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종사자입니다 10개월째 일없구요 알바나 뭐라도 하려고 우버,리프트, 딜러버리 다해봤는데 진짜 일이 없네요 욕이 나오고 안그래도 죽을 맛인데 여기 미국 상황이라고 올라오는 계시물에 댓글들이 진짜 열받아서 한마디합니다
일부 게을러서 일 안하는 사람도 있는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전부 다 게을러서 그렇다라고 치부하지 마세요 직장에 다니고 인컴이 다행히도 괜찮은 사람들은 다행인줄 알아야합니다 꼭 이런 실업자가 된 상황을 자신들이 바보같으니 저렇지 라던가 꼭 그사람이 잘못했다 라고 상황도 모르고 마음대로 단정짓지 말라고요!!! 왜자꾸 그런 댓글들이 눈에 보이는지 진짜 사람 같지 않은 사람 탈을 쓴 짐승들이 존재 하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730790?po=0&sk=title&sv=%EB%AF%B8%EA%B5%AD&groupCd=&pt=0CLIEN
님은 왜 화를 내시죠 님한테 그런것도 아닌데
나한테 화를 낸다는 느낌이 아니라 실상은 이렇다라는걸 알게 해주시는것 같은데요?
그런 말이라면 그누구도 게시글 적으면 안되요.
항상 이런식이 딴지가... 본질을 흐립니다.
화는 님이 내셨어요.
어디가 모든 사람에게 화를 냈다는 건지...
전 닉네임 하바나온난화
닉네임 이런식으로 바꾸면서 활동하는게 좀 수상하긴했습니다.
적당히하세요.
제 댓글이 뭐가 더럽다는건지도 해명좀 하셨으면 하는데 묵묵부답이시네요?
님은 왜 'ㄷㄷㄷ' 하신겁니까!
메모가 또 하나 늘어갑니다....
뭐 찔리는게 있나요? 괜히 발끈하시네 ㅎㄷㄷ
글쓴이님이 저희 모두에게 화를 냈다는 생각 전혀 안드는데요? 왜 그러세요?
본문은 읽고 댓글 다는건지..
뭐 안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앞으로 참고하겠습니다. 이미 메모는 되어있지만 말이죠.
저런말 쓰겠다고 왜 굳이 댓글달까. ..그런댓글들!
배려없는 글과 댓글들이 많이 늘긴 했죠...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당...
코로나가 얼른 퇴치됐으면...
댓글은
어음 신경 안 쓰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거 같아요
느낀대로 메모 해두는데 그대로 이신 분들이
해당 글에 있네요...
정작 소모임에선 이런 댓글을...
어이가 없네요
그런 분들은 꼭 그런 입장으로 되길 바라는 요즘입니다.
도움도 안되겠지만 빨리 안정됐으면 좋겠네요. 그때까지 힘내시길..!
"노오력이 부족하다~"는 전형적인 자본주의 이데올로기고요.
사람마다 각자 자기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사는 법인데
/Vollago
그리고 반대로 정말 일거리가 없어서 힘드신분들이 많겠지만 찾을수 있어도 보조금으로 버티려는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서로 자기 기준으로 주변상황만 바라보고 전체가 그런듯하게 단정지어 버리는게 안타깝네요.
그러게 왜 직장 안다니고 공무원 안했냐 하고 글올라옵니다.
몇일전 아들 수능 성적받고 어느쪽 진로가 좋을지 조언바란다는 글 올렸더니
맛난떡 양손에 쥐고 뭐가 맛있는지 물어보는거라고 비아냥 거리더군요.
댓글들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저나 와이프 같으면 상당히 운이 좋아서 지장 안받고 계속 일하고 있기는 합니다. 전 식당일 그만두고 건축일을 하는데 돈을 더 잘 벌거나 가족들과 지낼 시간이 더 많거나 합니다. 뭐 제가 일 선택하기 나름이라서...
제가 선생님과 똑같이 글을 쓰면 이렇게 됩니다.
사람 못구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죠.
사람은 쓰고 싶고 월급은 올려주기 싫고... 참 미국에는 날로 먹으려는 업주들 많아요. 사람을 못 구하면 월급이 하는 일에 비해 낮은 지 고민해봐야죠.
뭔가 억울하게 느껴지신다면 제가 글을 맞게 쓴 것 같네요.
그 화풀이를 왜 엉뚱한 글에다 하셨어요, 그분들이 왜 결국 Akim님과 일을 못 하게 되었는지 알만하네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일할사람 구하는 업체는 많은데 사람이 안구해져요. 그렇다고 그걸 누구 탓을 할순 없죠. 각자 사정이 있고 기준이 달라서..
다른 의도는 없으셨겠지만 그 글을 보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아쉬움이 있을순 있겠네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어느회사는 힘들다해서 사람 짜르고 어느회사는 있던사람이 나가서 새로 사람 쓰고싶어도 안구해져서 일못하고... 어려운시기에 사람의 욕심이 더 서로를 힘들게하네요ㅠ
저는 하와이삽니다...여행업이구요
내년도 어떻게 될지 몰라서 고민이 많네요
지표적으로 현재 실물은 한계인데 주가만 올라가는 현재 상황이면 전 사람들이 과연 언제까지 참아줄지 궁금해지는 시기가 오고있다고 보긴합니다.
대만인 바이어말로는...아직 서양계 분들이 코로나의 심각성을 인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여서...연일 만석인 레스토랑도 많고...마스크 안쓴 사람들도 아직 많아서...한 숨만 나온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암튼 다시 한번 고생많으십니다.
눈 낮추면 일자리 많다
중소기업은 사람없어 힘들다는데 젊은이들은...
젊어서 고생할 생각을 안한다
다 같은 소리죠
🐕
아니잖아요.
열심히 달려오셨지만 코로나 때문에 가로막혀 비교적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거잖아요.
저도 미국 살고 있지만, 다른 직업군에 계시던 분들이 먹고살기 위해 우버나 포스트매이트 같은 딜리버리 하시는 모습들 보면 참 멋있습니다. 부양할 가족과 더 나은 미래의 본인을 위해 치열하게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니까요.
백신이랑 두번째 stimulus check 이야기가 솔솔 나오던데.. 곧 좋아지겠지 생각하시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화이팅!
용기 잃지마시고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필터링 없이 받아들이죠.
저도 20년차 거주잡니다.
일 때문에 한국 들어왔다가 발이 묶였네요.
모기지랑 세금 및 각종 공과금은 잊지 않고
통장에서 지금 이순간에도 빠져나가고 있네요 ㅠㅠ
다행이 비지니스렌트는 waive가 되었고
30년짜리 사업자 저금리 fund가 나와서 그나마 숨통이.
요즘은 제주도에 그냥 정착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힘내자구요!!
입장 바꿔서 그 일자리를 자기 자식들한테 추천할 수 있느냐구요.
예전에 중소기업 하시는 분이 동일한 말을 해서 그럼 자녀한테 그 일을 하라고 하면 되지 않냐구 했더니 말씀을 안 하시더라구요
회사들도 그거 이용해서 직원들 일부러 돌려서 일시키도 그럽니다.
심지어 초대형 은행들도 그렇게 합니다.
뉴저지는 그러면 멀쩡한 직장 있던 사람들 놀면선 약 3달 매주 800불 이상 받으니 일을 안하려들죠.
정부가 이런 보조금을 없애야 되는데 이번에 추가로 또 주기로 해서 봄까지 계속 그렇게 될겁니다.
보조금을 너무 많이 줘서 생기는 현상이에요.
댓글로나마 힘내시라고 말씀드려요.
이렇게나마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힘내십시오!
오늘 아침 어디 기사보니 미국도 중산층(약사 회계사등등)
수입도 없고 일자리도 많이 줄어 무료급식나눠주는곳에서
줄을 선다고 봤습니다
기운내시고... 조금만더 이겨내봐요
내년엔 올해보단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다행히 제 직업군은 이런 시기에 더 중요해서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지만,
주위의 딱한 소식은 정말 상상 이상이더군요.
잘 버티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힘내고 살겠습니다 제가 딸이 둘이나 있어요 그래서 더더욱 책임을 지지 못했다는 사실에 제 자신을 원망 하는 마음이 생긴터라 저런식의 댓글을 보니 더 힘들고 나중에 화가 났던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니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역시 클리앙은 너무 좋은 곳이었군요 10년넘게 매일 들어오고 했던게 헛되지 않음 을 뻐저리게 느낍니다
다시한번 많은 응원 감사드립니다 ^^
모두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