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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문제에 대한 국민 청원을 요청했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CTm0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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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저녁에 겪은 황당 사건을 공유드립니다.
좀 길지만 꼭 한번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너무 길었네요 감사합니다
부디 여러분은 애플 케어 하세요!! <-농담입니다!! 저는 현재 애플 청산을 고민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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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엔지니어분이나 매니저분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저렇게 시킨 사람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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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위치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CTm0Dh
이 긴 내용을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얼마나 빡치면 이런 수고까지 감내하실까 생각되어
저까지 빡치네요.
꼭 크게 크게 이슈되서 합당한 보상받으시길 바랍니다.
한국인들 애플에 쓰는 돈이 얼만데 스토어 한개 서비스가 이게 먼지 ㅡㅡ
에휴.. 힘내세요.. 직영 서비스 센터가 들어왔음에도 어디 시골 동네 구멍가게만도 못 한 개쓰레기 A/S 퀄리티는 여전하네요.
저도 애플 제품을 여러대 사용하고 있지만.. 고장나면 갖다버리는 게 낫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이런 쓰레기같은 새끼들 다시봐도 스크롤하는 내내 열이 뻗치네요.
읽는 내내 열받 네요..
애플 코리아 말고 애플.
죽어라 스티브좁쓰.
지금 영어만 가능한 매니저가 있으니 죄송하다 양해를 구한다고 말해야 정상이죠
규정은 규정이고 응대 태도가 많이 잘못되었네요
이런 잇슈 자체가 기업입장에서는 더 큰 손실이라는걸 모르다니...
직원교육문제 < 애플코리아 문제 < 한국 소비자법 문제 < 애플본사 문제
문제있는 회사에 문제있는 직원들 이게 제일 정확할 겁니다.
본토도 마찬가지구요 유튭 찾아보면 우리나라하고 별반 차이 없습니다.
맥북내부 선 빠져있는거 확인도 안하고 보드바꿔야 된다고
진단 내리는곳이 지네들이 말하는 자칭 “지니어스” 수준입니다.
간단한 고장도 문제 많은것 처럼 뭣 모르는 소비자들 속여서
새제품 구매 유도 하는게 내부 지침으로 있는거 다 까발려져서
미국도 as관련 법 바꾸려고 난리도 아니죠.
관련영상입니다
정말 "지니어스" 네요 ㅋㅋㅋ
다들 코리아만 찾는 거 너무 웃겨요. 국내 기업이 미국이나 중국에서 문제 일으키면 해당 지사가 문제라고들 하실 건가요? 애플 스토어가 애플 코리아에서 독자적으로 냈나요? 들어온지 몇 년이 지났는데요. 왜이리 애플에게만 관대한지들 원.
애플'코리아'가 아닌 '애플'이 문제입니다
사람을 개무시하는 회사들은 망해야합니다.
근데 더 이어없는건 다른나라였으면 원만하게 해결됬을거라는거죠.
도대체 애플 코리아 왜저러나요.
웃긴건 미국에선 삼성이 저렇거든요.
이건 분명히 기사화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얼마전 맥프레 디스플레이가 갑자기 나가서 가져가니 60만원 달라더군요. 망연자실해서 집에 가져와서 자가수리했습니다. 소비자가 흑우가 아니라는걸 보여주고 싶네요.
혹시 실례가 아니면 어떻게 디스플레이 고치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저는 한줄 세로로 갑자기 나간 증상이 생겼네요..
/Vollago
말하는 꼬라지 하며, 애플 직원이라는게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 마냥.... 에휴...
가이드라인에 의존하다보니 유도리가 없는게 문제입니다.
사실상 모든 인력을 플로우차트로 대체해도 될걸요
그나저나 아마 어느정도 트러블슈팅이 되고, 이슈들이 쌓이면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애플에서 교체 프로그램 낼텐데
그냥 부셔버린건 좀 아깝네요.
항상 그래왔거든요. 스테인게이트도 그렇고
어물쩡 넘어가는 이슈들도 몇개 있지만
나중에 조용히 교체 프로그램을 올리곤 합니다.
애플 본사에서 아직 인정을 안한 결함을 일개 애플 코리아가
선뜻 인정하고 애플측 결함입니다 교체해 드릴게요
이게 불가능하거든요.
그리고 이경우는 애플케어가 있다고 하더라도
별다른 도움은 안되었을겁니다.
2014년형인데 케어먹여봤자 최종 3년 보증으로
연장되니깐요.
또한 애플케어와는 별개로 “메인보드 보증”의 경우
국내법이 우선해서 2년간 보증되기 때문에 애플케어가 무조건
해답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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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네 이 문제는 현재 본사에서 연구중이니 수리 맡기시면 돈드니까 안급하시면 좀 기다려 보는걸 추천드려요” 이랬으면 어땠을까요. 제품의 문제를 어떻게 완벽하게 막을 수 있겠어요? 하지만 어떻게 응대하는지는 하기 나름이잖아요. 하지만 그들의 대응은 하나같이 정직하지 못했어요.
말을 해도 어떻게 그따위로 할 수가 있죠?
저라면 제 잘못이었다고 생각 할거라고? 하....
“xxx 씨 이정도는 돼야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는거죠” 라고 한번 보여주는거죠...
뭐 집에와선 살짝 아쉽긴 하겠... ㅡㅡㅋ
어쨋든 너무 화가 나네요.
ㅅㅅ도 꼬라지 때문에 싫지만 애플도 만만찮아서... 참.... 에휴.
고객이 상담 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야지
지들 편할 걸로 하면 애플 스토어 왜 냈는지 참.
회사가 한국 법에 맞게 소비자 호구 취급하라고
직원한테 가이드라인 줬다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도
소비자에게 엿먹이라고는 안 했을 텐데.
전반적으로 고객응대가 조용히 엿먹이는 말투네요.
읽는 사람도 빡치는데 글쓴이는 얼마나 화 나셨을지...
법이 x같으면 국민이 피 봅니다
사기죄가 약하니 사기꾼들이 활개치고
소비자 보호법이 약하니 이런 사례가 계속 나와요.
부풀어서 상처가 생긴 것일 수도 있지 않냐 했는데 뒷판 분리시 생겼을 상처때문에 밧데리가 부푼 것일 수도 있어서 분리한 저한테 책임이 있다고 하네요
부풀어 터질 것 같아서 뒷판 분리했다고 했는데도 뒷판 분리는 예전에 했을 수도 있고 그때 생긴 상처 때문에 밧데리가 부푼 것일수도 있다는 말만 하는데 저만 나쁜 사람 만들더라는 ㅎ
이건 컴플레인걸어서 조치할 문제있는 직원이네요.
정말 미친건가..
근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더라도 어쩌라고 인데 그건 개인 생각이고
매니져로써 회사 입장은 얘기 해야지
당신이 이렇게 됬을경우에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냐고 물으면 당연히 동조하는 답변을 하지 않겠죠.
역지사지는 통하지 않습니다.
역시 매니저급이니 내공이 상당하네요. 저런 낯 뜨거운 말이 술술 나오다니.
마하트마 간디도 저 말을 들었으면 주먹을 쥐었을 것 같네요
아무리 본사 지침이고 직원이라지만,
저래놓고 애플코리아에서 근무한다고 어깨 목 아주 빳빳하게 돌아다니겠죠
애플 업데이트 하라고 종용하는 거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업데이트한게 전부 고객 선택이라고요??
애플은 그럼 보증 기간 끝난 오래된 기기들 다 부수고 다니면 되겠네요? 돈 잘 벌리겠는데요? ㅋㅋㅋㅋ
차라리 아직 본사에서 내려온 지침이 없어 지점에서 결정할 수 있는게 없다 기다려달라고 솔직히 말했어야지 응대가 어이가 없네요. 오래된 기기 쓴 네 잘못이라니 진짜 어이가 가출합니다.
이런건 브랜드를 떠나 소비자들이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애플코리아의 권한? 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는 게시물이랄까.. 애플이 한국고객무시하는 만큼 권한도 적어서 가이드라인 무새가 된 느낌입니다..아직 본사와 뭔가 소통이 된게 없나봐요..
결론이 애플케어 독려처럼 되어서
좀 아쉽지만.. 공론화되어 억울함이 풀리시길
바랍니다 근데 솔직히 말하면 애플 한국에 제품 안내고 센터 없애면 오히려 소비자들이 목메고 더 애탈 것 같아서 안습이네요 .. 안팔면 직구라도 해서
거의 자발적 구매, 팔아주세요 수준이니까요
그와중 직원 실명제 가면 좋겠네요...;
널리 공론화되어 조금이나마 위로받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한국 지사장인가 부사장인가 암튼 외국인 한명이 우리는 AS가 필요없기에 최고의 AS다. 대충 이런 워딩을 하고 가더군요.. 스스로 명언인냥... ㅋ(절 보고 한 말은 아니었지만)
애플이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얼마나 오만한 마인드를 가진 회사인지는 충분히 짐작가는 사연이네요.
보는 제가 다 열받네요..
애플 대응도 대단하네요
우리나라 기업이였다면 이러지 않았을텐데.
최근 건조기 세탁기 고장나서 AS 받았는데 너무 친절해서 제가 다 죄송하게 만들던;
전화상담사도 계속 전화와서 만족도 해피콜 여러번 오고 ;
저라도 저런 상황이라면 노트북 던질꺼 같긴하네요 ㄷ
저도 가로수길 몇번 가봤지만 뭐랄까...친절하게 하는데 가만 듣다보면 내용이 좀 어이없는 경우가 있더군요. 모든 직원이 그렇지 않겠지만, 약간 부심느끼고 흡사 무슨 은혜베푸는듯한 느낌으로 대하는 사람도 있긴합니다.
그동안 이런 이슈 터지고 보상프로그램 나오기전까진 모르쇠하다가 본사에서 프로그램 나오면 그때서야 그렇죠 해드려야죠 이러는게 수차례였는데 직원들도 대응 매뉴얼없어서 그랬거니하고 아쉬운대로 넘어갔었죠. 아마 이번 이슈도 해외에서 좀 더 이슈되서 애플본사에서 대응 프로그램 나오면 그때는 처리해준다고 할겁니다.
아랫분 말씀처럼 영어로 바꿔서 레딧같은곳에 올려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전화해도 똑같아요 이미 유명하고 널리 알려진 버그나 고장을 얘기해도 자기넨 보고받은적 한 번도 없다고하고 ... 붐명 인터넷엔 모두들 애플에 전화했다고 해도요. 아주 입 벌리면 구라입니다.
계속 쳐웃으면서 얘기 하네요 죽빵을 갈겨 버릴라
공감대 형성이라는 기본도 못 하는것들이 서비스직에서 일하고 자빠졌네요
뭐 회사에서 지급해준 맥북 프로 잘 쓰고 있지만 OS 업데이트 역시 안합니다. 업무에 지장이 갈 수 있어서...
저와 몇몇 분들의 사례를 보면..
애플케어가 가입되어있는 상태임에도
증거를 대거나 증빙을 해줄수 없지만...
불법개조나 수리가 된 제품이므로 as를 거부한다는..
말도 안되는 애플 as의 만날 수도 있습니다.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579758CLIEN )
정말 애플 as는...말이 안됩니다.
몇몇 애플이용자분들은 가로수길은 다르다고...하시던데...
이글 보면..
가로수길도 똑같네요 ㅎㅎㅎ
저도 서비스 관련 일을 했었지만..
CS를 맡는 직원은..
회사의 입장을 대변하는게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
회사와 고객을 조율해주고 상황에 따라서 고객편을 들어줘야 하는데...
애플 가로수길 직원들은..
일개 직원이면서 무슨 상전인듯 행동하네요
정말 글만 봐도 빡칩니다.
해외 애플 as 이야기 들어보면..안그런데..
한국만 저러나 봅니다.
가로수길은 달라요.
저게 나은 거라는 게 문제죠.
전 반대로 이런 이야길 들어만 왔습니다.
5s때 두 달을 수리 돌린 적이 있었는데 폭탄인지 전부 문제가 있어서 오히려 공인센터 기사랑 붙었었죠.
부품 뜯어먹고 인센티브 가로채고 모두 공인에서 나왓던 사례고, 문제 열 개중 하나 고쳤으니 가로수가 나은 건 맞습니다. ㅋㅋ
문제는 글 내용 대로 티끌만큼 차이나면서 대단히 고귀한 일 하는 듯한 스탠스 때문에 더 재수없죠 ㅋㅋ
복수로 공홈에서 묻지마 반품 하고 싶어지네요.
진짜 어이가 ㄷㄷㄷ
대응도 문제고 정책도 문제고
직원 교육도 문제네요
그거 생각나네요
추리링 입은 부자가 고급차 매장에서 구매할수 있으세요 ?
저도 얼마전에 델 노트북 쓰다가 빡쳐서 내놨습니다. 메일로 이거해봐라 저거해봐라 하니까 더 빡치더군요.
결론은 공장에선 이상 없다고 하니 사용자 문제임. 그냥 고객 과실로 액정 교체 처리 했습니다.
가로수길은 엔지니어마다 언행자체가 고객 빡치는 직원들이 있는데, 자기네들도 알고 있는지 얼마전 부턴 서비스받으면 설문조사 메일 보내더군요. 그리고 제일 골때리는건 예들 전화고객센터랑 가로수길이랑 커뮤니케이션이 1도 안됩니다.
대기업들은 뭔가 한가지씩은 꼭 심각한 문제가 있군요. 정도는 다르지만.
이러니까 어르신들이 무조건 삼성 엘지 구입하시죠
- 나의 iPhone에서 보냄
불매운동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걸로 보이시나요? "불매운동은 의미 없다" 가 아니라 "애플은 그 기업의 대체재가 될 자격이 없다" 입니다.
서비스 개판인 회사 vs 나라 팔아먹는 회사
하나는 본인이 감수하냐의 문제고
하나는 감수하는 사람도 적폐하고 볼 문제라서
뭐가 되도 비교할 일은 아니죠
전 호갱취급이 세상서 젤 싫어서 애플 안쓰고
삼성은 삼성이라 안쓰거든요.
나라 팔아먹는 회사에 대한 견해에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유카리오틱 님 말씀처럼 순수 소비자 입장에선 거기서 거기일 수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전자가 단순히 본인이 감수하냐의 문제는 아니지요. 눈 딱 감고 사주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기업은 더더욱 배짱장사를 하면서 소비자를 호구로 보게 되니까요.
3년 전인가 구매한 노트북 하나 빼곤 그 회사 제품 일체 쓰지도 않아요. 제 댓글들 다시 읽어보시죠. 님 눈엔 모든 게 다 물타기와 공작으로 보이시나요? ㅋㅋ?
180석일 때 속전속결로 손봐야 한다고 봅니다. 기업에게 제대로 된 사회적 책임을 물려야 해요. 특히 대기업이면 더더욱
원래대로라면 그렇게 판단하지 않았겠지만 성관계 녹음 금지 어쩌고 삽질하는거 보면(백번 양보해서 정책에 대한 찬반이야 그러려니 해도, 더 시급한 문제들은???) 이젠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지금 부각되는 인물들은 180석이 아니라 120석일때도 일 잘 하던 분들이죠.
되셔"도" 아닌가요...아무튼 그래도 똥보다는 똥맛나는 카레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법 바꾸는데 전경련등이 지금 반대하고 뒤에서 압박하고 있죠.
전경련, '집단소송·징벌적손배법 반대 의견' 정부에 제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1437
애플은 미국에서도 비슷하며 아예 사설 수리를 막는 정책에 로비까지 하고 그랬죠
삼성 엘지는 AS 잘 하고있는데요 이게 실드가 되나요? ㅎㅎ
님같이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니
애플이 우리나라에서 저런 정책으로 일관해도 타격이 없는거 아닌가 합니다.
법의 문제가 아니라 100% 애플의 정책 문제입니다.
'영어할 줄 아냐?' 이 부분만 해도 가로수길 내부 정책일 확률이 높죠. 이렇게 하면 대부분 무마되더라. 이렇게 응대해라. 그렇게 응대를 하게 한 것은 내부 임직원의 실수일 수도 있겠지만, 회사의 정책이 '고객과실' 로 정해진 이상 최대한 빨리 '고객과실' 결과로 응대를 끝내야 하니 저런 행동으로 유도될 수 밖에 없는 것이고요.
나라탓 하면서 애플 쉴드 치지 마세요.
그렇게 이맛이나 저맛이나 남들 의지 꺽는 얘기 하지마세요
지금 어쩌면 작은 시작일지 몰라도 국민이 원하면 그 힘이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현실이 직면해 있습니다.
현재 우리 대한민국이 그래요
일본처럼 야 얘네 우리가 뭐해도 모른다 ㅋㅋㅋ
이런 상황이 아니라고요!
이런식으로 우리가 힘을 행사 할수 있고 의견을 모을수 있다는걸 계속 보여주고 우리가 원하는걸 계속 정치인들을 조련 해 나가야지
이맛이나 저맛이나 할때가 아닙니다.
저도 맥 하드웨어는 잘 모르겠지만, 윈도우 피씨에 비유하면 바이오스 펌웨어 업그레이드 같은 작업이 OS 업데이트에 들어가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예전에 갤럭시s4 액티브가 펌웨어 업데이트시 문제가 되서
물에 넣어서 하시는 분들이 있었죠..
하드웨어를 망가지게 한다기 보다는,
맥OS가 유닉스 계열인 freeBSD 기반이라서 아마 저 업뎃을 할때
내부적으로 하드웨어 드라이버나 라이브러리들의 의존성이 깨지는듯 합니다.
비유를 하자면 OS 커널(코어)는 바뀌면서 무선 드라이버도 같이 3.0 되어야 하는데
무선 드라이버는 진즉에 2.0 버전에서 끝난걸 모르고 같이 패키징 해버린거죠.
3.0 기준으로 2.0 버전 드라이버들을 호출하니 동작이 안되는건 당연하구요.
예전에는 모델 파편화가 크지 않아서 저런 OS 업뎃할때 의존성 테스트 쉽게 했을텐데,
최근에 모델이 많아지고 테스트 빡시게 안하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아이폰 쪽도 모델 많아지면서 저런류의 의도치 않은듯한 버그가 꽤 있거든요.
고생하셨습니다...
2011제품은 빅서 자체가 안되지 않나요?
가끔 개인의 일탈이 있는 지사들이 있긴하지만 그역시 본사는 지사의 일이라고 선을 그어버리는게 대다수
애플 AS 쿨할땐 쿨한데 진짜 벽돌이랑 대화하는게 속편할정도로 개답답한게 한두번도 아니고
AI로봇마냥 블라블라블라
녹취하셨으면 대박이었을텐데...
예전에 소니엑스페리아 x1인가 (오래 됐는데 아직도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키보드만 4번 고장나서 전액 환불 받은 기억 나네요
담당하는 직원태도도 본문하고 비슷했던 기억이..
(왜 이렇게 고객님 제품은 고장이 잘 날까요~)
그 뒤로 소니 제품 한 5년은 안산것 같습니다.
소니타이머? 라는 뭣같은 말도 있었죠..
꼭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헉 ㅠㅠ 답이 없는 상황이네요
저 정도인줄은 몰랐어요;;
열받게해서 "더러워서 안 받고만다"하고 돌아서게 만들라는 지침이라도 있는걸까요
소비자 보호원 언론사다 뿌리면 좋을듯합니다.
차라리 하방지원을 포기했으면 나았을텐데 애플은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글쓴분의 분노가 너무도 잘 느껴지네요.
@
오히려 제 댓글이 전자회사들 하는짓 비슷하다는 말이었는데요. 이걸 물타기라고 받아들이는게 매직이죠
이거 어디서 보던 패턴아닌가요?
그동안의 애플코리아 AS정책을 알고서도 물건을 사는 소비자라면 저런 불합리함은 어느정도 감당하겠다는 뜻도 있는거라 생각되네요
애플에서 알려준 어떠한 방법을 써도 빅서 업데이트가 안뜨더라구요. 백업 후 처음부터 다시 깔길 권하는데 하..서브로 쓰는거고 급한건 아니라 우선 카탈리나로 쓰고 있습니다...;;;,,
어디 회사 사내에서 저딴식으로 이야기하면 사회생활 불가능할 것 같은데요. 고객을 호구로보는거 아닌가요....
엔지니어와 매니저의 잘못도 있다고 봅니다
팩트를 어떤 대화방식으로 전달하느냐에따라 다른 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