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들이 구인하는 사이트에요. 공간이라는 전통있는 건축잡지사에서 운영하는 곳이구요. 국내 건축설계 사무소들 대부분 이 곳으로 모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직란에 보시면 회사 홈페이지가 있는데, 포트폴리오를 보다보면 일반인 눈에도 대충 각이 나옵니다. 판교나 일산 같은데 있는 조금 뻔한 주택부터 개성 강한 곳 까지요.
아무리 작은 주택이라도 눈코입 다 있는게 주택이라 기본 비용은 어느정도 듭니다. 요새는 구청 앞 허가방들도 설계비/평 으로 잘 계산 하지 않고 건으로 계산하구요. 설계기간 X 인건비 + 건축가의 역량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IP 112.♡.35.9
12-08
2020-12-08 09: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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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 집은 좋은데 주방을 지나는 길이 좁네요. 그리고 주방을 마주보고 냉장고가 있는 것 같은데. 저건 좀 익숙해져야 할 것 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테라스... 저거 비오고 눈오면... ㅡ,.ㅡ;;; 그리고 저 올라가는 골목길에 저런집이 있으면 혼자만 눈이 띄어서 사람들이 많이 볼텐데 창문은 아마 커텐을 쳐야할 듯 합니다.
예전엔 저런집이 너무 이뻤는데... 요즘엔 그냥 완벽하게 공간을 활용하고, 심플한 집이 좋아요.
저런 '좋은 건축가' '업자' 컨설팅 자체가 원래 다 돈인걸요.
요새 주택 분야는 정보도 많이 퍼져있고, 경쟁도 심화되서 공부좀하고 돈을 얼마나 쓸것인가가 핵심이라봐요.
리모델링의경우는 매물을 잘찾아야겠구요.
타운하우스가 아닌, 구옥의 리모델링의 경우는 고려할께 정말많죠...
말씀하신 환경적 요건도 그렇고 집을 얼마나 철거해야할지 진단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론 쉽지 않긴합니다.
보통 매입후 까면서 확인을 하니 운도 따라줘야하죠 ㅠㅠ
신축이면 그런데 구옥의 리모델링의경우는 좀 조건이 많이 달라요.
저번에 서울 한남동인가 어디에 고급빌라 지었는데 비새고 개판이라고; 겉만 번지르르
저기 나오는 견적가격은 현실에서 지인찬스 등으로 엄청싸게 깎고 깎고 깎아야 가능한 가격이죠.
https://vmspace.com/job/job.html
건축가들이 구인하는 사이트에요.
공간이라는 전통있는 건축잡지사에서 운영하는 곳이구요.
국내 건축설계 사무소들 대부분 이 곳으로 모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직란에 보시면 회사 홈페이지가 있는데, 포트폴리오를 보다보면
일반인 눈에도 대충 각이 나옵니다.
판교나 일산 같은데 있는 조금 뻔한 주택부터 개성 강한 곳 까지요.
아무리 작은 주택이라도 눈코입 다 있는게 주택이라
기본 비용은 어느정도 듭니다.
요새는 구청 앞 허가방들도 설계비/평 으로 잘 계산 하지 않고
건으로 계산하구요.
설계기간 X 인건비 + 건축가의 역량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주방을 지나는 길이 좁네요. 그리고 주방을 마주보고 냉장고가 있는 것 같은데. 저건 좀 익숙해져야 할 것 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테라스... 저거 비오고 눈오면... ㅡ,.ㅡ;;;
그리고 저 올라가는 골목길에 저런집이 있으면 혼자만 눈이 띄어서 사람들이 많이 볼텐데
창문은 아마 커텐을 쳐야할 듯 합니다.
예전엔 저런집이 너무 이뻤는데...
요즘엔 그냥 완벽하게 공간을 활용하고, 심플한 집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