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40살임을 밝히고 시작합니다.
어제 20대 남성들과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우연히 정치적 얘기가 나와서 대충 듣고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머가 어찌된일인지 보수쪽이 젊은측 선호 진보쪽이 꼰대 느낌으로 말을 하는걸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몇년전이랑 갑자기 분위기가 달라진건지..
일베놈들때문에 애들이 세뇌된건지 20대 초반 친구들은 대통령이 먼일 하는줄도 모르고 그냥 욕부터 하고 보더군요...
끝까지 제 정치성향도 말안하고 그냥 듣기만 하는데 마음속에서 울컥울컥하더군요..
이명박근혜가... 몇년 지나지도 않았는데
그래서 일베하니라고 물을뻔했지만 참았습니다.
지금 기성세대가. .40대니 ㅎㅎ
근데 민주당이 진보는 아닌데 특이하네요.. 국짐은 적패고.
일부는 일부일 뿐이기도 합니다.
제 주변에 30대 초반까지는 저랑 큰 차이는 없는 거 같더라고요.
남녀가 큰 차이를 보이는게 젠더 이슈가 큰게 아닐까 추측중입니다
이건 몇월 여론조사인가요?
그대가 사람이십니까....
얼마나 차별을 하면 저렇게 나왔을까
반성을 해야죠.. ㅠㅠ
다만 어딜가나 특이한게 더 눈에 띄는 법이라 이상한 짓 하는 놈들은 숫자가 적어도 어그로가 잘 끌릴 뿐입니다.
그 부류 사람이 대놓고 의견 표시하는 성향이 있어서 그렇지 그게 20대 주류 의견인건 아닙니다.
그런데 선거해보면 결과가 다르더라구요
내가 본 20대들은 안그렇습니다.
20대들이 민주당 안좋아해도 국민의힘 좋아하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냥 둘다 싫어하는 무당층?이 많은듯
무슨 집값이 지들이랑 먼상관이라고 부동산 어쩌고 저쩌고해서..
그냥 듣고만 있었습니다.
20대는 집값이 상관있으면 안되나요
앞으로 저희가 사야할 집인데ㅠㅠ
그렇게 생각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전 부동산은 전임대통령 똥이라고 생각해서요.
댓글은 제가 잘못 달은게 맞네요.
몇몇 20대 게임관련사이트는 일베나 다름없어요. 정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40대가 보수화됐다고 말하긴 힘들것 같아요
/Vollago
이번 대통령이 문재인대통령 아니어도 희화화 많이 시켰을거에요.
악과 정의를 구별 못하기 때문이 아닌겁니다.
어차피 문통이 천년만년 대통령을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시대가 흘러가며 생기는 작은 잡음 정도라고 봅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이런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위에 다른댓글에도 있지만, 민주당의 20대 남성 버려두는 정책도 한몫할거구요
단 몇년 사이에 20대 남성들이 돌아선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단일팀한다고 남북평화가 오는것도아니고 결국 높으신분들 을위한 이벤트인데
젊은층 눈에 이게 참 얼마나 꼰대스러워 보이겠어요?
젊은층들은 기회,공정의 눈으로 보거든요
그리고 크게한번 터진게 조국사태
물론 이번 총선(21대총선) 때 20대 다수는 민주당을 지지했습니다 3040대보단 못하지만
전체가 그렇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어제 처음으로 제가 꼰대가 되가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댓글보니 제가 꼰대가 된게 맞긴 하네요..
주된 화제는 부동산이랑 코로나 대책이었는데 부동산은 전임대통령탓이라고 말해봐야 알아듣지도 못할거 같고 코로나 대책은 잘한건데도 관심도 없이 그냥 까고 보는 입장이고 나머지는 그냥 아는척만 하길래...
근데 확실한건 20대 남성의 관종끼는 무시못하겠더라구요.
이런식으로 문제제기 하는분들만 조롱하면서 모른척한다고 없어지는일이 아니예요..
그게20대 탓이아니죠 특히20대남성들 은 정부지지안한다고 뭐라할수없는겁니다.
제가 갈라치기를 하는건지 갈라치기로만 보고 싶은 분들이 있는건지.
심각하냐 아니냐 따지자면 심각하진 않죠
선거에 별 영향을 못미치거든요
그냥 들은 얘기도 커뮤니티에 못쓰면 그게 커뮤니티 입니까??
그런데 어제 대화는 좀 우려되긴 했습니다.
성급한 일반화까지는 아니었고 그냥 이러한 성향이 두드러지는게 신기하다는 글정도로만 인지해주셨으면 합니다^^
20대 화이팅입니다.
그냥 현정부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게 우려된다는 의미입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제목 문제 삼으면 내용은 읽었냐고 응수
이거 완전 기레기 수법 아닙니까
내용또한요??
어그로끌만한 댓글도 없었고 대댓글로 싸운것도 없는데 왠 어그로 맛집이죠??
기레기처럼 보는건 본인 아닙니까?
글쓴분 20대때 생각해보세요.
그 당시 다수당을 차지하고 40~50대 위주의 정책을 펴면서 20~30대 무시하던 정당이 한나라당이었죠.
지금 정치DNA가 완벽히 생성되지 않은 20대들이 보는 민주당 정책이 그렇습니다.
속내는 적폐청산 우선, 코로나 종식 우선 등 청년정책을 생각 안하고 있는건 아니고 후순위로 밀린것 뿐이겠지만 지금 민주당 정책은 누가봐도 40~50대 중심으로 돌아가는건 부인할 수 없지요.
20대가 민주당 지지 안한다고 일베 하면서 국민의힘 지지하는건 아니구요.
국민의힘은 더 꼴통 정당으로 봅니다. 어디에나 일부 꼴통은 있어요.
20대 보수화의 원인은 제 생각이지만 민주당이 20~30대 남자를 정책에서 소외시키면서 유승민이나 안철수가 그 빈틈을 잘 파고들었어요. 유시민, 노회찬의원 있을때만 해도 정의당이 그 포지션을 일부 잡고있었는데 PC당 되면서 남성이 전부 이탈한 상황이구요.
이 정치인들 속성이 국민의힘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건 정치 DNA 형성된 우리 입장에서야 잘 알지만 아직 DNA형성중인 젊은층한테는 사실은 현 정부 디스하려고 만드는 자리인 청년과의 토론회 같은걸 보면서 저 사람들은 그래도 우리 얘기 들어주려고 제스처라도 취한다는 모습으로 비춰지는거죠.
민주당이 청년들 보듬어줘야 합니다. 청년들은 정치에 이성보다 감성이 많이 개입되는 시기입니다.
김광진의원 있을때만 해도 국방부 국감때 50년된 수통 들고나와서 교체시키고 코인세탁방 무료화 시키고 하는 등 감성적 접근이 시도됐었고 그게 어느정도 먹혔는데 21대로 오면서 이런게 실종됐습니다.
글 쓸때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하겠네요.
청년수당정책, 청년주택정책, 청년중소기업 세재혜택, 목돈마련혜택 지금 받는 혜택들은 어디 그냥 떨어진건가요..
윤석열 지지하시는 분이네요
볼떄마다 신기합니다.
왜 지지못하냐고 물어보면 결국 들고오는건 홀대론이고요. 이 홀대론이 어디서 왔을까요? 홀대가 있을려면 우대가 있어야하는데... 우대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세대가 있을까요?? 페미우대한다고 말해도... 정작 페미도 이번정부가 부족하다고 까죠.
전 극우론이고 홀대론이고 세대간 갈라치기의 공작이라고 봅니다. 청년정책들이 청년들만 동감한다고 나오지 않고, 노년정책도 마찬가지로 청년세대의 공감이 없이는 제대로 되기 힘들겠죠.
내가 나왔던 군대가 제일 힘들고, 내가 살고 있는 이시기가 제일 힘든 법입니다. 하지만 나만 힘든것도 아니고, 다른 세대들도 마찬가지로 힘들다고 이해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어느세대를 막론하고 말이죠.
제 친구중에 민주당 좋아하는 사람 찾아보기 힘들어요...
사는 지역이 좀 사는 동내라 그럴수도 있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