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홍록기 씨를 닮았다는 말에 故 박지선 씨를 비하했다가 비판을 받자 해명한답시고 박미선 씨를 언급해서 논란이 된 상황을 전해드렸습니다. 이후로 반성은커녕 막말을 내뱉은 BJ철구 아내 외질혜 씨 발언이 논란입니다.
“주접떨지 마, XX XX들아. 박미선이라 했다잖아”
“어떻게든 너네들이 뭐 하나 하려고 그러는데…그래봤자 잘 먹고 잘 살사니까. 억까는 하지마 XX들아”
“‘큰일 났다’ 이러는데 괜찮아. 정지 먹으면 휴방하면 되는 거고, 나는 방송 킬 거니까 그 어그로 내가 받으면 되는 거고”
“철구 오빠 실검 어떻게 하냐고? 어차피 다시 잠잠해질 텐데…”
“‘비하하고 사과하면 영구정지 풀리냐?(댓글)' 영정 풀리던데?”
"‘이거 논란 좀 되겠는데?(댓글)’ XX XX 어쩌라는 거야 그래서”
“안 큰일 났어!! 이 XXX들아, 내 방에서 지X하지 말고 나가”
이런 심각한 상황을 '청소년기 단순한 일탈'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1) 저런 BJ가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압도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2) 이를 보며 자라나는 청년&청소년들에게 이런 사태들이 어떻게 의식화되어간다고 생각하시는지
3) 막대한 수익과 이슈를 끌어오는 저런 BJ들을 솜방망이 처벌하는 아프리카TV 플랫폼을 이대로 냅둬도 되는건지
4) 아직까지도 무관심이 답이라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눈 앞에 있는 상황만 봐서는 안 됩니다.
혹여라도 정치권에서 당장 표에 별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여 넋놓고 있다가는, 저러한 BJ들(소수자 약자 혐오, 민주 개혁 세력 맹목적 비난 등)을 우상화하며 자라난 청소년들과의 문화/환경 차이로 소통 자체가 어려워질 것입니다.
아마 이런 문제에 직면한 부모님들은 현 사태의 심각성을 잘 아실 겁니다.
설령 내 자녀가 안 본다고 안심하시면 안 됩니다.
실제 중/고등학교 한 반에 수 십 명이 저런 BJ들을 우상화하고 따라하며 그들을 롤모델 삼아 모든 걸 따라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화제의 중심에서 멀어지니 민경욱도 사라진거죠.
상대방이 원하는건 유명세니까요.
커뮤니티에 글이 몇개 올라오나 세어보고 있을지도요
+ (댓글추가합니다) 논란에서 눈을 돌리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논란에서 파생된 주변인들의 기레기 가쉽성 기사를
하나 하나 퍼오지 말자는 이야기입니다. 기레기의 의도를 파악하세요.
정말 클리앙에서 철구부인 발언까지 보고싶으신가요?
전 똥을 퍼와서 전시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잡고 관심을 가지는 관여층이 매우 한정적인 정치권하고, 저렇게 무방비하게 전국에 있는 중고등학교에 유행처럼 노출된 게임 BJ&유튜버(이외로도 개그/영화/먹방 등)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655425CLIEN
자의든 타의든 이슈를 띄워줘버린게 되는거죠.
무관심은 답이 아닙니다. 문제는 해결해야됩니다.
불필요한 일거수 일투족을 퍼오는것을 자제하자는 말입니다.
이 시청자들은 충성고객이라 어지간한 일 아니고서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여론이 계속 관심 갖고 지탄 해야 최소 억제력이라도 생길 거 같네요
여론의 반발이 심하면 정치권도 관심 갖고 법이라도 만들지 않을까요
무관심이 답이 아닙니다.
자꾸 언급이 되고, 폐해를 알려서
이런 폐륜적 미디어를 없앨수 있도록 여론을 만들고 그래서 국회의원들이 법제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암을 보고 모른척 하면 결국 죽게 됩니다.
그런데 문젠 우리가 죽는게 아니고 우리 후세가 죽는다는데 문제가 있는겁니다.
잠잠해진다고 본문에도 써있네요 글 좀 읽고 덧글을 생각하고 다셨으면합니다
게다가 그들은 악명으로 얻는 유명세를 원하지 않습니다
이미 돈벌정도로 유명하기때문에 먹고 살만하거든요 악명은 그들에게 손해밖에 되지않습니다
/Vollago
진입 장벽이 없는 유튜브의 가장 폐해 같습니다.
질 낮은 컨텐츠, 생산자들에 대한 규제가 더 강해졌음 합니다. 이대로 가면 자라나는 세대는 더욱 황금만능에 함몰되어 더 삭막한 사회가 되겠죠.
/samsung family out
에휴... 저런 것들은 인생 나락 가야되는데.
저런 혐오 싸이트(?)는 단속 좀 해야 합니다.
안됩니다. 그리고 저 놈이 위험한게 게임을 하는 비제이에요. 스타나 롤 배그 등등 이걸 청소년들이 본다면?
절대 영정시키고 유투브로 넘어가면 신고해서 정지 먹여야 합니다.
저기를 터트렸으면 좋겠네요.
저 사람도 그걸 아니까 기고만장 ㄷㄷㄷ
웃긴 플랫폼입니다 ㅋㅋ
솔직히 요즘 아프리카 TV를 보면 자력구제는 어려운 듯합니다. 생방송은 방송심의위원회의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건에는 분명한 피해자가 있죠.
박미선씨와 고 박지선씨 홍록기씨 등이요.
연예인으로써 이미지 실추와 명예훼손을 근거로 하여 소송을 하는게 1차적인 것 같구요.
방송통신위원회쪽에서 규제할만한 근거가 있을 겁니다.
복잡한 소송전에 스트레스 없이 버텨낼 장사 없습니다.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애들일수록 대중적 시선은 가늠을 못하기에 두려움이 없어서 저러고 살지만
그러다가 빡세게 법원 몇번 들락거리면서 실형 살고 나오면 좀 조용해지긴 하죠.
저도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일베가 사회적 해악이 심각하지만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대안없이 검열,차단으로 대응한다면 근절되긴 커녕 숨어들었다가 더 퍼져서 돌이킬 수 없게 될수도 있습니다.
저런 것을 관리할 방통위,방심위도 경직성이 심해보이고 썩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사회문화적으로 다른 선진국들보다 검열,통제가 심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요...
인터넷에서도 워닝페이지가 존재하듯이...
그냥 비슷한 수준의 부부가 그렇게 사는거죠 뭐
놀랍지도 않아요
자존심 상하네요.
혐오발언등으로 제재근거가 명확한데도 안하는건 플랫폼탓입니다.
쟤들은 어그로 끄는게 돈이예요
아프리카 철구부부
둘다 똑같은...
겁 안나는거죠 저래서 방송못하고 수입끊겨봐야..
아 이러면 안되겟다 그안에서 자정작용이 일어나는데
아프리카와 bj들은 경제공동체라...
무한반복 악순환
그리고 시청쟈수는 몇만 몇천 이래도
별풍 거액으로 쏘는 사람들 비율은 얼마 안되구요
여론이니 시청자들 민심이니 뭐니 해도 결국 돈쏘는 사람 마음만 잡으면 되니 대중의 시선이나 인식 신경 안씁니다
거기에 요즘 주식이니 뭐니 쉽게(?)돈번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저쪽업계 완전 호황입니다
한달에 별풍만 몇억씩 쏘는 사람들이 수십명이에요
외질알혜 요게 맞는 듯
점점 병이 심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