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전개만 풀어서 이야기를 하자면요.
1. 팀장 욕을 하던 직원 a를 b가 같이 듣고 팀장에게 언급
2. 그런 a는 팀장에게 욕을 먹었고요.
3. 그러자 열이 받은 a가 b가 지금까지 욕한것 들 카카오톡 캡쳐로 팀장에게 오픈
헬이 열렸네요.
앞에선 착한척 배려하는 척 하더니 결국 그렇게 증발하네요.
여기저기서 욕하더니 쌓인 사람이 많아서 터트리고 나니 다들 폭로전 시작 했습니다.
직원b는 아침부터 눈치 보더니 반차내고 빤스런 했네요(...)
오늘도 평온(?)한 회사입니다.
하아.. 처리할게 산더민데 말이에요. ㅜㅜ
1. 팀장 욕을 하던 직원 a를 b가 같이 듣고 팀장에게 언급
2. 그런 a는 팀장에게 욕을 먹었고요.
3. 그러자 열이 받은 a가 b가 지금까지 욕한것 들 카카오톡 캡쳐로 팀장에게 오픈
헬이 열렸네요.
앞에선 착한척 배려하는 척 하더니 결국 그렇게 증발하네요.
여기저기서 욕하더니 쌓인 사람이 많아서 터트리고 나니 다들 폭로전 시작 했습니다.
직원b는 아침부터 눈치 보더니 반차내고 빤스런 했네요(...)
오늘도 평온(?)한 회사입니다.
하아.. 처리할게 산더민데 말이에요. ㅜㅜ
원래 욕먹는 자리인거라 상사입장에선 그려러니 하면 될 것 같고
제 눈엔 직원B가 너무 치사하네요.
a < b
근데 뒷담화 하다 상사 귀에 들어가는 케이스가 은근 흔한거 같아요. 그러다 짤리고 ;;
이런게 일러바치는 직원은 무슨 생각인지...노이해입니다.
음? 여직원들은 상사 욕 안해요? 진짜로?? 왜 남직원 얘기가 나오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갈라치기 하시나요??
결국 케바케인거죠. 성별이 문제가 아니고요
네이트(현 카톡과 유사) 시절 네이트온에 피아 구분 못하고 헐뜯다가 골로간 여직원이 아직도 회자되긴합니다.
자기도 했으면서 ㅋ
제가 팀장이라면 B에게 말 전하지 말라고 주의 주고 끝냈을 듯 합니다. A도 B도 꼴보기 싫을 듯.
사장이 술먹고 전화해서 '야이 박쥐같은 새끼야' 하고 소리 질렀던게 생각 나네요.
물론 b팀장이 이야기 해줘서 알았습니다. ㅎㅎ
어제 사장한테 전화왔는데 나한테 '야이 박쥐같은 새끼야' 하고 끊던데요. 술 많이 마셨던거 같은데.. 라고 하면서..
본인은 몰라요. 상대방한테 이야기 다 들어가는지 ㅋㅋ
다른 회사 다니는 친구들하고 가지는 술자리에서만 합니다...
절대 회사 사람들하고 술자리등에서는 그냥 절대 중립지키려고 노력하죠...
회사에서 무슨 사교놀이를...
그냥 모두 금액차이있는 급여생활자라는 취지아래 업무 이외에 언행은 하지않는게 편하죠.
'나에게 남욕하는 사람은 남에게 내 욕하는 사람'이고 '이르는 사람'은 그냥 인간으로 보지 않으면 그만.
전 밥먹을때도 일얘기밖에 안하는 회사다녀서 ㅠ ㅠ
개인적인 이야기하면 다들 급숙연해지고 불편해함ㅋ
며칠지나면 뭐 다들 모른척 잘다니겠죠
평소에 자기가 했던 행동은 기억 안 될 거라고 믿는 걸까요 ㅋㅋ
A가 B한테 "C는 좀 이러저러해서 그렇지 않아?" 하고,
A가 다시 C한테 가서 "B는 좀 사람이 그런 거 같아"
B는 C한테 "A는 이러저러하더라." 등등..
저같은 경우 그냥 듣기만 하고 반응은 "음 그렇구만" 하는 식으로 넘깁니다.
B가 너무 밉상이네요
외로운거랑
팀원한테 욕먹는 비용인데...
그런 곳에서 누군가에게 누군가의 험담을 하는건 자살행위죠 ㅎㅎ
누가 누군가를 욕하면 그냥 긍정도 부정도 안하는게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