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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관리자와 실무자의 차이 71

40
2020-12-11 14:21:32 수정일 : 2020-12-11 14:38:14 211.♡.189.194
국화꽃냄새

실무자는  본인이 담당하는 업무만 잘하면 되지만


관리자는 그런 실무자들의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결과를 만들어야 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관리자는 사내 조직, 부서간 정치적인 부분도 고려 해야하고, 큰틀에서 회사의 현재 상황과 지향점에

부합 하도록 조직을 이끌어 나가야 하구요...


그리고 직장생활 경험으로만 봐도 관리자가 실무자들 보다는 더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업무를 경험한 선배이구요


물론 간혹 기발하거나 참신한 아이디어 측면에서 실무자들의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빛을 낼 때도 있지만

대부분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너무 근시안적인 시각에서 도출된 아이디어 일 경우가 더 많아요


브레인스토밍 하자고 해놓고 결국 자기 원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지만 글쎄요...

정답은 나중에 본인이 관리자가 되서 직접 겪어 봐야 알 수 있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결과에 대한 책임에서 좀 자유로운 실무자는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관리자에게 맞춰 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것이 직장생활의 기본이구요...



국화꽃냄새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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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71]
PSPuser
IP 121.♡.157.134
12-11 2020-12-11 14:23:12
·
자리가 사람을 만들긴 하죠.
근데 맞춰줘야 된다는 생각은 조금 다른듯 합니다.
zipzip
IP 223.♡.149.126
12-11 2020-12-11 14:40:17 / 수정일: 2020-12-11 14:40:56
·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도 있지만
그 사람(팀장이라도)이 무능해도
조직의 다른 직원의 도움으로 꾸려나가는 것입니다.

그냥 무능한 직원은 무능한 것입니다.
버미파더
IP 152.♡.203.173
12-11 2020-12-11 14:24:33 / 수정일: 2020-12-11 14:27:16
·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라는 말이 그럴 때 맞는 말이긴 하더라구요.

다만, 관리자라 할지라도 본인이 경험하지 못한 영역이거나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어 과거와 다른 특성이 더 중요해진 영역에 있어서는
실무자들의 소리도 귀담아 들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무조건 비판으로 듣지 않고 토론으로 결론을 이끌어내는 능력도 관리자로서 갖춰야할 아주 중요한 능력이라고 봅니다.
쟈나저씨
IP 39.♡.24.116
12-11 2020-12-11 14:24:44
·
요는 회사에서 투입한 것대비 나오는 결과물에 대한 것이 기준이상이냐 아니냐인 거겠지요?
뎅뎅이!
IP 223.♡.81.76
12-11 2020-12-11 14:26:29 / 수정일: 2020-12-11 14:26:45
·
일단.. 실무자는 100%를 못합니다.. 98%까지만 하죠..
소엔
IP 175.♡.20.2
12-11 2020-12-11 14:27:12
·
결국 결과가 중요합니다
결과에 따라 잘못한게 누구인지 갈리죠
국화꽃냄새
IP 211.♡.189.194
12-11 2020-12-11 14:29:05
·
@소엔님 네 맞아요...근데 그 결과가 실력보다 운이 많이 작용 하는 경우가 많다는것이 직장생활의 아이러니...
kmaster
IP 1.♡.134.154
12-11 2020-12-11 14:33:34
·
@국화꽃냄새님 운도 실력이죠
범해
IP 121.♡.163.130
12-11 2020-12-11 14:27:56
·
일단 관리자가 책임을 지는 건 확실히 전제를 하신거죠..? 그런 경우를 제대로 본 적이 별로 없네요..
머리에꽃을
IP 223.♡.163.142
12-11 2020-12-11 14:29:43
·
@범해님
이상한 회사 아니고서는 관리자가 책임을 지죠.
물론 1차적으로는 해당 담당에게 책임을 묻지만 결국은 그 관리자에게 돌아갑니다.
뎅뎅이!
IP 223.♡.81.76
12-11 2020-12-11 14:30:15
·
@범해님 실무자한테 떠 넘겨 봐야. 그게 먹히긴 하나요. ㅎㅎ
greenips
IP 143.♡.213.78
12-11 2020-12-11 21:17:01
·
@뎅뎅이!님 회사마다 다르니 쉽게 얘기할 순 없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자기가 책임질 건 결재 안 하고 실무자의 개인 일탈로 끝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rwsrwxrwx
IP 59.♡.222.72
12-11 2020-12-11 14:29:51
·
관리자는 관리자의 역할이 있는 거고 실무자는 실무자의 역할이 있는거죠. 관리자도 실무를 모르면 관리 못 합니다. 뭘 알아야 관리를 하죠. 알지도 못하는 걸 어떻게 관리 하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pillll
IP 222.♡.172.248
12-11 2020-12-11 14:31:18 / 수정일: 2020-12-11 14:33:29
·
마지막 문단에

"기본적으로 책임지는 위치에 있지 않는 실무자는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관리자에게 맞춰 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것이 직장생활의 기본이구요..."

굉장히 확고한 가치관을 갖고 계시네요.

저는 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책임지는 위치에 있지 않는 실무자??"

이게 회사마다 다르거든요.
기본적으로 실무자선에서부터 책임지는 조직/회사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본인의 경험으로부터 굳어진 신념이? 마치 정답이고 나머진 오답인듯 아주 강력하게 주장하시니 반감을 사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만약 본문의 의미가 제가 느낀 뉘앙스가 아니라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런 느낌이 들지 않도록 본문을 조금 다듬어주시면 어떨까요?
국화꽃냄새
IP 211.♡.189.194
12-11 2020-12-11 14:35:13
·
@pillll님 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충분히 인정하고 공감 합니다. 근데 해당 과업을 총괄하는 관리자가 따로 있는데 결과에 대해서 실무자에게 실제 책임을 지도록 하는 회사가 있다면 글쎄요...좀 특이한 케이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코스타
IP 218.♡.108.161
12-11 2020-12-11 22:07:57
·
@pillll님 기본적으로 실무자가 잘 못하면 그 실책을 고과를 통해서 받게 되겠지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걸 관리하지 못한 관리자도 책임을 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실무자가 본인이 맡은일 또는 프로젝트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해서 아무런 불이익이 없다는 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회사 경영의 관점에서의 책임은 관리자가 진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지 않을까요?
산유국
IP 116.♡.142.204
12-11 2020-12-11 14:31:20 / 수정일: 2020-12-11 14:31:57
·
책임지는 사람이라면 밑에서 맞춰주길바랄게 아니라 알아서 잘 맞춰서 끌고 가겠죠 뭐
배리뽀
IP 211.♡.55.68
12-11 2020-12-11 14:32:31 / 수정일: 2020-12-11 14:32:48
·
회사에 낙하산 관리자 한분이 오셔서 날이면 날마다 헛소리 하시는데 진짜 내부에서만 그러면 모르겠는데
외부미팅하는데도 자주 그러고 메일 오갈때도 그래서 아주 낮뜨겁습니다...
아카삽
IP 175.♡.90.251
12-11 2020-12-11 14:39:16
·
@배리뽀님 진짜 노답관리자는 노답.... 한숨만... 하아...
그리나제
IP 222.♡.161.230
12-11 2020-12-11 14:32:49
·
실무자 관리자가 아니라 책임지는 자한테 맞추는거죠
스나이퍼H
IP 121.♡.30.32
12-11 2020-12-11 14:34:42
·
서로 존중해야죠. 어느 한쪽의 힘이 너무 커지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포숑포숑얍얍
IP 183.♡.135.38
12-11 2020-12-11 14:35:17 / 수정일: 2020-12-11 14:38:28
·
결국은 비용대비 효용성인데 실무할땐 대부분 이해를 못하죠.
아까 어떤 글도 창의성에 대해서만 적어놨던데 그 투자 비용을 왜 회사가 지불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려는 없더군요.
그리고 가장 크게 느낀 것 중 하나가 다수의 사람들은 자기의 의견을 창의적이라고 주장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뎅뎅이!
IP 223.♡.81.76
12-11 2020-12-11 14:35:54 / 수정일: 2020-12-11 14:36:11
·
@포숑포숑얍얍님 큰 착각이죠... 중2병 같은. ㅎㅎ
아카삽
IP 175.♡.90.251
12-11 2020-12-11 14:36:12 / 수정일: 2020-12-11 14:39:50
·
저도 이제 실무에서 관리자로 넘어가는 단계라...
적어주신 내용에 대해 어느정도 공감이 많이 됩니다. (뭔가 새로운 세상이 열린 느낌입니다... 스트레스 ;;)
여담으로 추천글에 있던 상사 관련 내용도 일부 공감은 합니다만...
결국은 실무자든 관리자든, 현업이든 컨설팅이든 제 위치에서 제 일을 잘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딜가나 멍청한 사람, 이상한 사람은 다 있고, 나를 멍청한 사람,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머리에꽃을
IP 223.♡.163.142
12-11 2020-12-11 14:36:25 / 수정일: 2020-12-11 14:37:46
·
단순화 시키자면 담당자는 자기일만 잘하면 되지만
관리자는 다 잘하게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야하는 자리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아카삽
IP 175.♡.90.251
12-11 2020-12-11 14:42:06
·
@용가리11님 맞습니다. 저도 관리자가 아니라 리더란 표현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Big_picture
IP 39.♡.58.109
12-11 2020-12-11 14:41:44
·
공감합니다.
비서실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팀장님, 부장님, 임원은 그냥 되는게 아니구나 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MentalisT
IP 211.♡.224.17
12-11 2020-12-11 14:43:59
·
반대일수도 있습니다. 관리자가 꼭 해당 실무에 대한 경험이 있으리라는 법도 없으며, 관리자를 어느정도 하다보면 실무 감각이 없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관리자들이 '현실적인 아이디어'가 아닌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먹은 짬밥(?)을 당연히 무시할 수 없고, 날카로운 경우 혹은 실무자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곳까지고 미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인 만큼 브레인 스토밍을 진짜 할꺼라면 '그런 부분의 융화'가 필요한거죠. 그런데 이전 글의 '관리자'는 자기 말을 진행시키기 위한 구실로서 '브레인 스토밍'이라는 허울을 씌우는 것 뿐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바보가 아닙니다. 한두 번 당하면 다들 굳이 입을 열려고 안하는거죠. 그럼 망한겁니다. 회의는.....
진짜로 오픈마인드로 할려고 한다면.. 계속 이야기를 진행시켜나가면서 어느정도 구체화 시키고 난 뒤에.. 그 구체화된 아이디어에 대해서 실현화 시키면서 발생할 문제를 추가적으로 논의해서 어느정도 현실성 있는 결과물로 타협해야하는 거죠. 그리고 진짜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 싶으면 윗 분들은 일단 젊은 감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합니다. 일단 먼저 내뱉으면 거기에 맞춰서 돌아갈 수 밖에 없고, 나머지 사람들도 굳이 생각하려고 하지 않아요. 그게 반복되면 말을 하든 안하든 그게 루틴화 됩니다. 인간은 의외로 매우 빠르게 적응해버리거든요. 그때가 되서 왜 그렇게 하느냐.. 라고 해봐야 헛짓입니다. 자기가 그렇게 만든거에요. 우리나라는 그것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더 웃긴건.. 아이디어를 낸 사람에게 일을 몰아버립니다. 니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니까 니가 해.. 이런식입니다. 안그래도 일이 많은 사람들이 태반인데.. 자기한테만 일이 몰려오는걸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그러니 사실 마음편하게 닥치고 눈치보다가 대충 맞장구쳐 주는게 제일 편하거든요.
golddragon9
IP 39.♡.56.44
12-11 2020-12-11 14:44:26 / 수정일: 2020-12-11 14:45:35
·
그럴거면 브레인스토밍이나 회의는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할 필요가 없는거네요. 관리자들끼리만 하면 되죠. 관련 정보나 지식도 관리자들만 가지고 있으면 되죠. 뭐, 실제로 이런 회사도 보긴 했는데요. 정보나 자료는 관리자들이 독점하면서 실무진들에게 업무상 올바른 행동과 판단을 하기를 요구하더라고요. 그리고 관리자들이 그런 방식으로 하니 실무진들도 똑같이 보고 배워서 관리직급들한테 보고를 안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행동과 판단이라는 거... 결국은 정보나 자료 없이는 불가능 한겁니다.
엘리..
IP 117.♡.11.73
12-11 2020-12-11 15:06:35
·
실무자를 설득 못하는게 관리자가 함량미달인거죠
책임지는건 모든걸 책임진다는 겁니다
실무자 컨트롤하는것도 관리자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Vollago
cuirassier
IP 222.♡.167.253
12-11 2020-12-11 15:22:41
·
대체로 공감은 합니다만 관리자가 답정너를 하지 않을 만큼의 정신은 차리고 있어야 해요. 그것도 종이한장 차이라...
오뎅다대스까
IP 183.♡.50.52
12-11 2020-12-11 15:40:52
·
어릴 때는 일 시키는 사람이 아무일도 안한다고 생각했었죠. 해보니 차라리 시키는 일 하는게 편하더군요
천뇌
IP 14.♡.159.36
12-11 2020-12-11 16:08:21
·
저는 조직에 따라서는 관리자=리더가 성립하지 않는 곳도 많다고 봐요 특히 상대평가로 줄세우기 문화에서는 실무자들이 리더라기 보단 평가자로 보이거든요
GASGASGAS
IP 112.♡.98.234
12-11 2020-12-11 17:40:23
·
모든 조직이 그러하진 않더군요. 관리자로써의 역할을 올바르게 하지 못하고
실무자가 좋은 아이디어를 내면 마치 자기가 한것처럼 보고하고
그 아이디어가 자기가 못할 것 같으면 그냥 무시하고
조직의 위계질서를 잡지도 못하고
지금이 좋사오니하는 마음으로 고인물이 친히 되셔서 고인물을 양성하죠.

정말 열받습니다.
로건
IP 175.♡.35.57
12-11 2020-12-11 18:05:16
·
LG 모바일 개발부....읭?
맥도날드럼프
IP 1.♡.146.34
12-11 2020-12-11 18:09:50
·
힘든데 쉬엄쉬엄 하세요 그럴 수도 있죠
아이언맨
IP 183.♡.178.2
12-11 2020-12-11 18:21:32
·
그러는 관리자는 여태 딱 두명 봤습니다.
하나는 제 위에 분으로 모셨었고 하나는 옆 부서.......
십몇년 경력에 그러는 사람이 단 두명이라.....
문제는 그 분들 위로 계시는 한분이 다 말아드시더라는.........
북풍
IP 157.♡.39.8
12-11 2020-12-11 18:48:05
·
리더가 방향성이 명확하고 구성원과 합치된 상태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과,
리더가 방향성도 없는 장님인데 구성원을 쥐어 짠 뒤에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조직을 이끄는 건 명백히 다르죠.

이 차이를 모르는 분들이 리더를 하면 골 때려지는 겁니다.

역량모델로 들어가면 깔 게 더 많은데 한국에선 역량모델도 희안하게 자의적인 해석을 하는 분들도 많죠.

이를테면 위임 같은 경우도 목표와 방법에 대해 서로 간에 합치된 상태에서 계속적인 코칭, 피드백이 들어간 뒤 자율적인 재량으로 일이 돌아가게 하는 게 위임인데,
그냥 일 던져 주고 삽질하게 만든 뒤 가끔 훈수나 두거나 책임은 실무자가 지게하는, 그래 놓고 나도 잘못했지만 니가 실무자면 챙겼어야지 하는 게 다반사죠.

이런 것도 하나 하나 지적하면 나오는 답이, 한국에선 그걸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니라 인재육성에 시간과 돈이 들어 가는 데 그럴만한 여건이 안된다, 요러죠. 요는 나는 리더로서 잘못한 게 없고 한국적인 환경 탓이다 ㅋㅋㅋ

짧게 한 마디만 더 하자면 리더가 부끄러운 줄 모르면 리더가 아닙니다.
알미늄프레임
IP 1.♡.219.113
12-11 2020-12-11 20:54:32 / 수정일: 2020-12-11 20:57:04
·
@북풍님 참 중요한 문구가 하나 보입니다.
"목표와 방법에 대해 서로간에 합치된 상태에서"......이것만 되면 뒤에 얘기하신것들이 자연스럽게 따라오죠.
바로 위 문구를 위해서 소통소통소통 거리는 건데....이게 참....
강변북로
IP 125.♡.182.30
12-11 2020-12-11 19:31:48
·
아아주 이상적일때의 관리자라 생각합니다.보통은 저 조건 다 안맞아요. 책임 안질때도 많고 경영진의 의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으며 실무를 다 까먹은 상태인 경우도 허다해요
moonliter
IP 211.♡.85.171
12-11 2020-12-11 19:47:13
·
뭐 임금이 임금다워야 한다는 공자님 말씀 같네요. 대부분은 자기가 해야할 정치질을 실무자에게 떠넘기죠.
전장사
IP 182.♡.84.154
12-11 2020-12-11 19:53:50 / 수정일: 2020-12-11 19:55:19
·
경험이라고 포장하고 싶은 선배나 관리자가 많겠죠.

정점에 서있는 사람한테서 세월, 선배명함, 전성기의 명성을 걷어내도 정점에 서있는게 당연한 사람은 몇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버티고 계신거죠. 내적위로 외적동조를 힘으로
aurvana
IP 223.♡.200.183
12-11 2020-12-11 20:47:47 / 수정일: 2020-12-11 20:49:09
·
관리자한테 맞춰요? 그러니까 계속 똑같은 제품이 나오는 거죠. 맨날 입으로는 혁신... 그런데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고.
그리고 책임은 모두가 지죠. 인사평가 하는데.

관리자는 지휘자라고 봅니다.

서로 존중해야지 누가 누구한테 맞춰야 한다? 젊은 애들이 몇년 버티다 나가는 거 많이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prop
IP 112.♡.32.91
12-11 2020-12-11 20:56:16
·
저렇게 이상적인 관리자? 잘 없습니다
야채튀김
IP 175.♡.34.65
12-11 2020-12-11 21:10:22
·
인정받는 분이라면 ....
자우자
IP 14.♡.93.21
12-11 2020-12-11 21:15:38
·
관리자가 실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게 중요하죠. 실무를 모르는 관리자는 뜬구름 잡는 경우가 많죠.
ㅅ>
IP 49.♡.180.10
12-11 2020-12-11 21:16:31
·
이 주제는 어차피 싸움 밖에 안나요 ㅋㅋㅋ 사람들은 어차피 제 생각만 하거든요. 제가 배운 리더십 1장은 내가 윗사람 생각해주면, 내가 아래사람 생각해주면 그게 돌아온다, 이해받는다 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겁니다. 서로 가치있는 존재가 되는 것으로 충분해요. 슬프게도 제 분수를 모르는 자들은 위나 아래나 바글바글 합니다.
jd
IP 14.♡.11.98
12-11 2020-12-11 21:18:55
·
안해보면 몰라요... 자기가 아는 만큼 보고 느끼는 겁니다.
실무자 분들도 관리자들 하나같이 왜저러냐 생각 들겠지만... 나중에 그 입장이 되보시면... 다들 자기만의 싸움을 하고 있구나 느끼실 겁니다.
ㅅ>
IP 49.♡.180.10
12-11 2020-12-11 21:21:17
·
@jd님 소용없는 말씀이세요. 못 알아 들으니까요. 관리자는 하나같이 멍청하거나 나쁜 놈인데 세상에 그 많은 아버지는 그렇게 애처롭다네요. ㅋㅋㅋ.
세모머리
IP 124.♡.80.206
12-11 2020-12-11 21:21:50
·
관리자 겸 실무자입니다. 죽을것 같네요
짐이
IP 125.♡.193.223
12-11 2020-12-11 21:23:33
·
전 글쓴이의 마음을 100프로 이해합니다.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지만 멍청한 관리자,똑독한 실무자, 혹은 그 반대의 경우 어떤 케이스라도 제 생각은 관리자가 실무자보다 힘듭니다. 오너의 자식이 아닌 이상 관리자가 힘들수 밖에 없어요.
이영섭
IP 223.♡.156.200
12-11 2020-12-11 21:24:05 / 수정일: 2020-12-11 21:32:23
·
공감합니다.

관리자와 실무자의 큰 차이는 말씀하신 책임이 첫번째고, 자리로 인해 주어지는 정보가 두번째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큰 입장 차이를 만들죠..
리트리셈
IP 110.♡.136.166
12-11 2020-12-11 21:25:14
·
???: 브레인스토밍합시다?

무능력한 유형)
- 나 실무 잘 모르니까 니네가 알아서 해
- 이 아이디어는 니네도 동의한거다
사악한 유형)
- 좋은 아이디어 있음 내봐. 적당히 맛사지해서 위에는 내껄로 포장해서 올리게
유능한 유형)
- 자기가 큰그림은 다 그리고 실무적으로 말이 되나 안되나 정도만 실무자에게 체크

보통 유능한 관리자는 브레인스토밍따위는 잘 안합니다. 능력없이 연차만 쌓여서 올라간게 아니라면
ㅅ>
IP 49.♡.180.10
12-11 2020-12-11 21:29:36
·
@리트리셈님 공감요. 브레인스토밍은 내 머리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죠. 8시간 안에 애들 손발로 부릴 시간도 부족한데요 무슨.
척잔덕
IP 1.♡.151.223
12-11 2020-12-11 21:37:44
·
@리트리셈님 본인 일인데 팀 전원 일곱시에 집합시켜서 아이디어 내라고 하고 본인은 밖에서 놀다가 열시에 들어와서 뭐 나왔나 살펴보고는 이거밖에 못했냐고 갈구는 팀장 밑에서 일합니다 ㅋㅌㅋㅌ
지나가는사람
IP 118.♡.110.217
12-11 2020-12-11 21:31:23
·
관리자가 책임을 져준다면 말씀하시는게 맞습니다.
제가 본 관리자들은 대부분 지들이 살기 위해 공은 먹고 문제가 생기면 다 밑으로 내리는 인간들이었습니다.
브레인 스토밍을 하면 다행이지. 해서 결과 가져와라 하고 지가 올리는 인간들이었습니다.
급할땐 우리편 이익이나 성과 나눌땐 남의편 하는 인간들땜에 지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척잔덕
IP 1.♡.151.223
12-11 2020-12-11 21:36:18 / 수정일: 2020-12-11 21:37:55
·
아무것도 모르는 팀장이 CEO 앞에서 멍청한 소리 못하게 교육 단단히 시키고 자료까지 꼼꼼히 만들어서 들려서 보냈는데, 어설프게 아는체 하다가 개처럼 까이는걸 보는 제 억장이 무너집니다....
흔들어콜라
IP 220.♡.99.178
12-11 2020-12-11 21:38:02
·
관리자가 실패의 책임을지고 또 성공의 면류관도 쓰는.. 그런 조직은 결국 하향합니다.
실무자들이 점점 아무일도 안하거든요
관리자는 실패나 성공의 책임도 지지만 조직원들이 성장할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실무자들이 의욕이 생길수있도록 성공도 나눠주고 실패의 책임은 덜어주어야 하죠
단기적으로 성공의 실적을 들고 다른곳으로 점프할 관리자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이영섭
IP 223.♡.156.237
12-12 2020-12-12 14:46:20
·
@흔들어콜라님 개인적으로 의욕이 있는 실무자가 위로 올라가는거지, 위에서 그 의욕을 주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개인이 가진 의욕을 꺽지 않는 것만 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흔들어콜라
IP 117.♡.26.203
12-12 2020-12-12 15:35:09
·
@이영섭님
맞습니다
의욕있는 사람이 위로 올라가는 조직은 정상적인 문제없는 조직입니다만..
의욕적으로 일하는데 보상이 없다면.. 그것이 바로 의욕을 꺾어버리는 행위아닐까요?

상급자가 공과 실을 모두 책임진다면.. 결국 의욕은 사라집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의욕을 유지하지 못하는 사람보다는 의욕을 주지못하는 조직이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lumiere
IP 14.♡.44.253
12-11 2020-12-11 21:44:31
·
의미를 저렇게 써놓으셧지만,
자기일만 잘한다고 모든게 용서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내 일 아닌데, 모릅니다라고 하면
싸움밖에 안나죠. 니가 그일 언제까지할것 같냐고

언젠가 관리자로 갈 실무자들을
내 일만 잘하도록 회사에서 육성하지는 않습니다.
관리자 감투를 쓴다고 관리자가 되는건 아니거든요.
삭제 되었습니다.
세상이랑
IP 220.♡.214.74
12-11 2020-12-11 21:56:20
·
다들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죠. 관리자건 실무자건 이상한 사람 하나 있으면 조직 망가지는거 순식간입니다. 이런 말하는 내가 이상한 사람 아니었으면 합니다 ㅎㅎ 다행히 예전에 비하면 이상한 사람이 줄어드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광장
IP 117.♡.13.202
12-11 2020-12-11 21:57:44
·
책임지는게 회피는아니지요 모험을할수있다는 권한이있는고죠 물론 위에서 짜르겠지만 드리대보세요
매일한가한
IP 14.♡.27.85
12-11 2020-12-11 22:08:21
·
관리자로써 많이 공감합니다.힘들어요 ㅜ;;
CaTo
IP 211.♡.62.97
12-11 2020-12-11 22:12:27
·
관리자는 대부분 안전지향쪽이 많아서 뭐..;;; 근데 그걸또 뭐라할수 없는게 본인들도 먹고 살아야하니까요
그래서 엔지니어링쪽에서 관리자 서로 할려는 사람은 진짜 얼마 못본듯. 정치질 할려는 사람들이나 하려고 하지
그냥뛰
IP 175.♡.23.210
12-11 2020-12-11 22:14:06 / 수정일: 2020-12-11 22:15:20
·
관리자가 실무자보다 직급도 높고 경험도 더 많이 쌓은 경우가 많겠지만 그렇다고 실무의 모든 분야에서 더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건 아니죠. 그리고 책임만 자꾸 말씀하시는데 성과가 좋으면 가장 혜택을 보는 사람도 관리자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거고 그런 입장에서 실무자에게 관리자만큼의 몰입과 집중을 요구하는 건 오버입니다.
계단
IP 8.♡.43.15
12-11 2020-12-11 22:17:27 / 수정일: 2020-12-11 22:19:29
·
그런데 관리자가 지는 책임이란 무엇일까요? 제가 속한 회사의 경우, 관리자가 책임진다기 보다, 결정의 권한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 발생 시 관리자가 가지는 책무에 비해, 스트레스 받으면서 대책 만들고 적용하는 것부터, 보고 자료 만들기까지, 책무는 실무자가 더 큰 것 같아서요... 특히 관리자의 잘못된 결정에 대한 책무도요.
DeeKay
IP 112.♡.2.163
12-11 2020-12-11 22:19:27
·
사람마다 다르죠. 다른데

저도 중간관리자 급인데요. 이번에 어떤 개소리 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만둡니다.

대부분은 아니겠지만 동종업계 경력 1년도 안되는 사람이 관리자랍시고 와서

경력 10년이상의 실무자들 보고 니들 다 잘못됐다고 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관리자가 아니라 상사니까 당연히 그 방식에 적응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도 도를 넘는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결론은 다시 돌아와서, 사람마다 다르니까, 말씀하시는 바는 알겠는데, 암튼 다 다릅니다.
귀백정
IP 121.♡.36.7
12-11 2020-12-11 22:24:38 / 수정일: 2020-12-11 22:25:42
·
한 4-5년 정도 총괄하는 자리에 있었는데. 정말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윗분들한테 치이고, 고객들/거래처에 치이고, 밑에 직원들한테 치이고... 100가지 중에 99가지를 잘해도 1가지만 못하면 무능한 관리자로 낙인찍힙니다. 누구 하나 제가 잘한 99가지에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은 없더군요. 오로지 잘못한 1가지만 가지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집니다. ㅜㅜ 물론 보람이 느껴질 때도 있죠. 난관을 돌파하고 성과를 이뤄냈을 때. 그로인해 직원들에게 금전적인 혜택이 돌아가거나 일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을 볼때. 저절로 아빠미소가 지어집니다. 이 맛에 관리자를 하는구나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건 잠깐이고. 중간중간 과정과정들이 참 힘들고 외롭고... 뭔가 나 혼자 남겨진거 같고.. 그렇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관리자들도 많은데... 저는 뻔뻔한 성격이 못되서 괜히 혼자서 고생을 많이 했죠.
입틀막
IP 174.♡.134.178
12-11 2020-12-11 22: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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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케바케!!!
노을빛하늘
IP 121.♡.251.102
12-11 2020-12-11 22:29:41 / 수정일: 2020-12-11 22: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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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사람이 아닌 인맥으로 들어온 사람들 보면

실무를 모르는 관리자가 과연 관리를 잘할 수 있는가?

아무리 경험이 많다고 해도 업무 프로세스를 모르는데 관리를 한다는게 넌센스 인거 같습니다.

모르면 배우면서 업계 근황등 항상 배우면서 해도 힘든걸 난 경험으로 다 처리한다?

배우지 않는 관리자는 실무자 또는 후배들이 과연 본받을 만한 점 (리더 쉽 등 다양한부분에서)이 보이지 않는다면....

무시할거 같습니다. 항상 배우면서 지내야 하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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