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Tea님 그나마 코리아 타운이 다운타운부근에서는 치안이 좋은 편에 속하죠. 늦게까지 식당문을 열기도 하고... 특정 동네로 가면... 차타고 지나가면서도 신호등에 서야하나 말하야 하나 고민하기도 합니다. 처음 유학가서 대충 싸다고 허름한 아파트(우리로 보면 긴 빌라 정도...)들어갔다가... 잘 때마다 멀리서 총소리 들리고 저녁에도 무서워서 창문 꼭꼭 닫고 지냈는데... 어쩔 수 없이 비싼 패서디나 들어갔죠. 나중에 교수님 간곡하게 부탁해서 2인용 돔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같이 사는 놈 여친이 자꾸 놀러와서 나 안자는데 자꾸 침대서 그 짓을...에휴...
Riverside
IP 106.♡.64.219
12-05
2020-12-05 16: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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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 부촌(?) 지역에 살아서 전혀 몰랐는데 라티노 흑인 지역은 총없으면 큰일난다고..밤에 총소리들리고 ㅠ
보라빛꿈
IP 223.♡.180.198
12-05
2020-12-05 16: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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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도 헬스키친 위쪽으로는 흑인 경관 누님이 관광으로 왔으면 들어가지 말라고 햇엇어요
IP 112.♡.233.143
12-05
2020-12-05 16:40:32
·
인간판 야생이자나..
crich
IP 223.♡.8.206
12-05
2020-12-05 16:41:49
·
한국이 천국같아보이는 효과...ㄷㄷㄷ
IP 121.♡.152.184
12-05
2020-12-05 16: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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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랑 차원이 다르긴한데 우리도 아파트 리뷰 올려서 층간소음 주차문제등 올리면 좋겠는데.... /samsung family out
routeK
IP 182.♡.93.222
12-05
2020-12-05 22:07:45
·
@님 미국은 나무로 지어서 층간소음이 훨씬.심합니다. 우리랑 비교하기 어려울정도에요
WoWman
IP 211.♡.132.4
12-05
2020-12-05 16:46:43
·
아파트 B는 덱스터 사는 곳과 아주 빼박이네요
[휴면]ori9
IP 74.♡.233.81
12-05
2020-12-05 16:46:51
·
좀 과장이긴 한데 대채로 사실입니다. 해지고 가면 안되는 구역들이 정해져 있죠...
IP 175.♡.38.204
12-05
2020-12-05 16:47:46
·
무서워서 못돌아 다닐듯 ㄷ ㄷ ㄷ
bryant
IP 211.♡.89.239
12-05
2020-12-05 16:50:29
·
서부시대네요
IP 61.♡.174.40
12-05
2020-12-05 16:53:34
·
산호세는 정말 좋은 동네였다는 걸 생각하게 되네요
HighSpring
IP 112.♡.176.182
12-05
2020-12-05 16:58:27
·
@님 90 년대 이후에 급속 좋아진 측면도 큽니다. 80 년대 까지는 시내에는 우범지역이 많았구요... 특히나 SJSU 교내에도 인근에도 경찰호출 스위치가 곳곳에 있었고 교내와 인근 범죄도 아주 많았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HARO
IP 180.♡.219.96
12-05
2020-12-05 20:19:25
·
하루 수천수만명이 죽어도 아무렇지 않은나라...
markerman80
IP 223.♡.42.172
12-05
2020-12-05 20:35:55
·
총이 자존심을 지켜주는 나라죠. 그래서 서로들 부딪치기만 해도 Excuse me~
T3유저
IP 112.♡.28.182
12-05
2020-12-05 20:45:34
·
일반 도시에서는 올리버쌤 말이 맞아요. 옛날에 제가 살던 곳 싼 곳은 그냥 일주일에 한 2~3명 정도가 갱단간의 총기 난사로 사망합니다. 여기서 죽는 사람이 갱단 사람이 아니라 그냥 옆에 지나가는 사람 , 집에서 티비 보다가 총알이 날라와서 죽는 경우를 말합니다.
LA 코리아타운에 살때 고급스러운편인 멘션이었는데 월 2100불이었어요 투베드 투바스 거실 부엌있었고 입구도 카드출입이었고요 멘션내에 헬스장있고 주차장에 가이드있는 곳이었는데 월세를 1층 입구 경비실?에 꽂아두는 방식이었거든요(각 호수가있고 거기에 꽂는방식 안쪽에서만 뺄수있는) 근데 어느날 건물에 딱 들어오니 그 경비실? 거기 창문이랑 문이 다 박살나서 유리가 다 깨져있더라고요 ㄷㄷ 월세를 다 털어간거에요 거기는 카드없이는 출입을 할수가없기때문에 입주자 소행이라는건데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근데 씨씨티비가 없어서 잡을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미국은 도로에는 씨씨티비가 있어도되는데 그런 건물안에 있으면 사생활침해라고 씨씨티비없는곳이 많대요 돈을 그렇게 아날로그방식으로 꽂아둔다는것도 신선했고 그런식으로 털리는일도 빈번해서 별로들 안놀라는것도 넘 놀라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까리하네
IP 223.♡.188.38
12-05
2020-12-05 23:00:14
·
옛날에 런던에서 공부할 때 돈 없어서 방 구하러 간 동네가 킹스맨 주인공 살던 그 동네인데 집 보러 사람이 오든 말든 애들이 뒷뜰이랑 거실에서 약하고 난리부르스 여기는 정말 안되겠다 싶더군요
다른 나라는 우리나라 생각하면 안되는 동네 많아요 굳이 찾자면 일본인 슈퍼 있는 곳에 살아야 안전하다는;;
내삶의비타민
IP 175.♡.12.151
12-06
2020-12-06 00:13:02
·
집 구하는 기본 조건이 안전한 동네 찾는 거죠. 치안 안 좋은 동네는 분위기가 좀 달라요. 벽에 그림도 많고 상점 창문에 철창 있고.. 그런 곳은 차로 지나가는 것도 무섭더군요.
검객
IP 112.♡.121.209
12-08
2020-12-08 00:50:34
·
LA 에서 스튜디오 1000 이하는 정말 가지 말아야 합니다. 최소한 동네마다 다르나 1500 이상에서는 거주해야 안전하다는 느낌을 조금이니마 받습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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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기가 횡행하는 곳에서는 절대 못살 거 같습니다...
그나마 코리아 타운이 다운타운부근에서는 치안이 좋은 편에 속하죠. 늦게까지 식당문을 열기도 하고...
특정 동네로 가면... 차타고 지나가면서도 신호등에 서야하나 말하야 하나 고민하기도 합니다.
처음 유학가서 대충 싸다고 허름한 아파트(우리로 보면 긴 빌라 정도...)들어갔다가... 잘 때마다 멀리서 총소리 들리고 저녁에도 무서워서 창문 꼭꼭 닫고 지냈는데... 어쩔 수 없이 비싼 패서디나 들어갔죠.
나중에 교수님 간곡하게 부탁해서 2인용 돔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같이 사는 놈 여친이 자꾸 놀러와서 나 안자는데 자꾸 침대서 그 짓을...에휴...
/samsung family out
미국은 나무로 지어서 층간소음이 훨씬.심합니다.
우리랑 비교하기 어려울정도에요
90 년대 이후에 급속 좋아진 측면도 큽니다.
80 년대 까지는 시내에는 우범지역이 많았구요...
특히나 SJSU 교내에도 인근에도 경찰호출 스위치가 곳곳에 있었고
교내와 인근 범죄도 아주 많았습니다.
돈 없어서 방 구하러 간 동네가
킹스맨 주인공 살던 그 동네인데
집 보러 사람이 오든 말든
애들이 뒷뜰이랑 거실에서 약하고 난리부르스
여기는 정말 안되겠다 싶더군요
다른 나라는 우리나라 생각하면 안되는 동네 많아요
굳이 찾자면 일본인 슈퍼 있는 곳에 살아야 안전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