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에 1층에 여자혼자 살면 안되는 이유글을 보고,
갑자기 생각난 자주 경험했던 일이 생각이 나네요.
이 경험담은 코로나 이전의 일입니다.
저도 1인가구라 배달을 자주 시켜먹는 편입니다.
배달을 시키면 보통 배달기사가 초인종을 누르고 현관앞에 들어와서 배달음식을 놓고 갑니다.
근데...
가끔.. 배달기사가 음식을 놓을때 소름돋을때가 있는데...
배달기사가 음식을 놓는 바닥을 보지 않고, 음식을 놓으면서 눈은 전체 집안을 살필때가 있습니다.
손은 음식을 내려놓고 있지만, 시선은 집안 곳곳을 살필때가 자주 있었어요.
동일인이 그랬던게 아니라, 배달기사의 꾀 많은 비율로 이런 모습을 보이더군여...
다행인지 몰라도, 코로나 이후로 음식을 문앞에 놓고 가라고 해서, 최근에는 이런경우가 없지만,
진짜 이런경우가 너무 많았습니다.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옆에서 집안을 살피는 모습을 볼때는 섬뜩하더라구여...
/Vollago
저도 그런 경우 많이 봤습니다. 고개 푹 숙이고 땅만...
다만 여자 혼자 산다는 걸 노출시키는 건 위험한 일이긴 합니다.
조심하세요..
다짜고짜 쑤욱 들어오고보더라구요
한동안 길걸을 때 사람 안보고 다니다가 요즘 사람들을 좀 보면 꼭 서로 살피는 형세가 되더라구요..ㅋㅋ
기본적으로 위험하다 싶은 행동은 스스로 안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여자라서 위험해라기전에...
남자도 밤에 골목길 지나가면 겁나요.. 지름길 일지라도, 골목길은 가급적 피해 다녀야죠.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고 배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면 그냥 본능적인 행동같아요
물론 당연히 걱정할 일이고 제가 딸가진 부모라면 정말
밤설치고 걱정할것 같습니다.
다만 그럴 의도가 없을 수 있고 무의식에 그럴수도 있고
지난번에 배달다녀왔을때 땅만본다고 예의없다는 리뷰를 봤을수도 있고..
그나마 대안이라면 셀프 픽업이 좋을것 같습니다 ㅠ
저는 남자지만 셀프픽업을 자주합니다!
셀프픽업하면 할인 또는 콜라 큰거 서비스로 주시더군요 ㅎ
/챱챱
차라리 저랑 눈 마주치면서 음식 내려놓으시는 분들은 이런 생각안드는데...
눈도 안마주치고, 집안을 응시하는게 무섭긴 하더라구여...
아랫집이나 위집에 뭐 주러 가면.... 저도 모르게 그 집안 둘러보는 듯...
남집이라 신기해서 둘러보는거죠. 남들 이렇게 사는구나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