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12.9인치 3세대를 사용 중입니다.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이 번갈아가며 진행되다보니 학습지 같은 게 아이패드에 PDF로 담아두는 경우가 있어 학교에 아이패드를 가지고 다니는데, 아침에 학교에서 발표 준비로 서두르다가 불안정하게 올려놓은 그램과 아이패드가 동반 낙하했습니다...
그램은 밀스펙 인증을 받아 그런지 멀쩡한데, 아이패드는 전면 유리가 완전히 제대로 부스러졌습니다.
바닥에 숱한 모래 알갱이들 때문이었을까요...
멘탈도 같이 바사삭했지만... 애케플이 있으니 5만원에 액땜했다 생각했죠...
집에 오는 길에 수리 예약하려 봤더니 센터 예약이 빡세군요 (다들 에어팟 프로 교황받으시는걸까요)
그런데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별말씀 없이 미니와 1세대 펜슬을 주문해주십니다?!
넵... 부숴먹고도 하나 더 생긴 기념 자랑글이었습니다
아니다, 엄마 나 12 미니 사줘!~~
그저 외동아들에 학원을 안다녀서... 이런 쪽으로 후하게 지원해주시곤 하십니다
참 감사하죠
정말 애케플 처음 들 때는 왜 드는 거지 했는데 사람 하나 살렸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