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ASP)를 운영해왔던 사람입니다.
오랫동안 운영해오다가 작년에 뺏기고
법적으로 싸우다가 기사도 많이 나가고 나름 개인이지만 잘 응대하다보니 (언론노출, 국감 증인 출석, 국회의원 질의 등등)
상대방이 로펌을 김앤장(전관)으로 바꿔서 티비나 인터넷에서만보던
김앤장 같은 회사도 상대해보고 지금은 다른일 하고 살고 있습니다.
제가 누군지 숨길 필요가 없는게 애플공인서비스센터(ASP)를 개인이 운영하는게 전국에 대여섯명 밖에 없기때문에
굳이 숨길 것도 없는거 같습니다.
애플에서는 클리앙 모니터링 하고 있기에 글 보면 누군지 바로 알 것이기에 숨길 필요가 없어서 그냥 씁니다.
오늘 아침부터 그동안 알던 기자들 몇몇한테 애플코리아 연락처 문의가 오더라구요.
아마 빅서 때문에 취재하려고 한거 같습니다.
부당함 당하신분, 언론사 제보 어려운거 아닙니다. 그냥 보도자료 하나 만들어서 뿌리셔도 되구요.
애플은 기사나도 바로 뭍어버립니다. 홍보사가 말도안되는 애플 기사로 당일 바로 떡칠해서 바로 뭍어버립니다.
예를들면 연애인 누가 아이폰을 썼다 이런 말도 안되는 기사로요.
기사보다 티비에 나가야 효과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배터리 고의 성능저하 건으로 공익 차원으로 검찰에 고발했는데 제대로 수사를 안해주네요.
고의적인 성능저하건으로 배터리교체프로그램을 시행했는데 여기서 방수작업 자체를 생략하거나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고발했었습니다. 정확한 데이터로요.
지니어스도 일개 직원입니다.
물론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간거 같은데
기본적인건 스크립트가 있습니다. 고객응대 메뉴얼이라고 하죠. 그거대로 하다보니 좀 로봇 상대하는거 같다고 해야할까요?
매달 테스트하고 교육하지만 솔직히 클리앙이나 까페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신 애플 매니아들보다 전문성있기가 힘듭니다.
센터별로 한두명 전문성있고 나머지는 그냥 일반인이 교육받고 보험파는 거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평생 애플 기계 쓸일도 없고 사과마크만 봐도 짜증나서 집앞인 가로수길도 가기 싫습니다.
웃으라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사과 알레르기라는게 생겨서 이제 사과도 먹지를 못합니다 ㅎㅎ
모쪼록 오늘 조금만 더 노력하시면 8시뉴스 나갈 거 같습니다.
너무 괴씸해서 대신 뿌려드리고 싶을 정도 입니다.
애플이 그럴리 없지만 부당한 처우를 겪으신 님께 사과라도 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ㄷㄷㄷㄷㄷ
이번일로 가이드도 바뀌어야 될거구요.
감사가 나와도 싱가포르인이 싱가포르에서 나와요 ㅎㅎ
애플 코리아는 그냥 보따리상.. 일뿐입니다
공론화되기를 바랍니다.
어렵게 써주신 글이 도움이 될 듯하네요.
저는 사람응대 좋아해서 퇴사하면 가로수길에서 지니어스나 할까 했는데 이번 사건보고 싹 접었네요 저런 상사나 동료랑 일하면 저도 뭔가 부수고 때려칠듯
Clienkit3 Betatester/
"사회부가 조지고, 산업부가 달랜다"고 하죠.
영상 편집 취미로 해보려고 보다가 와이프가 파이널컷프로 얘기하며 맥북을 사라고 은근 강요(?)해서 사긴 샀는데 (이미 윈도우 노트북도 있어서 업무에는 또 지장도 없고) 앞으로 추가 맥북 구매는 없을겁니다..
먹으면 입안과 입술 목구멍이 간질간질한 아주 불편한..
그런데 작년에 문경에서 나는 '감홍'이라는 품종을 접했는데,
유독 이 사과만 알러지가 없었습니다.
올해도 몇박스 구입했는데, 오늘 집에가서 먹어야겠습니다.
참고로 가로수길에서 에어팟2 마이크 불량을 교체 못해봤고,
8플러스 씰링 불량으로 배터리 교체후 아래쪽으로 물이 들어갔는데, 액정 불량이라고 액정만 교체한적은 있습니다.
감홍 사과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성인되서 사과 배 복숭아 같은 장미계열 과일들을 못먹어요
증상은 기억님과 같은데 정말 좋아하던과일들이라 가끔 엄청 참으면서 한두개정돈 먹습니다 ㅠㅠ
시간이 지나니 배는 알러지반응이 조금 나아졌는데 사과는 여전히 심해요 감홍을 꼭먹어봐야겠네요
포항에서 군생활할때 사과가 짬밥으로 나온적있었는데 너무 먹고싶어서 한조각 먹었는데 알러지반응 없어서 한개를 통째로 먹었는데 그게 감홍이었을까요?
이거 OAS라는 증상입니다. 오랄 알러지 신드롬. 저도 있어요 ㅠ
사과 같은 껍질 있는 과일 못먹습니다 ㅠㅠ
역시 사과얘기가 흥하니 정보 공유가 많이 되네요.
다른 로펌 선임하면 김앤장은 변호사 컨택을 제가 선임한 로펌 변호사 대학교, 군대 동기 이런식으로 붙입니다. ㅎㅎ
특히나 성능 고의저하 부분은 정말... 학을 떼게 만들더군요
저는 한국애플도 그렇지만 애플 마인드 자체가 제 기준으로는 미친 수준이라 제품이 아무리 뛰어나다 한 들 제 인생에서는 영영 안쓰기로 했습니다.
AASP 와 APPLE 본사와의 관계도 참 묘한 관계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국내법이 더 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ASP 는 너무 애매한 위치가 된 것도
조금 안타 깝더랍니다.
말만 용역계약이고 프랜차이즈보다 더하잖아요 ㅎㅎ
책상 길이, 높이부터 깊이 등등 모든 디테일한걸 전부 관여하고 매뉴얼이 있습니다.
공동체를 위해 좋은 일 하신겁니다
지니어스.... 풉....
후종인대골화증이라고 인대가 뼈같이 굳는 병걸려서 대학병원에서 마약성 진통제 처방받고 침대생활만 1년을 했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전미도 님 밑에 있는 남의사분이 걸린병입니다.
응급실만 두번갔습니다. 수술도 너무 어려운 수술이고 코로나 때문에 수술받기도 정말 힘들더라구요.
2개 있고.
워치까지 살까 하고 있는데.
망설여 지네요..
금력을 가진 어느 기업도
국민이 관심을 갖지 않고
소비자가 관심을 갖지 않으면
국민과 소비자를 잡아 먹는 것 같습니다(좀 험한 표현일지는 모르지만)
글을 읽으면서 마음 고생을 생각하니 경험을 하지 않은 저에게도 마음이 전해집니다
올해 애플 제품을 많이 구입한 저지만, 잘못된 것은 고치지 않으면 이후에 소비자에게 버림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정보를 올려 주셔서 다시 한번 애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서비스센터는 우선 제품이 많이 팔려야 손님이 많겠죠?
몇년동안 인건비는 많이 올랐는데 수수료는 5년전 그대로라 제살 깎아먹기였구요.
애플에서 요구하는 대기시간, 고객응대 그러니까 서비스 품질을 맞추려면 직원 고용이 필수 인데요.
저같은 경우는 보통 8명에서 10명이였습니다. 2018년부터는 인건비 주다보면 적자아니면 350에 세금 제하고 309 정도씩 가져갔습니다. 매출만 높고 자재비로 다 빠지기때문에 편의점 순이익보다 나쁜거 같습니다.
자리는 또 상업지구에 유동인구 많은데에서 영업해야하기에 당연히 임대료가 비싸겠죠?
빛좋은 개살구라고 할까요? 수억 투자한거에비하면 정말 초라하죠.
그에반해 인테리어는 꾸준히 시켜서 2016년 10월에 인테리어 수천만원 쓰고 2018년10월에 또 수천만원 썼습니다.
서비스센터는 성수기와 비수기가 뚜렷한 업종중에 하나입니다.
일반 서빙이나 단순 서비스업이 아니기에 교육에도 시간이 걸리고 성수기라고 사람뽑고 비수기라고 사람해고하고 이렇게 운영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장들이 부업을 합니다 ㅎㅎ
1. 저는 주기적으로 6개월에 한번씩 매장벽 수성페인트칠을 합니다.
화이트다보니 고객들 왔다갔다하면 때가 타는건 어쩔 수 없어서요.
비용이 부담되서 업자 불러서 하긴 그래서 친구 몇명 불러서 하는데요.
페인트 칠 지적해서 칠해놓았더니
나중에는 아에 시트지 작업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고객응대쪽만 시트지로 바꿨습니다.
매장 전체를 시트지로 작업하라는데 시트지가 그리 비싼지 처음알았습니다.
2. 애플 서비스센터이니까 맥북 써야된다고해서 윈도우 써야되는데도 불구하고 부담스러운데도 전부 맥으로 교체한다음 윈도우 깔고 썼습니다. 코미디죠.
3. 인테리어 해놨더니 수리실 내부가 고객한테 10센치정도 노출된다고 지적해서
수리실내부에 내벽 설치했습니다.
4. 무슨 대단한 일을 하는거도 아닌데 건너편 건물에서 수리실 내부를 미세하게나마 볼 수 있다고 불투명 시트지로 유리 바르라고해서 업체 불러서 작업했구요.
5. 자재실 내부가 맘에 안든다고해서 2018년에 아에 공사를해서 바꿨습니다.
6.. 위에것들 다해놨더니 2019년초에 방문해서 이사갈 생각 없냐고 센터가 너무 좁다고하더라구요.
7. 온도 습도 맞춰야되구요. 유니폼도 정전기 안나는 재질로 애플에 컨택받고 입혀야합니다.
8. 고객 대기할때 보시라고 놔둔 TV 두대에 애플광고 틀어놔야합니다.
9. 서비스센터다보니 별애별일이 다있고 여러성향의 고객들이 있습니다.
그런분들을 케어하는게 저희일인데 매우불만족이 1주일에 하나라도 뜨면 분석해서 보고해야합니다.
죄인되는거죠. 참고로 불만족이랑 매우불만족 똑같은 취급입니다.
일하다보면 억울한 일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그냥 지금 막 떠오르는거 몇가지만 적어봤습니다.
부당함을 당해도 다들 항의도 못합니다. 저나 30대지, 전부 50, 60대여서 처자식 생각해서 따지지도 못합니다.
지원 이런거 전혀 없습니다ㅎㅎ
가격도 그렇고 요즘 안드로이드가 잘 나오고 노트북은 가격이 정말 사악하고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고 비상식적으로 램 가격 책정된거 보면 기가 막혀요. ssd도 그렇고요.
이런것들이 애플이 가졌던 강점이지만 독점은 언제나 폐해를 낳죠. 안드로이드나 윈도우 운영자들은 왜? 왜 꼭 맥을 써야만해?의문을 가졌엇고 지금은 큐베이스라든지 프리미어 등도 파이널컷, 로직프로와 비교해서 전혀 부족하다거나 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 외 맥에서가졌던 장점인 안정성과 호환성?같은것도 윈도우10에서 부족하지 않은 상황이 되었고 펌웨어업그레이드로인한 문제 등도 오히려 맥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니까요.
윈도우와 맥을 번갈아 쓸 경우 맥에서는 안되거나 맥 시스템을 또 습득해야되는 불편함도 맥으로 넘어가기 싫어지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같이 상생을 꿈꾼다기보다는 독점적으로 운영하고자하는 기업마인드가 엿보이니까요.
과거에 맥이 가졌던 강점이 지금은 많이 사라진 상황입니다. 맥이 있었기에 윈도우도 빠른 발전을 할 수 있었다고할 수 있겠지만요. 마지막으로..기업의 일개직원이라도 그 직원이 보여주는 행동에서 기업의 마인드나 기업이 잘 나아가고있는지를 알려줄수있다고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런사건까지터지니...그냥 그랬구나라는생각
한참 싸우다가 손절하고 안드로이드로 넘어왔었는데...
역시나 제가 당한게 맞았네요... 지금은 애플은 쳐다도 안봅니다.
그리고 저도 사과를 못먹습니다...
이거 청원감인데요?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14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7&aid=000136706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744170
네이버에서 유베이스 애플 검색하시면 이 기사를 비롯하여 수많은 기사가 있습니다.
되지도 않은 말로 괜히 시비걸지 마시고 가던 길 가세요.
애플이 하는 짓 거리보면 정말..
비슷한 거 오래 쓰고 싶어하는데 아이폰 아이패드 이제 탈출해야겠네요.
맥북 사려던 계획도 접었습니다. 고의적 성능 저하라니... 무슨 이런!!
그리고 " 공익 차원으로 검찰에 고발했는데 제대로 수사를 안해주네요." "고객응대 메뉴얼" (좋은쪽이 아닌)
이것도 참 무섭네요. 국내 대기업들에 대해서는 더할꺼고 ..더한걸 가지고 있을테니까요.
아이폰 5c 문제 있어서 리퍼받고 리퍼받은거에 대한
보장 90일 지난 뒤에 업데이트 했다가 화면 깜하게되고 켜지지도 않는 폰이 되어서 찾아갔더니 해당 기간이
아니라고 안된다 하더군요....
떨어트리거나한적도 없고 멀쩡히 쓰던거 없데이트만으로 그렇게 된건데 어쩌냐고 하니 본인들도 별 수가 없다고 죄송하다고 하여...
결국은 전화로ㅇㅐ플 코리아까지 갔고 말 안통하면
그 위에 책임자 그도 안 통하면 그 다음 위에 책임자
이런식으로 계속 올라가서 본인이 최종 책임자라는 사람까지(무슨 법률담당이라 했던거 같았습니다)
이야기 했는데도 결국 안됐습니다.
말이 도저히 통하지 않는 회사죠.....
결국에는 최종 책임자에게 나 이 모든 통화 다 녹음했고 고발을 하던 뭐든 할거라고 했더니....
역정을 내면서 그런식으로하시면 저희도 조취들어갈것이며 뭐 어쩌구 저쩌구.... 화를 내길래...
결국 거기서 저도 폭발했었습다.
야 이 빙신xx야... 아이폰 녹음이 되야 녹음을 하지
빙신아... 내가 졌다 이 빙신아! 그러고 끝냈더랬죠...ㅋ
그런데
아니러니 한 것은..... 그러고도 결국 아이폰으로 돌아왔다능.....ㅎ ㅏ........이 앱등이 기질....
고객에게 영어 드립이라니.......
설마 애플 스크립트에 외국어로 방어해라고 있는 것은 아닐테고요.... (설마????)
덕분에 많은 걸 알게 되었는데 참 해외에 비해서 열악한 환경이네요.
국회의원이 달려가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니 답답하셨겠네요.
초기불량조차도.. 오직 가능한 건 교환!
아이폰 사용기 안쓰도록 하던가 해야겠네요
애플 이라는 회사가 대한민국 소비자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까지 개돼지 사람취급 안한거네요. 왜?
그래도 되니깐
그래도 사주니깐
그래도 쉴드치니깐
여차하면 다른 쓰레기들이랑 비교해서 낫다고 하면 되니깐.
그분들은 근데 조용하네요...
다들 어머
지니어스 직원분이셨나...
애플이 개인을 상대로 김앤장을 동원하는 일이 자주 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