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전 mRNA 백신 개발 가능하다고 처음 제안한 헝가리 여과학자는 비현실적인 기술이라며 업계/학계에서 왕따당하고 거의 퇴출되었다고 하더군요(현 바이오엔테크 부사장). 지금 와선 백신의 신기원을 열었을지도 모르는 기술로 노벨상 감이라고 하는데 결국 코로나를 맞이해서 신속한 백신개발이 필요해져서 mRNA 백신이 조명받게된 아이러니...
달콤생활
IP 121.♡.153.227
12-20
2020-12-20 15: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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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12님 와.. 그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과학기술도 보면 먼저 개발한다고 조명받는게 아니라 인류의 큰 전환점에서 조명받는 것 같습니다.
IP 116.♡.122.32
12-20
2020-12-20 15: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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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12님 인생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군요 길게 봐야하고 겸손해야 하나 봅니다
fluorocarbon
IP 116.♡.235.124
12-20
2020-12-20 15: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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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12님 트위터 댓글에도 관련 언급이 있었네요
fluorocarbon
IP 116.♡.235.124
12-20
2020-12-20 15: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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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12님 이분이신듯
lightfeel
IP 182.♡.196.131
12-20
2020-12-20 15: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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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orocarbon님 과학계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면 실험을 통해 기존 방식과 비교해보고 오래된 관행이라도 언제든 과감하게 버리는 뭐 그런게 미덕 아니었나요? 기존과 다른 아이디어라고 15년간이나 탄압을 했다니..
저 하나하나의 단계마다 특허가 걸려 있습니다. 특히 저 설명에 있는 lipid nanopaticle도 그렇구요. 천문학적 비용을 들여서 임상을 해야 하고, 임상을 할 만한 환경(코로나가 많이 번지는)도 필요합니다.
Jehuty
IP 14.♡.55.59
12-20
2020-12-20 15: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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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feel님 밥로스의 그림그리기와 같은 맥락이죠. 붓 몇번 슥삭하면 그림이 완성되고 "쉽죠?"
dopa
IP 45.♡.126.3
12-20
2020-12-20 15: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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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feel님 저 mRNA를 운반하는 운반체를 만드는 것이 기술입니다. 운반체로 리피드 나노 파티클을 쓰는 것이 화이저와 모더나이고, 아데노 바이러스를 운반체로 쓰는 것이 아스트라제네카입니다. 아데노 바이러스를 운반체로 쓰는 것은 한국이 확보한 기술이라서 아스트라 제네카가 한국에서 생산 가능한 것입니다. 머지 않아 LNP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lightfeel
IP 182.♡.196.131
12-20
2020-12-20 15: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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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상자(FreeHK)님 그럼 아스트라 제네카나 화이저, 모더나나 운반체만 다르고 나머지 기본 원리는 동일한건가요?
dopa
IP 45.♡.126.3
12-20
2020-12-20 15: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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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feel님 네, 그렇습니다. 운반체만 다릅니다. 그 운반체가 문제인 것이 아스트라제네카이구요.
lightfeel
IP 182.♡.196.131
12-20
2020-12-20 15: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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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상자(FreeHK)님 그렇군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가리움
IP 117.♡.19.40
12-20
2020-12-20 15: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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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봤다면 어제 학교 시험문제하나 맞았겠네요...
Aspendos
IP 1.♡.65.36
12-20
2020-12-20 1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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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반체가 mRNA인게 백터바이러스인것보다 개발도 간단하고 더 안전할 수도 있겠군요. 단점은 mRNA의 불안전성인데 이걸 극복하는게 콜드체인이구요. FDA, CDC, WHO등 에서 권장하는 전세계 30여개국이 맞기 시작한 백신이고, 바이든도 TV 생중계로 맞겠다는 데요. 우리나라에 지금 당장 없다고 자꾸 백신이 부작용 봐야하는거고 지금 당장 있을 필요가 없다는 건 정말 화가 나고 답답한 주장들입니다. 지금 사람 목숨이 달린 문제라고요.
푸풍푸
IP 223.♡.53.246
12-20
2020-12-20 19: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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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ndos님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는 모르는거죠. 사람 목숨이 달렸으니 신중해도 나쁠거 없습니다. 우리나라 방역도 아직까지는 성공적이구요.
<p>사람 목숨을 얘기하시면서 특히 취약계층인 어린이나 노인층에게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 모르는데 말씀하시는게 앞뒤가 이미 맞지 않군요. 방역에 실패한 국가에게는 선택지가 별로 없겠지만 방역이 괜찮은 곳이라면 당연히 사태주의하고 하는거죠. 무조건 달려들어야 하나요? 마치 극우논리와 비슷하게도 비춰지네요. 돈되면 옳고 그름없이 달려드는것 마냥. 급박하지 않다면 조심하고 신중할 필요가 있는게 사실이죠. 오히려 이후에 예상치 못한 더 큰 부작용이 생긴다면 그땐맞고 지금은 틀리다 하실건가요? 메르스 때 낙타주의 방역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p>
봉명동쥐잡이
IP 143.♡.34.43
12-20
2020-12-20 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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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들 맞으세요 저는 대충 한 5백만번째 정도 맞을랍니다. 물론 빨리 맞고 싶어도 한동안은 안되겠지만요
Aspendos
IP 1.♡.65.36
12-20
2020-12-20 20:19:19
·
@봉명동쥐잡이님 네 양보감사합니다. 꼭 늦게 맞으세요.
봉명동쥐잡이
IP 143.♡.34.43
12-20
2020-12-20 20:30:52
·
@Aspendos님 네 꼭 먼저 맞으시고 후기 좀 들려주세요 :)
Aspendos
IP 1.♡.65.36
12-20
2020-12-20 20: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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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쥐잡이님 美 27만명이 맞은 화이자 백신… 6명은 '어지러움·발진' 20ppm정도의 확률로 고작 어지러움, 발진을 느끼는 mRNA백신이 있기만하면 달려가서 맞을텐데 전세계 30여개국이 대신 맞고 있군요. 굳이 코로나에 걸려서 20000ppm(=2% 치명률 가정, 의료체계 미붕괴시)의 확률로 죽는 것 보다 1000배나 낫네요.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에서로
IP 211.♡.31.173
12-20
2020-12-20 21:49:58
·
-70에서 녹인 후 정확한 양의 식염수를 섞어서 5명에게 30분 이내에 접종해야 합니다. 접종 단계에서 너무나 많은 사고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백신이라는 것이 원래 임상은 개발도상국에서 충분히 검증한 후 선진국에서는 최대한 천천히 접종했다고 하니 미국이나 유럽의 상황이 얼마나 않좋은지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방역 시스템이 성공적이었기에 다른 나라의 접종상황을 보며 최대한 늦게 접종할 수 있는 시간을 번 것인데 이러한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클리앙에도 많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또한 아스트라 제네카의 백신의 위의 두 백신에 비해 접종단계에서의 문제가 생길 여지가 적습니다. (기존의 백신과 같은 방식으로 1회용 주사기에 담겨 바로 접종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콜드체인 방식으로는 아무리 빨리 접종해도 우리나라 전국민이 접종받으려면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하네요.. 구체적인 내용을 전하는 기사는 거의 없고 정부 비판하는 기사만 싸지르는 언론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비판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Anniversary
IP 218.♡.241.240
12-20
2020-12-20 22: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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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로님 이게 키포인트죠, 기모란 교수님이 인터뷰에서 잘 언급해주셨던데
결국 휴먼애러(녹이고, 식염수) 의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가 가성비 및 안정성(상온유통?) 측면에서 높다고 들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저런 내용을 국내언론에서 보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겠죠
그렇다면, 비슷한 방식으로 에이즈 바이러스의 백신도 가능할런지 궁금하네요.
길게 봐야하고 겸손해야 하나 봅니다
현재 가장 시급하게 추가 개발해야 하는 기술은 이 백신들을 아주 편리하게 운송하고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인데, 이미 성공적인 결과를 보고한 논문들이 존재합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221800/
https://pubmed.ncbi.nlm.nih.gov/32795413/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526277/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906799/
아마 아주 빠른 시일 내로 단순 냉장트럭이나 일반 스치로폼 박스에 운송하고, 그냥 막 굴려도 되는 백신 형태로 리폼되서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품만들때 예전에는 시제품이 나왔어야 테스트를 하고 실측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3D도면과 3D 프린터로 시제품을 뽑아낼 수 있으니
성공한다면 더 빠르고 간편하게 된다는 말이군요
천문학적 비용을 들여서 임상을 해야 하고, 임상을 할 만한 환경(코로나가 많이 번지는)도 필요합니다.
FDA, CDC, WHO등 에서 권장하는 전세계 30여개국이 맞기 시작한 백신이고, 바이든도 TV 생중계로 맞겠다는 데요.
우리나라에 지금 당장 없다고 자꾸 백신이 부작용 봐야하는거고 지금 당장 있을 필요가 없다는 건 정말 화가 나고 답답한 주장들입니다. 지금 사람 목숨이 달린 문제라고요.
사람 목숨이 달렸으니 신중해도 나쁠거 없습니다.
우리나라 방역도 아직까지는 성공적이구요.
코로나 걸려서 죽거나 회복하기 어려운 휴유증을 겪는것에 비하면 백신을 일단 빨리 확보해두고 난 뒤에 신중히 판단하든 해야겠습니다.
저는 대충 한 5백만번째 정도 맞을랍니다.
물론 빨리 맞고 싶어도 한동안은 안되겠지만요
네 양보감사합니다. 꼭 늦게 맞으세요.
후기 좀 들려주세요 :)
美 27만명이 맞은 화이자 백신… 6명은 '어지러움·발진'
20ppm정도의 확률로 고작 어지러움, 발진을 느끼는 mRNA백신이 있기만하면 달려가서 맞을텐데 전세계 30여개국이 대신 맞고 있군요.
굳이 코로나에 걸려서 20000ppm(=2% 치명률 가정, 의료체계 미붕괴시)의 확률로 죽는 것 보다 1000배나 낫네요.
백신이라는 것이 원래 임상은 개발도상국에서 충분히 검증한 후 선진국에서는 최대한 천천히 접종했다고 하니 미국이나 유럽의 상황이 얼마나 않좋은지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방역 시스템이 성공적이었기에 다른 나라의 접종상황을 보며 최대한 늦게 접종할 수 있는 시간을 번 것인데 이러한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클리앙에도 많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또한 아스트라 제네카의 백신의 위의 두 백신에 비해 접종단계에서의 문제가 생길 여지가 적습니다. (기존의 백신과 같은 방식으로 1회용 주사기에 담겨 바로 접종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콜드체인 방식으로는 아무리 빨리 접종해도 우리나라 전국민이 접종받으려면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하네요.. 구체적인 내용을 전하는 기사는 거의 없고 정부 비판하는 기사만 싸지르는 언론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비판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결국 휴먼애러(녹이고, 식염수) 의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가 가성비 및 안정성(상온유통?) 측면에서 높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