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는사람님 화씨의 경우는 섭씨처럼 단순명료한 규칙에 의해서 정해진게 아니라 오래전 과거에서부터 온도의 기준이 이래저래 조금씩 바뀌던 것이, 파렌하이트 대에 와서 물의 어는점을 32도, 사람의 체온을 96도 하면 그 사이의 간격이 64, 즉 2의 6승이 되어서 온도계의 눈금을 긋기가 매우 쉬워진다는 것이 널리 받아들여져서 그걸로 고정된 것입니다. 그러면 물의 끓는 점이 212도가 되어서 물의 어는점과 끓는 점 사이의 간격이 180이 되어서 그 부분도 합리적으로 보이기도 했고요.
댓글이 좀 늦었긴 합니다만... 제가 위에 링크를 올린 건 원래 만화를 그리신 웹툰 작가님이 괜히 오해를 사지 않을까 해서 전체 내용이 어떠한지 보실 수 있게 링크를 넣었습니다만...
왠지 제가 링크를 넣으면서 좀 더 부연설명을 넣었어야 하지 않았나 합니다, 때문에 괜히 일부 댓글 분위기가 다소 격해진 듯해서... 이 부분은 저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 짤은 누가 저런 식으로 앞뒤를 잘랐는지 모르지만, 올리신 분은 그저 퍼왔을 뿐이고 지금 다른 몇몇 커뮤니티에도 비슷한 내용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애당초 웹툰에서 앞뒤를 자른 분이나 커뮤니티에 올리는 분들은 재미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서 몇몇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듯한데...
@겐마이님 돌 던지지 않았습니다. 작가의 웹툰을 의도적으로 편집하여 왜곡한 잘못을 지적했을 뿐입니다. ㅎㅎ 성경을 굉장히 단순하게 바라보시는 군요 ㅎㅎ 좀 더 설명드리면 죄는 죄라는 것입니다. 다만 죄를 지었다고 해서 율법의 궁극적인 목적인 인간 구원이라는 뜻을 넘어서는 과도한 처벌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경우에 따라 그저 융통성이 부족하다 볼 수도 있지만, 타인의 콘텐츠를 아무런 비판적 시각 없이 곧이곧대로 수용해 버리면 사람이 어떻게 되고 마는지 그 훌륭한 예시 사례들이 인터넷이든, 현실이든 바로 가까이에 도사리고 있을 텐데 그걸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계시네요.
저렇게 문제가 될 소지를 지적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클리앙이 객관적으로 대부분의 다른 커뮤니티보다 좀 더 정상에 가까운 곳이라는 걸 알 수 있는 겁니다. "그나마" 말이죠. 여기도 30%의 법칙은 피할 수 없더라구요. 저는 지쳐서 답정너들 설득하는 건 결국 포기했어요.
구름빵
IP 220.♡.96.201
11-21
2020-11-21 13:10:13
·
막짤 뭔가요? 대반전과 개짜증 노린 건가요? 내 눈 ㅠㅠ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화씨는 사람이 느끼는걸 기준 잡음..
헛 그래서
화씨 0도 개추움
화씨 100도 개더움
으로 구분이 가능한거군요?
그럼 사람이 아니라 개 기준이란 건가요???
하지만 쓸만하게(?) 그 능력을 발휘한건
철근콘크리트....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 예수님 몽키스패너설에 이어 하나님 이과설 ㅋㅋㅋ
이걸 '지옥'선생님이....?
그렇다면 루시퍼는 하청사 갑질에 빡쳐서 타락한.... 정도가 되려나요 ㅎㅎ
그럼 메신은 뭘 정한거죠?
"일부로 그렇게 정한거야."로 문과를 도발한건가요 --;
/Vollago
전체 내용을 한 번 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체를 보니 정말 별내용 아닌거 같은데... 편집의 힘은 엄청 나다는걸 새삼 깨닫습니다
제가 위에 링크를 올린 건 원래 만화를 그리신 웹툰 작가님이 괜히 오해를 사지 않을까 해서 전체 내용이 어떠한지 보실 수 있게 링크를 넣었습니다만...
왠지 제가 링크를 넣으면서 좀 더 부연설명을 넣었어야 하지 않았나 합니다, 때문에 괜히 일부 댓글 분위기가 다소 격해진 듯해서... 이 부분은 저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 짤은 누가 저런 식으로 앞뒤를 잘랐는지 모르지만, 올리신 분은 그저 퍼왔을 뿐이고 지금 다른 몇몇 커뮤니티에도 비슷한 내용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애당초 웹툰에서 앞뒤를 자른 분이나 커뮤니티에 올리는 분들은 재미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서 몇몇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듯한데...
아무튼 너무 날은 세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감사합니다.
본 글이 조롱으로 받아들여 불편하실 하느님과는
나중에 별도로 기도하여 잘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흔히들 모공에 올라오는 유머짤같은 내용들은 대부분 전체 내용중 재미있는 것만 발췌하여 올리는것입니다.
당연 본 글도 유머글의 일종이구요.
원글도 전반적으로 소소하게 지나가고 해당구간만 발췌한 본 내용도 별 문제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냥 재미있게 보면 될 듯한데
여기에 기자 프레임을 씌우는건 좀.....
일반님이 당사자이신 하느님이신지...?
그게 아니라면 제가 무얼 조롱했다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논란은 일반님 혼자서 일으키신것 같습니다.^^
저같은 세미프로 유머글 펌질러가 예상했던 상황은 ㅋㅋㅎㅎ일뿐인걸요...ㅎㅎ
일반님같이 정색은 전혀 예상치 못했습니다.ㄷㄷㄷㄷㄷㄷ
그러니 제가 무얼 조롱했는지 그 원인을 알아야 분석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게 없이 이런 댓을 다는거야 말로 절... 이상한 프레임에 가두는...
말 그대로 님이 이야기한 기레기 짓을 하시는게 아닐까 합니다...ㄷㄷㄷㄷ
제가 짤랐을까요?ㅎㅎㅎ
이 짤을 그대로 퍼온것 뿐일걸요?ㄷㄷㄷㄷ
말그대로 흔한 유머짤입니다~~~~
정 그렇게 이 짤을 타박하고 싶으시다면
이짤을 처음 올린 이 분과 상담하시길 바랍니다~~~\(ㅇㅁㅇ)/
링크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9714765
추가 : ㅎㅎㅎ 다른분들은 하느님을 이야기 했지만 일반님은 안하셨네요.ㅎㅎㅎ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개신교라고 하시니....ㄷㄷㄷㄷㄷㄷ
에이...
그냥 편안하게 어떤 것이 조롱이다 라고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ㅎㅎ
그 분을 입에 올려서도 안되는것도 아니고 이 무슨 스무고개 하는 겁니까~~~ㅋㅋ
이러니 퍼온짤에 대한 책임을 본인이 지라고 하시는게 마치 꼭 일단 모르겠고 오늘 너 잘 걸렸다~!!! 들립니다~~~
\(ㅇㅁㅇ)/
아, 그리고 퍼온 사람이 책임을 지는거라고 하셨지만
이런다고 일반님이 이기는건 아닙니다^^
넵~^^
건강하시고 항상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
편의상 선을 그었고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걸로
@moriah님
하느님이면 고의적으로 뒷내용을 잘랐을거란 생각을 하게되네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21simon&logNo=220822769428&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kr%2F
사실은 절대자(왕, 황제)가 도량형을 정하고 반포할 권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럽 황제는 교황(하나님)의 추대로 오르는 자리이구요.
뭐.. 나폴레옹은 추대가 아니라 스스로 황제자리에 올랐습니다만. ㅎㅎㅎ
"“정복은 순간이지만, 미터법은 영원하리라”."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A0%95%EB%B3%B5%EC%9D%80-%EC%88%9C%EA%B0%84%EC%9D%B4%EC%A7%80%EB%A7%8C-%EB%AF%B8%ED%84%B0%EB%B2%95%EC%9D%80-%EC%98%81%EC%9B%90%ED%95%98%EB%A6%AC%EB%9D%BC/
앞서 이야기 했지만 퍼온겁니다.
왜곡 편집을 한건 아니구요.
그리고 CloudST님이 작성하신 아래글을 보면 뉴스 전문을 퍼오셨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478299CLIEN
물론 개인 블로그에 비공개로 하여 혼자 보시는 건 상관없겠지만
전문을 다 퍼서 커뮤형 웹사이트에 올리는 건 불법입니다.
기자님께 저작권은 허락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그게 바로 클리앙입니다.
유머글 올려도 진지댓글 달리는게 어떤때는 왜이리 심각하게들 사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타인의 콘텐츠를 아무런 비판적 시각 없이 곧이곧대로 수용해 버리면 사람이 어떻게 되고 마는지 그 훌륭한 예시 사례들이 인터넷이든, 현실이든 바로 가까이에 도사리고 있을 텐데 그걸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계시네요.
저렇게 문제가 될 소지를 지적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클리앙이 객관적으로 대부분의 다른 커뮤니티보다 좀 더 정상에 가까운 곳이라는 걸 알 수 있는 겁니다.
"그나마" 말이죠. 여기도 30%의 법칙은 피할 수 없더라구요. 저는 지쳐서 답정너들 설득하는 건 결국 포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