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let님 아마 뉴턴이나 아인쉬타인 혹은 보여지는 직업과 비교해서 그럴거라고 생각되지만 학원 강사란 직업이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저렇게 방송에 나오는 일타강사는 대기업임원급 연봉인 경우가 많을텐데요. 게다가 유튜브 광고방송에서도 본 얼굴이니 학원 강의 외에 잡수입도 적지 않겠네요.
ujiuk03
IP 183.♡.131.219
11-29
2020-11-29 23: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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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동생님
저 분은 수능 물리학에 있어서 엄청난 분이라서 수입도 어마어마하긴 할거에요,, 일반적인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ㅜㅜ
InTheMoodForLove
IP 114.♡.242.57
11-30
2020-11-30 02: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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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비빔밥님 저분이 누구신가요?
ujiuk03
IP 183.♡.131.219
11-30
2020-11-30 03: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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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Me님
배기범 입니다.
카슨도슨
IP 180.♡.100.11
11-29
2020-11-29 19: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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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택토박이
IP 106.♡.173.237
11-29
2020-11-29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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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알면 통합장이론 완성 가능
memberst
IP 117.♡.17.76
11-29
2020-11-29 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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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내일당장 노벨상 0순위..
강경화
IP 122.♡.143.230
11-29
2020-11-29 19: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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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berst님// 그정도로 미스테리군요
인천한량
IP 211.♡.166.82
11-29
2020-11-29 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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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A는 왜 에이라고 발음해요? 예? 모른다고요? 이런 사람이 원장을 해!
랄라라팝
IP 47.♡.32.93
11-30
2020-11-30 01:16:37
·
@인천한량님 사실 이건 영어의 기원 찾아가면 어느정도 답이 나오는 질문 ㅋㅋㅋ 중력과 질량은 진짜 모르죠 ㅋ
IP 220.♡.180.239
11-30
2020-11-30 01: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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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팝님 이과일을 왜 애플이라 부르나요? 모른다고요? 이런사람이 영어를 !응!
mairoo
IP 203.♡.189.226
11-29
2020-11-29 19: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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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운다는 건 알지 못하는 걸 인정하는 것이죠.
xman
IP 39.♡.105.28
11-29
2020-11-29 19: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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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모를 당했으면 그 뒤에 공부를 해서 알아야지 아직도 모르나요? 공부 안하는 강사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공채순산
IP 119.♡.160.75
11-29
2020-11-29 19: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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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이 그냥 서로 편하더라구요 설명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멀어져가는...ㅋㅋ
저분이 인강에서 저리 말씀하셨어도 실제론 어떻게 다양하게 설명하셨는지도 모르시면서 이렇게 저렇게 재단하는거 역시 옳은 의견 제시가 아니죠.
또 전체가 아닌 맥락이 아닌 표현 하나하나로 트집 잡는 모습을 보면....왜 그렇게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늘어가는지 알겠습니다.
어두운바람
IP 211.♡.203.112
11-30
2020-11-30 01: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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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미세트님 아마 그 학부모 본인이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malfi
IP 173.♡.121.5
11-30
2020-11-30 02: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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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보살 관심법도 아니고 당연히 주어진 정보로만 판단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전 이 문제에선 강사편이지만, 강사로서의 표현또한 최선의 설명을 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에서 판단 운운하셨는데 저도 평가하자면, 님도 온라인에서 평가를 주의없이 하고 계시네요? 표현 맥락 둘다 중요한거 아닌가요? 표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으로 매도 하는것처럼 보이네요 @고구미세트님
저 분은 수능 물리학에 있어서 엄청난 분이라서 수입도 어마어마하긴 할거에요,,
일반적인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ㅜㅜ
배기범 입니다.
그정도로 미스테리군요
공부 안하는 강사네요.
라고 했으면 되지 않을까요?
그래야 실제로 모르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그 아이는 뛰어난 아이가 될 테니 학부모에게도 감사하다고 이야기를 들었을텐데 말입니다.
강사가 '모른다'는 워딩만 반복하고 '밝혀지지 않았다'고는 한 마디도 안 했잖아요. 전후 사정 모르고 수업에서 처음 배우는 학생이나, 물리학에 문외한인 학부모가 충분히 오해할 만한 표현이잖아요.
제 개인이 모르는 게 아니라 아직 인류가 밝혀내지 못한 난제다, 하면 바로 오해가 풀렸을 것 같아요.
그렇게 설명해도......저렇게 나와요
왜냐면 저기까지 간 상태라면...
설명이 아닌 죄송하다라는말을 듣기 위한거거든요.
그 어떤 설명이 아닌 사과를 듣기 위한거라......
이해의 영역이 아니에요
'난 모른다'며 다른 사람에게나 알아보라는 투로 시험에 안 나오는 귀찮은 거 물어보지 마라는 듯 뻐기는 걸로 들렸을 거고, 그러니까 학부모가 뭐 이런 강사가 다 있나 싶어서 항의했다고 이해할 수도 있는 장면 같아요.
(무식한 너도) 뉴턴은 들어봤지? 걔도 모르는 거야. 근데 나보고 어쩌라고? 이렇게 들릴 만 하잖아요.
게다가 신의 섭리 운운은 물리 전공자로서의 지식 전달이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구사할 수 있는 수사에 불과하고요.
현대 물리학계에서도 아직 밝히지 못한 겁니다, 했다면 내가 전공자로서 자기 분야를 충분히 잘 알고 있다는 티를 내면서도 상대의 불만사항을 잠재워 줄 수 있지 않았을까요?
"난 모른다"든지, "신의 섭리"나 현대 과학 수준을 대변하기에 부적절한 뉴턴을 들먹이는 것은 '문외한이 아닌' 고매하신 강사님이 할 만한 답변이라기엔 수준이 떨어지죠. 게다가 상대방을 향한 배타성까지 드러내고요.
저 강사의 일방적인, 자기만의 이야기만 들어서는 학부모가 요즘 흉흉하게 들려 오는 진상의 한 전형으로 보일 수 밖에 없겠지요.
하지만, 이해하기 싫은 대상을 이해 불가능한 진상으로 도매금 취급하는 것 또한 별로 좋은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으로는 첫인상이 나빴던 사람은 영원히 나쁜 사람으로 분류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이 사람을 미워해주세요" 싶은 것들이 참 많은 요즘 인터넷 세상에서는 더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분이 인강에서 저리 말씀하셨어도
실제론 어떻게 다양하게 설명하셨는지도 모르시면서 이렇게 저렇게 재단하는거 역시 옳은 의견 제시가 아니죠.
또 전체가 아닌 맥락이 아닌 표현 하나하나로 트집 잡는 모습을 보면....왜 그렇게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늘어가는지 알겠습니다.
몇년도 아니고 죽어서 묘비에까지 노벨상 걸립니다ㅋㅋㅋㅋ
심지어 왜 영어로 사과는 애플이냐며..
그럼 전 이렇게 말해요
니 이름은 왜 #%@ 이냐고...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무논리엔 딴소리가 답입니다.
질량 주변에 시공간 왜곡이 발생하는 이유는? 아직 인간의 인지력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우주의 법칙.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elease&logNo=220103205714&proxyReferer=https:%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query%3D%25EC%25A7%2588%25EB%259F%2589%2B%25EA%25B3%25B5%25EA%25B0%2584%25EC%2599%259C%25EA%25B3%25A1%26where%3Dm%26sm%3Dmob_hty.idx%26qdt%3D1
현실이 변하지않으니 매번 올라올때마다 핫하네요
상황을 설명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이에게
"나는 모른다"가 아니라.
"현재까지 과학계에 밝혀지지 않은 사항이다." 라고 했어야 옳지 않았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