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이런 흉물스러운 건물을 세워놓질 않나 ㅡㅡ
디자인도 무슨 사우론도 아니고
너무 기분 나쁩니다
과장한 해석이긴 합니다만
돈으로 한국을 지배한다
이런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뿐만 아니라
온갖 유통과 제과
일본거 중간 무역으로 단물 빨아 먹고
옛날에나 재일교포였지
이제는 한국말도 어버버 제대로 못하는
일본인들이 오너 일가이고
그 다음 세대는
어버버 한국말도 못하는
진성 일본인들인데
일본기업이 현지 로컬화 되서
저렇게 하는 거보면 너무 짜증납니다
대체제가 없는 것도 아니고
롯데가 하는 사업이
생활 밀접 산업들이라
뭐든 대체 기업과 상품들이 있는데
정말 쉽지가 않네요
롯데가 미쳐서
전 국민들이 점점 불매를 하게 된다거나
아니면 일본이 패망해서
아예 한국으로 전향하거나
(근데 이건 가망성도 없을듯)
주변에 롯데 안 낀 거도 없고
진짜 짜증납니다 ㅋㅋㅋㅋㅋ
휴대폰, 자동차 이런 일부 특정 산업만 그렇다면야
그러려니 한다지만
롯데는 진짜.... 후ㅜㅜ
/Vollago
/Vollago
그 빌딩은 제주시 노형동에 이미 지어졌지요.
다만 그 롯데는 롯데관광개발이라 우리가 흔히 아는 롯데와는 다릅니다.
신격호 전 회장 매제네 회사, 즉 신격호 회장 여동생 집안 회사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쭈쭈바에..빵터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
지금 재계서열 5위이지만, 그 전에는 10위안에도 못들던 기업인데...
쥐박이 시절 단5년만에 정확히 두배 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 있는 게 저 모양이니까 더 안 좋아 보이는 거죠.
현대타워 등 저런 빌딩이 여러 개 있으면 무덤덤해질 겁니다.
계열사들이 흰 바탕에 붉은 글씨를 메인으로 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겠죠.
함께하는 친구 X데 ;;
정경유착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대기업질
못한다라는 표본을 보여줬지요
공정하면 손해 라는 인식을 주는게
가장 큰 손해고 우리나라의 잃어버린 9년 였지요 그런 부류를 배출해낸 지역 주민들은 주머니에 뭐라도 챙기셨는지 궁금하네요
주변과 매치 안된다고 까이던 DDP 같은 경우랑은 좀 다른 것 같아요.
전 주변 계열사들 살펴보면 이렇게 우리 삶에 깊숙히 들어와있나 종종 놀라서요. 자본이 없는데 이게 될까요...롯데타워도 우리나라가 자부심 느낄 초고층 랜드마크 위해서 지어준 것도 아니고요.
롯데타워도 그렇고 익숙해지는 게 무서운 거죠.
서울 경관에서 흉물스럽기는 롯데타워보다 빼곡한 아파트 촌이죠. 한국은 군사독재의 잔재로 군부대에서 도시 스카이라인을 과도하게 억제한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경제규모에 걸맞지 않게 서울처럼 고층건물이 적은데도 없어요. 시야 운운하지만 고층아파트때문에 오히려 저런 건물이라도 있어야 사방을 봐도 똑같은 아파트 숲에 조금이라도 변화를 주는거라 생각해서 저는 찬성입니다.
유럽까지 멀리 갈 것도 없이 ddp도 그렇게 욕먹었지만 외국인 필수관광코스.
세빛섬도 욕이란 욕은 다 먹었는데 한강에 만들어진 수많은 인공구조물 중에 사람 모으는 역할을 하는건 그것뿐이죠.
천혜의 전략공항 활주로를 틀어서 일개 기업의 초고층 건물을 만들어준다? 전쟁 나면 이착륙 문제 없을까요? 그리고 혹시 그 건물 무너지면?
사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만든 에펠탑과 비교하려면 서울에서는 박 시장님의 서울로7017 정도가 적절하겠네요.
일단 본문은 경관에 대한 이야기니 다른 논란은 차치하는게 맞을 것 같구요.
암반에 파일 촘촘하게 박고 올린 롯데타워 무너질건 걱정되고 재난위험시설물로 버스도 못다니던 길 재활용한 7017은 걱정 안되시나봐요.
그건 입장료가 없어서 그래요.
외국인들 동대문 좋아하고 거기 간 김에 입장료 없으니
들리는 곳입니다.
- 한옥집을 아무 생각없이 지어도 관광객 많이 오고,
그냥 공원을 만들어도 관광객 많이 갈 곳입니다.
한강에는 수많은 인공구조물이 그닥 없어요.
- 세빛은 비효율과 굳이 많은 돈을 들여서 그 곳에
만들 이유가 없죠.
1. 동대문 간김에 공짜라서 들린다기에는 두타보다 ddp쪽이 연간 방문객 수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두타, 피트인 등은 ddp와 달리 중국인 의존도가 절대적이죠.
2. 세빛섬은 국고 투입없는 민자사업 건물이니 효율 걱정하실 것도 없구요. 크지 않아도 흑자운영중이고 공유지 사용을 대가로 나중에 서울시로 이전될 중요한 국가 자산이죠.
한강에 세빛섬 말고 없다고 느낀다면 랜드마크 건축물의 중요성을 반증하는거구요. 생각보다 한강에는 이것저것 많습니다. 세빛섬 만큼 돈도 많이 들이면서 화려하고 특별한게 없을 뿐이죠.
이런걸 하고싶었나...
뭐 기업에 대한 불만은 이해가 가지만 롯데 기업이 없어지면 길거리에 나앉는 노동자는 꽤 될겁니다. 특히 유통 계열에서는 이런 노동자를 흡수할 만한 곳이 없죠. 지금도 치킨게임 중인데요.
시그니엘에 숙박해본 경험도 좋았도요.
여기서 버는 돈이 일본으로 송금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업을 까는 건지
건물을 까는 간지 하나만 하시는게...
위치나 건물은 보기 좋네요.
저 위치에 저 건물은 에러라고 생각하지만 건물 디자인 자체가 흉물이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일제가 우리나라 기상 꺽는다고 명산에 박은 말둑처럼..
유통기업이라지만 잘 아시다시피 부동산기업이기도 하잖아요.
신격호 사적 욕망의 정수였기에 보고 기분 나빠 하시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허가해준 놈과 그 상황을 보면 더욱 그러하죠
둘다 나쁩니다.
저거 반대하던 공군참모총장 짤리고 개판이었죠
이명박 진짜 이 개 미xxxxxxxxxx
아오...
망해야 합니다 롯데
좀 지어도 아름답게 짓지... 너무 높게만 세우려 하니 피뢰침도 아니고;;
장작은 계속 저쪽에서 지급해줄것같으니
제 생애에 롯데 망하는것 보기를 희망합니다
보는 눈은 전세계 동일.
롯데가 명박이에게 뭘 해줬는지 안 해 줬는지는 모르지만, 안 되는 것을 무엇인가를 포기하고 만들어 냈다면 저 사우론 탑은 있어서는 안 될 흉물이 맞는 것 아닐까요? 사우론 탑 보면 볼수록 너무 역겹습니다. 부정의 덩어리로 느껴져요. 마치 일본이 대한민국을 농락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역사의식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
'롯데는 별론데 롯데타워는 괜찮다'
'나문지인데 아몰랑'
이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국적유지? 정체성은 글쎄요. 군대도 안 가고 국적회복도 해 가면서..
'롯데그룹 회장의 한국 국적이 1996년, 출생한 해인 1955년으로 소급해 상실됐다가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
'최근 롯데그룹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준비한 자료에서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은 한국 국적으로 출생해 현재까지 한국 국적을 유지하며, 단 한차례도 한국 국적을 포기한 적이 없다”며 “총괄회장과 회장은 한국에서 종합소득세, 재산세 납부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 국적자로서 병역의 의무는 지지 않았다. 그 뒤 35살 때인 1990년 호남석유화학 이사로 한국에서 경영활동을 시작했고, 41살 때인 1996년 국적을 회복했다. 이에 대해 롯데 홍보 임원은 “오랜 기간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외국 생활을 하다 국내에서 경영활동을 하기 위해 입국했는데 그 당시 시점은 병역의무 대상 시기를 지났기 때문에 의무가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과거 병역법은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채 31살이 넘으면 병역을 면제했고, 31살 이후 국적 회복을 신청한 경우 병역기피 목적이 아니라면 법무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국적을 회복시켰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08910.html#csidx489522da1db973eb4b7957a3154d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