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개발자 분들은 이직 환경이 어떠신가요? 아무래도 스타트업이라 그런지 잘 안오시는지 개발자 구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헬스케어 분야이고 의료기기 쪽이다보니 조금 어렵긴한데.. 개발자 분들을 모실려면 무엇이ㅡ제일 중요할까요? 연봉? 복지? 근무지? 역시 서울로 가야하는지... 개발자 형님들은 뭐가 제일 중요하세요?
특히나 스타트업이라고 하면 ...
1. 연봉, 2. 복지, 3. 근무지, 4. 직장상사......
업체는 개발자 구하기 힘들다고 하고..
단순히 돈을 더 많이 주는 수준으론 어렵습니다. 꽤많이 주고 비전도 있어야 갈만하죠.
현실적으론 신입급 뽑아서 키워내야 합니다.
요샌 대기업도 대리급 뽑기가 어려워서요. 참고로 요샌 스타트업들도 신입 연봉이 4천이상 많습니다.
저같이 경력만차고 노후된 기술스택가지고 있는 개발자들이 스타트업에선 필요하지 않더라구요 ㅠㅠ
쓸데없이 연봉만 비싸고 ㅠㅠ
별개로 스타트업에 개발자들이 들어갈때보는게
연봉(회사가불안할수록 돈이라도 더 받아야..)
사업성(임금체불연관)
개발환경(배울수있는가 OR 잘할수있는분야이거나)
저는 이렇게 보는것같습니다.
적당한 경력자 뽑아서 같이 일하다가 친해지고 설득하는방법밖에 없어요
저도 년차가 차서 관리자제안이 오는데 실력이 안되서 번번히 거절하고 있어요 ㅠㅠ
서버개발자가 엄청나군요...
그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프리를 접고 정규직으로 들어갈만한 매리트를 잘 어필해보세요
눈 높이가 다 달라서 ...
혹은 면접다니면서 면접관들 마인드보면 아주 가관이라서요.
(지들이 왕임. 퀄컴에서 3시간 주는문제 1시간반주고
다 못풀었다고 ㅈㄹㅈㄹ ㅡㅡ 결국 말로 설명해서
다풀었는데 표정썩는 인성들;;; 글쓴이님 말이 아니므로 양해부탁드림...)
아마 저같이 전직장에서도 잘했고 쓸모있는기술역량
많아도 면접이나 비슷한곳 경험후에 계속 치이고 치여서 x타트업이라고
생각하는분들이 많아서 앵간히 좋은곳아니면
개발자도 안갈려고하고 그러는거겠죠.
평촌 IT 단지 센터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