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냐나님 전 그냥 사진만 보고 얘기한거라... 전문가가 아니라서... 시공하자인지는 몰랐어요. 사진으로 보기에는 문틀이 확실히 휘어있기에... 문틀 공간 자체가 줄어든걸로 봤네요. 댓글에.. 시공 문제나.. 타일에 대한 얘기들 보면... 건물이 굳어가는 과정에서 뭔가 있긴 있는건가봐요.
팽창계수 이런거 대충 따진다고 해도 문틀이 휘는 경우는 못본 것 같습니다. 저 정도면 상당한 부하가 어디서 발생한다고 봐야 하지 않나요. 구조 안전진단을 지자체에 의뢰하실 수 있습니다. 민원 접수해서 진단 신청 받아보세요.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상담하시는 것이 빠릅니다. 일반 주택에서도 수직 균열 현상은 심각한 피해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의외로 지반이 약해서 침하가 서서히 발생해서 이와 같은 일이 생길수도 있으니 꼭 상담받아보세요.
타일 들어내봐야 할거 같습니다. 아니면 집에 가만 누어 있을때 팅팅 이런 울림소리가 들렸는지도 생각 해보세요. 전단균열일수도 있으니...
월하미남
IP 39.♡.50.237
12-01
2020-12-01 08:28:38
·
@아바이님 퍽! 소리가 나길래 뭔소린가 해서 두리번 거리다가 퍽퍽! 해서 옆을보니 문이랑 타일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샤워하다가 무너지면 알몸으로 내 시체가 발견 되겠구나 하고 상상 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월하미남
IP 39.♡.50.237
12-01
2020-12-01 08:24:19
·
「@밀랍없이*sky9834*님」 타일은 저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사진에서처럼 문 틀도 그러셨나요? 화장실 문이 뻑뻑해서 안닫혀요 ㅠ
Leithian
IP 175.♡.39.153
12-01
2020-12-01 08:27:56
·
실제로 봤으면 좋겠습니다만, 저 위치 문틀 휘어진 게 타일이 원인일 수도 있다는 상황을 전제로 타일 관련된 답을 주신 분들이 많은데 작성자님께서 확인하셔야 할 부분이 저 문틀 휘어진 부위 타일이 문틀에 묻혀있는지 아니면 실란트 실리콘 마감 경계로 떨어져 있는지를 확인해 보셔야 할 거 같네요. 사진상으론 타일이 치고 나와서 문틀까지 휘어진 거로 보이거든요. 물론 저렇게 타일 위에 문틀 시공이 정상적인 시공은 아니지만 사진상으론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더 간단히 말씀드리면 타일과 문틀 만나는 그 끝 부분이 벌어지면서 문틀을 밀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틀이 휘어진거구요.
Virgo
IP 125.♡.43.130
12-01
2020-12-01 08:28:22
·
저도 저랬었는데 타일 뜯어내고 다시 시공하고나서 문제는 없었어요 저도 문틀이 저랬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쏘주와배멀미
IP 221.♡.248.17
12-01
2020-12-01 08:39:10
·
건전지로 간단하게 채크해보세요. 각방, 주방, 거실 바닥에 건전지 놓고 굴러가는지..........
자이자이
IP 175.♡.11.111
12-01
2020-12-01 08:40:41
·
문틀 떼어내면 콘크리트가 휘었는지 문틀만 휘었는지 알수있을거 같아요 근데 만약 집이 무너지는거면 화장실문만 그러는게 아니라 다른곳도 휘는 곳이 있을텐데요 그게 아니라면 타일이 문틀을 밀어버린거 같기도 하네요
시균
IP 211.♡.132.7
12-01
2020-12-01 08:41:27
·
요즘 문틀은 좀 밀도낮은 목재를 쓰는건지 잘 휘는것 같더군요 플라스틱처럼
IP 211.♡.142.138
12-01
2020-12-01 08:43:56
·
신대쪽 사람들은 불량 레미콘에도 집값때문에 조용히 넘어가는거같던데 모쪼록 별일 아니길빕니다
istree
IP 182.♡.122.118
12-01
2020-12-01 08:44:16
·
타일 뜬거 같은데... 가끔 오래되면 저래요
인디비
IP 211.♡.78.103
12-01
2020-12-01 08:44:23
·
겨울들어 타일 터지는일이 꽤 있다고 합니다. 보니 타일이 들떠서 문틀도 같이 밀려나온거네요. 아마 타일 시공 먼저되고 문틀이 나중에 들어온거 같은데(음 이럼 나중에 타일 재시공은 어떻게ㅜ하라고?)요. 그래서 타일에 밀려서 문틀도 들린걸로 보입니다. 하자보수나 보증기간 있으시면 관리사무소 콜 하시면 될거구요. 아니면 동네 인테리어집에 문의하시면 될거 같네요. 벽체손상은 아닐거 같아요. 어짜피 뜯어보면 알겠지만요.
ㅣㅇㅅㅇㅣ
IP 117.♡.4.209
12-01
2020-12-01 08:44:44
·
타일 깨진거랑 문틀 휜 거랑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게 소름이네오 ㅎㄸㄸㄷ
삭제 되었습니다.
ㅣㅇㅅㅇㅣ
IP 124.♡.179.173
12-01
2020-12-01 08:57:12
·
@gmethod님 오오.. 구체적인 조언이네요 글쓴이님 여기에요 여기!!
이치에
IP 121.♡.234.171
12-01
2020-12-01 08:46:52
·
콘크리트가 그렇게 한번에 무너질 정도로 약하진 않아요. 그래서 다들 타일 문제를 먼저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bonbon2
IP 61.♡.16.2
12-01
2020-12-01 08:48:16
·
건축시공 전공하고 건설사 재직중입니다. 아파트 현장 3개정도 뛰었구요. 타일 배부름 현상에 따른 타일 하자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파트 하자 중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보통 화장실은 조적벽(비내력벽)에 타일 시공이 많구요. 특히 콘크리트 벽제와 조적벽이 만나는 부분에 시공된 타일은 이질재의 팽창계수가 달라 타일이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일 시공시 벽체에 접착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보통 떠붙임공법(시멘트 모르타르 몰탈)을 많이 사용하고, 배합 등 문제로 추후에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틀까지 휘는 경우는 드문데.. 문틀에 걸리는 부분에 타일이 붙어있어서 몰탈이 팽창하면서 같이 밀어버린 경우라 생각됩니다. 일단 변형된 문틀 부분의 타일을 제거해 봐야 확실 할 거 같구요.
보통 건물전체의 부동침하로 건물의 뒤틀림등으로 창호, 문틀등이 변형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 심각한 경우인데 이런경우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혹시 모르니 아래, 윗층 도 동일하게 문틀까지 변형 되었는지 확인해 보시고, 관리사무소나 하자a/s 팀에 문의 해보시는게 여기 보단 낫습니다.
산돌이
IP 117.♡.14.222
12-01
2020-12-01 09:25:03
·
@bonbon2님 꽤 자주보이는 하자로 인식들 하시는데 이런게 왜? 개선이 안되는거죠? 요즘 신축 아파트들보면 거의 공통적으로 하자가 심하지 않은 아파트가 없을 정도입니다. 현장에서는 당연히 다 아실듯한데...이것두 비용문제인가요? 해외건설 아파트는 안 그렇다라고 최근 한화건설 건축 아파트 입주자들 칭찬이 있던데....ㅜ.ㅜ
달려옹
IP 39.♡.46.13
12-01
2020-12-01 09:35:23
·
@산돌이님 공기단축으로 인한 부작용이죠...
하나돌
IP 58.♡.251.224
12-01
2020-12-01 09:36:01
·
@산돌이님
보통 시공 1년차안에 자주나는 사고이고 건물 시공사에서 무상 수리 해주거든요 저희 집도 초반에 그래서 타일 교체 했었어요 문틀까진 아니였지만
삭제 되었습니다.
r e x
IP 112.♡.9.93
12-01
2020-12-01 10:49:38
·
@까망꼬망님 시공이 끝나고 검측 때는 건설사가 확인이 어렵거든요, 모든 공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고 서 있지 않는 이상. 얼마나 장인 정신을 가지고 작업자가 작업했는지는... 그래서 하자보수 기간이 있는 것이고요.
이반장
IP 223.♡.79.208
12-01
2020-12-01 11:01:46
·
@산돌이님 리플단 분은 아니지만 현직자로 지나가다 남겨봅니다 전 건설회사 밑의 시공회사 운영중인 현직자입니다
여러분이 아는 왠만한 모든 공사는 최저가입찰 이란 시스템으로 돌아갑니다 자 그럼 입찰을 하려면 최저가로 넣어야되는데
외부 마감 자재는 건설사에서 대부분 정해주니 자재에서는 값을 줄이기힘듭니다
그럼 뭐에서 줄일까요? 인건비입니다 조선족이나 퀄리티는.좀떨어져도 싼팀을 부릅니다
그리고 타이트한 공사기간때문에 하나하나를 꼼꼼히 보기힘듭니다
이게 다 섞이면 하자가 발생하능 겁니다 그리고 감리가 모든 현장을 볼수있는것도 아니구요 기초공사의 경우 감리가 꼼꼼하게 체크하지만 저런 마감공정의경우 꼼꼼히 확인하는곳이 좀 드물긴합니다
그리고 저경우는 외부적으론 문제가없으니 체크도 못했을거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r e x
IP 112.♡.9.93
12-02
2020-12-02 10:06:54
·
@까망꼬망님 이 글의 주제인 타일과 문틀 뒤틀림 이슈를 떠나서 전체 업계를 꼬망꼬망님께서 댓글처럼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위 아래 출현하신 업계 관계자분들도 계시고... 뭐 제가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문틀 문짝 타일 모두 교체하셔야 겠네요. 제 생각에도 문틀까지 휠 정도면 문제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드는데, 윗분들 이야기 들어보고 생각해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요즘 화장실 문의 재료는 썪는 나무가 아니라 ABS 라고 플라스틱 같은걸 사용하거든요.
관리사무소에 구조안전진단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앓는 소리를 좀 하세요. (진단 비용이 너무 비싸서 화장실 통으로 갈아주는게 싸게 먹힐정도...) 구청에다가 사진 찍어서 민원도 넣겠다고 하시구요.
저정도면 적어도 벽 두 면은 들어내야겠네여. 문들 바꾸려면 바닥에 있는 인조대리석 드러내야 할거고 문짝 있는 벽과 휴지걸이 있는 벽 타일은 온전치 않을테니까요.
적당히 하려고 할텐데, 유튜브 같은데 타일 시공법이나 하자 부분 검색해서 내용 숙지 하시고 강력하게 요구하세요.
30대가장
IP 112.♡.144.242
12-01
2020-12-01 09:30:29
·
불량시공
MONGCAT
IP 119.♡.155.148
12-01
2020-12-01 09:33:57
·
처음엔 아파트 집 값 관련 어그로글인가 했는데.. 실제로 뭔가 무너지는 듯 해서 너무 놀랐고.. 다행히 전문가분들이 많으셔서 댓글을 읽고 나니 뭔가 그래도 좀 안심(?)이 되네요.. 작성자분께서는 얼마나 놀라셨을지.. ㄷㄷㄷ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해떴다고
IP 223.♡.39.13
12-01
2020-12-01 09:49:46
·
건설회사 시공현장 종사중입니다... 확신할순 없지만 마감하자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이네요 그리고 저벽이 구조역할을 하는 콘크리트 벽일수도 있지만 건물구조와는 무관한 벽돌벽이거나 석고보드벽인 경우 건물붕괴와는 상관이 절대 없습니다.
신축 아파트라면 초기에 저런 증상들이 보이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하자보수 받으실수 있구요 오래된 아파트라면 요즘 그런일은 거의 없지만 아주 옛날 이야기긴 사지만 주변 세대에서 인테리어 한다고 아무생각없이 구조벽을 해체하는경우도 예전엔 있긴했죠..요즘은 인테리어 업체에서 그런짓 시켜도 안해요.
암튼 안전진단은 개인이 1개 세대 문제로 할경우 문제없을 경우 불필요한 진단한걸로 밖에 안되어 진단비도 못받아낼 가능성이 상당히 높으니 바로 진행하지마시고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하는게 제일 우선입니다.
계속 가만히 놔두면 튀어나온구간 위까지 타일이 떨어져 다칠수도 있으니 테이프로 붙여놓고 가능하면 만지지 마세요.
waps
IP 222.♡.194.123
12-01
2020-12-01 09:50:30
·
지은지 얼마 안되는 고층 아파트는 "원래" 그렇습니다.
산돌이
IP 117.♡.14.222
12-01
2020-12-01 11:26:08
·
@waps님 전 이게 가장 화도 나고 아쉽습니다. 원래 그래요? -} 현기차 센터에서 자주 듣던말을 아파트에서도 들어야 하다니
카페인쇼크
IP 1.♡.85.49
12-01
2020-12-01 09:50:33
·
문틀이 위아래가 눌려서 문이 안 닫히면 문제가 있는건데 옆이 부어서 안 닫히면 타일문제 때문인 것 같습니다.
먼저 침착하셔야 합니다. 공사분쟁이나 하자는 증거나 서류나 많아야 합니다. 사진 잘 많이 찍어 놓으시구요. 관리사무소에 우선 구두로 전하고, 정식으로 메일이나 서신으로 하자보수 요청을 합니다. 요청시 땜빵 타일 시공이 아니라 욕실 타일 전체 재시공 및 문짝 교체를 요청하세요
시공사 측의 충분한 원인 및 시공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신(또는 서면 보고서를 받으신) 후 보수를 시작합니다. 시공하실 때 가능하면 설명들으신 대로 하는지 잘 지켜 봅니다. 아니라면 또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습니다. 하자보수에 대한 보증기간을 확인 받습니다.
근본적인해결은 화장실을 올철거해서 물이나오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는건데 이건 어려울거같구요
iohc
IP 14.♡.201.104
12-01
2020-12-01 14:36:34
·
@이반장님 위에 댓글이 심각하다는 쪽으로만 얘기를 해서요. 게다가 시공 전체적으로 부실을 얘기하고 왜 근절이 안되느냐로 말이 나와서요.
화장실 벽 한쪽이 외벽과 면하다 보니 겨울 온도차로 타일 깨지는 경우, 바로 옆 지하철 공사로 인한 지반 침하 의심되는 경우도 있고, 경우의 수는 많죠.
결국 타일 걷어내고 여러가지로 확인을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isstherain
IP 58.♡.101.219
12-01
2020-12-01 10:43:43
·
저희집도 그래요. 몇일전 주말에 낮잠자는데 퍽~퍽~우당탕 퍽퍽 탕 소리에 깜놀해서 깼어요. 주방 치우시다가 엄마가 냄비 와르르 무너뜨리셨나 생각하고 거실로 나와봤더니 엄마도 주무시더라구요. 윗집에서 나는 소리라기엔 정말 리얼하고 생생하기에 도대체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욕실 타일 접착제가 가루가 되어서 엄청 많이 떨어져있고 60x30타일 11장이 들뜨고 깨지고 쩍쩍 갈라져있었어요. 일단 박스테이핑 해놨네요. 저희 아파트는 2016년 12월 완공되었고 (만4년됨) 저희는 두달전 매매해서 이사들어왔는데 정말 황당하네요 ㅠㅠ
style123
IP 121.♡.142.152
12-01
2020-12-01 10:45:56
·
외벽에 면한 문틀 창문틀이 휘어져서 공간이 비어보이거나 내력벽 (두드리면 둔탁하게 소리나는 채워진 벽) 모서리부터 금가서 떨어지고 있는 거 아니면 문틀 문주 타일터짐은 시공불량이라 안전과 직접 영향은 없어요 갑자기 추워져서 수축되어 일어난 형상같은데 방수, 단열작업이 날림으로 되었다는 혐의는 가네요 ㅠ
@브루투스님 제 리플을 지칭하신 것 같은데, 위에도 적었지만 전문가다운 현실적인 조언을 비웃은게 아닙니다. 제가 뭘 안다고 그런 분들을 비웃나요. 제 리플의 '몇몇'은 저 위에 보시면 수두룩한 '원래 그래요' 류의 리플이나 타일만 시공하면 된다 류의 글입니다. 아파트가 뭐 한두푼 짜리도 아닌데, 참 무신경하고 뭐 그런 걸 가지고 그러냐의 뉘앙스를 보고 기가 막힌 겁니다.
숯불돼지갈비
IP 203.♡.5.253
12-01
2020-12-01 10:56:53
·
요즘 타일 깨지는 글이 많이 보이네요. (부동산 카페 등등) 계절이 바뀔때 타일이 많이 깨집니다. 위에 댓글중에 쓰신것처럼 온도차에 따른 이유가 제일 많다고 해요 하자보수기간 내에서는 무상이 되고 같은 부분이 1년이내 또 깨지면 무상으로 됩니다. 보통 아파트 내 창고에 자재를 보관하고 있으며 제일 쉬운 방법은 타일시공했던 업자에게 a/s요청하는게 제일 편합니다~ (타일이 색깔이 안맞아서 한쪽면 전체를 할수도있고 주변 타일이 깨질것같아 한쪽면 전체를 해야한다고 덤탱이 씌는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타일만 떨어지면 몰라도 문틀이 왜 휘어요!? 하시는분들이 많아 그림으로 시공과정을 설명해드립니다 검은색이 문 프레임이고 파란색이 타일입니다
일단 타일위에 시공은 불가능 하다 보시면되고 문을 시공할때 타일과 마감을 생각해서 지리 라는 부분을 둡니다 시공순서가 문 ㅡ> 타일 인데요 문안쪽으로 5~10미리 정도 자연스럽게 타일이 먹어들어갈수 있게요 지금 그림보시면 파란타일이 검은 프레임안쪽으로 살짝 들어가있죠? 그래야 실리콘 쏘면 자연스럽게 마감이 떨어지겠죠??
프레임 면하고 1:1로 붙이면 시공이 굉장히 어려워지겠죠 그럴 이유도 없구요
그러한 이유로 타일이 내부에서 팽창을 받던 하중을 받던 해서 벌어지는데 문 프레임을 물고 벌어지는 겁니다 프레임이 휨을 버티는 힘보다 타일이 미는 힘이 강하니까 프레임이 벌어지는거구요 만약에 쇠나 스텐으로된 프레임이면 타일만 깨졌겠죠??
입대의 회장 입장에서도 타단지와 공유하다보면 자주 접하는 하자 사례라 뭐... (저희 아파트엔 다행히 크랙만...)
문제는 2년차 하자라고 법에서 정해둬서 2년 지나고나서 발생하면(혹은 세입자나가고 들어와서 발견하면) 입대의만 공공의 적이 되죠
아파트가 무너지려면 타일이 버틸힘도 없습니다.
Royanne
IP 120.♡.15.139
12-01
2020-12-01 11:37:43
·
실리콘 걷어내시고 문틀과 콘크리트 사이로 타일을 붙인건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그런거라면 익스텐션 조인트가 좋지 않아서 타일이 들고 일어난거구요 (이것도 좋지 않은 현상입니다)
만약 문틀과 타일이 맞닿아서 붙여져 있다면 콘크리투가 뒤틀리고 았고 지반이 가라앉은 현상이니 심각한 겁니다 꼭 확인하시되 문고리쪽 쪽의 문틀과 위 아래 문틀의 갭도 꼭 확인하셔서 갭 차이가 나는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만약 갭 차이가 많이 나는거면 지반이 가라앉는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좋은세상이오겠지
IP 59.♡.235.226
12-01
2020-12-01 11:41:01
·
화장실 사용하실때마다, 특히 샤워하실때 꼭 환풍기 틀어놓고 하셔요.. 그리고 화장실 문을 매일 닫아놓으시면 안됩니다. 하자의 문제도 있지만 관리도 중요합니다..
신축 살다보면 3~5년 사이에 종종 발생하는 문제예요. 저희 집도 그랬는데.. 다행히 한 장만 그래서 그냥 살고 있어요. 특히 겨울철의 건조함과 샤워할 때 화장실의 습함이 반복되면서 발생하지요. 실제로 당해보면 생각보다 소리가 엄청 커서 깜짝 깜짝 놀랍니다. 근데 한동안 그러면 팽창 수축에도 길이 드는 지 다음부턴 그런 일이 발생안한다는...
지노랜드
IP 175.♡.255.163
12-01
2020-12-01 11:44:24
·
단열이 문제로 보여요... 온도가 급격하게 변해버리니...
naleci
IP 112.♡.160.52
12-01
2020-12-01 11:45:22
·
건물을 지탱하는 것은 보, 기둥입니다. 문틀, 창호등이 위에 있는 것들을 지탱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문틀이 지탱해주는 것이라면 문틀을 빼면 와그르 무너져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거든요. 문틀은 리모델링시 언제든지 교체할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이유로 문틀이 휜것이지, 안전상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써카펀치
IP 210.♡.41.89
12-01
2020-12-01 12:00:16
·
타일은 맨날터져서 그러려니 하는데 저건 벽이 하중내벽맞나요? 그러면 문젠데 -_-
핏클
IP 58.♡.251.241
12-01
2020-12-01 12:03:13
·
YTN MBC등에 제보하세요
준이람이
IP 106.♡.65.169
12-01
2020-12-01 12:13:06
·
원인 및 분석 요약정리
1.콘크리트+벽돌쌓기 부분 이사이에 이질구간인데 그 콘크리트가 수축작용으로 탈락 가능성 2.동절기 시공시 추운 날씨에 타일떠붙임 재료 동결융해로 부착력저하 가능성 3.타일 떠붙임(밑밥)이 타일 장당 70-80퍼 발라야 하는데 70퍼 이하로 발랐을 가능성 4.콘크리트벽면 균열로 벽자체 유동성으로 탈락된 가능성
문도 안닫힌다는데 다른 문제가 아닐까요?
문틀이 휘었어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시공하자인지는 몰랐어요.
사진으로 보기에는 문틀이 확실히 휘어있기에... 문틀 공간 자체가 줄어든걸로 봤네요.
댓글에.. 시공 문제나.. 타일에 대한 얘기들 보면... 건물이 굳어가는 과정에서 뭔가 있긴 있는건가봐요.
타일하자보수 하는사람입니다
저런경우 더러 있습니다.
타일만 재시공 하면 됩니다. 안무너집니다....
급한데로 박스테이핑 해놓으시고 하자보수기간 남았으면 접수 하세요
타일은 저희집도 여러차례 깨졌는데요.
문틀을 둘러 쌓는 프레임이 휘어질정도면, 엄청난 압력이 발생한거 같은데,
저런 경우도 괜찮은거 맞나요??
*여기다 링크 올리면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관리자 삭제당해서요.
실리콘으로만 연결되어있었다면 이미 그 실리콘을 찢고 타일이 문틀 연결부를 벗어났어야 하는데 단 한장도 그런게 없네요
타일 자체가 문틀을 찌그러트리고 있다는거죠
신축이라면 문제있는 시공인거죠
타일을 깨봐야 알겠지만 조적벽이 밀고 나와서 그 압력때문에 휘어질수도 있구요 그럴경우 조적을 다시 쌓거나 간단할경우 미장만 해서 다시 타일 붙히면 됩니다
사진상태로 봤을때는 해당 벽면 다 철거하고 붙여야 합니다. 큰공사일수 있겠지만 저희는 하두 이런경우를 많이 봐서 별일 아니에요... 반나절이면 끝납니다 어차피 타일도 다 들떠있어서 철거하는것도 쉽구요
이걸 걱정안해야 할 문제인가요? ㅎㅎ
역시 메모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군요..
무너질 정도는 되어야 걱정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 의미 같은데
문틀이 휘는 것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기에 걱정을 해야하고 이 문제의 원인을 알아봐야 할 문제입니다
그 행동의 시작은 걱정에서 시작하는 겁니다...
대책을 주셨으면 몰라도 별거 아니야~ 식으로 끝내시면 어떡하나요;;
몰랐던 사실이기도 하고... ^^ 다만 작성자분은 충분히 걱정할 수 있는 사한이니...
전문가로써 대처법까지만 남겨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문제있는 시공인가요 .. 시공절차는 지극히
정상인데요
문틀 휘어진거면 벽이 내려 앉은 거겠네요 ㄷㄷ
타일 위에 문틀을 시공하고 타일 들뜨면서 문틀이 휜 걸로 보입니다.
빌라도 마찬가지에요
법적으로 분야별 하자 보수 기간이 있습니다.
공동주택 관련 법규에 있었던가..
그 기간안에 들어오면 시공사가 수리해줘야 해요.
5년차 하자보수에 타일이 들어갈겁니다. 신청하세요. 그리고 하자보수 접수/신청 기간도 확인하셔서 늦었어도 아직 진행 중이면 넣어달라 하세요.
그리고 아파트는, 특히 고층부는 자주 있는 일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타일 재시공 할 때 콘크리트 벽에 큰 금이 있나 없나 정도만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원래라니...
저희 집도 저번주에 ... 타일이 터졌다는....
2년지나서 시공사로 부터... 수리 못받는다네요.
나중에 떼어낸 문틀만 따로 눌러 보시면 아~ 이래서 휘는구나 하실겁니다.
두꺼운 문들이 아니면 생각보다 많이 약합니다.
문틀도 타일에 밀려서 비틀리는 것 같고...
일단 관리실에 연락해보세요. 정석대로라면 저쪽 면 타일 전부 깨버리고 다시 작업해야합니다.
문 안 닫히는거는 타일면 때문에 문틀이 밀려서 일거에요
문틀까지 내려앉았으면 안전검사 해봐야할듯하네요
기둥역할하는 콘크리트 벽체만 부서지거나 휨이 없으면 괜찮은건데 불안감이 있으시니 혹시몰라 안전진단도 받아보시면 좋고요.
그리고 문틀 자체는 횡방향 힘에 그리 튼튼하지는 않습니다.
화장실 타일 들떠서 깨지는거 같은데요?
신축 아파트에사는 흔한 하자죠
타일 떴는지 두드려 보세요
/Vollago
문틀이 휜거는 안보이는건가 ㅜ
쉽게 휘니깐요~
팽창에의해서 쇠로된 문틀도 많이휘는데
Abs 나 목문 휜건 엄청난 하중을 받아서 휘는게
아닙니다 ~
구조적문제로 하중을 받는다면 저런게 휠게아니라
눈에 안보이는곳부터 무너집니다
그냥 넘어갈게 아닌듯한데..
팽창계수 이런거 대충 따진다고 해도 문틀이 휘는 경우는 못본 것 같습니다. 저 정도면 상당한 부하가 어디서 발생한다고 봐야 하지 않나요. 구조 안전진단을 지자체에 의뢰하실 수 있습니다. 민원 접수해서 진단 신청 받아보세요.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상담하시는 것이 빠릅니다. 일반 주택에서도 수직 균열 현상은 심각한 피해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의외로 지반이 약해서 침하가 서서히 발생해서 이와 같은 일이 생길수도 있으니 꼭 상담받아보세요.
https://myapt.molit.go.kr/main/index.do
문틀이 휘는경우를 못봤다하시는데 얼마나 많이
보셨는지도 궁금하고 문틀이 뭘로만들어졌는지
아시는가도 궁금합니다
플라스틱이나 나무입니다 걍 일자드라이버로 밀어도
밀려요 수직균열현상이나오려면 저런거 따위(?) 가
휠문제가 아닙니다
제보한번해보셔야 안전진단 나올수있을것같기도하네요;;
잘해결되셨으믄 좋겠습니다ㅜ
저도 문틀이 저랬습니다
근데 만약 집이 무너지는거면 화장실문만 그러는게 아니라 다른곳도 휘는 곳이 있을텐데요
그게 아니라면 타일이 문틀을 밀어버린거 같기도 하네요
모쪼록 별일 아니길빕니다
아마 타일 시공 먼저되고 문틀이 나중에 들어온거 같은데(음 이럼 나중에 타일 재시공은 어떻게ㅜ하라고?)요.
그래서 타일에 밀려서 문틀도 들린걸로 보입니다.
하자보수나 보증기간 있으시면 관리사무소 콜 하시면 될거구요. 아니면 동네 인테리어집에 문의하시면 될거 같네요.
벽체손상은 아닐거 같아요. 어짜피 뜯어보면 알겠지만요.
타일 배부름 현상에 따른 타일 하자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파트 하자 중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보통 화장실은 조적벽(비내력벽)에 타일 시공이 많구요. 특히 콘크리트 벽제와 조적벽이 만나는 부분에 시공된 타일은
이질재의 팽창계수가 달라 타일이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일 시공시 벽체에 접착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보통 떠붙임공법(시멘트 모르타르 몰탈)을 많이 사용하고, 배합 등 문제로 추후에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틀까지 휘는 경우는 드문데.. 문틀에 걸리는 부분에 타일이 붙어있어서 몰탈이 팽창하면서 같이 밀어버린 경우라 생각됩니다. 일단 변형된 문틀 부분의 타일을 제거해 봐야 확실 할 거 같구요.
보통 건물전체의 부동침하로 건물의 뒤틀림등으로 창호, 문틀등이 변형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 심각한 경우인데
이런경우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혹시 모르니 아래, 윗층 도 동일하게 문틀까지 변형 되었는지 확인해 보시고, 관리사무소나 하자a/s 팀에 문의 해보시는게
여기 보단 낫습니다.
보통 시공 1년차안에 자주나는 사고이고
건물 시공사에서 무상 수리 해주거든요
저희 집도 초반에 그래서 타일 교체 했었어요
문틀까진 아니였지만
현직자로 지나가다 남겨봅니다 전 건설회사 밑의
시공회사 운영중인 현직자입니다
여러분이 아는 왠만한 모든 공사는 최저가입찰
이란 시스템으로 돌아갑니다
자 그럼 입찰을 하려면 최저가로 넣어야되는데
외부 마감 자재는 건설사에서 대부분 정해주니
자재에서는 값을 줄이기힘듭니다
그럼 뭐에서 줄일까요? 인건비입니다
조선족이나 퀄리티는.좀떨어져도 싼팀을 부릅니다
그리고 타이트한 공사기간때문에 하나하나를
꼼꼼히 보기힘듭니다
이게 다 섞이면 하자가 발생하능 겁니다
그리고 감리가 모든 현장을
볼수있는것도 아니구요 기초공사의 경우 감리가
꼼꼼하게 체크하지만 저런 마감공정의경우
꼼꼼히 확인하는곳이 좀 드물긴합니다
그리고 저경우는 외부적으론 문제가없으니
체크도 못했을거구요
겨울에 저런 증상 가끔 있더라구요.
외부는 차가운데 내부는 따듯하니 취약한 목욕탕에 있는 곳이 팽창수축을 못견뎌서 터진다는 글 보았습니다.
검색 해보시면 의외로 많은 증상이고
저희 빌라 같은 경우 지은지 2년 넘었는데 4층 3집 중에 한집이 작년 겨울에 터졌습니다.
터지기전 상황이 며칠 동안 쿵~ 떡~ 쩍~ 퍽~ 같은...소리가 나다가 어느 순간 쾅~ 하고 터졌다고 하더라구요.
하자보수 신청하세요 ㅋㅋㅋ
현직 현장 반장입니다
저문틀이 쇠로된게 아닙니다
나무나.. abs.. 손으로도 휙휙 휘어요
단순 내부가 부풀면서 밀린겁니다
구조적 문제가있었으면 내력벽에서부터 난리나겠죠 ^^;
요즘 건설기술이좋아져서 무너지는 일은 없다보셔도돼요
타일 재시공하시면 끝! 너무걱정마세요
베란다확장구조 거실샤시창, (가로길이 5~6m) 의 상부 프레임이 배불뚝이처럼 내려앉은 느낌이 드는데요.
측정을 해본것은 아니고, (창문의 열고 닫힘이 엄청 빡빡해졌음)
내력벽 창이 주저앉는것도 흔히 있는 일인가요?
사실 내력벽이 주저앉은게아닌 샤시 배가나온건데요
초보자가 시공하는경우나 마감을 초보한테
맡기고 기술자가 빠지면 종종그런경우가 생깁니다
시공한지얼마안됐다면 내부에 우레탄폼이라는
접착제를 쓰는데 그게 2~3배정도 부풀어오르거든요
우레탄폼을 과하게쏘면 부분적으로 배가나올수
있습니다 손으로만져보면 좀더 정확히 배가나온건지
아닌지 알수있어요
타일시공 불량일수도 있고 지은지 5년이 넘으면 불량도 불량인데 수축팽창과정에서 타일이 접착면이랑 떨어져서 그런거같아요.
화장실중에서도 온도변화가 심한곳이 저렇게 되는경우가 많더라고요
타일 배부른거 빨리 사람 불러서 처리하세요
저러다가 와르르 타일 무너집니다.
저게 중간부터 벽 접착면이랑 떨어지고 아래쪽은 그나마 붙어있어서 그 힘으로 지금 버티는건데
저러다가 아래쪽도 접착면이랑 떨어지면 타일 쏟아집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봐선 문틀이 타일 위쪽으로 되어있는거같은데
그래서 타일이 배부름현상이 나니까 덩달아 문틀도 휘어진거같아요
집이 무너질려고 그러는거면
욕실만 그러는게 아니라 안방 작은방 할꺼없이 그런 비슷한 증상이 나오는곳이 다른곳도 있어야하고
윗집이나 아래집에서도 동일 현상이 욕실말고 다른곳에서도 보여야 합니다.
근데 글내용중에 그런건없는거보면 무너질려고 그러는건 아닌거 같네요
만약 그랬으면 아파트 전체에서 들고 일어났을테니까요
여름 겨울에 따라 나무 문틀이 많이 달라지더군요..ㅠㅠ
ㄷㄷㄷ
그나마 다행입니다.. ㄷㄷ
제 생각에도 문틀까지 휠 정도면 문제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드는데,
윗분들 이야기 들어보고 생각해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요즘 화장실 문의 재료는 썪는 나무가 아니라 ABS 라고 플라스틱 같은걸 사용하거든요.
관리사무소에 구조안전진단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앓는 소리를 좀 하세요.
(진단 비용이 너무 비싸서 화장실 통으로 갈아주는게 싸게 먹힐정도...)
구청에다가 사진 찍어서 민원도 넣겠다고 하시구요.
저정도면 적어도 벽 두 면은 들어내야겠네여.
문들 바꾸려면 바닥에 있는 인조대리석 드러내야 할거고
문짝 있는 벽과 휴지걸이 있는 벽 타일은 온전치 않을테니까요.
적당히 하려고 할텐데, 유튜브 같은데 타일 시공법이나 하자 부분 검색해서
내용 숙지 하시고 강력하게 요구하세요.
실제로 뭔가 무너지는 듯 해서 너무 놀랐고..
다행히 전문가분들이 많으셔서 댓글을 읽고 나니 뭔가 그래도 좀 안심(?)이 되네요..
작성자분께서는 얼마나 놀라셨을지.. ㄷㄷㄷ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확신할순 없지만 마감하자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이네요
그리고 저벽이 구조역할을 하는 콘크리트 벽일수도 있지만 건물구조와는 무관한 벽돌벽이거나 석고보드벽인 경우 건물붕괴와는 상관이 절대 없습니다.
신축 아파트라면 초기에 저런 증상들이 보이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하자보수 받으실수 있구요
오래된 아파트라면 요즘 그런일은 거의 없지만 아주 옛날 이야기긴 사지만 주변 세대에서 인테리어 한다고 아무생각없이 구조벽을 해체하는경우도 예전엔 있긴했죠..요즘은 인테리어 업체에서 그런짓 시켜도 안해요.
암튼 안전진단은 개인이 1개 세대 문제로 할경우 문제없을 경우 불필요한 진단한걸로 밖에 안되어 진단비도 못받아낼 가능성이 상당히 높으니 바로 진행하지마시고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하는게 제일 우선입니다.
계속 가만히 놔두면 튀어나온구간 위까지 타일이 떨어져 다칠수도 있으니 테이프로 붙여놓고 가능하면 만지지 마세요.
먼저 침착하셔야 합니다. 공사분쟁이나 하자는 증거나 서류나 많아야 합니다. 사진 잘 많이 찍어 놓으시구요.
관리사무소에 우선 구두로 전하고, 정식으로 메일이나 서신으로 하자보수 요청을 합니다.
요청시 땜빵 타일 시공이 아니라 욕실 타일 전체 재시공 및 문짝 교체를 요청하세요
시공사 측의 충분한 원인 및 시공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신(또는 서면 보고서를 받으신) 후 보수를 시작합니다.
시공하실 때 가능하면 설명들으신 대로 하는지 잘 지켜 봅니다. 아니라면 또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습니다.
하자보수에 대한 보증기간을 확인 받습니다.
완료후, 본인만의 간단한 경위서를 작성해 놓습니다.
하자현황, 원인, 하자보수방법, 시공자, 시공기간, 보수결과, 비용부담자 등등..
그리고 관할 시청이나 구청 건축과에 시설관리 감독 담당이 있습니다.
찾아가서 상담을 하시거나 민원을 넣어서 도움을 받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이거 공구리 칠때 시멘트에 물섞는거 때미 좀 심하게 그러는갑네요
다른 분 말씀대로 겨울이 되면서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니 안타깝지만 수리하면 괜찮습니다.
그냥 아파트 무너지고 있다고 해도 의심이 안드네요.
과하십니다~ 현직자로서 이게 토건족과 무슨
상관인가 싶기도하고
안전문제지만 타일 떨어져서 혹시모를 상해가
우려되는 정도지 구조적 문제는 아닙니다 ^^;
차로따지면 내장재가 떨어졌는데
이거 폭발하나요!!?? 라는 느낌이라서요
시공이 요즘 개판으로되는현장이 너무많다보니^^;
이제곧 점심인데 맛난 식사하셔요~!!
걱정이네요
확실한 진단없이 무너진다... 라는 것도 성급한 결론이고
현장경험들로 안전하다고 결론짓는것도 조심해야 할 일입니다.
어쩌다보니 양비론이 되어버렸지만
제가 추천드리는건 안전 점검을 빨리 요청하시고 타일 뒤를 살펴보시는 겁니다.
빈댓글 다신 분들도 그 점은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대체 저런 현장을 얼마나 많이 경험해보고, 원인이 무엇이고 해결을 어떻게 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는 분은 좀 적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타일 부서지고, ABS 문틀 휜거 보고 무너진다, 큰 문제다, 무섭다는 말만하지 말구요.
일단 저런경우가 흔하진 않습니다
신축에서 저런경우는 흔하지만 5년된 화장실에서
깨져가는건 흔한 경우는 아니에요
원인은 다양한데신축이아니라서 저부분 방수가 깨져서 물이들어와 내부가 팽창
했거나 하는 구조적인부분은 아닌 문제입니다
해결방법은 저부분 타일을 다뜯어내고 재시공하면
되는것이고 (문틀의경우 고무망치로 톡톡치면 원복
가능성이있어요)
근본적인해결은 화장실을 올철거해서 물이나오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는건데 이건 어려울거같구요
위에 댓글이 심각하다는 쪽으로만 얘기를 해서요.
게다가 시공 전체적으로 부실을 얘기하고 왜 근절이 안되느냐로 말이 나와서요.
화장실 벽 한쪽이 외벽과 면하다 보니 겨울 온도차로 타일 깨지는 경우,
바로 옆 지하철 공사로 인한 지반 침하 의심되는 경우도 있고,
경우의 수는 많죠.
결국 타일 걷어내고 여러가지로 확인을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봅니다.
내력벽 (두드리면 둔탁하게 소리나는 채워진 벽) 모서리부터 금가서 떨어지고 있는 거 아니면
문틀 문주 타일터짐은 시공불량이라 안전과 직접 영향은 없어요
갑자기 추워져서 수축되어 일어난 형상같은데
방수, 단열작업이 날림으로 되었다는 혐의는 가네요 ㅠ
가장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봅니다.
구조문제로 보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죠.
신축아파트에 은근 흔하긴합니다 ...
그럼 본인은 어떻게 조언하겠습니까
같이 욕하면 해결이 됩니까? 아니면
저분을 건설업계의 안진걸로 만들어야 되나요
계절이 바뀔때 타일이 많이 깨집니다. 위에 댓글중에 쓰신것처럼 온도차에 따른 이유가 제일 많다고 해요
하자보수기간 내에서는 무상이 되고 같은 부분이 1년이내 또 깨지면 무상으로 됩니다.
보통 아파트 내 창고에 자재를 보관하고 있으며 제일 쉬운 방법은 타일시공했던 업자에게 a/s요청하는게 제일 편합니다~
(타일이 색깔이 안맞아서 한쪽면 전체를 할수도있고 주변 타일이 깨질것같아 한쪽면 전체를 해야한다고 덤탱이 씌는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적어도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건 문틀은 건물을 지지하기 위한 구조물이 아니라서 쉽게 휘어집니다. 유투브에서 아무거나 가져왔는데 제 무게도 못 버텨서 휘청휘청하는거 보이실겁니다.
이번에 평소 5년동안 안하시다가 하신일이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뜨거운 물로 벽일 딱거나 반신욕을 하거나온습도 변화가 심해서 그럴수 있어요
많아 그림으로 시공과정을 설명해드립니다
검은색이 문 프레임이고 파란색이 타일입니다
일단 타일위에 시공은 불가능 하다 보시면되고
문을 시공할때 타일과 마감을 생각해서 지리 라는 부분을
둡니다
시공순서가 문 ㅡ> 타일 인데요
문안쪽으로 5~10미리 정도 자연스럽게 타일이 먹어들어갈수 있게요
지금 그림보시면 파란타일이 검은 프레임안쪽으로
살짝 들어가있죠? 그래야 실리콘 쏘면 자연스럽게
마감이 떨어지겠죠??
프레임 면하고 1:1로 붙이면 시공이 굉장히 어려워지겠죠
그럴 이유도 없구요
그러한 이유로 타일이 내부에서 팽창을 받던 하중을 받던
해서 벌어지는데 문 프레임을 물고 벌어지는 겁니다
프레임이 휨을 버티는 힘보다 타일이 미는 힘이 강하니까
프레임이 벌어지는거구요 만약에 쇠나 스텐으로된
프레임이면 타일만 깨졌겠죠??
좀 이해가 편하게됐나.. 싶네요 ^^; 이런건 저쪽
타일쟁이들이 알려줘야되는데 어쩌다 이러고있나
싶긴하지만 우려하시는분들이 많은거같아
남겨놓습니다
글의 전문성을 좀 주기위해 첨언하자면
현직 금속 창호하는 반장이고
빅3병원과 전국 대학 병원 금속 창호 유지보수 하는
시공회사 반장입니다~~
절단면이니 코킹으로 마감을 처리하는거죠
문제는 2년차 하자라고 법에서 정해둬서 2년 지나고나서 발생하면(혹은 세입자나가고 들어와서 발견하면) 입대의만 공공의 적이 되죠
아파트가 무너지려면 타일이 버틸힘도 없습니다.
만약 문틀과 타일이 맞닿아서 붙여져 있다면 콘크리투가 뒤틀리고 았고 지반이 가라앉은 현상이니 심각한 겁니다 꼭 확인하시되
문고리쪽 쪽의 문틀과 위 아래 문틀의 갭도 꼭 확인하셔서 갭 차이가 나는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만약 갭 차이가 많이 나는거면 지반이 가라앉는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화장실 문을 매일 닫아놓으시면 안됩니다.
하자의 문제도 있지만 관리도 중요합니다..
저희 집도 그랬는데.. 다행히 한 장만 그래서 그냥 살고 있어요.
특히 겨울철의 건조함과 샤워할 때 화장실의 습함이 반복되면서 발생하지요.
실제로 당해보면 생각보다 소리가 엄청 커서 깜짝 깜짝 놀랍니다.
근데 한동안 그러면 팽창 수축에도 길이 드는 지 다음부턴 그런 일이 발생안한다는...
문틀, 창호등이
위에 있는 것들을 지탱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문틀이 지탱해주는 것이라면
문틀을 빼면
와그르 무너져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거든요.
문틀은 리모델링시 언제든지 교체할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이유로 문틀이 휜것이지,
안전상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1.콘크리트+벽돌쌓기 부분 이사이에 이질구간인데 그 콘크리트가 수축작용으로 탈락 가능성
2.동절기 시공시 추운 날씨에 타일떠붙임 재료 동결융해로 부착력저하 가능성
3.타일 떠붙임(밑밥)이 타일 장당 70-80퍼 발라야 하는데 70퍼 이하로 발랐을 가능성
4.콘크리트벽면 균열로 벽자체 유동성으로 탈락된 가능성
글쓴이가 놀라서 "집이 무너질 것"을 걱정한거고, 그정도의 현상이 아니니 구조적 안전문제에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의 의미일텐데요.
여기에 무슨 토건족이 나오고 현대기아가 나오고 거 참..
매사에 불편하신 분들이 너무 많네요.
건물 전체의 부등침하시에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므로
전문가의 안전진단은 필수죠....
타일을 걷어내고 콘크리트 벽면의 크랙을 조사해보면 우선 검사가 되겠지만
일반인으로서는 쉽지 않은 일이죠...
사진만 가지고 걱정말라는 것은 해서는 안될말이라 봅니다..
필히 시공사에 주민들 공동대응하여 안전검사 하시기 바랍니다...
타일 재시공 받으시면 되고 그에 따른 부차적인것도 하자보수 받을 수 있습니다.
집 무너지는 거 아니에요.. 뭘 모르고 집을 이따위로 짓니 어쩌니 하시는분들은 참..
심각한 문제는 아닐 확률이 높긴합니다.
보수 잘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