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만이 아니지요. 공시가가 올라 건보료, 국민연금같은 준조세도 다 올랐습니다. 불만이다는 분들도 많더군요. 누가 세금 내는 것 좋아할 사람 있나요? 사람들이 세금 많이 걷는 것에 불만인 것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언론은 그것보다는 한 차원 더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닙니까? 세금때문에 아우성이다, 세금때문에 불만이다고 기사의 핵심인, 그러면서 그 세금이 국민 모두에게 부과되는 세금인 것처럼 착각하게 하고 모두의 분노를 촉발시키려고 하는 뚜렷한 의도성을 갖고 기사를 쓰고, 그런 기사가 세금 관련 거의 모든 언론사가 토해내는 기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게 이게 정상인가요?
하루 5개 정도의 영,미 유력 일간지 경제지를 보고 있습니다만, 정말 우리나라 종부세 기사같은 것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보통은 이렇게 씁니다. 법인세를 바이든이 올린다는데, 그게 될까? 조지아주 선거 결과, 취임이후 경제 상황. 우파쪽 경제지에서 쓴다고 하더라도 이 정도의 사실과 그에 따른 사실 분석 정도를 하지, 여러분처럼 사실을 왜곡 과장하면서, 노골적으로 분노를 전면에 드러내는 경우는 없습니다.
조금만 깊게 생각해보면 당연히 이런 고민이 들거든요. 세수는 한정되어 있고, 양극화로 누구는 돈을 많이 벌고, 누구의 자산가치는 폭증했는데, 그럼 그 누구가 돈을 안 내면 정부는 어떻게 지탱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복지는 어떻게 하지? 깎아? 정부를 없애? 시민사회에 기반한 근대정부의 계약설이 아니라 만인의 만인을 향한 투쟁으로 돌아가? 정글처럼 돈 많은 놈이 최고가 돼?
최소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 어느 선에선가 아, 내가 편을 들고 있구나, 그것도 부자의 편을, 내 광고주의 편을, 매우 매우 심하게, 아주 노골적으로. 이건 아니지. 나도 그 계층에 속하고, 내 데스크도 부장도 그래서 내가 좀 당한다고 하더라도 좀 더 알아보고 심사숙고해서 써야겠다. 최소한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보통은 그렇습니다. 문명화된 이른바 선진국이라는 곳의 언론들은.
한국언론은 쓰레기 맞습니다.
개자식들이죠
이러니 신뢰도가.. 일수 명함보다 아래입니다.
아 믈론 지들 입장에서 낫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이 기사를 안보게한다는거지
기사는 다 쓰레기다라는 고정관념을 양산해서
사람들이 사회를 들여다보길 지치게만들지
저런 기사 보고 싶습니다
개쓰레기 제목 장사하는 기사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