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시 영업단축의 효과로 추정하는 바는...
- 방역단계의 체감효과
- 불필요한 외출 및 이동 자제
이 두가지 정도인것 같은데... (그외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일단 9시 기준도 잘 모르겠습니다.
9시 넘으면 코로나 발병율이 떨어진다는 효과라도 있는건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식당이나 유흥주점을 제한하는건 효과가 있어 보이지만..)
마트 같이 생필품을 파는 곳은 영업시간을 단축시켜봐야 고객의 밀집도만 가중시켜서..감염 가능성만 더 높아질꺼 같습니다.
그럴바엔 차라리 영업시간을 대폭 늘려서 분산시키는건 어떨지 싶거든요.
그냥 시간제한두고 나오지 말라는걸로 돌려서 말하는거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 정도는 이해하지만...
오히려 문제를 더 야기시키는건 아닌지..걱정되네요
풍선효과같은거죠
생필품은 반드시 사러 다녀야 하는데..
영업시간이 짧으니 몰립니다.
어제도 난리였어요
/Vollago
그만큼 위중한 상황이고 경고이기도 하다 봅니다.
그거 말고는 없는데...
이왕 경고하는거 실효성 있게 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술 마시면서 9시 전에 절대 안끝나니깐요
풍선으로 마스크 쓰고 몰릴 가능성이 높아져도, 늦은 식사 회식 술자리 등 마스크 벗고 몰릴 가능성을 낮추면 효과가 있는거죠.
반대로 영업시간을 늘려서 분산시키자는거죠
생필품 파는곳과는 상관 없어보이긴 합니다.
지금 어디서 퍼진지도 모르지만 대략 예상은 가능하겠죠
유흥시설은 특히 알콜들어가면 마스크도 뭐고 없죠 서로 껴앉고 뽀뽀?하고 난리가 아닐겁니다.
충분히 효과 있다고 보여 집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생필품을 파는 마트쪽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퇴근 후 외부활동 자제죠. 우리나라 직장인들 6시가 칼퇴기준이니.. 9시면 그냥 회사 끝나면 집 가라는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마트 영업제한이랑 모임이랑은 상관 없어 보입니다.
본문에서는 식당이나 유흥주점은 효과가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퇴근 후 외부활동 자제라는 의미죠.
우리나라 직장인들 6시에 퇴근하지 않잖아요.. 6시에 퇴근하면 부러울 정도니까..
퇴근하면 다 문닫혀있으니 동선 늘리지 말고 집 가란 소리로 해석합니다
생필품을 자제한다고 자제가 되나 싶은거죠..
예외업종 안만든다는 게 생필품 파는 곳까지 확대된거죠
일종의 경고까지는 이해가 된다고 본문에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고를 하더라도 효과적인 경고를 하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하고 싶은바입니다.
단계별로 시간 제한보다는
시스템을 단계별로 구축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생필품을 파는 대형마트는 영업시간을 확대하고
자사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마트 방문객수를 보여주면서 실내에 입장한 고객수를 제한하도록하여..
사람들의 방문을 분산시키는거죠.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아닐까 싶습니다.
허가증 제도가 잘 되진 않아요. 말씀따라 시나라오상으로는 괜찮은데 실상은 ....
그냥 점차 락다운이 단계별로 올라가는데 지금은 1단계로 9시 이후 일괄 락다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효성은 없겠지만 말씀하신대로 영업시간을 늘린다고 해서 분산되진 않더라구요. 입장제한 번호표입장은 지금보다 더 심해지면 "할수없이" 할테지만요
님은 요즘같은 상황에서 사람이 많은 곳에 들어가고 싶으신가요?
그렇지는 않을꺼라 봅니다.
제가 제안하는건 생필품을 파는 마트같은 곳은 영업시간을 늘리면서
마트에 출입하고 있는 고객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여주면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나 싶은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 미국을 보면, 자영업자나 파트타이머들의 생계가 박살났고, 박살나고 있어서... 한국 정부는 이를 아니, 국민/시민들의 협조와 양심을 믿고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싶은거라 생각합니다.
교차로에서 노란불 뜨면 정차하길 기대하지만, 사람들은 그거 서기 싫어서 엑셀 밟는 상황..
차라리 7시에 락다운 시켜버리면 좋겠어요 .... 모든 국민 5시 퇴근, 7시 락다운
저도 이쪽이 좋습니다.
지금 문제되는곳이 식당 카페 술집 등이니
그거라도 막아보겠다는거죠
오늘부터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s://www.bbc.com/korean/news-55183262
그래서 어제 엄청 많았습니다.
시간 단축을 하면 오히려 밀집도만 더 많아지는건 아닌지..;;;
그래서 생필품을 파는 마트 같은 곳은 오히려 시간을 늘려서 분산시키는게 좋을꺼 같거든요.
서울의 경우 당장 어제 발표된 정책이니 첫 날에는 혼란이 당연히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첫 날의 혼란만 보고 '봐라 이거 문제 있다' 이런 말씀은 지나칩니다.
본문에 '이거 봐라 문제있다'라고 주장한바는 없습니다.
'우려된다'라고 쓰고 있습니다.
댓글로 계속 얘기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제가 글을 잘못쓴거 같습니다. ㅠㅠ
제가 분명히 글을 잘못쓴것 같습니다. ㅠㅠ
유흥이나 식당은 효과가 있다라고 본문에 작성해놨고..
다만 생필품을 파는 곳의 영업시간제한은 오히려 역효과가 있을 것이라 우려하고 있는 바입니다.
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글을 쓸때 제목을 좀 더 좁혀서 작성해야겠어요..ㅠㅠ
어제는 온라인쪽 주문도 몰렸더라구요;;;
그래서 오프라인 매장을 갔다가... 엄청 사람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당근 교대근무해야죠..
말씀하신대로 그냥 지금처럼해도 문제 없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단계별 방역단계의 수준을 각인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굳이
생필품을 구매하는데 시간을 제한하면
오히려 더 몰려서 문제가 생길수 있는건 아닌지 걱정스러운거죠.
그게 어제 물량이 몰려서..
마트에 가게 되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던거죠.
물론 점차 대형마트에서 배달물량을 늘려서 적응이 될꺼라 보긴하는데..
솔직히 걱정되긴 합니다.
참... 대중 교통도 그렇고 사람 몰리는거 보면 걱정되긴 하더라고요
우리는 잘 받아들이고 이해하도록 하시죠ㅎㅎㅎ
.
서명: 과거를 잊지말아요. ( 기억하자 차떼기당 )
위에 대댓글로 여러번 작성하기 했는데,
다시 말씀드립니다.
================
단계별로 시간 제한보다는
시스템을 단계별로 구축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생필품을 파는 대형마트는 영업시간을 확대하고
자사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마트 방문객수를 보여주면서 실내에 입장한 고객수를 제한하도록하여..
사람들의 방문을 분산시키는거죠.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