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독립성의 핵심은 힘 있는 자가 힘을 부당하게 이용하고도 돈과 조직 또는 정치의 보호막 뒤에 숨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
검찰은 검찰권 독립과 검찰권 남용을 구분하지 못하고, 검찰권의 독립수호를 외치면서 검찰권 남용의 상징이 되버렸다.
인권침해를 수사해야하는 검찰이 오히려 인권침해를 저지르고, 수사가 진실과 사실에 입각하지 않고 짜맞추기를 해서 법정에서 뒤집힐 염려가 없는 스토리가 진실인양 구성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가혹한 수사를 하고,
미리 수사의 방향과 표적을 정해놓고 수사과정을 언론에 흘려 수사분위기를 유리하게 조성하고 어느 누구도 수사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언론의 폭주를 제어하지도 못하고,
이미 혐의자는 법정에 서기도 전에 유죄가 예단되어 만신창이 되는 기막힌 수사활극을 자행해 왔다.
그런 가혹한 표적수사를 자행하고도 부패척결, 거악 척결의 상징으로 떠올라 검찰 조직내에서는 승진 출세의 가도를 달리고 검찰 조직 밖으로 나가서도 거액의 수임료를 받고 선임계를 내지 않고 변론을 하는 특혜를 누려 막대한 부를 축적하는 등 전관과 현직이 서로 챙기며 선배와 후배가 서로 봐주는 특수한 카르텔을 형성하여 스스로 거대한 산성을 구축해왔다.
무불위의 대한민국 검찰이 힘 가진 자에 대해서는 꼬리곰탕 한그릇에 무혐의를 선뜻 선물하고, 측근을 감싸기 위해서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고, 막강한 경제권력과 언론권력을 앞에서는 한없는 관용을 베풀었다.
이 백척간두에서 살떨리는 무서움과 공포를 느낀다.
그러나 이를 혁파하지 못하면 검찰개혁은 공염불이 되고 말 것이다.
그렇기에 저의 소임을 접을 수가 없다.
이제 대한민국 검찰을 인권을 수호하는 검찰로 돌려 놓을 것이다.
제식구나 감싸고 이익을 함께하는 제 편에게는 유리하게 편파적으로 자행해 온 검찰권 행사를 차별없이 공정한 법치를 행하는 검찰로 돌려 놓을 것이다.
흔들림없이 전진할 것이다. 두려움없이 나아갈 것이다.
RoundWon
IP 223.♡.30.78
12-03
2020-12-03 09:56:30
·
혹시라도 퇴진당하실까봐 걱정인데 이 행보는 안심을 시켜주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클라우스
IP 115.♡.181.114
12-03
2020-12-03 09:57:01
·
여기서 물러나면 본인의 정치 인생에도 쉼표 찍힐 수 있죠 검찰 전체와 공수처라면 모를까 춘장 자리 하나 치우는 걸로는 장관 자리까지 내려온 보람이 없습니다
우리도 좀만 더 버텨봅시다.
코로나로 함께 모여 촛불을 밝힐 수 없는 것도 안타깝습니다
검찰 독립성의 핵심은 힘 있는 자가 힘을 부당하게 이용하고도
돈과 조직 또는 정치의 보호막 뒤에 숨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
검찰은 검찰권 독립과 검찰권 남용을 구분하지 못하고,
검찰권의 독립수호를 외치면서 검찰권 남용의
상징이 되버렸다.
인권침해를 수사해야하는 검찰이 오히려 인권침해를 저지르고,
수사가 진실과 사실에 입각하지 않고 짜맞추기를 해서
법정에서 뒤집힐 염려가 없는 스토리가 진실인양
구성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가혹한 수사를 하고,
미리 수사의 방향과 표적을 정해놓고 수사과정을
언론에 흘려 수사분위기를 유리하게 조성하고
어느 누구도 수사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언론의 폭주를
제어하지도 못하고,
이미 혐의자는 법정에 서기도 전에 유죄가 예단되어
만신창이 되는 기막힌 수사활극을 자행해 왔다.
그런 가혹한 표적수사를 자행하고도 부패척결, 거악 척결의
상징으로 떠올라 검찰 조직내에서는
승진 출세의 가도를 달리고 검찰 조직 밖으로 나가서도
거액의 수임료를 받고 선임계를 내지 않고 변론을 하는
특혜를 누려 막대한 부를 축적하는 등
전관과 현직이 서로 챙기며 선배와 후배가 서로 봐주는
특수한 카르텔을 형성하여 스스로 거대한
산성을 구축해왔다.
무불위의 대한민국 검찰이 힘 가진 자에 대해서는
꼬리곰탕 한그릇에 무혐의를 선뜻 선물하고,
측근을 감싸기 위해서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고,
막강한 경제권력과 언론권력을 앞에서는
한없는 관용을 베풀었다.
이 백척간두에서 살떨리는 무서움과 공포를 느낀다.
그러나 이를 혁파하지 못하면 검찰개혁은
공염불이 되고 말 것이다.
그렇기에 저의 소임을 접을 수가 없다.
이제 대한민국 검찰을 인권을 수호하는 검찰로 돌려 놓을 것이다.
제식구나 감싸고 이익을 함께하는 제 편에게는 유리하게
편파적으로 자행해 온 검찰권 행사를
차별없이 공정한 법치를 행하는
검찰로 돌려 놓을 것이다.
흔들림없이 전진할 것이다. 두려움없이 나아갈 것이다.
검찰 전체와 공수처라면 모를까 춘장 자리 하나 치우는 걸로는 장관 자리까지 내려온 보람이 없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버텨주시고 힘 내세요!!!
누나 화이팅!
노통의 염원이었던 검찰 개혁이 추미애 장관의 손에서 이루어지겠군요.
검찰 개혁에서 보여준 모습은 차기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Vollago
우린 멈추지 않습니다
흔들리지않고 지지할겁니더
의미없겠지만 꼭 약속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