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왕복 3시간 이상의 거리여야 실업급여가 인정된다는 조항을 읽었어요.
<추가 : 회사가 최근 용인-> 이천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고용노동센터? 에 물어본 건 아닌데
그래도 증빙서류나 기록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지금까지는 카풀로 출근하다가 대중교통만 이용하는 걸 처음 해봤는데요.
결과는 망. ㅋㅋㅋㅋ
도저히 버스만으로는 출근을 못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인 동백에서 -> 이천 호법면 부근인데요.
카카오맵 네비상 대중교통만으로 2시간인데, 오늘은 버스로만 타봤는데
갈아타는게 지하철로도 버스로도 섞어서도 3번 -_- 갈아타야하더라고요.
그런데 일단 문제는
1. 최초 출발이 너무 늦다 :
서울 or 서울 직접 맞닿은 도시는 보통 차고지 첫 출발이 새벽5시 반 뭐 막 이러잖아요?
이 동네는 6시 반.... 7시 뭐 이럽니다. 3번 갈아타야하는데요.
제가 아무리 집에서 일찍 출발해도 2번째 갈아타는 버스가 첫차 출발을 안하거나
이미 출발한 이후의 다음 배차가 1시간 정도입니다.
그 버스를 기다려서 타고 오면 계산상 9시 출근이 불가능합니다.
2. 배차 간격이 너무 멀다.
두번째 오는 버스는 배차간격이 20~50분
세번째 오는 버스는 하루에 5번 다닌데요... 2020년에 실화냐 싶지만 뭐 그런데도 많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버스를 타고 아침 6시 반에 출발을 했는데 첫번째 버스탄 시간 6시 50분 언저리.
두번째 버스 정류장에 도착 7시 25분쯤... 두번째 버스는 첫차를 놓쳤네요.
두번째 버스의 첫차는 6시 50분 도착인데
첫번째 버스의 첫차는 6시 40분 출발이라 도저히 두번째 버스 첫차를 못 타고요.
암튼 두번째 버스의 두번째 차를 한 20분 기다렸는데 배차 간격이 기니까
도착정보 시간도 버스정류장에 안 뜨더군요.... 그냥 제 계산상으로는 약 7시 50분 예상 ...
그 차를 기다려서 타서 아무리 빨라도 9시 반 도착예상..... 지각....
결론은 택시 탔읍니다 ^^ 2만8천원 ^^ 영수증은 챙겼고...
내일은 이제 지하철도 섞어서 타보려고요.
버스 지하철 섞어서 타도 편도 한시간반 넘을거 같은데요
애매할때 고용센터에서 카드사 기록을 받아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있긴합니다
이전 회사 사업장 이전으로 실업급여 대상자 해당여부를 출퇴근시간 관련으로 문의를 해봤는데 상담자 말로는 자기들이 가진 기준이 있다고 했었습니다.
왕복 보다는 평일 편도 시간으로 안내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고용노동부에 문의해보세요. 대상 여부 바로 알려줍니다.
동백사람 화이팅!
버스가 늦게 다니는 등은 아마 참작되지 않을꺼구요.
용인에서 이천이면 애매할 수도 있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