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2층이고 1층집에서 피아노를 칩니다.
애엄마가 음악을했다고 이사올때 부동산에서 얘기하더군요. 저희도 초반에는 피아노 소리 정도는 피해만 안주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주중에 낮에 취미로 치는건 그렇다 치겠는데 가끔씩 밤10시 넘어서 치거나 오늘은 아침 8시도 되기전부터 피아노를 치더군요. 와잎이 피아노소리에 깨고 애도 깨서 진짜 짜증나서 경비실에 전화하고 안되서 참다참다 1층에다 전화해서 와잎이 항의하니 우리도 시끄럽답니다.. 그것도 반말로 니들도 시끄러워!!! ㅇㅈㄹ하는데 . 진짜 어후..
그집이 5살~7살정도 되보이는 여자애둘이가 있는데 1층이라 맘놓고 사는지 엄청나게 뛰어다니고 그게 울려서 우리집까지 울려요. 낮밤 가릴것 없이요.. 뭔집에서 그리 싸우는지 문도 쾅퇑닫고 애들 혼낼때도 어찌나 소리지르는지 다듣기고...
저희도 30개월 남자애기라 이제 한창 뛰기시작해서 쿵쿵대는거 어떻게든 줄여볼라고 교육도 시키고 있고
우리애는 잠을 마니 자서 보통 10시쯤에 깨고 밤10시에 재우거든요. 낮에 낮잠 2시간 재우고 밥먹는시간 빼면 1층 애들이 뛰어댕기고 피아노 치고 난리치는거에 비하면 .. 하
경비실에서 방송 마니했는데 배짱인가봅니다 나참..
피아노 어째야하나요.. 전세 1년남았습니다.. 하..
예전에 공동현관에 조립 전 드럼이 놓여있길래
제발 우리 옆집만 아니길 기도했었습니다.
결론은 (주중밤은 원래 당연하고) 주말 오전시간대도 피아노 안 치는 걸로...
음대입시중인 고3이라고 참아달라고 하더군요
방음 부스 하나 사라고 충고해도 말 안듣고;;
한밤중에 듣는 첼로 선율은 좀 호러 스럽습니다 ㄷㄷㄷ
음대 들어가면 낼모레 콩쿨이니 참아달라
하겠네요.
방음 여건이 안되면 연습실을 다녀야지..
층간소음은 밑에 집이 불리하지 않나요
맞서 싸우세요.
맘편히 뛰어도 되는 최상의 아파트네요
아랫집이 이러는 경우는 별로 없을꺼 같은데 말이죠
그냥 매트만 걷고 놀게 해주세요
집에서 찰 축구공 하나 사시죠.
그런 사람들이 막상 발망치 소리는 못 참고 사사는 분들이겠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