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눈팅 위주로만 접속했던 클리앙에서
이렇게 많은 격려와 위로 댓글, 조언과 쪽지까지...
얼떨떨하고 감사합니다...
의견은 다들 다르지만 모두 각자의 지혜와 경험에서 나온 진심어린 값진 말씀들이라 마음 깊이 새기려고 처음부터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읽을 때마다 각각의 의미가 다르게 다가오네요.
세상에 정답은 없겠지요...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내가 그 삶을 살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많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다 정리되면 다시 씩씩하게 클리앙에서 뵙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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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40대 직장인이라도 퇴사하고 또다른 행복을 찾을 수 있겠죠?
이 불안한 시기에
딱히 엄청난 전문성이나 스펙 있는 것도 아닌 일반회사원이
안정성, 급여, 복지 다 필요없고
그저 출근만 안하면 이 사람들 이 조직 다시 안 보고 안 들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우울증 초기인지 누가 무슨 말만 하면 눈물부터 나요...)
저는 제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회사는 아니라고 아직도 부족하다고
지금은 위기경영 시기라 더 힘내고 더 짜내라고...
넌 리더니까 네가 모범을 보이라고..
상사는 절 이해해주시는 분은 아니고
이보다 더 어려운 경우도 많은데 우는소리하지 마라,
회사의 목표가 더 중요하다 이런 분이라 얘기가 통하지는 않아요...
이겨낼 수 있는 분도 있겠죠.
하지만 전 여기까지가 한계인 것 같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얘기하려고요.
다행인건 누굴 부양할 의무도 없고 저만 챙기면 되는 싱글이라는 점..
집대출금이 무서운데... 재취업이 되겠죠..ㅜ?
안정성 위주의 선택만 해온 삶이라 걱정이 많지만
이대로는 몸과 마음이 못 견딜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위로 격려 조언 말씀 감사합니다.
휴가를 써도 휴직을 해도
다시 이 조직으로 이 회사로
이 업무로 돌아온다 생각하니 견딜 수가 없어서요..
(정떨어진 상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배신청은 하기 어려운 것이...
딱히 제가 옮길 만한 조직이 회사내 없습니다.
쪼기만 하는거 같아요 답도 없이
그냥 무작정 쪼기...
당장이라도 탈출안하면 돌아버릴것같은
상황에 갈곳을 찾고 할 여유가 없어 보입니다
노래 이하이 한숨 추천요
냉정하게 판단해서 그 정도까지 아니라면, 조금 더 견뎌보면서 이직 같은 장기적인 변화 방법을 모색해 보시죠.
부디 좋은 앞날을 기대해봅니다.
마흔에 싱글(부양가족 냥이 2마리)인데 낼모레 퇴직합니다.
으마으마한 스트레스가 쌓여서 결국 자진 퇴사하는데..
걱정이 많아요..
재 취직이 될런지..
흔한 자격증도 하나없고..ㅎㅎ
이 시기에 취직은 반강제로 늦어질거같아서 겸사겸사 자격증 공부를 해볼까..생각중이기도 하고...
솟아날 구멍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살아질거니까 저는 퇴사를 선택했습니다.
글쓴님 화이팅입니다!!!
상사 분께 말씀드리고 장기 휴가를 가시는 건 어떠세요?
40대 회사원이 재취업하기 만만한 시절이 아닙니다.
보통은 연차 하루만 써도 눈치 주고 이유 캐묻고 하는 회사가 대부분이라
퇴사 코로나 시기로 생각보다 이직이 잘 안됩니다.
한명 채용 자체가 비용이라, 현재 인력 보너스 좀 더주고
열심히 시키는게 이득이라는 걸 회사는 압니다.
그냥 에너지쓰지 마시고 월급루팡하세요.
월급루팡, 마음 에너지도 쏟지 마시고,
차라리 자르려면 잘라라~ 다니세요,
그 사이 이직 준비 하시면 됩니다.
재취업이 요즘 산업마다 다르겠지만 어렵긴 하니까요
이직 준비 되고 갈곳 정해지면 움직이는게 현명해 보입니다
준비 없이 나오면
비자발적 자영업자 되고 잘 안되면 맨탈 가정 전부 무너질수 있어요
힘내시고 일단 올해 지나기 전에 나를 위한 선물이나
상담 같은거 받아보세요
너무 힘드시면 어쩔 수 없지만...
회사 다니면서 직장 구하는거랑 퇴사하고 구하는거랑 차이가 크더라구요
이미 멘탈이 너무나 힘든상태면 갈곳 정할 힘도 없죠.
다른 곳 알아볼 심리적 여유조차 없다면 일단 쉬시면서
추스린 후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 상황에서 주변 생각하다 그만둘 기회 놓치고
극단적 선택하는 경우가 많죠
일단 멈추고 쉬고 다음을 생각하세요
평소의 저라면 이직 확정짓고 나갈텐데...
현재의 저는 일단 도망갈 궁리만 하고 있네요ㅎㅎㅎ
다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짖으면 짖는구나, 떠나면 그만인데 싶으면 내가 왜 이런데 얽매여서 스스로 마음을 괴롭혔지? 이런 생각이 들죠.
너무 힘들고 당장 죽을거 같으면 때려치우고 다음 자리 찾는게 맞지만, 요즘 시기가 또 이런 시기이다보니 직장 구하는 것도 만만치는 않으니까요~
준비하고 확정짓고 안정적으로 나가는 것도 방법이다~ 그렇게 말씀드려보고 싶네요.
화이팅~
저는 어쩔수 없이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 ..
몇 일째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었는데 차차 마음정리를 하면서 마음이 많이 편해지기는 했는데..
회사를 나가가 되면 어떻게 할지 걱정이 앞서기는 하나 정말 많이 고민하고 있네요~
현재로써는 딱히 떠오르지 않지만...
힘내봅시다! 화이팅~~~
웬만하면 다른 일자리 찾고 퇴사통보 하시는게 좋은데, 하루하루가 지옥 같으면 그러기가 어렵지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기운 내세요.
제가 지금 나이 44세에 3번째 직장입니다. 41세에 17년 다니던 회사 관두고 지금이 3번째인데... 만나서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드리고 싶네요. 짧게나마 댓글로 설명드리자면...
1.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직장에서 성공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다 필요없고 소시민으로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고 싶으신가요?
2. 1의 답변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지금 직장을 그만두려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일이 힘들어서? 사람들(상사)가 힘들게 해서? 회사의 전망이 안 좋아서? 회사내에서 본인의 성공의 길이 안 보여서?
후자의 경우는 이직이 답이나... 일이 힘들다. 상사와의 관계가 힘들다... 이건 사실 회사 바꿔도 그닥 변하는거 없다는걸 깨닫게 될 겁니다.
3. 모든게 1의 답변에 따라 달라지지만 ㅎㅎ. 회사를 관두면 그 다음의 길을 어떻게 가시려는지요?
같은 업종 재취업? 공시? 자영업? 그 무엇이 되었든, 지금 직장보다 보다 나은 전망이 확실히 보일때 하십시요. 막연히 이직하시면.... 그리고 몇년뒤 돌이켜봤을때 지금 직장보다 별로 나은게 없었다는걸 깨닫게 되면... 지금의 우울감보다 더 큰 우울감을 느끼실 겁니다.
마음 다잡으십시요. 그냥 일이 힘들어서 관둔다... 이건 최악의 선택입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관둔다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지 밖에서도 몸값을 더 쳐줍니다.
회사 있을때 다른직장을 구하는것과 퇴사하고 직장을 구하는건 엄청난 차이입니다.
일단 휴가 혹은 휴직 후 다른곳을 알아보세요.
정말 힘들때 휴식이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생각정리 후 결단하세요.
힘들다고 바로 퇴사하면 분명히 후회하길꺼에요.
회사 안은 전쟁터지만 회사밖은 지옥이랍니다.
저는 자격증 공부하고 있어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요. 3년 안에 자리를 잡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뭘 하면 되는지 정보를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조만간 퇴사하고 당분간은 구직, 알바, 자격증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증"이라도 하나 있어야 구직 벽이라도 두드릴 수 있겠더라고요.
힘내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세상 어디에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은 분명히 있습니다. ^^
이직할거라 마음먹고 짖어라..마인드로 넘기시면서 이직자리 컨펌되고 퇴사하세요
싱글이시면 괜찮습니다. 자녀분 계셨다면 뜯어 말렸을겁니다.
그 인간들 안보면 굶어도 좋습디다. 그냥 하늘만 쳐다보고 있어도 좋습디다. 저도 같은 이유였거든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저한테 생겼던 증상이 공황장애 더군요.
좀 가난하지만 평안하게 사시길 빕니다.
많이 얘기 나올수록 답도 찾을 수 있더라구요.
모든 고민 해결의 시작은 털어놓기 인거 같아요 .
개인, 가족, 사회적으로 힘든시기입니다.
주변을 둘러 보시고
잠깐이라도 혼자 생각 할 시간을 가지세요.
저도 마음을 비우고 다니고 있습니다.
코를 납작하게 해주는데요....
윗분들 조언대로 경제활동이 가능한 이직처는 정하고 움직이셨으면 합니다.
젊음도 금방 가고...
자기 하고 싶은거 하세요.
누가 뭐라던
뭐 시바 조까
이런 마인드로 그냥 버텨
너 하나 나가도 아무도 아쉬워하지 않아
네 주위에 누구 나간다해도 너도 그렇잖아
그러니까 그냥 버텨
버티는 놈이 이기는거야
그냥 인생 어차피 혼자다~~하고 그냥 버티라고
알았어?
진심이다 그냥 버텨
글쓴이의 현재 심리 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댓글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미련과 두려움에 대한 혼돈속에서 많은 고민을 해 보았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냉철하게 결정을 해도 후회 될수도 있고, 그대로 유지를 해도 후회 될수 있습니다.
흔들리지 마시고 본인이 결정하고 선택한 길을 지금도 걷고 계신 겁니다.
그리고 30~40대 가장 후회하는게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다는 점을 뼈저리게 후회 합니다.
회사라는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 너무 방심을 했습니다.
저도 좀 비슷한 상황 입니다만,
금전적인 부분 때문에 우선은 버티면서 생각해 보는 중입니다. ㅠ.ㅠ
지금은 혼자 생각만 하고 있는데 혼자 생각하니 그냥 답답하기만 하더라구요.,
이제는 주변에 믿을만한 분하고 얘기도 좀 하고 해볼려구요.
어려운 시기인거 같습니다. 힘내서 조금만 더 버텨 봅시다.
약조제 받으시고 복용 하시면 우울증은 좀 가라앉아요
그리고 이직준비나 퇴사후 할일을 조금 찾아보세요
너무 갑자기 관두면 일주일후부턴 조금 불안해 질수가 있어요..
재취업은 어려울거 같아 약먹고 지내고 있어요.. 이맘때면 더 쓸쓸해지고 심해지고..
정신과 상담과 약을 병행해보세요 버틸만해요
따지고 보면 가운데서 더 열심히 하라고 시키기만 하지, 딱히 그럴 수 있는 여건이나 해결책도 없으면서...
본인은 시키는 것까지만 일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고.
그 밑에 있으면 열심히 일해도, 항상 부족한 사람이 되는 거죠. 난 나름 열심히 책임감 가지고 사는 사람인데, 스스로가 한없이 초라해지게 되죠.
힘든게... 일 자체가 힘들기 이전에,
제대로 모르면서 시키기만 하고,
어느덧 미친듯이 하고 있는 혼자를 발견하고,
그럼에도 나는 뭔가 계속 부족하게 느끼게 만드는 거죠.
내가 죄인같이 만들어버리는 거죠...
이겨내기 힘듭니다. 피할 수밖에 없구요.
그나마라도 준비를 하실 수 있다면, 준비하고 나가시는게 좋습니다.
코로나라는 상황과 맞물려 많은 분들이 퇴사를 말리지만
상황이 그 정도면 저는 퇴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몇몇 분들이 말씀하신거 처럼 인생은 한번 뿐입니다.
이 글을 쓰셨을때는 어느정도 계산을 해보셨고 나름의 합의를 하셨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회사가 싫어서 우발적 퇴사를 한다고 한들 퇴사라는게 경제적 / 스트레스적으로 고민을 안하고 할 수는 없죠.
우리나라에서는 그 누구라도 퇴사 === 경제적 두려움이기에 돈이 더 큰 문제라면
분명 이직을 결심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정서와는 맞지 않겠지만 항상 마주한 상황에서의
길은 있다고 생각하고 항상 길이 있어 왔었습니다.
다만, 그 길이 내가 힘들어하던 기존의 삶의 방식과 동일한 방식이 아닌
새로운 인생의 방식도 고민해보시면서 꼭 앞으로 더 나은 내 삶을 위한
작은 시작을 준비하는 생각으로 퇴사를 하신다면
큰 문제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지고 보면 회사에서 주는 월급으로 생활하는 안정감이라는건
내 인생을 좀먹는 것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물론 덕업일체가 되는 정말 행복한 분들도 많긴 하죠.
하지만, 인생을 좀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은 쉼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안식년이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니다라고 느껴본적이 많이 있습니다.
안식년을 통해서 경제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더 많이 성숙해집니다.
모아둔 돈도 별로 없었고, 병을 치르느라 경제생활도 못하였지만
삶을 돌아보게 되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왜 그렇게 살아왔는지 알 수 없는 인생.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일을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특히 올해는 개인적으로 일본 거래처들 빡시게 돌려서 3억이상 매출이익을 추가로 올렸지만, 경영진에서는 그냥 당연한 일을 했다는 반응이 돌아왔을 때 허탈감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업무 특성상 동종업계로 이직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고개님 글에 공감은 하지만, 선택은 자기몫이기에 저 역시 선뜻 행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소주한잔 마시면서 고민상담이나 넋두리 할 기회도 없으니까 더 답답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얼마나 허탈하셨을까요;
위로 드립니다
힘내요 우리 ㅜ
저도 비슷한 낼모래 50인 직장인이라 드린말씀입니다...
그게 한번 터지면 삶의 질이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그때는 회사를 다니고 싶어도 못다녀요
님을 위한 선택을 하세요
회사는 님 보다 회사 사정을 들어 잡고 있잖아요
절대 그 병 달고 살지 마세요 이건 진심으로 말씀 드리는 겁니다
소속되어서 월급 받는게 장땡인 세상... 조금 힘드시더라도
몇일 쉬면서 충전하시기 바랍니다..
나가보면 바닥만 있는게 아니라 지하도 있어요...
사실 그럴 정신적 현실적인 여유가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한 가지 회사에 퇴직하실 때 잘 조율하셔서 실업급여 받으실 수 있게만 만들어 놓으시고
퇴사하셔서 한 몇개월 쉬시다가 재취업해보세요.
응어리라도 풀어야죠
그리고 고용안정센터 통해서 재취업 알아보시던가 하면 어떨까요? 사람이 살고 봐야죠.
오늘 어렵고 힘 들어도 할 일이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것
우리에게 주어진 용기 입니다.
우선은 관둔다 옮긴다 딱 잘라서 말씀하시지 마시고, 3개월 정도 휴직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처음 한 2주일은 아무 것도 안 하고 시간만 흐르는 것 같지만, 회사에 가지 않고 업무연락이 없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은 휴식이 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에너지를 회복하고 들어갈지 아니면 다른 곳을 알아볼지 정하셔도 될 것 같아요.
40대의 나이와 요즘 코로나 시국에 이직이 쉬운 상황은 아닙니다만, 거기에 그대로 있으면서 수명이 갈려나가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진짜 심해지면 강 보면 뛰어내리고 싶고 등산해서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싶고 이런 생각 들 때도 있습니다.
그만두고
좀 쉬고
하늘도 보고
바다도 보고
책도 좀 보고
그러다 울어도 보고
그렇게 살다보면 또 살 방법이 생깁니다.
억지로 거기있지 마세요.
현실은 더 어렵다
힘들다 더춥다 다른데 찾아놓고 그만둬라 …
다 맞는 말이지만
지금 죽을만큼 힘든데 어떻게 버텨요.
그만큼 애썼으면 됐어요. 좀 쉬어가도 됩니다.
다 살아집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50정도 넘어가니 왜 진작에 못그만뒀을까 싶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사신다고…좀 쉬었다 하셔요. 뭐든~
비꼬는 게 결코 아닙니다.
인생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 대부분이 결국은 인지부조화에서 발생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해결책이란 것도 결국 내 마음이 바뀌느냐, 내 마음에 맞게 다른 것들을 바꾸느냐의 선택인 거고요.
그래서, 지금의 상황에 변화를 주시기 전에,
전문가를 통해 내 마음에 오점이 없다는 걸 먼저 확인 받으시길 권합니다.
어쩌면, 내 마음에 오류가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일 수도 있는 거고, 그렇다면 그 오류만 교정하면 문제가 사라진다는 말이 되잖아요.
눈물이 자주 난다시길래 드린 말씀이고요,
부디 어느 쪽이든 행복한 삶을 사시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한 몇일 아무것도 안하고.. 좀 지나 내가 하고싶은게 뭐가있는지 찾아봤어요.. 그렇게 창업쪽으로 준비하고있다 우연히 다른곳 오퍼로 취직을 하게되어 예상치 못하게 5개월만에 전혀다른 업종으로 월급쟁이를 이어가게 되었지만.. 아마 재직중에는 이렇게 조사하고 알아볼수 없었을거에요 저는
너무 지금이 힘드시면 일단 좀 내려놓고 재충전하셔도 되지않을까요..
저 40중반입니다. 작년에 회사 내부 정치적 모함에 걸려 권고사직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쉽게 생각했습니다.
전문 직급도 있었던 사람인지만 다른 길 찾아본다고 방문기사 해봤고 안하던거 하니 그냥 아저씨 취급받더라구요.
포기하고 하던거 하자 해서 그때 돌아봤지만 몇개월 지난 후라 찾는 회사도 없더라구요.
특히 코로나로 분위기는 더 안좋았고 가족이 있어서 저의 퇴직금 몇천만원은 금방 소비되었습니다.
가족은 "힘내라! 할수 있어!" 라고 하지만 아이들도 뒤에서 한걱정 하는 모습....
그러다가 생산관리로 입사했지만 생산직 일을 했고 정말 열심히해도 몸/마음 다 아프더라구요.
정말 인생 밑바닥까지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제 머리에서 '자살'이라는 단어가 떠 올랐습니다.
정말 그런 생각이 쉽게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운좋게 지인 추천으로 전문직으로 다시 복귀하게 되었고 가정의 행복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즉, 바깥 현실은 정말 춥습니다.
준비가 안되었다면 좀 참으세요.
다시 생각해보세요.
글쓴이 마음은 20대일겁니다. 하지만 다른사람 눈에는 40대 아저씨입니다.
누가 밀지 않으면 버터야 하는 시기이고 준비가 되면 그때 멋지게 나오세요.
힘내세요.
제 얘기가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전 첫 회사가 영업직이었는데 1년 좀 안되게 스트레스 받다가 나와서 1년 준비한 자격증 땄지만 아버지의 갑작스런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바로 공시 시험을 못봤어요. 그 후 1년이 지나고 이번년도부터 자격요건 되는 공시 준비중입니다. 근데 코로나로 저번 시험 밀려서 면접서 떨어지고 이번 시험 2주 남기고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버티는 사람이 승자라고 미생 대사가 요새
많이 와닿더군요. 주변을 보고 버텨야 된다면 요새 시국에 버티라고 감히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버티는게 능사가 아니고 주변을 한번 살피시고 나오는것이 본인을 위해 맞는것이라면 과감히 나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와 우울증 타파를 위해 한가지 취미 만드는거 추천드립니다.
도움 안되는 글이지만 몇자 적어봤습니다.
내가 회사 때려치고 배달을 하고 살더라도 지금 일하는 거보다 낫겠더 싶으시면 때려치세요.
지금 상황에서 버티는 만큼 준비한다면 제2의 인생을 꽃 피울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20대 후반에 입사해서 십몇년을 다녔던 회사에서 안나갈려고 어떻게든 버틸려고 했는데
정말 싸이코같은 직장상사에 스트레스를 받아 정말 너무 우울하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할만큼 너무 힘들었는데
결국 등떠밀려 나올때도 세상끝인줄 알았는데
그 다음 회사에서는 월급 많이 줄었지만 행복하더군요.
돈 몇푼 적게 벌어도 보고 싶지 않은 사람 보지 않는게 훨씬 더 행복하더라구요.
지금은 연봉 더 받고 스트레스도 거의 없네요.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너무 힘들면 앞뒤 생각 하지 마시고 쉬면서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