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lie님 물론 디씨나 일베같은곳들 때문에 인터넷 문화가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해하긴 합니다만 부모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제대로 교육 받았다면 충분히 사리 분별할 수 있는 나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저는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대부분 자식의 미래에만 관심이 있지 자식의 현재에는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자식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 친구는 인성보다는 공부 잘하는지, 나중에 커서 도움이 될지 말지로 고르라고 하죠
Life_on_Mars
IP 172.♡.194.188
11-26
2020-11-26 08:24:43
·
@Ninelie님 인성문제죠.. -ㅅ-);; 아는것과 행하는 것은 엄연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저건 대자보 많은 타인에게 자신을 보이는 것인데 저기에 저리 적는것이 인성이 아니면 무엇일까요?
WASUP
IP 39.♡.48.35
11-26
2020-11-26 08:31:29
·
@LinkeneitoR님 어디 가둬놓고 키우는게 아닌 이상 부모가 자식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통제 할 수는 없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LinkeneitoR
IP 211.♡.7.254
11-26
2020-11-26 08:41:25
·
@WASUP님 물론 자식을 통제할수는 없지만 스스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할 수는 있죠 요새 공교육이 무너졌다고 하는데 그 원인을 찾아보면 가정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핏빛노을
IP 118.♡.240.218
11-26
2020-11-26 08:46:29
·
@Ninelie님 기본적으로 부모가 애들 사리판별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가르치지 못한 것이 크죠. 미디어는 그 다음 입니다. 대게 이런 집은 사고 터지고 나면 "우리 애는 안 그래요"로 시작하더군요
@LinkeneitoR님 부모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저나 님 포함한 사람들이 부모님 관심대로만 자라지 않았어요. 다 하지말란 짓 하면서 자랐습니다. 요즘은 특히나 미디어의 영향이 정말 커요. 자식이 부모의 거울이고 성장하면서 정말 많은 영향을 받는거 맞지만요. 그 말이 또 무서운게 개차반인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은 안봐도 비디오라는 낙인 찍는 말이기도 합니다. 좀 뭐랄까... 가보지 않은 길을 언급하는건 신중할 필요가 있어요. 나중에 정말 쪽팔릴 수 있다는거 건너가 보니까 알겠더군요.
고동진원모어띵
IP 59.♡.150.135
11-26
2020-11-26 10:32:16
·
@Ninelie님
“ 요새 청소년 ~ 20대 초반 남성들은 패드립이 기본장착이 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3주 남긴 수능 무슨 벼슬도 아니고, 패드립 하기전에 이런 마인드로 세상 나와서 사회생활 해봤자 그 성격에 어떠한 일도 본인의 책임감과 겸손함은 없을듯 하내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3주전 공부해봤자 복습 정도인데 .. 이젠 어느정도 점수는 정해져 있고,지원할수 있는 대학교도 정해져 있는 상황인데.. 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TD21
IP 125.♡.3.15
11-26
2020-11-26 09:07:28
·
@콩심었어님 인격이 저정도 밖에 안되는 고3이 말하는게 얼마나 진실될지 모르겠네요. 과장이 잔뜩 보태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네드스타크
IP 117.♡.16.191
11-26
2020-11-26 09:07:37
·
@콩심었어님 저 지경이 된 원인은 인터넷을 통한 유해매체 탐독과 가정교육의 부재 아닐까요? 무슨 말씀 하시는지는 잘 알겠지만 자신이 불편하다고 해서 저 따위로 불편을 토로하면 안돼죠. 인간이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한결.A
IP 1.♡.59.68
11-26
2020-11-26 09:10:14
·
@콩심었어님 정말로 2주간 드릴'질'을 했다면 그래서 그 소음이 심각했다면.. 저도 충분히 이해 됩니다.
기레기도살자
IP 223.♡.211.21
11-26
2020-11-26 09:11:53
·
@콩심었어님 ???
후로파파
IP 210.♡.41.89
11-26
2020-11-26 09:31:54
·
@콩심었어님 2주째 드릴 질을 내내 했다는 것도 아니고, 물론 그랬을 수도 있지만, 상식적인 선에서 2주 내내 워킹데이 5일 내내 드릴질 하며 공사하는 일은 공사 단가도 안맞고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고 봅니다. 따라서 초반에 드릴 소리 들리고 그 이후에 종종 드릴 소리 들렸다고 저렇게 쓰는 것이 정상이 아니죠.
그리고 2주 내내 드릴 소리 들렸다면 저런 대자보가 아니라 직접 가서 말하는게 맞습니다. 저런 식으로 예의 없이 패드립 치면서 할 소리는 아닌 것으로 생각되네요. 저 학생이라고 칭하기도 그렇지만 저런 애들이 수능바서 대학은 왜 가는지 생각이 드네요.
IP 210.♡.128.97
11-26
2020-11-26 09:39:42
·
@콩심었어님 아무리 그렇다 쳐도 저 정도 패드립을 사람들 다 보는데서 저렇게 갈겨 써서 붙인건...아니지 않나요? 혼자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다고는 쳐도 저런건 좀...
라니아빠
IP 49.♡.219.161
11-26
2020-11-26 10:18:35
·
@콩심었어님 저런 글을 싸지르기 전에 찾아가서 아니면 관리사무소를 통해 중재를 하는 것이 순리아닐까요? 익명 뒤에 숨어서 저런 글을 쓰는 사람들은 공사 전부터 병들어 있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층간소음 때문에 칼로 찌른 범죄도 있는데 그 사람을 욕하기 전에 층간소음을 제공한 것이 문제라는 소리같네요.
IP 121.♡.11.50
11-26
2020-11-26 11:22:15
·
@콩심었어님
사랑주스
IP 112.♡.62.82
11-26
2020-11-26 11:23:06
·
@콩심었어님 옳은 소리입니다... 1주일만 되도 사람이 미쳐 버립니다... 그리고 수능을 준비를 하는 입장에서 더더욱 그렇죠...
요즘 언론환경이 이모양인게 저런 애들이 대학가고 언론사 시험보고 기자가 되서 저런거라고 봅니다. '요즘애들' 이란 소리하면 클량에서 꼰대락 다들 들고 일어나 나무라는데 적어도 옛날 청소년들은 우주가 내 시험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이기적인 생각은 꿈에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만 요즘은 저런애들이 상당히 많아요. 모 교수도 모 방송에서 이야기 하길 자신의 수업에서 노동자 파업의 헌법적 가치를 가르치는데 노동자의 파업을 '내가 자전거를 훔쳐서 돈을 많이 벌어 사회에 공헌하면 도둑질의 사회적 이익이 더 크므로 괜찮은거냐?'하고 반론을 제기해서 어이가 없었다는군요. 노동자의 파업을 도둑질과 같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고...
삭제 되었습니다.
매력없는남자
IP 183.♡.135.41
11-26
2020-11-26 09:16:41
·
이해는 가지만 좀 순화된 표현을 썼으면 주변 공감을 얻었을건데....저렇게 쓰는건 감정의 발산은 되겠지만 아무도 공감을 안해주고 공사소음 당사자도 오히려 더 반발하겠죠......차라리 직접 공사현장가서 지랄발광한번 해주던가....자신에게 아무 도움도 안되는 짓을 했네요......물론 공사소음유발자가 잘한것은 없구요....
없는ㄷㅔ요
IP 211.♡.91.131
11-26
2020-11-26 09:27:06
·
고3 이 벼슬인가.... 그럼 각종 국가고시 1 ~ 2주 전부터 전국 인테리어 업자들은 손놓고 쉬어야 하나? 저렇게 날서게 나오면.. 상대방도 날선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IP 211.♡.139.15
11-26
2020-11-26 09:31:28
·
이해는 좀 되지만 선을 과하게 넘었군요.
두리하나
IP 59.♡.201.148
11-26
2020-11-26 09:32:33
·
어이쿠... 부모 꼬라지 안봐도 훤~합니다.
떠먹는불가리스
IP 112.♡.160.129
11-26
2020-11-26 09:32:42
·
수능 1주일 남은 시점에 경찰서 소환 돼봐야 정신 차릴 듯
이쟁군
IP 164.♡.106.223
11-26
2020-11-26 09:37:31
·
1차적으로는 지나치게 오래한 인테리어 공사가 문제겠지만 아이의 인성도 문제네요... 그 인성이 빌드되기까지의 과정을 알수는 없지만 모두의 경험상 부모의 역할이나 영향이 중요한것도 사실이고요.. 아무튼 뭐.. 어린아이들의 되바라진 태도는 어느시대를 떠나 전세대가 모두 늘 공감하며 지나왔고 쟤들도 나이먹음 요즘애들 너무한다고 할겁니다..
darklupin
IP 211.♡.106.15
11-26
2020-11-26 09:37:48
·
행동하기전에 생각을 안했네요
wwildred
IP 211.♡.77.53
11-26
2020-11-26 09:38:07
·
철없던 시절 없는 사람 있나요... 크면서 깨지면서 깨닫겠죠... 자신이 날린 화살은 언젠가 되돌아오더라구요...
올해 수험생이 코로나19로 멘탈 부여잡기 힘든 상황임을 이해는 합니다만, 단어 선택 등이 참 인성을 탓할 정도네요. 수험생이 벼슬도 아니고.
파라틴
IP 39.♡.24.113
11-26
2020-11-26 09:58:19
·
상황은 알겠는데 정말 2주째 드릴공사면 빡도는거 인정합니다 진짜 2주면 빡돌만하죠 그래도 저런식으로 쓰면 욕만먹죠
High_
IP 210.♡.47.84
11-26
2020-11-26 09:58:30
·
tlqkf 한타로 놓고 치면 '시발'
하루에도
IP 211.♡.141.132
11-26
2020-11-26 10:15:31
·
12년 교육받은 인성이 저 지랄이면, 대학공부할 필요가 있을까? 멋진 쓰레기가 되기 위해서인가?
필립스탁탁
IP 125.♡.21.150
11-26
2020-11-26 10:16:29
·
고3따위가 무슨 벼슬인가;;;;;
uzifan
IP 210.♡.83.241
11-26
2020-11-26 10:18:04
·
이해해 줄 사안도 저렇게 사람새끼 아닌 티를 내버리면 반감을 사죠. 막말로 욕이야 박으면 끝이라지만, 그래서 더 열받으라고 소리 더 내면 본인 시험은 뭐 매 달 한 번씩 치나요?
제가 같은 동네였으면 아마 어떻게든 망하라고 큰 소리내가며 기우제 지낼 겁니다. 패드립까지 치는 인성이 시험 잘 쳐서 사회에 뭐에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바로 위에 붙여놓겠죠. "그 시험? 나는 수능 전날에 게임하고 축구하고 뛰어놀면서도 잘 봤는데 헤헤 지능이 딸리시나보다..." 사람은 자기가 행한 만큼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파IX
IP 221.♡.165.51
11-26
2020-11-26 10:18:21
·
인테리어 공사 한다고 공지하고 양해는 구했을텐데, 수능 준비하는 학생이 민감할 상황은 이해하지만 저 말투는 일베충 같기도 하네요.
2주간 드릴 소리라는 것도 모르는 겁니다. 그냥 소리 좀 난다고 다 드릴로 퉁쳤을 수도 있고요. 드릴소리만 2주에 집착할 필요 없어요. 인성 폐급 애새끼가 한 말인데 곧이곧대로 믿을 수도 없잖아요.
칼슘우유
IP 210.♡.41.89
11-26
2020-11-26 10:29:19
·
저건 모욕죄나, 협박죄로 고소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iian
IP 117.♡.24.24
11-26
2020-11-26 10:29:56
·
뉘집 자식인지 모르겠지만 인성 인증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lache
IP 59.♡.150.141
11-26
2020-11-26 10:30:37
·
저런 ㅅㄲ는 대학이 아니라 정신병원에 가야죠.
MentalisT
IP 223.♡.141.140
11-26
2020-11-26 10:30:54
·
이건 얘기를 다 들어봐야 알 수 있어 보입니다. 다만.. 꼭 저 기간에 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드듭니다. 개인이 조심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아파트 관리소 등을 통해서 집에서 뭔가를 해야하는 상황인 고3들을 위헤서 기간에 정말 급한 공사 아니면 좀 미루는걸 건의해서 일정을 조정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시끄러운건 어느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드릴이라는 표현을 쓴 걸 보니 벽을 타고 진동도 들어왔을거라고 추측해봅니다. 그렇지만 일단 소음만 놓고보면 이어플러그 같은걸로 어느정도는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거죠. 저기가 피해자라도 그 피해사실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야만 말에 무게가 실리고 다른 사람들이 도움을 줄 수있죠.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모를까.. 세상은 그렇게 살 수 없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일단 저렇게 글을 쓰는 순간 다 깍아 먹는거죠. 실제로 인터넷에 논란이 되었고..
저렇게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아이가 불쌍하네요 부디 사랑과 배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생기길 바라네요
스윙맨87
IP 121.♡.185.9
11-26
2020-11-26 10:59:38
·
대체 고3이 뭐라고 ㅠ 저렇게 큰 것 자체가 불쌍하네요
Masterpiece
IP 39.♡.28.23
11-26
2020-11-26 11:00:22
·
현실이 인터넷도 아니고 참 ㅋㅋ 지 딴엔 잘 썼다고 낄낄대겠죠? 천박 그 자체인데
ESPACIO
IP 123.♡.114.144
11-26
2020-11-26 11:00:56
·
무식하게 때린 놈이나 맞고 발광하는 놈이나 한심하기는 매한가지.
두번째여행자
IP 165.♡.130.101
11-26
2020-11-26 11:01:07
·
왜 특정 검사들, 특정 의대생들이 그토록 오만하게 행동하는지 왠지 알 것 같기도 하고요. 우리 사회는 공부 잘하면 친구를 왕따를 시켜도, 도둑질을 해도, 사람을 때려도 오냐오냐 하니까요. 물론 저 친구가 공부를 잘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글이 술술 읽히지 않는 것으로 보아 국어 시험은 힘들게 치르겠네요
비온후하늘
IP 223.♡.219.128
11-26
2020-11-26 11:03:46
·
저런 애가 암기 잘해서 의사되고 검사 된다고 생각하니..ㄷㄷㄷㄷ
니모발가락
IP 1.♡.120.31
11-26
2020-11-26 11:10:50
·
@비온후하늘님 현실은...... 슬프네요...
바바예투2
IP 59.♡.217.53
11-26
2020-11-26 11:06:02
·
칼을 꺼내면 무라도 베어야 하는법 저였으면 더 강하게 소음을 내서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제대로 얘기해보고 싶네요
흠.. 저도 몇년전에 올수리 하고 들어왔는데요.. (확장제외) 저 끝나고 한달뒤에 저희 바로 밑의 집도 확장포함 올수리 했고요.. 1년쯤 후부터는 다른 층들도 돌아가면서 올수리 하고요.. 다들 3~4주는 하던데 인테리어는 어쩔 수 없지 않나요..
그러고보니 10층이상 떨어진 같은 라인집에서 한달가까이 인테리어 할 때, 밑의 집 X이 낮에 우리집에다가 시끄럽다고 난리친거 생각나네요. 무개념답게 역시나 아무 사과도 않는..
IP 106.♡.193.94
11-26
2020-11-26 11:48:40
·
저 같으면 명에훼손으로 고발해서 쓴맛을 보여 줌 ㅋㅋ
lucidgyu
IP 164.♡.191.210
11-26
2020-11-26 11:51:15
·
자기 수능보는건 자기 인생이고... 자기 집 인테리어 해야하면 자기 상황 맞춰서 하는거죠 자기 집인데 남 자식이 수능 보고 뭐하고가 무슨 상관입니까? 새벽에 드릴 박는 것도 아니구요. 아파트가 원래 그런 것 감안하고 사는 곳 아니던가요? 그런게 못마땅하면 한적한 주택으로 이사가야죠. 인성 보니까 대학이 중요한게 아니고 금융 교육을 좀 받아야겠네요 딱 일베 수준..
미도둑
IP 223.♡.169.245
11-26
2020-11-26 12:06:51
·
저런 친구가 공부를 한다는게 이상하네요. 분노조절장애에 인성이 바닥인데.
아이콘
IP 125.♡.8.225
11-26
2020-11-26 12:09:20
·
판검사 혹은 의사느 기래기가 될만한 인성이군요
MC케로로
IP 39.♡.230.223
11-26
2020-11-26 12:11:06
·
4수 확정 ㅊㅋㅊㅋ
쉴거야이제
IP 106.♡.38.102
11-26
2020-11-26 12:16:20
·
저 벽보를 붙인 고3 수험생이.... 시험과목 내내 OMR 카드 마킹을 한칸씩 밀려 쓰기를 기원합니다.
1. 드릴 소리는 크지 않습니다. 안방에서 써도 그리 신경쓰이지 않을거에요. 2. 로터리 해머 드릴로 벽이 구멍을 내면 아파트 전체가 난리납니다만 벽에 구멍을 하루종일 내진 않죠. 3. 그럼 남은건 임팩트인데요. 임팩은 망치로 두들겨 회전시키는 원리라 소음이 무척 큽니다. 그래서 인테리어 공사할땐 잘 안써야해요. 임팩의 큰 토크가 인테리어 할땐 별 필요 없으니까요.
즉 인테리어 업자가 기본이 안된겁니다. 실내공사를 임팩으로 하는 듯. 물론 저걸 쓴 고3도 마찬가지...
사실 손 하나로는 박수소리 내기가 무척 어렵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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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노출되어있어서...
요새 청소년 ~ 20대 초반 남성들은 패드립이 기본장착이 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인성 문제라기보다는 인터넷 문화에 너무나도 무방비하게 노출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걸 부모 앞에서는 꺼내지 않을 뿐이죠.
부모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제대로 교육 받았다면 충분히 사리 분별할 수 있는 나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저는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대부분 자식의 미래에만 관심이 있지 자식의 현재에는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자식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 친구는 인성보다는 공부 잘하는지, 나중에 커서 도움이 될지 말지로 고르라고 하죠
어디 가둬놓고 키우는게 아닌 이상
부모가 자식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통제 할 수는 없어요..
요새 공교육이 무너졌다고 하는데 그 원인을 찾아보면 가정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부모가 애들 사리판별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가르치지 못한 것이 크죠.
미디어는 그 다음 입니다.
대게 이런 집은 사고 터지고 나면 "우리 애는 안 그래요"로 시작하더군요
그런 모든 것들이 부모에게서 나옵니다.
당연히 부모가 모든 것을 케어할 수 없죠..그래서 어릴때부터 부모가 그 심성을 다듬어 주는겁니다.
그렇게 가정교육이 쌓여가서 지금의 아이가 있는 것이지..
저 고3의 인성이 하루아침에 그냥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그러니..
괜히 부모의 거울은 그 자식이라고 말하는게 아니죠..
자녀가 있으신가요? 너무 쉽게 생각 하십니다
그리고 일하다보면 자녀 ... 케어 못할수 있지 ...
그것보단 잘못하거나 남에게 해꼬지하고 피해를 줘도
다그치지 않거나 뭐 내자식 기안죽으면 되었지
하는분들 아래에선 저렇게 됩니다.
애초에 다른사람 배려나 사는곳이 여러사람이 산다는
개념이 없자나요. 그건 4-5애들도 알아요.
저건 그냥 부모가 오냐오냐 막둔거죠.
자녀는 없지만 우리들 모두는 누군가의 자식이었으니까요
그 때의 자식에게는 일베가 없었죠.
지금 미디어의 폐해를 간과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사진만 보면 공감이 안되는걱은 아닌데,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되어보니 신중해지네요 부모가 시켰다거나 보고도 지나쳤다면 말이 다르겠지요 사진만 보구 알수 있는것은 아이의 현재 상태 또는 인성이 엿보인다 정도 입니다
부모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저나 님 포함한 사람들이 부모님 관심대로만 자라지 않았어요.
다 하지말란 짓 하면서 자랐습니다. 요즘은 특히나 미디어의 영향이 정말 커요. 자식이 부모의 거울이고 성장하면서 정말 많은 영향을 받는거 맞지만요. 그 말이 또 무서운게 개차반인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은 안봐도 비디오라는 낙인 찍는 말이기도 합니다.
좀 뭐랄까... 가보지 않은 길을 언급하는건 신중할 필요가 있어요. 나중에 정말 쪽팔릴 수 있다는거 건너가 보니까 알겠더군요.
“ 요새 청소년 ~ 20대 초반 남성들은 패드립이 기본장착이 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하지만 20대 초반 남성입니다 패드립 매우 극혐합니다ㅠ.ㅠ
나이가 성인이면 그냥 스스로 욕 먹는거지만
미성년자면 부모도 같이 욕 먹는게 맞습니다.
부모의 책임이거든요.
모욕죄 100프로 성립 가능합니다
추측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그것때문에 공부 못하겠으면 때려쳐야죠.
한밤 중에 작업하는거면 정중히 항의를 하던가, 대낮에 작업하는거면 감수를 하던가 지가 자리를 피해야죠.
고3이 벼슬이었나 싶네요.
부모보다 인터넷이나 또래문화가 더 커요 부모들은 잘 모르는 새로운 사각지대죠
공부 되게 잘할듯요
전교 1등에 의사 지망일지도요
근데 사람들 공부하겠다고 화이트 노이즈 찾아 카페도 가는거 생각해보면...
약간 다르긴 하지만
네 그분들은 존경합니다 잘못된 발언이네요
하지만 저건 고생하고 살아야 되요
공사는 저녁 전에 끝날테니 고3이 별 영향 없지 않나요
글에 전제로 깔려있네요.
얼마전 시험 거부하시던 어떤 분들이랑 아주 판박이인데요??
그래도 고3이 불쌍하긴하네요
근데 저라면 저 시간에 그냥 귀마개 낄듯
재수 삼수 하길 빕니다
드릴 더 돌려주세요
소음이 없어도 망할 수능인데 소음때문에 망한 것처럼 만들어 줬잖아.
저런 인성에 공부는 해서 뭐하려고 ㅋㅋㅋ
배려를 권리로 착각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인격이 저정도 밖에 안되는 고3이 말하는게 얼마나 진실될지 모르겠네요.
과장이 잔뜩 보태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정말로 2주간 드릴'질'을 했다면
그래서 그 소음이 심각했다면..
저도 충분히 이해 됩니다.
따라서 초반에 드릴 소리 들리고 그 이후에 종종 드릴 소리 들렸다고 저렇게 쓰는 것이 정상이 아니죠.
그리고 2주 내내 드릴 소리 들렸다면 저런 대자보가 아니라 직접 가서 말하는게 맞습니다. 저런 식으로 예의 없이 패드립 치면서 할 소리는 아닌 것으로 생각되네요.
저 학생이라고 칭하기도 그렇지만 저런 애들이 수능바서 대학은 왜 가는지 생각이 드네요.
저런 글을 싸지르기 전에 찾아가서 아니면 관리사무소를 통해 중재를 하는 것이 순리아닐까요?
익명 뒤에 숨어서 저런 글을 쓰는 사람들은 공사 전부터 병들어 있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층간소음 때문에 칼로 찌른 범죄도 있는데 그 사람을 욕하기 전에 층간소음을 제공한 것이 문제라는 소리같네요.
1주일만 되도 사람이 미쳐 버립니다...
그리고 수능을 준비를 하는 입장에서 더더욱 그렇죠...
빡친다고 아무말이나 내뱉으면 인간취급 못받기 때무에 '교육'이라는걸 받습니다.
저 학생에게 뭐라하는 사람들은 저 학생의 겪은 고통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게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학생이 선을 넘었기 때문이죠
저걸 굳이 써붙인 이유는 당사자에 전달하고자 함도 있겠지만 내 편을 만들고자 함도 있으니까요.
저런식으로 글을 쓰면 아 층간소음때문에 힘들었구나보다 그냥 저집에 일베하는 인성쓰레기가 살고있네 이렇게 생각합니다
답답한 마음 모르는 건 아니지만... 부모 욕 먹이고 있네요...
그럼 각종 국가고시 1 ~ 2주 전부터 전국 인테리어 업자들은 손놓고 쉬어야 하나?
저렇게 날서게 나오면.. 상대방도 날선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크면서 깨지면서 깨닫겠죠...
자신이 날린 화살은 언젠가 되돌아오더라구요...
아 그것도 머리는 있어야 ...
단어 선택 등이 참 인성을 탓할 정도네요.
수험생이 벼슬도 아니고.
빡도는거 인정합니다
진짜 2주면 빡돌만하죠
그래도 저런식으로 쓰면 욕만먹죠
막말로 욕이야 박으면 끝이라지만, 그래서 더 열받으라고 소리 더 내면 본인 시험은 뭐 매 달 한 번씩 치나요?
제가 같은 동네였으면 아마 어떻게든 망하라고 큰 소리내가며 기우제 지낼 겁니다.
패드립까지 치는 인성이 시험 잘 쳐서 사회에 뭐에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바로 위에 붙여놓겠죠. "그 시험? 나는 수능 전날에 게임하고 축구하고 뛰어놀면서도 잘 봤는데 헤헤 지능이 딸리시나보다..." 사람은 자기가 행한 만큼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수능 준비하는 학생이 민감할 상황은 이해하지만
저 말투는 일베충 같기도 하네요.
저기가 피해자라도 그 피해사실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야만 말에 무게가 실리고 다른 사람들이 도움을 줄 수있죠.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모를까.. 세상은 그렇게 살 수 없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일단 저렇게 글을 쓰는 순간 다 깍아 먹는거죠. 실제로 인터넷에 논란이 되었고..
따로 잘 이야기했으면 독서실 비용이나 호텔이라도 인테리어하는 사람이 내줬을텐데.
여튼 오히려 부모자식인성 인증이네요 ㄷㄷ.
같은 라인에 고3이 있는지, 수능 앞두고 인테리어 하는지
이사오는 사람이 어떻게 알까요????
이사 하는 사람이야말로 몇개월 전에 이사 날짜 잡고
인테리어도 그 때만 딱 할 수 있는건데
일정 조정이 가능한게 아니죠.
너무 이상에 치우친 지적 같습니다.
부디 사랑과 배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생기길 바라네요
지 딴엔 잘 썼다고 낄낄대겠죠? 천박 그 자체인데
물론 저 친구가 공부를 잘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글이 술술 읽히지 않는 것으로 보아 국어 시험은 힘들게 치르겠네요
그러고보니 10층이상 떨어진 같은 라인집에서 한달가까이 인테리어 할 때, 밑의 집 X이 낮에 우리집에다가 시끄럽다고 난리친거 생각나네요. 무개념답게 역시나 아무 사과도 않는..
시험과목 내내 OMR 카드 마킹을 한칸씩 밀려 쓰기를 기원합니다.
인생 뭐... 실전이니까..
2. 로터리 해머 드릴로 벽이 구멍을 내면 아파트 전체가 난리납니다만 벽에 구멍을 하루종일 내진 않죠.
3. 그럼 남은건 임팩트인데요. 임팩은 망치로 두들겨 회전시키는 원리라 소음이 무척 큽니다. 그래서 인테리어 공사할땐 잘 안써야해요. 임팩의 큰 토크가 인테리어 할땐 별 필요 없으니까요.
즉 인테리어 업자가 기본이 안된겁니다. 실내공사를 임팩으로 하는 듯.
물론 저걸 쓴 고3도 마찬가지...
사실 손 하나로는 박수소리 내기가 무척 어렵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