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가 시끄럽다고 여기저기서 쿠사리를 -_-; 먹고있습니다.
예전에 군시절에 코골이 수술 하고 오는 후임들 수술후에도 멀쩡하게 활동했던것 같아서 간단한 수술이란 의식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째고 자르고 꿰매고 하는 부위가 크고 완치율도 낮고 후유증 가능성도 있는거군요...
1년내에 재발할 확률이 매우 높고 그 이후까지도 완전히 완치될 확률은 더욱 낮다고...
거기다 만약 목젖을 자르면 음식물 역류 -_-;;; 나 이물감이 평생 간다고 하는거 보고 수술은 일단 패스해야겠다 하는 생각만 드네요 ㅠㅠ
수면의 질이 낮다고 저 자신도 느끼고 있어서 어떻게 하긴 해야겠는데... 살빼는거랑 혀운동이 좋다고 하던데 그거나 좀 열심히 하고... 마우스피스나 콧등테이프쪽으로 알아봐야겠습니다 ㅜㅜ
양압기는 일본에 살다보니 생각보다 비용이 비싸더라고요...
확실히 양압기가 코골이에는 좋습니다.
그런데 기계음하고 숨소리가 좀 큽니다.
그래도 코콜이 소리보단 작죠..
코콜이 마우스피스도 사용중인데..
양압기에 비하면 절반정도 수준이더라고요.
동료도 한곳에서 오래 있을땐 양압기를 꺼내고..
하루 이틀 지낼곳엔 코콜이 마우스 피스를 가져가더군요.
딴거 다해봐도 이게 최고에요
그래서 양압기로 처방받아서 사용중인데 좋은데 불편합니다.
옆으로 돌아 누어 주무셔보세요.
높은 확률로 코를 안골아서 저희 신랑 잘때 돌려눕힙니다.
수술은 확실히 비추가 많나봐요...
저도 살빼시는 것 추천...
저는 옆으로 돌아눕는 것도 통하던데 그렇게 하시거나 베게 높이를 적당히 해보는 것도..
그걸로도 안되면 역시 마우스피스나 양압기 가야겠죠ㅠㅠ
베개도 이것저것 좀 써보려고요...!
제가 체중을 줄이니 와이프가 잘때 코골이가 엄청 약해졌다고 하더군요..
진단 결과 수술해봐야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우선 살부터 빼보라고 권하시더군요
그러고 6~7킬로 정도 뺐더니 확실히 코도 잘 안골고, 소리도 엄청 작아졌다고 마누라님께서 흡족해하십니다
단 과자, 라면 요런거는 안드시거나 거의 안먹어야한다는건 아시죠? ^^
밥 양 줄이고 면식부터 관둬야겠어요...
저는 무호흡까진 아닌거같은데(아직 검사결과 기다리는중) 그래도 양압기가 좋아보이긴 하네요...
박준형의 코골이수술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