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투고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새로운 폰을 사용자들이 먼저 경험해볼 수 있게 했듯이
엘지도 윙 처럼 특이한 폼팩터를 가진 폰은 투고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먼저 사용해보게 했어야 합니다.
윙은 베스트샵에서 몇 번 돌리는 것 만으로는 이게 왜 (한 줌도 안 되는 ㅠㅠ)사용자들이 모두 클리앙에서 혁신이라고 하는지 왜 그 돌리는 폼팩터가 유용한지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워낙에 새로운 스타일의 기능이라 적어도 3일은 돌려봐야 그 기능이 왜 좋은지 알 수 있거든요.
그저 홍보 자료만 보면 괴이한 폼팩터에 무겁고 도대체 왜 돌리나 싶은 폰입니다. 나름 TV 광고는 표현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많이 부족합니다.
멀티태스킹을 할 때 윙보다 편한 폰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듀얼스크린이나 폴드와는 다른 스타일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이건 절대 제가 이렇게 여러 번 말씀 드려도, 베스트샵에서도 알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사용자 경험에서 윙의 유용함을 알게 되는데 이 사용자 경험을 좀 누구나 돈을 들이지 않고 체험하게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게 참 아쉬운 점입니다. 엘지모바일폰 10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가장 괴이한 폰에서 가장 즐거운 경험이 탄생했지만 꼭 사용해야 알 수 있다는 점에 대한 홍보가 엘지가 너무 미흡했어요.
느낌 괜찮더라구요~ 가로로 펼칠 때 촤악~~
개인적으로 상당히 잘 만들어진 기기라고 보는데 사실 이전 듀얼 스크린도 그렇고 시장의 점유율이 참 아쉬운 기기라고
봅니다. ^^
개인적으로 기계적인 완성도는 참 훌륭하다고 봐요
거의 모든 앱이 세컨스크린에서 구동되는 관계로본 목적인 멀티태스킹용으로 특화가 더 필요하지 않습니다.(극소수 있을수는 있겠습니다만)
쓸수록 정말 좋은 폰이라 느끼는중입니다.
위에 영상틀어놓고 보면서 가끔 밑에서 웹서핑이나 카톡하는게 좋더라구요
솔직히 폼팩터보다는 노치나 펀치홀 없어서 샀습니다
전면카메라 쓸일없는 오징어라.ㅠㅠ
사실 15년 넘게 엘지폰만 쓰는중이에요 어쩌다보니
/samsung family out
뭘해도 안됩니다. 10년 넘게 소비자가 그렇게 소리질렀지만 묵묵부답인 회사에 뭘 바라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한두푼하는 기계도 아니고
가전은 그런갑다 하는데 핸드폰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엘지 스마트폰 보다 비싼 기계인데 말이죠.
있을수 있는 편견이죠. 윙의 경우 소비자 의견 적극반영해서 벌써 기능업뎃 2번이나 해줬고 업뎃 내용도 정말 알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