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핑계로 헬스장에 못간지 어언 1년이 넘어서
근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사실...얼마 있지도 않았....;;;)
최근들어 부쩍 인지되는
의자나 변기에 앉을 때마다 배가 오겹살로 겹쳐지는 뱃살의 묵직한 느낌과
점점 가늘어져가는 가슴, 팔/다리를 보면서
이러면 큰일나겠다 싶어
지난주 부터 본격적인 홈트레이닝을 시작했어요.
우선 집에서 할 수 있는 팔굽혀펴기와 런지부터 하기로 했죠.
(그동안 이것도 안했....;;)
그러나....고작 30개하고는 부들부들....ㅠ.ㅠ
1년간 쉰 여파가 어마어마했네요.
그러고는 3일동안 가슴이랑 삼두가 아파서 아예 시도도 못했네요.
자극은 확실히 간거 같다는 자기위로와 함께...ㅎㅎ
이후 조금씩 횟수가 늘어나고 있긴 합니다.
갠적으론 벤치프레스 보다 팔굽혀펴기가 좀 더 힘들고 전신적인 운동이 되는 느낌이에요.
실험한 것을 보니 팔굽혀펴기를 하면
체중의 약 60~70% 정도의 힘이 가해지고,
수축이 최고조에 이를 땐 약 90%까지도 도달한다고 하더군요.
제 체중으로 환산하면 벤치프레스 약 60kg 정도의 무게로 하는 셈인데
갠적으로는 벤치프레스 보다 체감적으로 더 힘들게 느껴집니다.
이유는 업드려뻗쳐 하는 자세 유지 자체에 이미 힘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아요.
코어 긴장, 발란스 유지, 그리고 호흡까지...
무엇보다 재미에서
벤치프레스는 힘이 빠질 때까지 자꾸 하고 싶은데
팔굽혀펴기는 1세트만 해도 힘들어서 정말 하기가 싫어지는 것으로 보아
열심히 해야겠어요.;;;
갠적으로는 스쿼트 만큼 힘든 느낌이네요. >.<
물론 푸쉬업바로 하고 있습니다.
전 손목이 약해서 푸쉬업바 없이는 여러 회는 어렵더라구요.
저도 요즘 풀업을 못하는 상황이라 푸쉬업 하고 있네요.
전 풀업은 한창때도 1회도 못했....;;;;
기구의 도움이나 고무밴드 없이는 아예 안되더군요.
자세가 잘못돼서 그런가...
유튜브 보고 자세를 다시 한 번 가다듬어 보세요.
전 손의 위치에 따라 가슴근육 자극이 확실히 느껴지더라구요.
전 좀 더 익숙해지면 벤치에 발 올려서 어깨랑 상부가슴 자극주는 식으로 할 계획이에요.
아직은 계획만....;;;;
진짜 짜증나요.
하고나면 스쿼트 만큼 헉헉대고...정말 전신이 지치는 운동이네요.
코어에 힘 안주면 가슴에 자극도 잘 안가고 코어에 힘주다 보면 체력 달려서 가슴 자극전에 힘 빠지고
맞아용
죽겠습니다 하기가 싫어요
저도 하루 100개가 목표인데...ㅠ.ㅠ
지금은 50개에서 허덕이네요.
전 무릎 때문에 스쿼트 대신에 런지를 선택했네요.
저도 1월까지는 100개 넉끈한 상태로 만들어야겠어요.
화이팅임다.
오...그런 팁이 있나요?
아파 죽갔는데 같은 강도로 더하면 알배긴게 사라질 줄이야...
근데 말씀하신대로 넘힘들어서 하기가 싫....;;;
애초에 딥스는 기구 도움없이는 아예 1개도 못하고
어깨에 너무 무리가 가서 못하겠더라구요.
가르쳐주신 팁을 활용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