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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40대 퇴사 고민... 쉬고 싶네요 120

72
2020-12-26 11:20:16 수정일 : 2020-12-26 15:03:53 61.♡.172.76
ara929

늘 눈팅 위주로만 접속했던 클리앙에서

이렇게 많은 격려와 위로 댓글, 조언과 쪽지까지...

얼떨떨하고 감사합니다...


의견은 다들 다르지만 모두 각자의 지혜와 경험에서 나온 진심어린 값진 말씀들이라 마음 깊이 새기려고 처음부터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읽을 때마다 각각의 의미가 다르게 다가오네요.


세상에 정답은 없겠지요...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내가 그 삶을 살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많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다 정리되면 다시 씩씩하게 클리앙에서 뵙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평범한 40대 직장인이라도 퇴사하고 또다른 행복을 찾을 수 있겠죠?


이 불안한 시기에

딱히 엄청난 전문성이나 스펙 있는 것도 아닌 일반회사원이

안정성, 급여, 복지 다 필요없고

그저 출근만 안하면 이 사람들 이 조직 다시 안 보고 안 들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우울증 초기인지 누가 무슨 말만 하면 눈물부터 나요...)


저는 제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회사는 아니라고 아직도 부족하다고

지금은 위기경영 시기라 더 힘내고 더 짜내라고...

넌 리더니까 네가 모범을 보이라고..

상사는 절 이해해주시는 분은 아니고

이보다 더 어려운 경우도 많은데 우는소리하지 마라,

회사의 목표가 더 중요하다 이런 분이라 얘기가 통하지는 않아요... 


이겨낼 수 있는 분도 있겠죠.

하지만 전 여기까지가 한계인 것 같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얘기하려고요.


다행인건  누굴 부양할 의무도 없고 저만 챙기면 되는 싱글이라는 점..


집대출금이 무서운데... 재취업이 되겠죠..ㅜ?


안정성 위주의 선택만 해온 삶이라 걱정이 많지만

이대로는 몸과 마음이 못 견딜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위로 격려 조언 말씀 감사합니다.

      휴가를 써도 휴직을 해도 

      다시 이 조직으로 이 회사로 

      이 업무로 돌아온다 생각하니 견딜 수가 없어서요..

      (정떨어진 상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배신청은 하기 어려운 것이...

       딱히 제가 옮길 만한 조직이 회사내 없습니다.

      

ara929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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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
별이빛나는
IP 106.♡.142.241
12-26 2020-12-26 11:23:19
·
다들 힘들고 답을 못찾으니까

쪼기만 하는거 같아요 답도 없이

그냥 무작정 쪼기...
왕관앵무
IP 220.♡.91.15
12-26 2020-12-26 11:23:27
·
갈 곳을 정해놓고 퇴사를 하셔야죠
굿모닝빵빵
IP 49.♡.209.111
12-26 2020-12-26 11:43:32
·
@왕관앵무님 일주일 정도 휴가 내서 쉬면서 이직자리 알아보세요. 상사는 무시하시는게 본인에게 좋아요.
큰일랄라
IP 125.♡.221.78
12-26 2020-12-26 13:31:42
·
@왕관앵무님 그러다 큰일나요
왕대괄장군
IP 175.♡.23.36
12-26 2020-12-26 14:19:29 / 수정일: 2020-12-26 14:19:44
·
@왕관앵무님 지금 그런여유있는 상황이 아닌것 같아 보이네요
당장이라도 탈출안하면 돌아버릴것같은
상황에 갈곳을 찾고 할 여유가 없어 보입니다
곤브릭
IP 106.♡.162.12
12-26 2020-12-26 11:23:34
·
어떤 결정을 하시든 힘내세요!
피에멘
IP 14.♡.25.212
12-26 2020-12-26 11:24:11
·
일단 재취업 자리를 알아보시고 퇴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힘드시겠지만 요즘 코로나시기에 이직이 그리 녹녹치 않은 분위기라서요.
박멍게
IP 211.♡.135.186
12-26 2020-12-26 11:24:41
·
저도 마흔줄인데 번아웃 와서 딱 삼개월 퍼지게 놀고 일 시작했습니다. 전직장보다 급여는 줄었지만 마음이 편해지니 그래도 사는건 좀 낫네요.
꾸메04
IP 58.♡.243.155
12-26 2020-12-26 11:24:50
·
수고하셨습니다..
이건질러야해
IP 220.♡.244.77
12-26 2020-12-26 11:25:25
·
고생많으셨어요 ...
노래 이하이 한숨 추천요
jeongsh
IP 39.♡.50.220
12-26 2020-12-26 11:25:52
·
자리 알아보고 퇴직하는것도 아니라면 재취업은 더 힘들걸요
삭제 되었습니다.
오호라이거
IP 125.♡.184.232
12-26 2020-12-26 14:19:05
·
@심야너굴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 정도 상태이시면 참지 마시고, 들이 받으세요. 이왕 그만두는거 그지같은 인간들 개쌍욕 나오게 들이 받고, 내 마음 상처 치료한다 생각하세요.
siloso
IP 211.♡.252.205
12-26 2020-12-26 11:26:22
·
죽을만큼 힘들다면 그만 두는게 맞습니다. 무엇보다다 자기자신이 우선이니까요,

냉정하게 판단해서 그 정도까지 아니라면, 조금 더 견뎌보면서 이직 같은 장기적인 변화 방법을 모색해 보시죠.
권태롭다
IP 211.♡.140.17
12-26 2020-12-26 13:47:41
·
@siloso님 사람 살리고 봐요죠 ㅡ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ㅡ 사표 던지세요 ㅡ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Rainy Day
IP 58.♡.61.223
12-26 2020-12-26 11:26:34
·
마음 편한게 최고 같습니다.
부디 좋은 앞날을 기대해봅니다.
3월 15일
IP 61.♡.78.37
12-26 2020-12-26 11:26:49
·
ㅜㅜ힘내시죠 저도...ㅠㅠ
마산역
IP 223.♡.34.24
12-26 2020-12-26 11:28:03
·
제 얘긴줄 알았네요..
마흔에 싱글(부양가족 냥이 2마리)인데 낼모레 퇴직합니다.
으마으마한 스트레스가 쌓여서 결국 자진 퇴사하는데..
걱정이 많아요..
재 취직이 될런지..
흔한 자격증도 하나없고..ㅎㅎ
이 시기에 취직은 반강제로 늦어질거같아서 겸사겸사 자격증 공부를 해볼까..생각중이기도 하고...

솟아날 구멍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살아질거니까 저는 퇴사를 선택했습니다.
글쓴님 화이팅입니다!!!
Old외노자
IP 1.♡.84.75
12-26 2020-12-26 11:28:36
·
40대 회사원이시라면...
상사 분께 말씀드리고 장기 휴가를 가시는 건 어떠세요?
40대 회사원이 재취업하기 만만한 시절이 아닙니다.
순진한뉴비
IP 115.♡.0.47
12-26 2020-12-26 13:13:41
·
@앗싸뵹님 저 정도로 사람 쪼아대는 회사에서 장기 휴가 같은거 줄리가 없죠
보통은 연차 하루만 써도 눈치 주고 이유 캐묻고 하는 회사가 대부분이라
wonpooh
IP 45.♡.20.77
12-26 2020-12-26 11:28:49
·
안 힘든 사람 없다고 하는데 내가 행복한 게 최우선이더라고요.
유몽민
IP 211.♡.141.193
12-26 2020-12-26 11:28:52
·
정말 현대인들은 마음의 병도 심각한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검소한불꽃
IP 39.♡.53.109
12-26 2020-12-26 11:30:51 / 수정일: 2020-12-26 11:31:19
·
연차 쓰시고 머리 좀 식히고 오시지요.
퇴사 코로나 시기로 생각보다 이직이 잘 안됩니다.
한명 채용 자체가 비용이라, 현재 인력 보너스 좀 더주고
열심히 시키는게 이득이라는 걸 회사는 압니다.

그냥 에너지쓰지 마시고 월급루팡하세요.
월급루팡, 마음 에너지도 쏟지 마시고,
차라리 자르려면 잘라라~ 다니세요,
그 사이 이직 준비 하시면 됩니다.
SOMANG80
IP 27.♡.79.105
12-26 2020-12-26 11:33:07
·
회사가 시킨다고 너무 열심히 마시고 어짜피 그만둘꺼 적당히 일 미루고 거부하며 이직을 알아보시거나 다른 대안을 생각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는 지난 회사 퇴사하면서 3개월간 아무것도 안알아보고 여행가고 놀기만 할꺼라는 목표를 가지고 예산 잡고 계획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퇴사전 면접한 회사에서 바로 출근하라고 해서 일주일 쉬고 10년째 다니고 있네요. 언제 어떻게 풀릴지 모릅니다.
물푸레나무-
IP 125.♡.214.5
12-26 2020-12-26 11:34:15
·
당장 6개월 ~1년.. 최소한 먹고 사는데 지장 없으면 맘 편히 푹 쉬는 것도 괜찮습니다
믿음행복
IP 222.♡.2.1
12-26 2020-12-26 11:34:37
·
무급휴직이나 연차 되시면 쉬는게 제일 좋을거 같고요
재취업이 요즘 산업마다 다르겠지만 어렵긴 하니까요
이직 준비 되고 갈곳 정해지면 움직이는게 현명해 보입니다
준비 없이 나오면
비자발적 자영업자 되고 잘 안되면 맨탈 가정 전부 무너질수 있어요
힘내시고 일단 올해 지나기 전에 나를 위한 선물이나
상담 같은거 받아보세요
Hegemony
IP 117.♡.18.235
12-26 2020-12-26 11:35:45
·
갈곳 정해놓고 퇴사하세요~
너무 힘드시면 어쩔 수 없지만...

회사 다니면서 직장 구하는거랑 퇴사하고 구하는거랑 차이가 크더라구요
drogba123
IP 220.♡.147.92
12-26 2020-12-26 11:36:35
·
힘내세요~ 바람 좀 쐬시고 혼자 등산이라도 하고 땀 좀 흘려보세요
MDEASY
IP 223.♡.10.249
12-26 2020-12-26 11:36:35
·
마음고생 많으신것 같네요...힘내세요 ㅠ
alex
IP 119.♡.116.86
12-26 2020-12-26 11:38:32
·
살자고 일하는건데 죽도록 힘들면 그만 두는게 맞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폴라티
IP 58.♡.162.227
12-26 2020-12-26 11:39:56
·
그래서 어떻게든 책임 회피하고, 일 떠넘기고, 다른 사람 욕하는 놈들이 오래가요. 키맨들하고만 놀고...일 스트레스를 안받는 놈들이 많죠.
머냐
IP 125.♡.56.109
12-26 2020-12-26 11:40:59
·
살짝 언급하시긴 하셨습니다만 본인께서도 우을증 느낌이 있으시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진료 받아보시지요. 저도 받아본적은 없습니다만 뭔가 작은 움직임이 필요한 시점인듯 싶습니다
insusu
IP 221.♡.163.214
12-26 2020-12-26 11:41:36
·
밖은 정말 지옥일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답을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건강이 제일 우선이긴 합니다만... 관두기위해 이유를 만드는 스스로와의 타협을 하시면 안됩니다.
달콤생활
IP 27.♡.137.167
12-26 2020-12-26 11:41:42
·
저두 경험자로써.. 주변에서 갈곳 정하고 나가라는데
이미 멘탈이 너무나 힘든상태면 갈곳 정할 힘도 없죠.
다른 곳 알아볼 심리적 여유조차 없다면 일단 쉬시면서
추스린 후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asterism612
IP 221.♡.101.232
12-26 2020-12-26 13:43:55
·
@달콤생활님 맞습니다 그 상태로 다른곳을 가도 내가 좋아진게 아니라서 힘든것도 마찬가지죠 상황이 된다면 먼저 나를 돌보는게 우선입니다
미스터한량
IP 36.♡.225.141
12-26 2020-12-26 11:41:47
·
시원하게 그만두세요 분명히 더 적정한 일을 잡으실 거예요
공수래공수거
IP 1.♡.198.183
12-26 2020-12-26 11:42:10
·
죽을꺼 같이 힘드시면 그만둬야죠
그 상황에서 주변 생각하다 그만둘 기회 놓치고
극단적 선택하는 경우가 많죠
일단 멈추고 쉬고 다음을 생각하세요
활력에너지
IP 39.♡.107.4
12-26 2020-12-26 11:42:34
·
그냥 그만두고 쉬세요. 지금 너무 힘든데 뭐가 중요합니까. 인생 한 번뿐입니다.
슈나이더
IP 211.♡.142.254
12-26 2020-12-26 11:48:43
·
토닥토닥~
ara929
IP 61.♡.172.76
12-26 2020-12-26 11:50:51
·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답글 보고 또 주책없이 눈물고이는거 보니 비정상 맞나봐요...ㅎㅎ
평소의 저라면 이직 확정짓고 나갈텐데...
현재의 저는 일단 도망갈 궁리만 하고 있네요ㅎㅎㅎ

다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제리엘
IP 39.♡.227.121
12-26 2020-12-26 11:56:58
·
이직 할 생각 확고히 하신다면, 이력 업데이트 하고 찾아보고 하면서 현재의 어려움은 적당히 무시하게 될거에요.

짖으면 짖는구나, 떠나면 그만인데 싶으면 내가 왜 이런데 얽매여서 스스로 마음을 괴롭혔지? 이런 생각이 들죠.

너무 힘들고 당장 죽을거 같으면 때려치우고 다음 자리 찾는게 맞지만, 요즘 시기가 또 이런 시기이다보니 직장 구하는 것도 만만치는 않으니까요~
준비하고 확정짓고 안정적으로 나가는 것도 방법이다~ 그렇게 말씀드려보고 싶네요.
화이팅~
이웃집또터러
IP 122.♡.14.4
12-26 2020-12-26 11:57:24 / 수정일: 2020-12-26 13:19:34
·
저와 같은 상황이라 정말 공감가네요~
저는 어쩔수 없이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 ..
몇 일째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었는데 차차 마음정리를 하면서 마음이 많이 편해지기는 했는데..
회사를 나가가 되면 어떻게 할지 걱정이 앞서기는 하나 정말 많이 고민하고 있네요~
현재로써는 딱히 떠오르지 않지만...

힘내봅시다! 화이팅~~~
소메티메
IP 221.♡.227.224
12-26 2020-12-26 11:58:13
·
아이고.. 남 이야기 같지 않네요.
웬만하면 다른 일자리 찾고 퇴사통보 하시는게 좋은데, 하루하루가 지옥 같으면 그러기가 어렵지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기운 내세요.
nks2214
IP 211.♡.142.164
12-26 2020-12-26 12:01:55
·
에구.. 힘내세요...
제가 지금 나이 44세에 3번째 직장입니다. 41세에 17년 다니던 회사 관두고 지금이 3번째인데... 만나서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드리고 싶네요. 짧게나마 댓글로 설명드리자면...
1.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직장에서 성공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다 필요없고 소시민으로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고 싶으신가요?

2. 1의 답변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지금 직장을 그만두려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일이 힘들어서? 사람들(상사)가 힘들게 해서? 회사의 전망이 안 좋아서? 회사내에서 본인의 성공의 길이 안 보여서?
후자의 경우는 이직이 답이나... 일이 힘들다. 상사와의 관계가 힘들다... 이건 사실 회사 바꿔도 그닥 변하는거 없다는걸 깨닫게 될 겁니다.

3. 모든게 1의 답변에 따라 달라지지만 ㅎㅎ. 회사를 관두면 그 다음의 길을 어떻게 가시려는지요?
같은 업종 재취업? 공시? 자영업? 그 무엇이 되었든, 지금 직장보다 보다 나은 전망이 확실히 보일때 하십시요. 막연히 이직하시면.... 그리고 몇년뒤 돌이켜봤을때 지금 직장보다 별로 나은게 없었다는걸 깨닫게 되면... 지금의 우울감보다 더 큰 우울감을 느끼실 겁니다.

마음 다잡으십시요. 그냥 일이 힘들어서 관둔다... 이건 최악의 선택입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관둔다가 되어야 합니다.
올드블루
IP 112.♡.184.249
12-26 2020-12-26 13:31:50
·
@nks2214님 합리적인 말씀입니다.
maru007
IP 218.♡.136.106
12-26 2020-12-26 13:43:44 / 수정일: 2020-12-26 13:44:11
·
@nks2214님 이 댓글을 보고 후회하시는 분들 있으실것 같습니다. 정말로 맘속에 새겨야 할것 같습니다.
kracker7
IP 59.♡.57.53
12-26 2020-12-26 13:55:39
·
@nks2214님 마지막 문장이 맘에 와 닿네요
램캥
IP 119.♡.189.217
12-26 2020-12-26 15:11:16
·
nks2214님// 저도 비슷한 고민하고 있는 동년배인데 님 댓글보고 많은걸 생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마라부
IP 123.♡.224.97
12-26 2020-12-26 15:35:29 / 수정일: 2020-12-26 15:36:08
·
@nks2214님 동감합니다 1번이 해결이 안되면 다른곳 취업해도 2, 3번 반복이죠
Richard93
IP 115.♡.52.232
12-26 2020-12-26 12:03:25
·
힘내세요..수고 많으셨습니다..열심히 최선을 다하신 자기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멍한너구리
IP 110.♡.15.3
12-26 2020-12-26 12:16:49
·
전 37살 11년 다닌 회사흘 퇴사했죠. 그땐 견디기 함들어서 갑작스런 퇴사를 했지만 그래도 갈 곳은 정해놓고 갔어요. 님도 갈곳은 정해 놓고 떠났으면 하네요. 그동안 고생했어요. 화이팅입니다!!!
앗싸조쿠나
IP 211.♡.68.110
12-26 2020-12-26 12:17:42 / 수정일: 2020-12-26 12:17:58
·
같은 40대로서 어떤 느낌일지 공감합니다. 지금 상태로라면 퇴사든 이직이든 빈드시 하세요. 인셍 짧은데 그런 상태로 살기엔 40대가 너무 아까워요. 부양가족도 없으시다는데 결정하신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토마스다.
IP 116.♡.220.136
12-26 2020-12-26 12:23:57 / 수정일: 2020-12-26 12: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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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옮길곳을 정하고 퇴사하시길.
그래야지 밖에서도 몸값을 더 쳐줍니다.
회사 있을때 다른직장을 구하는것과 퇴사하고 직장을 구하는건 엄청난 차이입니다.
일단 휴가 혹은 휴직 후 다른곳을 알아보세요.
정말 힘들때 휴식이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생각정리 후 결단하세요.
힘들다고 바로 퇴사하면 분명히 후회하길꺼에요.
회사 안은 전쟁터지만 회사밖은 지옥이랍니다.
어쩌라궁
IP 73.♡.174.173
12-26 2020-12-26 12: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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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의지로 해결할수가 없고.. 본인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병원가서 상담부터 받으세요.. 농담아니고... 상황에따라 휴직도 생각해보시구요.. 어차피 관둘생각까지 했다면... 뽑아먹을수 있는거 다 뽑아먹으시고..
탕정맨
IP 211.♡.89.77
12-26 2020-12-26 12: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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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오늘, 내일 하는 중이라. ㅠㅠ

저는 자격증 공부하고 있어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요. 3년 안에 자리를 잡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뭘 하면 되는지 정보를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조만간 퇴사하고 당분간은 구직, 알바, 자격증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증"이라도 하나 있어야 구직 벽이라도 두드릴 수 있겠더라고요.

힘내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세상 어디에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은 분명히 있습니다. ^^
noongom
IP 1.♡.17.0
12-26 2020-12-26 12: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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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과 마음이 꺾이도록 쪼는 곳은 미래가 없죠
이직할거라 마음먹고 짖어라..마인드로 넘기시면서 이직자리 컨펌되고 퇴사하세요
미리네77777
IP 211.♡.51.144
12-26 2020-12-26 12: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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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 정해놓고 결정하시면 안될까요... 글쓴이분의 마음을 백프로 이해할순 없지만... 돈은 있어야 먹고 살잖아요.
술지기
IP 222.♡.72.138
12-26 2020-12-26 12: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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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인 거 믿고 40에 퇴사한 사람입니다.
싱글이시면 괜찮습니다. 자녀분 계셨다면 뜯어 말렸을겁니다.
그 인간들 안보면 굶어도 좋습디다. 그냥 하늘만 쳐다보고 있어도 좋습디다. 저도 같은 이유였거든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저한테 생겼던 증상이 공황장애 더군요.
좀 가난하지만 평안하게 사시길 빕니다.
abrac4s
IP 125.♡.248.17
12-26 2020-12-26 12: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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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게제일중요합니다.후회될수도있지만 지금 죽고싶은데 먼저살아야죠.다가올두려움은경제적어려움정도입니다.그건 그때가서 생각할나이라고봅니다
산하e
IP 1.♡.17.227
12-26 2020-12-26 12:46:51 / 수정일: 2020-12-26 12: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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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 직장이 있으면 ok, 이직할 직장이 없는 싱글이면 soso, 이직할 직장이 없고 자영업 생각하시면 nono, 이직할 직장이 없고, 가정이 있다면 nono / 참고로 40대 중반입니다. 지인이나 친구들 그리고 저를 돌아봐도 먹고 살기 편하고 좋은 직장은 1도 없는 것 같아요. 그나마 월급 제때 들어오는 셀러리맨이 지금 시국엔 가장 위너더군요 ㅠ
granta
IP 120.♡.139.132
12-26 2020-12-26 12: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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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지치신거 같네요. 저도 그런 마음을 꽤 오래 가졌었습니다. 20대때 직장 다니기 시작하고 나서는 20년 넘게 무직 기간 없이 계속 직장에 적을 두고 있었으니까요. 쉬는 것도 좋고 뭔가 전환을 계기를 갖는 것은 좋다고 생각해요.다만, 휴직이든 퇴직하고 몇달, 아니 1년을 쉬든 간에, 본인의 상태에 대한 면밀하고 냉정한 분석과 쉬는 기간에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계획을 먼저 세우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본인 상태와 그 원인에 대한 파악일 것 같은데, 현재 직장을 다니시면서 마음 공부 같은 것을 먼저 해보시면서 본인을 돌이켜보고 나서 결정 및 행동을 하시는건 어떨까 하네요.
웰치스레드
IP 223.♡.90.102
12-26 2020-12-26 12: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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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갓 40대에 접어든 리더인데 요즘 너무 지치고 우울감도 들고 글쓴분 말씀에 공감갑니다. 그래도 좋은분들도 많이 계셔서 버티고는 있습니다만..일도 많고 부담도 크고 그러네요. 부디 힘내시고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유스튜
IP 221.♡.2.157
12-26 2020-12-26 12: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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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커뮤니티 댓글로 결정을 하시기엔 그렇고 주변 분들을 만나 고민을 털어보세요.
많이 얘기 나올수록 답도 찾을 수 있더라구요.
모든 고민 해결의 시작은 털어놓기 인거 같아요 .
스마트리
IP 211.♡.53.29
12-26 2020-12-26 1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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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개인, 가족, 사회적으로 힘든시기입니다.

주변을 둘러 보시고

잠깐이라도 혼자 생각 할 시간을 가지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스브스
IP 121.♡.77.184
12-26 2020-12-26 13: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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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위로해 드릴 능력이 없어 위로의 공감만 드리고 갑니다.
저도 마음을 비우고 다니고 있습니다.
nam3738
IP 211.♡.188.235
12-26 2020-12-26 13: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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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데를 정하고 가셔야...
코를 납작하게 해주는데요....
사고오류
IP 115.♡.25.186
12-26 2020-12-26 13: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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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우울한 감정을 제어하기가 지나치게 힘들다고 생각하시면 병원에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blue
IP 110.♡.57.21
12-26 2020-12-26 13: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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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직장 구하고 그만 두세요 꼭!!!!!
PSPuser
IP 14.♡.83.242
12-26 2020-12-26 13:29:24 / 수정일: 2020-12-26 13: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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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유. 어쨌든 급여를 받고 있었다는건 하나라도 잘하시는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하구요.
윗분들 조언대로 경제활동이 가능한 이직처는 정하고 움직이셨으면 합니다.
leemanse200
IP 39.♡.91.158
12-26 2020-12-26 13: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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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번뿐.
젊음도 금방 가고...
자기 하고 싶은거 하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달면삼켜
IP 211.♡.141.22
12-26 2020-12-26 13:31:41 / 수정일: 2020-12-26 13: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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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어
누가 뭐라던

뭐 시바 조까

이런 마인드로 그냥 버텨
너 하나 나가도 아무도 아쉬워하지 않아
네 주위에 누구 나간다해도 너도 그렇잖아

그러니까 그냥 버텨
버티는 놈이 이기는거야

그냥 인생 어차피 혼자다~~하고 그냥 버티라고
알았어?

진심이다 그냥 버텨
큰일랄라
IP 125.♡.221.78
12-26 2020-12-26 13: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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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이렇게 힘들어 하는데 나갈자리 알아보고 퇴사하라는건 가혹한 말인거 같습니다
pillll
IP 223.♡.216.67
12-26 2020-12-26 16: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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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랄라님

글쓴이의 현재 심리 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댓글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maru007
IP 218.♡.136.106
12-26 2020-12-26 13:32:47 / 수정일: 2020-12-26 13: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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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위주의 선택만 해온 삶이라 걱정이 많지만" 이 대목을 보고 저랑 똑같은 비슷한 처지, 동질감을 느껴서 댓글을 남깁니다.

미련과 두려움에 대한 혼돈속에서 많은 고민을 해 보았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냉철하게 결정을 해도 후회 될수도 있고, 그대로 유지를 해도 후회 될수 있습니다.

흔들리지 마시고 본인이 결정하고 선택한 길을 지금도 걷고 계신 겁니다.


그리고 30~40대 가장 후회하는게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다는 점을 뼈저리게 후회 합니다.

회사라는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 너무 방심을 했습니다.
비타민c
IP 182.♡.34.131
12-26 2020-12-26 13: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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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길 바랍니다!!!
상냥이
IP 221.♡.181.83
12-26 2020-12-26 13: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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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그만 둘 거라면 또라이 짓이라도 시원하게 하면서 버텨보세요... 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 분위기가 이직이 쉽지는 않을거 같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BeoPlay
IP 118.♡.243.175
12-26 2020-12-26 13: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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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잘하시는게... 저도 두어달 쉬면서 다른일 찾자고 퇴사했다가 1년 2개월 놀았습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스텝 한번 꼬이니 잘 안풀리더라구요.
80ted
IP 61.♡.24.177
12-26 2020-12-26 13: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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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곳 찾으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스크레치
IP 210.♡.102.17
12-26 2020-12-26 13: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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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도 좀 비슷한 상황 입니다만,
금전적인 부분 때문에 우선은 버티면서 생각해 보는 중입니다. ㅠ.ㅠ

지금은 혼자 생각만 하고 있는데 혼자 생각하니 그냥 답답하기만 하더라구요.,
이제는 주변에 믿을만한 분하고 얘기도 좀 하고 해볼려구요.

어려운 시기인거 같습니다. 힘내서 조금만 더 버텨 봅시다.
junhocool78
IP 14.♡.220.163
12-26 2020-12-26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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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만두시기 보단 일단 병원가서 우울증 치료 받으시고(별거아니에요 몇마디하면 끝.. )
약조제 받으시고 복용 하시면 우울증은 좀 가라앉아요
그리고 이직준비나 퇴사후 할일을 조금 찾아보세요
너무 갑자기 관두면 일주일후부턴 조금 불안해 질수가 있어요..
역발
IP 39.♡.57.42
12-26 2020-12-26 13: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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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혼자고 40대고 회사 그만두는걸 항상 고민하고 있는데요
재취업은 어려울거 같아 약먹고 지내고 있어요.. 이맘때면 더 쓸쓸해지고 심해지고..

정신과 상담과 약을 병행해보세요 버틸만해요
개구락지왕눈이
IP 121.♡.79.115
12-26 2020-12-26 13: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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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욕을 하자는게 아니고,
따지고 보면 가운데서 더 열심히 하라고 시키기만 하지, 딱히 그럴 수 있는 여건이나 해결책도 없으면서...
본인은 시키는 것까지만 일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고.
그 밑에 있으면 열심히 일해도, 항상 부족한 사람이 되는 거죠. 난 나름 열심히 책임감 가지고 사는 사람인데, 스스로가 한없이 초라해지게 되죠.

힘든게... 일 자체가 힘들기 이전에,
제대로 모르면서 시키기만 하고,
어느덧 미친듯이 하고 있는 혼자를 발견하고,
그럼에도 나는 뭔가 계속 부족하게 느끼게 만드는 거죠.
내가 죄인같이 만들어버리는 거죠...

이겨내기 힘듭니다. 피할 수밖에 없구요.
그나마라도 준비를 하실 수 있다면, 준비하고 나가시는게 좋습니다.
asterism612
IP 221.♡.101.232
12-26 2020-12-26 13:57:42 / 수정일: 2020-12-26 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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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는게 보편적으로 경제적 안정감을 주고
코로나라는 상황과 맞물려 많은 분들이 퇴사를 말리지만
상황이 그 정도면 저는 퇴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몇몇 분들이 말씀하신거 처럼 인생은 한번 뿐입니다.
이 글을 쓰셨을때는 어느정도 계산을 해보셨고 나름의 합의를 하셨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회사가 싫어서 우발적 퇴사를 한다고 한들 퇴사라는게 경제적 / 스트레스적으로 고민을 안하고 할 수는 없죠.
우리나라에서는 그 누구라도 퇴사 === 경제적 두려움이기에 돈이 더 큰 문제라면
분명 이직을 결심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정서와는 맞지 않겠지만 항상 마주한 상황에서의
길은 있다고 생각하고 항상 길이 있어 왔었습니다.

다만, 그 길이 내가 힘들어하던 기존의 삶의 방식과 동일한 방식이 아닌
새로운 인생의 방식도 고민해보시면서 꼭 앞으로 더 나은 내 삶을 위한
작은 시작을 준비하는 생각으로 퇴사를 하신다면
큰 문제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지고 보면 회사에서 주는 월급으로 생활하는 안정감이라는건
내 인생을 좀먹는 것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물론 덕업일체가 되는 정말 행복한 분들도 많긴 하죠.

하지만, 인생을 좀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은 쉼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안식년이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니다라고 느껴본적이 많이 있습니다.
안식년을 통해서 경제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더 많이 성숙해집니다.
엘프의숲
IP 223.♡.27.7
12-26 2020-12-26 13:59:31 / 수정일: 2020-12-26 13: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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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가까이 노니깐 너무 행복해요. 아픈 곳도 다 사라지고, 여기저기 걸어도 보고, 용기내어 동네주민들과 운동도 같이하면서 친해지니 너무 즐겁습니다. 삶의 목적은 행복이라는데, 정답은 없을 거예요. 지치시면 저처럼 놀면서 쉬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논다고 굶어 죽지는 않더라고요. 힘들고 지칠 땐 가족이나 다른 어떤 것들은 생각하지마시고 오로지 자신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다른 것들도 흥이 나서 더 잘 돌볼 수가 있을 거 같아요. 행복하세요
squat
IP 222.♡.103.156
12-26 2020-12-26 14:04:17
·
화이팅입니다. 어떤 선택이든 응원해요:)
MoreULookMoreUFound
IP 121.♡.5.123
12-26 2020-12-26 14:05:13
·
저는 회사는 좋았는데, 지병으로 40초반에 회사를 그만 두게되었었습니다.
모아둔 돈도 별로 없었고, 병을 치르느라 경제생활도 못하였지만
삶을 돌아보게 되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왜 그렇게 살아왔는지 알 수 없는 인생.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일을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돈지랄
IP 110.♡.4.243
12-26 2020-12-26 1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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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로 20년째 같은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작은 중견기업이지만, 매년 여기 저기 낙하산들 내려와서 월급 루팡짓 하는 거 보면 한번씩 회의감이 듭니다.
특히 올해는 개인적으로 일본 거래처들 빡시게 돌려서 3억이상 매출이익을 추가로 올렸지만, 경영진에서는 그냥 당연한 일을 했다는 반응이 돌아왔을 때 허탈감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업무 특성상 동종업계로 이직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고개님 글에 공감은 하지만, 선택은 자기몫이기에 저 역시 선뜻 행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소주한잔 마시면서 고민상담이나 넋두리 할 기회도 없으니까 더 답답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pillll
IP 223.♡.216.67
12-26 2020-12-26 16: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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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지랄님

얼마나 허탈하셨을까요;
위로 드립니다
Mp810517
IP 222.♡.154.117
12-26 2020-12-26 14:08:56
·
요리사라 이직스트레스는 없었는데 요즘에는 죽을맛이네요. 크리스마스 이틀 처참하고 ㅜㅜ
힘내요 우리 ㅜ
산책
IP 1.♡.80.109
12-26 2020-12-26 14:09:35
·
재취업하실 생각이라면 참으시기 바랍니다. 잠시 쉬고싶으신거면 휴가내시구요...
저도 비슷한 낼모래 50인 직장인이라 드린말씀입니다...
이성당
IP 210.♡.46.237
12-26 2020-12-26 14:14:26 / 수정일: 2020-12-26 14:16:04
·
정신적으로 터지는건 퍼센트로 올라가서 서서히 터지는게 아니라 그냥 트리거 처럼 한방에 터져요
그게 한번 터지면 삶의 질이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그때는 회사를 다니고 싶어도 못다녀요
님을 위한 선택을 하세요
회사는 님 보다 회사 사정을 들어 잡고 있잖아요
절대 그 병 달고 살지 마세요 이건 진심으로 말씀 드리는 겁니다
helper7
IP 218.♡.237.179
12-26 2020-12-26 14:16:20
·
힘든 자영업이에요..
소속되어서 월급 받는게 장땡인 세상... 조금 힘드시더라도
몇일 쉬면서 충전하시기 바랍니다..
나가보면 바닥만 있는게 아니라 지하도 있어요...
Warm
IP 175.♡.191.245
12-26 2020-12-26 14: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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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금자리 만들어 놓고 옮기는 것이 정석이지만..
사실 그럴 정신적 현실적인 여유가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한 가지 회사에 퇴직하실 때 잘 조율하셔서 실업급여 받으실 수 있게만 만들어 놓으시고
퇴사하셔서 한 몇개월 쉬시다가 재취업해보세요.
왕대괄장군
IP 175.♡.23.36
12-26 2020-12-26 14: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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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거면 한판 시원하게 지르고 나가세요
응어리라도 풀어야죠
metaln
IP 114.♡.219.182
12-26 2020-12-26 14: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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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만두시고 퇴직금 받아서 한두달 쉬세요.
그리고 고용안정센터 통해서 재취업 알아보시던가 하면 어떨까요? 사람이 살고 봐야죠.
아제로써
IP 218.♡.203.244
12-26 2020-12-26 14: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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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죠. 저는 딱 50인데.. 63세까지 쉴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오래전부터 쉬고 싶었습니다만 ㅎㅎ Cest la vie.
유치천년봉이아빠
IP 121.♡.218.131
12-26 2020-12-26 14: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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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오늘 어렵고 힘 들어도 할 일이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것
우리에게 주어진 용기 입니다.
wondan
IP 121.♡.225.208
12-26 2020-12-26 14: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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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싶은 생각 있으시면, 지금이 적기이긴 합니다. 반년쯤 충전하면, 코로나도 어느정도 줄어들것 같고, 기업들도 나아질테니 구직도 지금보단 나을거에요.
Gino
IP 211.♡.142.162
12-26 2020-12-26 14:31:14
·
번아웃으로 회사 그만두기 까지 8개월 우울증 약먹고 다시 일어서기까지 1년 걸렸던 사람입니다.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으로서 월요일 전에 잠시 시간내서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네요.
LastChance
IP 223.♡.39.201
12-26 2020-12-26 14:39:41 / 수정일: 2020-12-26 15:51:28
·
징징대지 마세요. 저를 포함해서 여기 있는 사람들 책임도 못질 위로와 격려밖에 못해요. 이겨내야되요. 도망칠곳없어요. 죽어도 이겨요. 일단 컴퓨터든 핸드폰이든 끄고 나가서 두시간 뛰고 와요.
kimdomok
IP 211.♡.19.112
12-26 2020-12-26 14: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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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퇴사한 40대 1인으로 응원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치킨집노예
IP 175.♡.95.138
12-26 2020-12-26 14: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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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절대 안되십니다 정말 힘든 시기에요 적어도 코로나 끝나고 생각하세요
평택토박이
IP 106.♡.173.237
12-26 2020-12-26 14:51:53 / 수정일: 2020-12-26 14:57:20
·
목표 제시나 전체적인 계획 못내 놓으면서 열심히만 하라는 임원이 자리에 있으면 밑에 유능한 직원부터 나가지요 ㅠ
openended
IP 222.♡.102.38
12-26 2020-12-26 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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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시면서 이력서 준비하시고 이직 면접까지 보세요. 되던 안되던 새로운 활력소가 될것입니다.
시골맨
IP 39.♡.58.58
12-26 2020-12-26 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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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시면서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rocker2111
IP 61.♡.216.228
12-26 2020-12-26 15: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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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은 정하심이..
알랑방9
IP 122.♡.20.21
12-26 2020-12-26 15:43:04 / 수정일: 2020-12-26 15: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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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30대입니다만 제 경험상 정신적으로 너무 몰리면 시야가 좁아지고 다른 생각을 할 수 없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은 관둔다 옮긴다 딱 잘라서 말씀하시지 마시고, 3개월 정도 휴직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처음 한 2주일은 아무 것도 안 하고 시간만 흐르는 것 같지만, 회사에 가지 않고 업무연락이 없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은 휴식이 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에너지를 회복하고 들어갈지 아니면 다른 곳을 알아볼지 정하셔도 될 것 같아요.
40대의 나이와 요즘 코로나 시국에 이직이 쉬운 상황은 아닙니다만, 거기에 그대로 있으면서 수명이 갈려나가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진짜 심해지면 강 보면 뛰어내리고 싶고 등산해서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싶고 이런 생각 들 때도 있습니다.
에보플
IP 124.♡.93.228
12-26 2020-12-26 15:46:33
·
원하는대로 하세요. 다 살아집니다.
그만두고
좀 쉬고
하늘도 보고
바다도 보고
책도 좀 보고
그러다 울어도 보고
그렇게 살다보면 또 살 방법이 생깁니다.
억지로 거기있지 마세요.
현실은 더 어렵다
힘들다 더춥다 다른데 찾아놓고 그만둬라 …
다 맞는 말이지만
지금 죽을만큼 힘든데 어떻게 버텨요.
그만큼 애썼으면 됐어요. 좀 쉬어가도 됩니다.
다 살아집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50정도 넘어가니 왜 진작에 못그만뒀을까 싶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사신다고…좀 쉬었다 하셔요. 뭐든~
nice05
IP 175.♡.58.151
12-26 2020-12-26 15:58:57
·
죄송하지만 뭘하든 우선 정신과 상담부터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비꼬는 게 결코 아닙니다.

인생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 대부분이 결국은 인지부조화에서 발생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해결책이란 것도 결국 내 마음이 바뀌느냐, 내 마음에 맞게 다른 것들을 바꾸느냐의 선택인 거고요.

그래서, 지금의 상황에 변화를 주시기 전에,
전문가를 통해 내 마음에 오점이 없다는 걸 먼저 확인 받으시길 권합니다.

어쩌면, 내 마음에 오류가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일 수도 있는 거고, 그렇다면 그 오류만 교정하면 문제가 사라진다는 말이 되잖아요.

눈물이 자주 난다시길래 드린 말씀이고요,
부디 어느 쪽이든 행복한 삶을 사시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타조알까기
IP 117.♡.22.3
12-26 2020-12-26 16:43:32 / 수정일: 2020-12-26 16:44:54
·
저는 갈길 정하지 않고 회사 정떨어져 하루아침에 내려놓았던 1인입니다. 퇴사까지 돈때문에 고민 정말 많이했는데.. 한 일년 못되게 한거같아요 그렇게 갈곳을 못정해 못내려놓고 있다가 어느순간.. 월급밀려나온단 예고 듣고 남은 1g 정조차 다 떨어져 다음날 바로 사직서냈습니다.
한 몇일 아무것도 안하고.. 좀 지나 내가 하고싶은게 뭐가있는지 찾아봤어요.. 그렇게 창업쪽으로 준비하고있다 우연히 다른곳 오퍼로 취직을 하게되어 예상치 못하게 5개월만에 전혀다른 업종으로 월급쟁이를 이어가게 되었지만.. 아마 재직중에는 이렇게 조사하고 알아볼수 없었을거에요 저는
너무 지금이 힘드시면 일단 좀 내려놓고 재충전하셔도 되지않을까요..
Dirtyworld
IP 223.♡.21.134
12-26 2020-12-26 16:50:17
·
깊이 공감됩니다만 저도 평생 직장이라 생각하던 회사를 비슷한 이유로 그만두고 2번의 잘못된 선택 후 코로나로 인해 재취업이 늦어지고 있네요. 몇 몇 댓글에도 있다시피 조직은 어디를 가건 비슷한 양상을 띱니다. 그래서 글에서 언급하신 조직 내 관계 문제로 인한 것이라면 조금 더 견뎌보시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힘듦은 주기적으로 왔다가 가고 또 오거든요. 지금의 전 후회 반 잘했다 반입니다. 퇴직 후 지금까지의 기간동안 잃은 금전적 수입을 생각하니 후회가 되고요, 인간같지 않았던 몇 몇 안 보고 사니 세상 다 내 것 같습니다. 지금의 현실을 견뎌내실 여유가 있으시고 다른 곳에서 더 잘 할 자신이 있으시다면 퇴직 후 휴식기를 가지는 것도 좋지만 현실은 정말 냉혹합니다.댓글 중 한 분처럼 술 한잔 같이 하며 얘기하고 싶군요. 어떤 선택을 하시건 힘내시고 자신이 무너지지 않게 잘 하시는게 중요하다 봅니다.
민크리
IP 118.♡.184.16
12-26 2020-12-26 17:09:58 / 수정일: 2020-12-26 17:16:36
·
저도 경험자입니다.

저 40중반입니다. 작년에 회사 내부 정치적 모함에 걸려 권고사직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쉽게 생각했습니다.
전문 직급도 있었던 사람인지만 다른 길 찾아본다고 방문기사 해봤고 안하던거 하니 그냥 아저씨 취급받더라구요.
포기하고 하던거 하자 해서 그때 돌아봤지만 몇개월 지난 후라 찾는 회사도 없더라구요.
특히 코로나로 분위기는 더 안좋았고 가족이 있어서 저의 퇴직금 몇천만원은 금방 소비되었습니다.
가족은 "힘내라! 할수 있어!" 라고 하지만 아이들도 뒤에서 한걱정 하는 모습....
그러다가 생산관리로 입사했지만 생산직 일을 했고 정말 열심히해도 몸/마음 다 아프더라구요.
정말 인생 밑바닥까지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제 머리에서 '자살'이라는 단어가 떠 올랐습니다.
정말 그런 생각이 쉽게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운좋게 지인 추천으로 전문직으로 다시 복귀하게 되었고 가정의 행복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즉, 바깥 현실은 정말 춥습니다.
준비가 안되었다면 좀 참으세요.
다시 생각해보세요.
글쓴이 마음은 20대일겁니다. 하지만 다른사람 눈에는 40대 아저씨입니다.

누가 밀지 않으면 버터야 하는 시기이고 준비가 되면 그때 멋지게 나오세요.
힘내세요.
프렛즐
IP 1.♡.131.118
12-26 2020-12-26 17:11:32
·
고개를들어요님 전 님보다는 어린 30대 초반이지만
제 얘기가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전 첫 회사가 영업직이었는데 1년 좀 안되게 스트레스 받다가 나와서 1년 준비한 자격증 땄지만 아버지의 갑작스런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바로 공시 시험을 못봤어요. 그 후 1년이 지나고 이번년도부터 자격요건 되는 공시 준비중입니다. 근데 코로나로 저번 시험 밀려서 면접서 떨어지고 이번 시험 2주 남기고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버티는 사람이 승자라고 미생 대사가 요새
많이 와닿더군요. 주변을 보고 버텨야 된다면 요새 시국에 버티라고 감히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버티는게 능사가 아니고 주변을 한번 살피시고 나오는것이 본인을 위해 맞는것이라면 과감히 나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와 우울증 타파를 위해 한가지 취미 만드는거 추천드립니다.

도움 안되는 글이지만 몇자 적어봤습니다.
kaminus
IP 203.♡.187.92
12-26 2020-12-26 17:25:34
·
저도 1월부로 퇴사합니다. 1년은 애 키울라구요. ㅎ
cjhero
IP 121.♡.55.69
12-26 2020-12-26 17:33:57 / 수정일: 2020-12-26 17:34:10
·
나오세요 스트레스는 답이 없습니다 거기서 벗어나는게 답이에요 죽는것보다 사는게 낫죠. 이 글을 쓸정도면은요
검눈
IP 221.♡.237.34
12-26 2020-12-26 17:48:06
·
저도 비슷하게 시달리다 전 회사에서 미래가 없는거 같아 때려치고 한달만에 재 취업 했습니다.

내가 회사 때려치고 배달을 하고 살더라도 지금 일하는 거보다 낫겠더 싶으시면 때려치세요.
크라비클
IP 118.♡.106.72
12-26 2020-12-26 18:20:18
·
그 마음의 병 이해합니다. 어쩌면 더 다니면 스트레스로 말 그대로 암이 걸릴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들죠. 그동안 잘 견디셨고 고생하셨습니다.
지나가는사람
IP 118.♡.110.217
12-26 2020-12-26 18:56:11
·
팀장이나 관리자의 힘은 밑에 팀원들에게서 나옵니다. 만약에 회사가 미래가 없던..일이 안될때도 밑에 팀원들이 받쳐주면 어떻게든 버틸수 있습니다. 나 살자고 팀원 버리면 그때부터 그 조직의 지옥이 시작됩니다. 다들 본인들 살기 위해 내부총질 해대고 그러다 보면 팀 폭파가 쉬워집니다.
샤프니스
IP 49.♡.150.9
12-26 2020-12-26 18:59:20
·
지방공기업에 답이 있습니다. 지역할당제도 있고 나이제한도 없습니다. 젊은 친구들과 경쟁해야 하지만 독하게 마음먹고
지금 상황에서 버티는 만큼 준비한다면 제2의 인생을 꽃 피울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yhans
IP 175.♡.109.252
12-26 2020-12-26 19:14:10
·
40대 후반 입니다.
20대 후반에 입사해서 십몇년을 다녔던 회사에서 안나갈려고 어떻게든 버틸려고 했는데
정말 싸이코같은 직장상사에 스트레스를 받아 정말 너무 우울하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할만큼 너무 힘들었는데
결국 등떠밀려 나올때도 세상끝인줄 알았는데
그 다음 회사에서는 월급 많이 줄었지만 행복하더군요.
돈 몇푼 적게 벌어도 보고 싶지 않은 사람 보지 않는게 훨씬 더 행복하더라구요.
지금은 연봉 더 받고 스트레스도 거의 없네요.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너무 힘들면 앞뒤 생각 하지 마시고 쉬면서 생각해 보세요~
10드리머991
IP 59.♡.147.236
12-27 2020-12-27 10:10:57
·
원글님 많은 댓글들 공감도 되고 너무 따뜻하네요 겨울추위 다 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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