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 2(2004)와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2006),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2007)를 방금 다 끝냈네요ㅎ
저에게는 본격적으로 한 첫 fps 시리즈이기두 하구요
올해 초 알릭스가 발매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년 스팀 할인 때 사둔 걸 한 달 정도 걸려서 다 깼네요ㅎ
참, 하프라이프 1은 작년에 해봤습니닷ㅎ
나온지 꽤 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밌었어요ㅎ 저한테는 야숨 급..
인상 깊었던 건..
1. 레벨 디자인
각 챕터마다 컨셉이 다릅니다. 시가전, 추격전, 호러, 지하 탐험 등등... 전혀 지루하지 않네요ㅎ 크게 표식이 없더라도 거의 자연스럽게 길찾기가 되는 것도 신기하고 좋네요ㅎ 맵이 나름 꽤 복잡한 편임에도 불구하구요ㅎ
2. 퍼즐
중력전을 중심으로 한 물리 엔진 퍼즐이 종종 나옵니다ㅎ 요새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 퍼즐 있는 건 흔한 일이지만 철저하게 물리 엔진을 사용하도록 구성되어 있구.. 인상 깊었던 건.. 퍼즐 티가 안납니다ㅜ 자연스래 이케이케 하면 해결되겠지?? 라는 생각이 드는 구성이에요ㅎ
3. OST
지립니다. 와.
단점은..
옛날 게임이라 그런지 맵과 맵이 분리되어 있는 경계를 넘어갈 때는 로딩이 있는데.. 아무래도 맥이 좀 빠집니다ㅠ
그리고 이건 벨브 게임 특성인 거 같은데.. 다른 게임에서 컷 씬으로 넣을만한 이벤트가 플레이 중 실시간으로 진행이 됩니다ㅜ 이게 무슨 말이냐면 큰 이벤트가 실시간으로 진행이 되는데 카메라 변경도 없고 그냥 플레이 중인 상태로 유지가 됩니다ㅜ 플레이어가 직접 잘 따라다니고 들어야 해요ㅜ 이벤트 씬을 영화 같은 카메라 구도로 보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아쉽습니닷ㅜ
진짜 대박
제가 역대급으로 뽑는 게임 5위안에들고
올해 산것들중에 알릭스 최고로 칩니다.
한 찹터 깰때마다 너무 아쉬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