음" (재시험 아님)
단, 하반기 시험을 당겨서 상반기 (1월) /
하반기 (9월) 두번 봄
상반기 시험본 인원은 하반기 시험 불가.
상반기 시험 통과한 인원은 코로나19 의료현장 조기 투입.
나름 묘수 인 듯.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클량기조가 뭔가 좀 쎄하네요
이 기회에 흔들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건지...
의대생놈들 사과도 안 하는데 이게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