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Onion님 저는 맛 없는 집은 맛 없다고 피드백을 줘야 분발도 하고, 경쟁도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잘 하는 집은 통계적으로 리뷰가 잘 나옵니다. 개중에 1점, 2점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 주면 그 집의 리뷰 점수가 종합적으로 올라가는거니까요.
han0072
IP 39.♡.120.140
11-21
2020-11-21 05: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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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fifty5님 동감합니다. 솔직한 리뷰가 발전을 도와주고 그 발전으로 인해 매출이 또한 직결되니까요
@코코시은님 예? 아내가 해준 음식을 그대로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요? 제발 해준 사람 면전에서 그러신 게 아니길 빕니다. 내 입에 맛없으면 안 먹고 말지 버리는 건 정말 예의가 아녜요.
알랭드특급
IP 143.♡.113.12
11-21
2020-11-21 04: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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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시은님 아내가 해준 음식이 맛이 없어서 음식물쓰레기 통에 버리고, 그걸 버리는 사진을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온라인에 올렸다면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고요, 아니시라면 난독증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맛없어서 음식 버리는 것과 그걸 보란듯이 사진으로 찍어 올리는 것은 다르죠.
Skye3977
IP 1.♡.106.9
11-21
2020-11-21 05: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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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시은님 역지사지라고 남과 다를수는 있겠지만 맛없다고 면전에서 버리면 기분이 어떨까요. 직장생활하시면 공들여 만든 기안서나 제품을 상사분께서 그대로 면전에서 찢거나 부숴버리면 기분이 어떠실지.
사진과 글만으로는 사실관계도 요리의 맛도 알 수가 없으니 피카츄 배 만질수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먹을만 한데 저런 리뷰를 쓴 거라면 음식 시킨 사람이 사이코패스일 수 있고 별점과 리뷰의 갑질도 큰 문제이긴 합니다. 그런데 배달음식 시켰는데 진짜 못먹을만큼 맛이 없었으면 기다리는 시간 고려하면 다시 뭘 시켜먹기도 애매한 시간에 돈은 돈대로 나가고 배는 배대로 고프면 이런걸 사람 먹으라고 파는 사람을 어떻게든 엿먹여야 하겠다고 생각할만큼 격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누린내가 단순히 입맛이 안맞는 정도가 아니라 못먹을 수준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그 원인이 장사해서 안되는 수준이라고 한다면 얘기는 달라질 수 있죠.
양자이론
IP 163.♡.132.7
11-21
2020-11-21 08: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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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yul님 저분이 올린 다른 음식점 후기들을 보면 평소에 "누린내"를 입에 달고 다는 사람입니다. 저는 저분의 리뷰들 보고 이 리뷰어는 평균 스팩트럼에 벗어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리고 다른 리뷰들을 봐도 객관성이 없습니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라고 쓰고는 별 한개 준 리뷰도 있고.. 좀 방정이 심한것 같습니다.
엔블
IP 112.♡.10.188
11-21
2020-11-21 07: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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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이 그래도 가격이 좀 되는 음식인데 진짜 누린내 나서 못먹을정도면 열받아서 저런 사진도 찍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단순히 사장님 답변만 보고 저분을 사이코패스라는건 아닌거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니케니케
IP 121.♡.177.91
11-21
2020-11-21 07: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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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좀 의심스럽네요. 한번 먹어 보고 싶군요 정말 못 먹을 정도인지.
IP 109.♡.239.251
11-21
2020-11-21 0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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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가게로 전화해서 얘기하고 조취를 받으셨으면 드시는 분도 다시 서비스를 만족스럽게 받았을 것이고 사장님 입장에서도 이해하셨을거에요. 그런데 저런 퍼포먼스까지 하는건 어디 한번 엿되봐라는 식밖에 안될 것 같네요...
youpp
IP 58.♡.118.184
11-21
2020-11-21 08: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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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상황 자세히 모르는데.. 저 사람 욕할건 아닌거 같습니다.
요새 배달업체들 많아지면서.. 기본 안된 업소들도 엄청 많아졌거든요.
주문 메뉴도 보니 주문자가 여러개 단품 나눠 시키신거 같고..주문 금액이 몇만원으로 꽤 될텐데.. 못먹을 음식 오면 당연히 열받죠.
배달료에 음식값으로 몇만원씩 지불하고.. 그 날 저녁 망쳐버리면 ㄷㄷ..
그것도 그냥 취향 차이가 아니라 냄새나고 음식 기본 안되서 버리면 더 열받아요.
도대체 이걸 어떻게 돈 받고 파는거지? 돈 주고 먹어도 안먹을거 같은데 하는 가게들도 많고요.
몇몇 댓글보면 쿨병인지 정상적인 사회생활하는지 구분이 안되는 댓글들이 꽤 있네요. 주먹이 오고가야 폭행이 아니에요. 클레임도 일반적인 방법으로 걸어야죠. 회사에서 상사나 매장에서 고객이 사람들 다 보는데서 자기가 한 결과물 쓰레기통에 넣으면 이렇게 폭행이니 정신적 피해 당했다고 징징 댈거잖아요. 아니 이게 구분이 안가나요. 이건 뭐 공감을 떠나 개념이;;;;
변화가필요해
IP 59.♡.248.99
11-21
2020-11-21 08: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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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댓글이 생각과는 다르네요. 내 돈내고 시켜 먹었는데, 생각했던 수준 이하이면 화가 나고 저정도 리뷰는 쓸 수 있지 않나요.. 악의적인 의도가 있었다면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딱히 윗 글에서만은 악의적 의도가 느껴지진 않는데요. 사장님이 진지하게 받아들여 개선이 된다면 그 또한 좋은 일 이겠지요.
지한
IP 182.♡.114.250
11-21
2020-11-21 08: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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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없다고 말할수도 있죠. 실제로 비린내가 날 수도 있고 그에 대해 리뷰를 쓸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건 누가봐도 악의가 느껴지지 않나요? 버리는 사진을 세 장이나 넣고 '미역국은 안주시는게~ㅠ 욕 안먹어요 ㅋ' 라는 글 보고 저건 정상적인 목적의 리뷰가 아니구나 알았습니다.
근데 글 작성자분.... 일반쓰레기 봉투에 버리신검가..
그리고 잘 하는 집은 통계적으로 리뷰가 잘 나옵니다. 개중에 1점, 2점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 주면 그 집의 리뷰 점수가 종합적으로 올라가는거니까요.
물론 버리는걸 굳이 올린건 심하네요.
그러니까 망하라는 얘기지 무슨 다음에 잘하라는 피드백이 아니죠.
사람들 다 보이게 저런 리뷰 쓰면 "내가 당했으니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서 이집 문 닫게 해야겠다" 처럼 보여서요.
/Vollago
저게 어떻게 윈윈이에요.. 상사가 기안한 보고서 눈앞에서 찢는거나 마찬가지죠
저렇게 쓰레기통에 넣는 사진을 정성들여 찍을 필요가...
저런 사진을 왜 올리는지
거기에 좀 더 신경을 쓴다면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어떤 식이면 더 좋겠다라고 쓰면 되고요
저렇게 버리는 사진까지 올리는 건 그냥 엿 먹어라 이거죠
웃으면서 다시 만들어주는 사람들보고 참...마음이 어떨지 했는데... 이 글은 마음이 더 아프네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아프네요. 휴머니티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결국에 또다른 나에게 상처주는 짓...
저도 자영업 하고있으나
반대로 소비자 이기도 하는 입장에서
제 돈주고 산 음식이 쓰레기 같다면 화날것 같은데요
솔직히 업주입장에서 구구절절한 핑계없는 경우가 더 드물듯 하네요
https://m.fmkorea.com/best/2603255273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깐요
근데 저건...악마같아요..
그럴꺼면 평생 직접해드세요...ㄷㄷㄷㄷㄷㄷㄷ
음식은 직접 해보신적있나요? 본인이 만든 음식 남이 한 젓가락하고 맛없다고 눈 앞에서 버려도 쿨해지나요?
"아 미안 내가 잘못만들었구나. 솔직한 반응 고마워. 너 덕분에 담번에는 더 잘끓이도록 노력할게"
이렇게 생각드세요?
"1점 리뷰+문제점 지적"만으로도 차고넘치는데 굳이 저렇게까지..
엄마뻘 되시는 분들이 카톡 등에서 자주 쓰시는 '시상에나!!!'라고 적힌 화질 구린 치와와 사진 쓰시는거라던가, 몇몇 말투 특징을 보면
나이 좀 있으시고 성질 깐깐한 아줌마이실 것 같습니다.
다른 리뷰들 보면 경쟁업체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https://m.fmkorea.com/best/2603255273
싸이코패스까지야.
사장 답글이 절절하긴한데 사실이라는 증거는 또 없어요.
이런건 피카츄라
먹을만 한데 저런 리뷰를 쓴 거라면 음식 시킨 사람이 사이코패스일 수 있고 별점과 리뷰의 갑질도 큰 문제이긴 합니다. 그런데 배달음식 시켰는데 진짜 못먹을만큼 맛이 없었으면 기다리는 시간 고려하면 다시 뭘 시켜먹기도 애매한 시간에 돈은 돈대로 나가고 배는 배대로 고프면 이런걸 사람 먹으라고 파는 사람을 어떻게든 엿먹여야 하겠다고 생각할만큼 격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리 입맛에 안맞는다고 하더라도 사람으로써 지켜야할 도리가 있고, 넘어서는 안될 선이라는게 있는겁니다.
순수하게 음식평을 한다면 저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요. 저건 정신병자나 할 짓입니다.
진짜 누린내 나서 못먹을정도면 열받아서 저런 사진도 찍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단순히 사장님 답변만 보고 저분을 사이코패스라는건 아닌거 같아요
요새 배달업체들 많아지면서..
기본 안된 업소들도 엄청 많아졌거든요.
주문 메뉴도 보니 주문자가 여러개 단품 나눠 시키신거 같고..주문 금액이 몇만원으로 꽤 될텐데..
못먹을 음식 오면 당연히 열받죠.
배달료에 음식값으로 몇만원씩 지불하고.. 그 날 저녁 망쳐버리면 ㄷㄷ..
그것도 그냥 취향 차이가 아니라 냄새나고 음식 기본 안되서 버리면 더 열받아요.
도대체 이걸 어떻게 돈 받고 파는거지? 돈 주고 먹어도 안먹을거 같은데 하는 가게들도 많고요.
주먹이 오고가야 폭행이 아니에요. 클레임도 일반적인 방법으로 걸어야죠. 회사에서 상사나 매장에서 고객이 사람들 다 보는데서 자기가 한 결과물 쓰레기통에 넣으면 이렇게 폭행이니 정신적 피해 당했다고 징징 댈거잖아요.
아니 이게 구분이 안가나요. 이건 뭐 공감을 떠나 개념이;;;;
사장님이 진지하게 받아들여 개선이 된다면 그 또한 좋은 일 이겠지요.
그에 대해 리뷰를 쓸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건 누가봐도 악의가 느껴지지 않나요?
버리는 사진을 세 장이나 넣고
'미역국은 안주시는게~ㅠ 욕 안먹어요 ㅋ'
라는 글 보고 저건 정상적인 목적의 리뷰가 아니구나 알았습니다.
직장인에 대입해보자면 기획안등의 작업물을 엉망이라며 전 직원 보는앞에서 쓰레기통에 쳐박는건데요..
게다가 사진 3장씩이나 남기는 정성이면, 전직원 보는 앞에서 기안서를 일부러 발기발기 찢어서 쓰레기통에 쑤셔넣는 정도라고 할까요?
이런 상황이 "월급주고 업무 가르쳐줬는데, 빨리 배우고 늦게 배우는 것은 본인 책임이지 "와 동급으로 취급될 수 있다는게 약간 무섭기까지 하네요..
다 우리 이웃이고, 삼촌입니다. 돈내고 시켜먹는 거라지만, 기본 예의는 잃지 않으면 좋겠네요.
기본적으로 역지사지가 안되는 ㄴ들은 인간으로 안봅니다
언젠가 반드시 본인이 만들어준 음식을 본인 면전에서
음식물쓰레기통에 갖다처박히는 꼴 당할겁니다
차라리 리뷰 검수후 올리게 하고 평점 낮게 주면 부분환불정도의 시스템을 만들고 대신 그업소에서는 평점낮게준 주소나 전화 그 인물의 주문은 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게.낫습니다
리뷰가 너무 잔인하네요. 굳이 리뷰 남긴다면 음식이 입에 잘 안맞네요 다음엔 이렇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정도로 써도 알아들으실건데...
자영업 사장님들 정말 힘드시겠다고 밖에요.
글구 전 배민에서 안시키고 매장에서 먹어보고 괜찮으면 포장해서 가져와서 먹는게 낫더라구요. 배달비도 아끼고 사장님 배민 수수료도 안내게 해드리고...
삶이 점점 저 팍팍해지고 고단해지기만 하는 또 하나의 이유를이글 댓글들에서 찾았네요.
버리는 사진 찍는건 안보이는 선을 넘는거라 생각합니다.
저게 정당한 피드백이라고 생각지 않아요.
나중에 똑같이 당하면 피눈물 날겁니다.
온라인으로 남김/돈을 내고 구매함/리뷰를 쓸 권리가 있음 이 정도 조건이 맞았을 때, 그냥 입맛 되게 까다롭고 호들갑 떠는 심보 고~~약한 분 정도면 저런 리뷰가 나올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온라인 댓글에 ㅇㅇ이는 나가 죽었으면 좋겠다거나 온라인 쇼핑몰 리뷰 달리는걸 생각해보면 가끔 있는 진상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