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냥 편의상 월급/연봉 이런 말을 쓰시는거겠지만, 대부분은 사업하시는 분들이겠죠?
월 천만원이 넘는 돈은 중견회사 이상되는 곳에서도 임원급이 아닌 이상 받기 어려울 것 같은데...
진짜 그냥 너무 궁금해서 순수하게 도대체 무슨 일을 하시나요? 하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어차피 알려줘봐야 하지도 못하는데 좀 가르쳐주면 좋겠어요 ㅋㅋㅋ 솔직하게요.
제 마음 어딘가에서는 저런 돈 많은 이들의 대부분은 수저에서 비롯된 무언가로 돈을 버는 거라는 생각도 들긴하는데...
이런건 또 너무 박탈감에 어린 시선일까 싶기도하네요.
개천에서 용나는 사람들이 없는건 아니니까요.
...저는 제 세대에서는 수저로 뜬 물에서 용이 난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어떻게 저런 기회를 잡았을까? 같은 생각도...물론 이내 그냥 생각을 그만둡니다.
하루종일~ 이 생각만 하고있으면 하루를 어떻게 보냈든, 개판인거처럼 느껴져서요.
그런 생각도 합니다.
내 삶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혹시 태어날때부터 이미 정해진건 아닌지.
...뭔가 가끔 그럴때가 있습니다. 가슴에서 막 터져나오는 말인데 친구에게 하기에는 실없고
그렇다고 가족에게 하자니 마음에 난도질을 하는것같아서 결국 모르는 분들 있는 게시판에
두서없이 써서 글을 어떻게 줄여야할지도 몰라서 헤매는 때가요.
월수 1~2천정도는 법니다.
자영업이 힘들어 보여도 자리잡으면....대기업 임원들급이죠.
잘나가는 사업도 믿을게 못된다면서 부업까지 하시는거 보고 ..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음... 80평정도 되는 테이블 20~25개짜리 식당을 보면..
하루에 300만원 매출을 올리면, 한달에 9천. 1년이면 10.8억인데,
이것저것 다 제하고 나서도 2억가까이 벌겁니다.
보통 맛집..이라고 뜨는 곳은 보통 이 정도 버니까요...
300만원 매출이 뭐 엄청나 보이지만, 20테이블 테이블 단가 15만원찍어주면 되는건데,
객단가 1.5만원짜리 메뉴, 2.5명 잡아도 4회전만 하면 15찍잖아요.
맛집들 대기 걸리는 경우 많은데, 이런 집들은 보통 7~8회전 합니다. ^^;
그니깐 거창하게 사업가.. 이런 직업 아니고, 그냥 동네 식당 아줌마도 이 정도 버는거죠.
뭐 모든 식당이 이렇게 벌진 못합니다. 당장 폐업해야 하는 곳도 적잖으니까요.
그냥 무슨 일을 하건, 어느정도 성공하면.... 월2천 가능성 매우 높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4회전만 하면’ 이부분은 상당히 어려운거에요. 1회전도 안되는 곳이 수두룩 하거든요.
자영업 처음하는 사람들이 매출 예상을 할 때 3회전만 하면 하고 가정하니까 오픈하자미자 폐업싱각하는 겁니다.
/samsung family out
월 세전 2천은 기업이라면 좀 많이 올라가야 하고,
사업이라면 가능하긴하죠.
전문직이면 사업하지 않아도 가능하고..
병원하는 지인 분 작년 소득세가 오억..ㅡㅡ;;
보통 상무들은 그정도는 안되요.
글구 사업하시는 분들이야...
잘나가면 가능하지만 천년만년 잘나가는건 아니라서 한방에 훅갈 수 있는 위험성은 늘 있습니다.
사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용기도 있어야 하고 위험도 짊어질 수 있어야 하고...
자영업 차려서 10-20년 버티는게 쉬운게 아니거든요.
자영업중에서도 상위권 10프로 안쪽이면 저정도 될테고.....
ㅠ_ㅠ
가족을 위해서 막노동을 해야하나 고민이 될 지경입니다.
행복은 적당한 부에 있지
큰 부를 이루기 위해서 희생하는것은 행복이 아닙니다.
대부분은 희생만 당하고 큰 부도 이룰수가 없고요...
그래서 원래 부를 가지고 태어난 금수저가 유리하긴 하네요....
차장급들은 보통 기본급 1.0억 +성과급 3~5천 정도 해서 총수령액은 1.3~1.5억정도
대기업 임원의 경우 초임임원이 1.5+성과급(1.5-3억) 총 3-4.5억은 받습니다. 물론 회사마다 좀 차이가 나긴합니다.
증권사 또는 투자업계의 경우 차장급이 보통 기본급 1.0-1.5억정도 받고 성과급은 정말 차이가 많습니다. 실적 안좋으면 꽝. 실적이 좋으면 10억 넘는 경우도 제법 있습니다..
가만히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돈이 몰리는 곳입니다. 은행 등 금융권 대부분 그리고 시장점유율이 높은 대기업의 하이레벨
그리고 돈이 없어서 쩔쩔매는 곳은 중소중견기업의 임원 이하, 자영업자분들, 공무원들은 그냥 근근히
급여생활자들도 분명히 양극화가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전 실적 좋은 부서 + 전문직 부부라던가. 금융권 맞벌이 부부라던가. 의외로 그 층이 엄청나게 두터워요. 누구나 도달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성공한 극소수만 도달할 수 있는 정도는 또 아닌거 같아요.
그런데, 그래봐야 소득의 정도 차이일 뿐 노동력 팔아서 생계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질적인 차이는 별로 없다는. 그리고,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라 그 정도의 소득을 유지하려면 내놓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사생활이라던가, 건강이라던가, 여가생활이라던가.
본인 소득이 아예 없거나, 박봉 받으며 소일거리하는, 흔히 말하는 테북 금수저들 몇 아는데....진심 사는 세상이 다르더군요. 돈쓰는 단위부터 다르고.
예전에도 82쿡에서 이런류 글을 보고 참 그랬는데.. 클량도 부유층이 상당히 많네요..
4명이서 1년 하루도 안쉬고 하는데 좀 힘들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