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만나서 가르치고 있는 분인데 와우..
고졸에 전혀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아닌 완전 다른 일하고 계시다고 하는데..
그냥 대학 안가신 이유도 공부가 싫어서라고 하시는데,
약간 머리회전이 빠르다고 하셔야하나요?
설명해드리면 척척하고 응용도 잘하십니다.
남들 1달 배울거 1주일만에 돌파하시네요.
부들부들 제가 몇년에 걸쳐 조금이라도 찾아낸 노하우를 몇달만에 뺏길 것 같습니다..
어쨋든 ㅋㅋㅋㅋ
진짜 와.. 공부하셨으면 어디든 가셨겠다 싶더라구요
댓글에 본인 인성이 투영 된다죠
머리 좋은 사람이 공부를 안하고 딴걸 하기로 맘먹으면 학력과 무관해지는거죠.
전 암기 정말 싫어합니다...
고지식한 사람들이 자기한테 맞지도 않는걸 남들 한다고 따라가느라 고생합니다.
보통 이런 건 동전의 양면입니다.
(대부분) 학력이 좋은 경우 머리가 좋다.
(예외적으로) 학력이 좋지 않아도 머리가 좋다.
둘 다 통계적으로 보면 맞는 말인데, 어느 한 쪽이 맞다고 콜로세움 열리는 것도 조금 우습긴 합니다.
인터넷은 좀 그런게 있는 것 같아요 ㅋㅋ 의견을 주고 받는걸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얘가 무조건 뭐가 틀렸는지 꼬투리 잡아야지라고 하면서 콜로세움을 만드시는 분들 ㅋㅋㅋㅋ
에....지능 측정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기관의 인증을 받으시고 머리가 좋지 않다고 말씀하시는건 좀...
고수가 자기가 잘 생겼다고 생각한적 없다고 얘기했던거랑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클래식 기타는 초등때 혼자 독학했고.. 배우지 않아도 어느정도 하는게 있습니다. java 나 c언어 같은... 그런데 공통적인건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서만 잘 한다는겁니다. 운이 좋게 대학진학 할 때 수능으로 바뀌어서 해택을 봤지만 내신은 그냥 그랬고요
학업능력은 습관과 학습동기가 더 영향을 주는거 같네요...
소위 명문대라도 수업 때 보면 머리 나쁜애들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