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수도 진보도 아니고 조국사태 이후 그냥 진보를 조금더 싫어하는 사람인데
여기 사이트를 보면서 정말 궁금해 글을 남겨보니 혹 답변가능하신분좀 부탁드려요
1, 검찰개혁 전 노무현대통령도 저의 생각도 검찰개혁은 공수처 검경수사권 설치가 다가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인데 윤석열이 공수처 검경수사권 반대안하잖아요?
단지 정부를 향한 수사만 할뿐
윤석열이 이정부가 추진하는 검찰개혁에 반대의견을 한번도 낸적이 없는데 왜 검찰개혁에
저항한다고 그러나요?
그리고 윤석열 입장에서 검사라면 당연히 범죄혐의가 있으면 수사해야죠
작년인가 임은정 검사 국정감사 나와서 어떤 같은사안(기억이안남☆)에 대해 양승태는 비판하고
조국은 왜 비판하지 않냐 물으니 본인도 멋쩍은지 양승태는 그냥 얄미워서라고 했죠
이런 정치적 중립이 없는 검사가 검찰개혁을 저항하는 세력 아닌가요?
2.이정부 지지자분들은 공수처가 설치되면 마치 검찰개혁이 된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검찰개혁은 국민을 위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검찰힘뺀다고 경찰에 수사권을 줘버렸는데 혹시 경찰 수사 받아보신분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경찰서 수사부서는 지능팀 사이버팀 경제1234팀 하루 고소고발건만 수백건인데 문제는
이를 관리하는 수사과장이 단한명이예요
현재는 만약 이정부 지지자분께서 사기를 당해 고소를 하시면 경위이하 수사관이 수사하고
위에 과장은 각팀마다 올라오는 수사결재서류가 몇백건인데 도장찍기 바쁘고
그나마 지금 평검사들이 이를 검토하는데 이걸 없애버린거예요
물론이를 위해 수사이의신청을 하게 한다는데 수사결과에 불복해 지금도 검찰항고가 몇천건인데
말도안되는거고요
결국 이거 우리같은 서민들이 피해를 보게 되어있는데 국민과 전혀 상관없는 공수처를
외치는 이유가 뭔가요 이정부 지지자님들?
*검찰 자기식구 말씀하시면서 검사 기소율 이야기하는데 몰카나 성범죄 당연히 기소되어야
하는 사건은 경찰이 당연히 많고 우리가 경찰관 직무유기 고발하면 검찰보다 자기식구 감싸기가 더
한 단체입니다
3.조국 털어서 표창장 하나밖에 안나왔다 주장하시는데 다른것도 많고
아직 재판중이라지만 우리가 생각하던 조국은 표창장 하나라도 흠있으면 안되는 사람
아니였던가요?
전 이분이 싫은 이유중 하나가 사시를 안본이유가 전두환 정부라서 안본거다 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전두환이 자기아들 보내려고 만든 석사장교 3개월 제도를 다녀왔어요
결국 특혜인 제도는 김영삼 정부때 없어졌죠
사시는 전두환때문에 안봤다더니 군대는 당시 특혜라 불리던 전두환이
만든 석사장교 다녀오고 너무 모순되지 않나요
근데 조국이 왜 좋아요?
부동산 정책등 이정부가 이상한일을 벌이는게 많은데
위3가지에대해 정말 궁금해서요 이에대한 답변좀 부탁드려요
이런거 아무도 안읽어요..
클리앙에서 이런 토론은 불가능합니다. 정치와 관련 있으면서 진지한 토론이 필요한 주제인데, 답하기 쉽지 않은 경우에는 가장 간단하고 아무런 생각 없이 대처할 수 있는 빈댓글이라는 방법이 있으니까요. 안타깝지만 다른 커뮤니티를 찾아가보시는게 나을겁니다.
언제부터 이런 뉘앙스가 진지한 토론주제가 된건지 ㅋ 중딩들도 이런건 진지한 토론주제라고 생각안하지 싶습니다.
할 말 없으시면 그냥 빈댓글이나 달고 지나가셔도 좋고요.
세상은 넓고 사람들의 의견은 제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내 생각과 다른 의견을 손쉽게 배척하는 습관은 개개인을 더 옹졸하고 편협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게 집단일 경우에는 더 심화되죠. 진심으로 제가 어그로처럼 보이는게 아니라면, 다음에는 "배척" 이라는 도구를 좀 더 진중하게 쓰시길 바랍니다.
쓰신 글 읽어보니 논리 전개가 히스토리 채널의 Ancient Aliens과도 흡사합니다.
음모론이라고 생각하고 읽어보면 재미있는데 진지하게 올리신 글이라면 안쓰럽습니다.
하... 노답님?
최성해 총장 학력위조와 비위수사를 조국표창장수사팀에게 맡긴 것도 잘못이고요. 최성해총장 수사는 고발인조사조차 여태 안 한 것도 잘못이고요. 국짐당 수사는 선진화법 위반조차 제대로 수사 안 하면서 ㅡ 나경원, 박덕흠까지 갈 것도 없죠. ㅡ 민주당 관련수사는 월 30만 원짜리도 피의자 조사까지 전광석화로 한 것도 잘못이고요.
본인 장모와 처의 죄는 수사도 안 하고 지와 무슨 상관이냐고 하는 것도 잘못이고요.(장모님과 휘하 검새들은 생각이 다르시던데?)
국짐당 강간사건은 기소의견으로 보내놨더니 솜방망이 처벌하시더니 민주당 성추행사건은 구속수사 하다가 판사가 무죄 내려줬는데 그것도 잘못이고요. 전국민이 알아보는 김학의를 얼굴 못알아보겠다고 불기소 한 것도 잘못이고요. 측근검사가 채널A기자랑 붙어먹었는데 제대로 수사 안 하는 것도 잘못이고요. 증언조작 하려고 증인 협박한 것도 잘못이고요.
월성1호기가 이전 정권에서 이미 연장불가 판결받은 걸 다시 들먹이는 것도 잘못이고요.
이봐요. 노답님. 윤총장이 아니라 딴넘들이 한 거라고 윤총장 책임 아니라고 하려고 하지 마세요. 일반 회사에서도 아랫놈들이 친 사고가 너무 크면, 결재 책임라인 줄줄이 옷벗어요. 총장은 최종책임자고요. 또한 같은 논리라면 윤총장도 잘한 거 없어요. 다 아랫사람들 시켜서 수사한 거잖아요.
그리고 정권수사면 다 정의로운 게 아니죠. 정권이 무죄하면 정의롭지 못한 거고요. 무죄나왔을 때, 검찰이 피의자의 피해를 최대한 복구해줘야 정의로운 거고요. 수사과정에서 줬다고만 해라, 나머진 우리가 한다면서 협박질을 안 해야 정의로운 거죠.
전 이 글 쓰면서 사실 별 기대는 안 합니다. 스스로 자신이 쓴 글 다시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글 속에 확고한 입장이 느껴지고 심지어 가짜뉴스의 일부도 섞여있네요. 궁금해서 쓰신 게 아니라 ㅡ 답은 이미 내리셨음 ㅡ 딴 의도가 있는 거 빤하네요. 빤지르르한 글투로 가리셔도, 뚜껑덮힌 상자 안에서 나오는 내음으로 그안의 내용물을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악의와 조롱과 경멸이 손에 잡힐 듯 느껴집니다. 이게 대화하자는 사람의 태도인가요? 그저 전 상대가 어느 레벨이건 나는 내가 지향하는 레벨에 맞는 태도를 취하자는 게 모토라 쓴 겁니다.
1. 지금 우리의 관심사는 윤석열 아니죠.
윤석열-추미애가 서로 다투는 것처럼 보이는 건 조중동의 프레임입니다.
실제로는 역사의 흐름과 그것에 반하는 세력의 흐름이죠.
윤석열은 왜 조국을 털었을까요? 왜 추미애를 털었을까요?
그렇게 털었는데 정말 다운계약서 한장, 위장전입, 논문 표절 하나 안나왔습니다.
왜 털었을까요? 그것에 답할 수 있으시다면 그 다음 답을 드리겠습니다.
질문을 요약하자면...
"난 이렇게 믿어요. 왜 이렇게 안 믿어요?"
라는 질문인데, 사적 믿음은 설득의 영역이 아니니까요. 믿는대로 사시면 됩니다~
진짜 궁금하시면 검찰개혁이 왜 필요한지부터 고민해보길 추천드립니다. 아마 거기서부터 별 생각이 없으실것 같네요.
범죄와 관련된게 단 하나도 없는게 팩트구요
표창장은 왜 빼고 가시나요?
조국장관이나 정교수님이 특권 불법 행사했다면 표창장 만들어내놔~! 했겠지 되도 않은 컴퓨터로 위조하고 있겠나요?
최순실 딸인지 누구 딸인지 없는 억대 말까지 만들어서 갖다 바치는 게 부패권력이란거예요.
잘 어울리시네요
그래서 제가 보수 싫어합니다. 논리도 없고 불리해지면 도망가거든요
제가 글을 남겨 민페를 끼쳤나싶어 안남긴거구 불리해지면 도망가다니요
일단 피외바람님
"난 이렇게 믿어요. 왜 이렇게 안 믿어요?"
이말에
이건 저한테 할말이 아니라 피외바람님께 할말같은데요
저는 그래요 이번 조남기 차관 사의에 대해
김어준방송에서 (보수들은 이방송안보죠 저 진짜 보수아니예요)
" 징계해야하는데 마음이 약해져 징계 못할것같아 사퇴한거다"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저나 혹은 일반적인 사람들은 얼마나 불합리하면 차기총장될사람이 사의를 할까라는 생각을 하는게 보통상식인데 이정부의 문제가 이런식으로 비슷한 내용도 해석을 달리해서 이정부를 믿는 이들은 한 끗차이로 일반상식에서 벗어난 생각을 하죠
조국수호 glee님 께도 같은 답변이 될까요?
조금만 생각을 다르게 해보세요
조범동 예를 들면 돈을 준사람들은 실형을 받았는데
정작돈을 받은사람은 혐의 없음 판결을 받았어요
이상하지 않나요?
표창장 뿐만 아니라
조국아들 인턴 문제도 최강욱이 조국 아들 인턴하는거 본적없다 주변진술에 사람들 없을때 왔다
주말에 와서 해서 그렇다
그냥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그리고 조국 현재 피고인이잖아요 그러면 본인때문에 나라가 뒤집혔는데 할말이 있으면 sns가 아니라
변호인통해 입장발표해야지
재판장가서는 묵비권 행사하고
이상하지 않으세요?
배고파요님
판사사찰은 법조인들조차 의견이 다르나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히려 공판검사가
판사가 어떤사람인지 알지도 않고 가는건 예의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대학다닐때 교수님이 어떤사람인지
담임선생님이 어떤사람인지 궁금해하는것처럼요
대검에서 이걸챙겨 굳이 공판부에 전달한건 저도
옳다고는 보지않지만
반부패는 심재철씨였는데 이게 불순한 의도였다면 심재철에게 줬을까요
추미애 사람인걸 알면서
책임론 말씀하셨는데
윤총장 대선 지지율조사에 처음에 두번정도 반영마라하였는데 매번 조사마다 리서치 조사기관 전화해서 빼달라할수도 없는거고
반면 추장관은 이를 단한번도 빼달라 하지 않죠
또 윤총장의 상관이라고 본인이 말했으니
그런논리면
추장관이 먼저 사퇴해야죠
연평해전때 해군참모총장이 책임졌나요?
국방장관이 사퇴했죠?
윤총장 장모사건 윤총장 결혼전 사건입니다
이게 윤총장 책임일까요
조국압수수색은 어땠는데
나경원은 이란 논리내세우는데
참고로 저나경원 무지싫어합니다
검찰에서 조국처럼 압수수색하려고 영장
청구했는데 법원에서 기각한게
어찌 검찰탓인지
더군다나 서울지검 비롯 검찰이 추미애의 측근들인데요
정부지지도 좋지만 조금 다른시선 보세요
제가 글을 남긴 가장큰이유는 진짜 궁금한게 있어서요
근데 다들 비난글만
전 이정부 그냥 그래요 진짜중도 다만 국힘당은 인물없어 싫어하고요
검찰개혁 다좋은데 경찰에 수사권준건
직접적인 피해는 우리가 볼텐데
왜 다들 공수처만 외치는지 궁금했습니다
경찰조직을 조금은 알아 걱정도 되고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이정부지지자들은
어떤생각인지
그게 말이 되는소린가요?? 토론하자고 글 올리신거 아녔나요? 그럼 토론주제를 가져왔으면 본인의 생각에 대해 댓글로 쓰면 됩니다. 이해가 안가네요. 그렇게 민폐인거 같았으면... "민폐를 끼쳐 죄송합니다" 라고 답변해주는게 긴 댓글을 달아준 상대에 대한 예의입니다.
경찰에 수사권 준게 왜 직접적인 피해가 우리에게 돌아올것이라 봅니까?
그리고 제가 아는 한 한가지만 짚어 드리자면, 조국 압수수색처럼 나경원도 하면 됩니다.김학의도 하면 되구요. 언론에선 조국처럼 집앞에서 수사해서 온국민에 알려주면 됩니다. 똑같이 진행했었나요?
당장 구글에 조국 과 나경원으로 뉴스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해보세요. 이게 정당한건가요??
검찰에서 조국처럼 압수수색하려고 영장청구했는데 법원에서 기각하면 왜 언론인들은 가만히 있나요?
1. 판사사찰은 법조인들조차 의견이 다르나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히려 공판검사가
판사가 어떤사람인지 알지도 않고 가는건 예의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대학다닐때 교수님이 어떤사람인지
담임선생님이 어떤사람인지 궁금해하는것처럼요.
ㅡ ㅎㅎ 대학다닐 때 교수님 담임선생님에 대해 궁금해하면서, 교수님의 취미생활과 친구관계나 자녀가 어느 회사 누구 밑에 다니는지 자세히 분석하거나, 담쌤의 전교조 활동여부나 수업 중 좌우익 성향 분석하고, 한 번 불법이라고 판단된 비공개서류까지 훔쳐다가 물의야기교수라고 카테고리 분류까지 한 후 이를 전교생이랑 공유하신다고요? 학생이라도 깜방가겠네요. 그리고 교수는 그래봤자 시험성적거래겠지만, 판사한테는 사법거래가 가능해요. 둘다 나쁘지만 파급력이나 해악성이 너무 넘사벽이네요.
2. 대검에서 이걸챙겨 굳이 공판부에 전달한건 저도
옳다고는 보지않지만
반부패는 심재철씨였는데 이게 불순한 의도였다면 심재철에게 줬을까요
추미애 사람인걸 알면서
ㅡ 옳지 않은 걸 아시면서 왜 감싸요? 그리고 불순한 의도가 아니면 왜 주면서 파보라고 했대요? 진짜로 그냥 예의수준에서 만든 문건이면 그걸 팔 이유가 없죠. 근데 파라고 줬다잖아요. 솔직히 그냥 줘도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줄줄이 걸려서 옷벗어야 합니다만.
3. 책임론 말씀하셨는데
윤총장 대선 지지율조사에 처음에 두번정도 반영마라하였는데 매번 조사마다 리서치 조사기관 전화해서 빼달라할수도 없는거고 반면 추장관은 이를 단한번도 빼달라 하지 않죠
ㅡ ㅎㅎㅎ 윤총장은 본인이 대놓고 퇴임 후 정치하겠다고 말했고요. 반면 추장관은 출마 관심 없다고 대놓고 발표하셨죠. 그리고 윤총장 껀은 국힘당에서 의뢰한 것도 있다는데 ㅡ 삼사 대표들이 지지율조사 분석하는 데에서 한 말이죠 ㅡ 국힘당이 윤총장 지키려고 혈서쓰고 난리인 걸 보면 둘이선 한팀이죠. 근데 이 문단은 제 글에서 안 다룬 부분인데 갑자기 왜?
4. 윤총장의 상관이라고 본인이 말했으니 그런논리면 추장관이 먼저 사퇴해야죠
연평해전때 해군참모총장이 책임졌나요?
국방장관이 사퇴했죠?
ㅡ ㅎㅎㅎ 저기요. 총장에게 올바르게 업무지시 했는데 안 따르고 사고쳤잖아요? 그래서 징계했는데 것도 안 따르잖아요? 회사에서 과장급이 잘못해서 과장과 부장을 징계하려니, 갑자기 부장이 니가 내 상관이니 부사장 너도 짤려야한다고 말하는 격이네요. 이 경우부사장의 해임은요, 사장 선에서 판단할 문제예요. 사장이 보기에 부사장 업무지시도 징계뒷수습도 엉망이다 싶으면 짜르는 거예요. 징계받는 밑엣놈이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죠.
5. 윤총장 장모사건 윤총장 결혼전 사건입니다
이게 윤총장 책임일까요
ㅡ ㅎ. 그럼 표창장 건은 조국잘못입니까? 몇 년전, 공직 나가기도 전, 조국네 학교에서 있던 일도 아닌데? 근데도 수사정보 흘려가면서 사임압박 했잖아요? 그리고 수사도 백군데 압색해가면서 잘했잖아요? 윤총장 장모사건이 결혼전 건만 있는 줄 아시는데, 라임옵티머스 건에도 김건희 씨 이름들어가 있고 그거 수사중입니다. 무엇보다, 김건희씨가, 압색백군데에, 구속수사 당했나요? 물론 표창장보다 수백억원 투자사기가 가벼운 죄라면 맞는 행보겠죠. 하지만 아니죠? 그럼 수사지시해서 구속수사에 압색지시 해야하는데 안했죠? 그게 잘못이란 겁니다.
6. 조국압수수색은 어땠는데 나경원은 이란 논리내세우는데 참고로 저나경원 무지싫어합니다
검찰에서 조국처럼 압수수색하려고 영장청구했는데 법원에서 기각한게 어찌 검찰탓인지 더군다나 서울지검 비롯 검찰이 추미애의 측근들인데요
ㅡ 나경원 싫어하는 건 그쪽 감정이시고요. 나경원 감싸는 건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으신 듯 한데 윤총장은 적극 감싸시잖아요. ㅎㅎ. 아니 그리고 전 나경원 영장기각에 대해 말한 게 아닌데요. 나경원의 비위사실(주유비 공금횡령, 사학비리 증거훼손, 공금남은 것으로 재단빌딩 건축, 조카와 자녀 봉사단 비리, 서울대 실험실 유용, 자녀입시비리 기타등등)에 대해 고발인 조사도 안 한 부분 말하는 건데요? 최성해 총장 사건을 조국수사팀에게 맡긴 부분도 말하는 건데요? 고발인조사랑 사건배당은 백퍼 검찰 업무인데 검찰탓이죠. 판사가 잘못한 걸로 검찰 잘못이 덮어지기라도 해요? 그리고 제 지적 중 언급하지 않으신 부분은 뭐 동의라도 하시는지? 그리고 ㅎㅎ 서울지검 비롯한 검찰이 추미애 측근이라서, 조선일보에서 검사들 98퍼센트가 항명중이라고 보도를 냈군요? ㅎㅎㅎ
7. 정부지지도 좋지만 조금 다른시선 보세요
ㅡ 하...노답님이 가짜뉴스 일부까지 갖고 왔을 때 이미 예감은 했는데 답변이 진짜 노답이네요. 하신 대답중 셋이 뇌피셜이에요. 추미애 측근인데 그러지 않을까나~ 라는 대답이 너무 무성의해보입니다. 그리고 전 상식과 정상을 지지하다보니 정부를 지지하거ㆍ 된 겁니다만.
솔직히 계엄령 내려서 군대동원해서 시민들을 죽여버리라는 보수지지자들을 보면서, 방역을 방해해 다른 시민들을 고통속에 빠뜨리면서 양성질 당했다고 되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보수지지자들을 겪으면서, 일본에게 무조건 꿇으라고 요구하는 보수지지자들을 보면서, 위안부를 모욕하고 강남부동산만 걱정하는 보수 지지자들을 보면서, 나라를 팔아먹어도 찍어주겠다면서 홍어운운 해대는 보수지지자들을 보면서, 저런 지지자들이니 국짐당 포함 극우보수 쪽은 볼것도 없이 걸러야겠다는 시선을 가지게 됐는데...... 뭐, 아직까지는 제 시선이 더 알맞은 거 같네요. 사람은 결국 신언서판이거든요.
경찰이 가깝나요?
검찰이 불심검문하나요
경찰이 불심검문하나요
김학의 자기식구 감싸기 잘못되었죠
그런데 그냥 밉상이지 국민과 연관있나요
민주당 입장에서야 지지층들 공감하기 좋은 내용이나
상관없어요
미국영화에 경찰이 유부녀를 사랑하게 되고
남편과 이혼하게 하려고
마음대로 통신조회
급기야 압수수색 목적으로 집에 쳐들어가죠
민주당이 나쁜게 김학의 검찰힘 선동하며
검찰힘뺀다고 경찰한테 수사권주고 이정부 지지자들은
좋답니다
님께서 피해를 입어 경찰서에 신고했는데
담당수사관은 대부분 10년이하 경사 경정입니다
이사람들이 수사해서 수사과장 보고를 하면
하루 보고건만 몇백건인데
피의자 신문조서 읽기나 하나요
도장 찍다 퇴근합니다
그나마 지금 평검사가 이를 검토하는데 이거 없앤다는거예요
님이 길가다 인상 드럽다고 경찰이 연행하면
님생각처럼 신문제보하고 민원 넣어봐야
필요있어 한거다 하면 끝이예요
결국 이정부가 검찰힘빼려고
이짓을 하는데 윗놈들만 좋죠
지지자분들
뭣도 모르고 좋다고만 하는
이정부 이용당하는거예요
검찰이 기소독점 하고 있나요,
경찰이 기소독점 하고 있나요?
검찰이 "했다고만 해라"라고 했나요,
경찰이 "했다고만 해라"라고 했나요?
김학의 자기식구 감싸기로 대표되는, 온갖 검찰비리들 엄연하게 잘못됐고요. 그런데 그냥 밉상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국민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고요. (피디수첩 검사와 의사편)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만 피해자들에게 공감하고 경각심을 가지고 있단 점을 봤을 때, 국짐당과 그 지지자들이 자기편 외의 모든 공동체에 대해 얼마나 이기적이고 잔인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관심없어도 잘 알겠네요.
미국영화에서 경찰이 부정적인 모습으로 나오는 게, 한국의 현실과 무슨 상관인지 전혀 모르겠는데(미국은 검사가 권한이 적고, 검사장은 투표로 뽑음.) 가상이 현실의 어떤 면을 부각해 보여준다는 점에서 차라리 한국영화를 예로 드는 게 낫겠죠. 무수한 한국영화에서 검찰경찰판사 죄다 까이는 건 아시겠죠. 경찰은 막잡아가 판사는 사법거래해 검찰은 그림이나 그리고. 게다가 한국에선 미국영화에서도 안 나오는 백군데 압색, 먼지털이식 수사, 별건수사가 빈번하네요.
민주당이 참 좋은 게 국민들이 김학의를 비판하자 이를 무시하지 않았다는 점이죠. 거기에서 더 나아가 다시금 이런 일이 없도록, 다른 선진국들 검찰의 권리 분리수준을 우리현실에 맞게 검토하여 검경수사권 분리를 진행하고 있죠. 당연히 이 정부 지지자 40퍼센트 뿐 아니라 그외 중도층 중 20퍼센트도 찬성하고 있죠. 과학의 30퍼센트만 반대하고 있습니다.
님께서 의료사고로 피해를 입어서 경찰이 수사하고 기소의견으로 송치하더라도, 검찰이 의사와 짝짜궁 먹고 형량가벼운 죄목으로 기소하거나 아예 불기소 할 수도 있습니다. 검사가 죄목과 형량을 가볍게 설정하거나 증거를 아예 누락해버리면 판사는 그 안에서 판결을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실제사례있음.)그래서 모든 사건에 대해 검사를 견제하는 게 맞겠지만 그러기엔 한계가 있으니 사회에 큰 해악을 주는 고위공직자 건만 감시하겠다니까 그나마도 없애라고 반대하고 있네요.
님은 그냥 직장생활 잘 하고 있는데 검사가 갑자기 별건수사로 님을 피의자 취급하면, 신문제보 해도 법조기자들에게 무시당할 거고 신문고는 반응이 있겠지만 국짐이 수사지시반대 운운하며 난리치겠죠. 검찰이 현재 진행중인 다른 사건의 별건수사에 필요한 피의자라고 해버리면, 십 년전 일이라서 기억이 안 나도 검찰이 원하는 말을 해줄 때까지 계속 가야해요.
결국 이 정부가 검찰 대신 국민의 편에 서겠다고 최초로 노력해주는 건데, 국회의원들 중 죄많은 놈들이 죽자고 반대하는 거죠. 국짐당 지지자들은 뭣도 모르고 나라팔아먹어도 찍어준다면서 적폐들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