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고양이가 쓴 글을 퍼온겁니다. ]
# 성적인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있습니다.
# 정보전달의 목적으로 작성된 글 임을 알려드립니다.
# 해당 글에 포함된 자료의 출처는 저도 모릅니다.
# 퍼온글입니다.
# 공감 누르지 마세요
# 여러분의 비공감이 큰 힘이 됩니다.
# '암튼퍼온글' 같은걸로 검색하지 마세요
# 이 시간에 올리면 아무도 안보겠죠.
오늘 이야기할 배우는 SOD의 전설(?)의 배우 타키모토 리에(瀧本梨絵)입니다.
SOD로 DEBUT(데뷰작)을 마지막(?)으로 발매전에 은퇴 아닌 은퇴(?)를 한 사람이죠
2012년도에 아사미 스즈(朝美すず) 라는 이름으로 착에로로 데뷰 합니다.
「※생각해보니 품번공유 같아서 타이틀 삭제※」라는 타이틀로 착에로물 치고도 매우 수위가 높은 영상으로
이 다음에 SOD 데뷰하기전에 본판의 얼굴을(?)을 가장 잘 알수 있는 영상이기도 합니다.
( 현재는 아마존에서는 판매하지 않는것으로 추정)
[ 착에로 데뷰당시 - 다른 사진들은 죄다 수위오버 입니다. ]
이후 SOD로 데뷰해서
2016-10-20 , 2016-11-23 , 2017-01-19 이렇게 총 3 작품
( 왜 작품 발매 일시를 썼는가에 대해서는 유튜브 영상과 아래 나오는 내용때문입니다.)
특히 2017년의 작품은 데뷰작으로 , 이전까지 가칭 타키모토 리에에서
배우 타키모토 리에로 데뷰하고 SOD에서 AV배우로 활동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냥 일반 등급도 아닌 SOD에서 밀어준다는 STAR레이블을 달만큼 유망주로서 말이죠.
근데 2017년 작품 이후에 SOD로 부터는 하나도 작품이 발매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작품이 나오기도 전에 은퇴를 감행했죠.
이와 관련되서 무성한 소문이 나돌았는데..
트위터로는 AV데뷰에 대한 감사와 그동안 자신을 좋아 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영상과 소감을 써놓고
갑자기 자신의 유튜브로는 AV업계 강제 출연에 대한 고발을 날립니다.
이후 SOD에서도 입장 발표를 내놓고 타키모토 리에 측에서도 각각 입장과 반론을 내보냅니다.
1. AV강요문제
현재는 타키모토 리에 채널 공식 유튜브 채널을 참조시면 더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 일본어 주의 )
https://www.youtube.com/channel/UCvsSnSEqESISvn22JzecfyA
[ 참고로 이전 사이트는 정지 먹었습니다. 사유는 스팸, 사기, 오해의 소지가 있는 컨텐츠라는게 이유라는 점이었죠 ]
[이 이야기 관련해서는 타 사이트에 기재내용을 요약 및 수정.]
맨처음 자신의 AV 배우 은퇴 사유는
1. 2번째 촬영후 SOD에서 연락 두절
2. 다른 전속 배우와 달리 가운데 본인만 아무 컨셉이 없었다.
3. AV엑스포 참여가 결정되었음에도 아무런 이야기가 없었다.
이후 SOD측에서는 사실이 다름을 발표하고 1,2편을 촬영한 타메이케 고로가 반박합니다.
[ 아래가 타메이케 고로 (현재 트위터 정지 먹었.. ) ]
- SOD : 타메이케 고로 주장 -
타키모토 리에는 2016년 12월 16일 전후로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
리에 측이 변호사를 통해 연락을 취할 것이며 직접 연락을 하지 말라고 전함
리에의 변호사 측은 연락이 없음
타메이케 고로 측은 여배우와의 충돌이 싫어서 반박을 하지 않았음
타키모토 리에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의사가 있음 (타키모토 리에가 근무한 병원의 의사)
그 '선생님' 타키모토 리에를 SOD에 추천함
SOD 측은 배우 개인과 계약을 하지 않고 배우의 소속사와 계약을 함.
선생님 = 타키모토 리에가 근무한 병원 의사 = 타키모토 리에 소속사 사장 = SOD에 타키모토 리에를 소개한 사람의 구도가 형성됨
계약 체결, 병원 컨셉으로 촬영하기로 하고 타키모토 리에의 과거 이야기도 넣기로 함
그 당시 '선생님'은 병원의 재정이 파탄상태임을 밝힘. 병원일을 그만두고 AV 배우 소속사로 노선을 바꾸기로함.
병원 건물에 모자이크를 하지 않은 것도 반대 이야기가 없었고 '선생님' 본인 또한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출연하고 싶어했음
8월 18일에는 타키모토 리에는 촬영시 즐거워함 ( 첫 영상자체는 8월에 찍은것 )
타키모토 리에가 우는 장면은 연기
AV 출연 승낙서 또한 본인에게 직접 받았고 여러번 협의 과정을 거쳤음
그녀가 인기를 얻기를 바랐고 그녀의 희망대로 간호 컨시어지 컨셉으로 데뷔하게 해줬음
9월에는 데뷔작에 필요한 추가 장면을 촬영함
2번째 작품까지 간호 컨시어지 컨셉으로 나가고 3번째에는 본격적으로 SOD star로 편입 예정이었음
유튜브 발언은 정말 아닌 밤중의 홍두깨였음 11월 11일에는 웃는 얼굴로 악수했었는데 갑자기 돌변한 반응에 당황
타키모토 리에를 깎아내릴 생각이 없음. 다시 한번 만나 이야기를 하고 싶음
AV 세계에서는 강요나 세뇌라는 악순환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신인이 피해를 받는 것은 원치 않음.
하지만 이런 잘못된 고발에 대해서도 반박을 하고 싶음
(간호 컨시어지는 : 간호조무사 + 실장님의 포지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타키모토 리에의 소속사의 반론
출연한 의사 ( 영상에서 선생님이라고 언급하는인물) , 병원 , 풍경 모두 모자이크 하기로 되어있었음
실제 의사 출연으로 신빙성 및 리얼리티를 얻기위해서 모자이크를 안한것
휴진 중이었으나 경영이 적자이든 아니든간에 아직 폐원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작품내 병원 모자이크가 없었다는 것은 본격적으로 진료를 재개할 때 방해가 됨
개인 정보 보호가 중요시되는 현재에 건물 소유자의 승낙 없이 건물 전체를 생으로 찍는 것은 불성실하고 비상식적 행동.
SOD 측에서 사과는 했으나 이미 DVD를 발매해서 어쩔 수 없다는 투로 대답함
2번째 작품에서 타키모토 리에는 성교 장면이 있는 걸 알았지만 감독(타메이케 고로)과 하게 될 줄은 몰랐음
애초에 타메이케 고로 감독이 직접 나서는 걸 타키모토 리에에게 비밀로 하자고 했었음
대본에는 성교 장면 내용이 없었으며 '추후 변화 가능'이라고만 애매모호하게 쓰여있었음
감독과의 성관계 장면에서는 타키모토 리에의 리얼한 반응을 위해서 이야기 하지 않고 계획적으로 감행함
타메이케 고로는 울고 동요되는 타키모토 리에를 상대로 설득을 해서 성관계 장면을 찍는데 성공함
이 사안은 촬영 현장에서 이뤄진 실전 AV강요문제
계약 또한 애초에 12개 확정 계약이 아니라 3개마다 재계약을 해야하는걸로 말이 바뀜
4번째 예정작이 '구속, 거근, 요실금'이라는 하드한 작품인데다가 이에대한 설명이 없었음
이후에 타키모토 리에 유튜브 채널은 정지를 먹죠.
[개인의견]
문제는 해당 이유만으로 SOD에서 강제로 은퇴시키기에는 좀 애매한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졸업을 찍거나하는 수순을 진행하는게 보통 업계의 관례라서요.
아니면 이후 DEBUT 타이틀을 달고나온작품에 '졸업'을 붙여서 완전히 종료를 선언하는게 상식적인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대외적으로 이런 주장을 달고 나왔는데 영원히 SOD에서 해당영상을 나간걸로만 따지면 SOD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게됩니다.
그리고 3편 마다 재계약은 좀 이상한게 STAR를 달고나오는 사람치고 그런경우가 잘 없고 (거의 전속이라고 봐도됨 )
앞에 정식데뷰작이 아닌경우에는 SOD에서도 앞에 3편만 따로 계약했을수 있습니다.
일단 계약서에 싸인하지 않고 촬영하는것 자체도 업계 1위인 SOD의 행동으로는 좀 보기 어렵죠.
또한 컵셉이 정해지지 않았다 ? 이 말도 동의하기 어려운게 SOD의 면접동의서 내용을 보면 매우 상세 하게 적기때문이죠.
[실제 SOD의 면접동의서 및 앙케이트 - 내용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
- 짤은 생략했습니다만. 고등학교나 전문학교 졸업 혹은 퇴학원도 재출해서 촬영합니다 -
그래서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하기도 했죠.
그러다가 .. 타키모토 리에의 다른 활동과 연관되어서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은 그녀의 '우익' 활동이었죠.
2. 우익
( 지금은 삭제된 ) AV 산업에 관한 역사를 잠깐 썼었던적이 있는데 AV의 OB(원로)들중에 많은 수가 일본 좌익계열이었다는 점을 보면
이런 우익활동이 AV배우로서는 문제가 될수 있다고 판단 될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타키모토 리에는 일단 우익 및 정치 발언에 대해서 매우 활발하게 활동한 사람입니다.
특히 우익쪽 인사에서는 아이돌급 인기였죠.
'애국소녀 유우키 나데시코(ゆうき撫子)' - 그 애니의 패랭이꽃 나데시코의 한자가 저거입니다. 야마토 나데시코에서 따온거겠죠
( 혹시 위의 착에로 스샷을 보고 동일인물인가를 의심하신다면.. 동일인물입니다. )
[ 이하 그녀의 활동 사진 ]
이러한 사실때문에 AV 배우로 올라가는것이 힘든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만 AV로 데뷰하게 됩니다.
타키모토 리에의 우익활동이 어느정도냐 하면
자신의 유튜브나 트위터에서도 우익활동에 대해서 자세하게 선전했습니다.
자신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
오키나와 미군문제
위안부 문제
조신인 징용문제
기타 등등.
우리가 요즘도 말하는 일본우익의 활동에서 빠짐없는 참여하는활동으로 유명한 인물이었습니다.
특히 가장 선을 넘은 행동으로 판별된것은 고이케 유리코의 동경한국학교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는 아직까지도 정확하게 해법을 찾지 못한 상태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톡톡일본] 속좁은 고이케…해법 못 찾는 동경한국학교 과밀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07/685667/
고이케는 도지사 이전부터 제2의 한국 학교 설립에 반대했고 이 활동에 대해서 찬성 활동을 펼친것이 타키모토 리에였죠.
다른 우익의 활동과 달리 이 문제는 현재의 한국 및 정치적으로 굉장히 민감한 문제로 다가 올수 있습니다.
일본의 입장에서는 일본 징용이나 위안부문제 모두 과거의 문제이고 오키나와 문제도 일본과 미국의 문제이지만.
제2한국 한교는 현재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을 포함하는 일본내부에서 큰 반발을 가져올수 있는 문제 였기때문이죠.
그래서 한국 학교 문제로 끝내 SOD도 포기하게 만든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습니다.
그렇게 잊혀지는듯한 타키모토 리에 였습니다만.
전혀 의외의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3. FC2로 재데뷰
사람들 조차 처음에는 믿지 못했던 뉴스이기도 합니다.
본인이 공식 채널을 달고 인스타나 자신의 소속사 ( 타키모토 리에 혼자의 1인소속사라 본인이라고 봐도되는 )의 사이트의 촬영사진
인스타등을 통해서 본인이 직접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해서 FC2로 무수정 데뷰를 하게 됩니다.
FC2뿐만아니라 . P허브와 X비디오 모두 계정이 있을정도로 해외로 진출(?)해서 자신의 모습을 당당하게 팔고 있습니다.
[타키모토 리에 공식사이트 -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서 활동중단 영상 및 사진은 2019년도에 촬영된것으로 추정]
일본의 우익 사회인사 이자 AV강요문제를 말하는 페미니스트 여성운동가로 활동하던 사람이
매직미러호를 여성 착취의 온상처럼 표현하고 AV 촬영 기구들을 여성착취의 산물로 표현하던 사람이
어느날 FC2를 통해서 영상에서 다수의 남성과 성교하거나 뺨을 맞는 장면이 나오는 영상을 그것도 무수정으로!
그녀가 여태까지 했던 AV강요 및 여성에 대한 착취를 모두 뒤집는 행동을 보이면서 등장한것이죠.
그리고 그녀는 아직도 우익인사로 열심히 활동중입니다.
[타키모토 리에 공식 트위터 계정]
https://twitter.com/taerupture1
원래는 별로 쓸생각이 없었고 ( 저도 타 사이트를 통해서 참조해야 할 정도로 묻힌 글이기도 하고. )
유튜브 채널도 날라갔었는데. 어느날 확인해보니 다시 개설을 하기도 했고 본인이 무수정 데뷰에 대해서도 후회하지 않는것 같기에
자기 전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 이 글은 퍼온겁니다 .제가 쓴거 아니에요 #
강요문제로 문제제기하던 사람이
갑자기...fc2라니 ㄷㄷ
쪽지 잘 받았습니다!
결국 '영화'라는 카테고리로 분류되서 받아지는거지만 그 수위가 다를뿐이라는거죠.
일본도 정부에서 얼마든지 칼을빼들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나저나 우익의 창궐은 결국 돈 문제를 빼놓을 수 없는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한국사람이라면 얘꺼 보지 맙시다.
마치 일본어 번역체같은 느낌. 한글인데도 일본어말투로 쓰려져 있는게 좀 어색해요
애오옹
"야! 나기! (공감) 넣는다!"
라는 드립이 생각났습니다. 죄송합니다.
봤는데..다 수작 이였네요..
고양이님 안녕하세요. 분석과 필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Vollago
개인적으로는 해리성 인격장애, 흔히 말하는 다중인격 장애가 아닐까 싶을 정도죠.
한 사람이 저렇게까지 앞뒤가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을까요;;
(하긴 모 야당에도 앞뒤가 다르신 분들이 천지삐까리라 ㄷㄷㄷ)
제 클량 메모에 몇 안되는 "전문가" 타이틀을 보유하신 분의 "펌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오래오래 이 기조와 텐션을 유지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_ _)
그리고 저는 \(ㅇㅁㅇ)/ 야한거 안봅니다!!
원작자 분께서는 흐뭇하실수 있는 칭찬이군요!
앞에 이야기중에 심인성 장애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오지만
다중인격의 문제는 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80년대쯤엔 페미니스트 계열 중에도 일부 포르노를 통한 여성해방이란 관점도 있어왔고...
근데, 그게 전통적 의미의 섹스는 아니더라구요. 레스나, 남녀전복 같은 전위적 퍼포먼스에
많이 관심들이 있었지....
일본야동의 경우는 전형적인 학대, 강간 컨셉이 주류일 정도인데.....
오히려, 소비층이 우익쪽에 기울어 있으면 있었지... 좌측은 아닐 것 같은데..
딱 한가지, 포르노소비의 자유 하나만은 진정한 진보인사겠죠.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 아 괜히 AV역사 관련 글을 지웠나 싶긴한데.. )
원래 포르노계가 좌파가 들끓는 곳이라고들 하쟎아요.
전혀요. 원래 우익계통이든 좌익이든 상관없이 큰 시장이었고 오히려 영화 시장자체는 미디어의 통제라는 부분에서
굳이 분리하자면 우익의 영역입니다. 그걸 탈피하고자 나온 갈래의 종착점중 하나가 현 AV시장이라는거고요.
80년대쯤엔 페미니스트 계열 중에도 일부 포르노를 통한 여성해방이란 관점도 있어왔고...
-> 전혀 아닙니다. 일본 좌익운동의 괴멸로 인해서 그 운동의 주체가 스며들어간게 영화산업계 입니다.
근데, 그게 전통적 의미의 섹스는 아니더라구요. 레스나, 남녀전복 같은 전위적 퍼포먼스에
많이 관심들이 있었지....
-> 전혀요. 오히려 시대의 흐름상에서 일본의 자아 비판적 작품을 포함해서 말그대로 영화적인 장르로 다루려고 했고
일본의 AV 사업기조도 '영화'에 뿌리 두지 않으면 안되는 겁니다.
일본야동의 경우는 전형적인 학대, 강간 컨셉이 주류일 정도인데.....
-> 뭔가 굉장히 편향되게 아시는듯 합니다. 그런 자극적인것들만 쉽게 짤이나 이야기로 전파되다 보니 그러신듯
오히려, 소비층이 우익쪽에 기울어 있으면 있었지... 좌측은 아닐 것 같은데..
-> 우익쪽에서 오히려 큰 비판을 가합니다.
딱 한가지, 포르노소비의 자유 하나만은 진정한 진보인사겠죠.
-> 일단 일본 AV는 포르노가 아닙니다. 오히려 핑크무비의 갈래라고 봐야 정상입니다. 그 소비가 진보를 나오는건아닙니다.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되게 아는것 처럼 말씀하고 싶지만. 전혀 맥락과는 다른 이야기라 길게 서술 했습니다.
잘 모르시는건 그냥 물어보거나 좀 알아보시고 쓰시는게 어떠신가 싶습니다.
이 원글 작성자분도 틀리는경우도 있으신 정도인데..
일본은 그렇겠죠.
서양의 80년대 포르노계는, 이른바 전공투계열의 전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페미니스트들이 카메라들고 달려간 곳입니다.
그리고, 레스물같은 걸 만들었죠.
전 일본야동은 양적으로 학대나 강간물이 많아서... 그냥 훑어봐도 그렇지 않나요?
그렇게 말하는 것 뿐인데...^^
그리고 진보 어쩌구 하는 건, 그냥 농담인데.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네...
전통적 가치를 중시하고 가족을 중시하는 보수주의자들이 당연히 포르노를 싫어하겠죠.
도덕론자들이니까.
살살 하시죠... 님이 나름 전문가이신가 본데... 죄송^^
전문가라니요. 전 펌글러일뿐이겠죠
서양의 포르노 사업은 말그대로 포르노 사업이고 그 확산과 선동에
담배 술 XX 등과 같이 남성의 전유물로 나오던것들이 여성도 할수 있고 그로 인해서 권리신장을 주장하는
페미니즘이 한몫 했다는건 인정합니다. (반대로 프로파간다로 선동당한부분도 있고요)
일본은 영화장르의 파생이라는 법적인 기조는 바뀌지 않아서요.
일본의 야동이 양적으로 학대나 강간물이 많다는건 어느 기준인지 궁금합니다.
수익율로 본다면 일반적으로 '신인물'이 많이 가장 많이 팔리고 이건 강간, 학대랑은 전혀 상관없고요.
특히 현대 AV업계에서는 오히려 부드러운 혹은 굳이 학대랑 연관짓는 다면 NTR과 같은 타락물이 훨씬 인기입니다
AV관련해서 접하는 뉴스들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대부분 학대 & 강간물에 관련된 이야기라서 그렇죠.
가학과 피학의 장르에서는 NG표시만 하면 그렇게 찍기가 어렵죠.
(일본어가 가능하셨다면 위에 면접동의서와 앙케이트에서 얼마나 자세하게 물어보는지 알 수 있으실겁니다.
또한. 소비자의 심리를 가장 잘 알수 있는 무수정 시장에서 학대 & 강간물에 대한 생산이 적은것만 봐도 알수 있으실껍니다.
단순히 품번공유나 작품 리뷰들은 어디든 많이 있지만 제가 이런 글을 굳이 '퍼오는것'도
어느정도 잘못된 야동이라고 불리는 AV에 대한 상식을 조금 개선하고자 하는 부분도 있어서요.
약간 민감했던거 같네요.
그냥 훑어봤다라.. 그냥 서양쪽의 가학물이 취향이시라서 그런게 눈에 더 들어오신게 아닐런지요?
저도 야동을 좀 봤다고 할 수 있지만, 일본야동은 취향이 아니라 거의 접하질 않습니다만...
이른바 품번목록이라고 보이는 것들을 죽 훑어봐도, 어떤 내용이 주인지 알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그럼 혹시, 온라인상에 떠도는 것들은, 다소 건전한 영상들을 뺀 안좋은 쪽의 영상들이란 말씀이신지..
요즘 그런 생각도 합니다. 서양물도 일본의 영향을 받은건지 몰라도, 없던 트렌드, 일본AV에나 등장하던 트렌드가 서서히 인기를 끌고 있더군요. 예전엔, 한국사람들이 별로 즐기지 않던 스프츠경기같은 섹스와 맥락없는 곤조영상의 유행이 저물어 가고, 어느샌가 여성들이 수동적인 역할로 서서히 변화하데요. 물론 소비자층이 그걸 원하니 자연스럽게 그런 흐름으로 가는 거 같습니다만...
AV를 어떻게 소비하는지는 각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전체적으로 봐서 분명히 소비하는 사람도 문제의식을 가져야할 것 같은 시장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게 일본이든 서양이든간에요. 야동 좋아하지만, 한켠으론 좀 찜찜하기도 합니다.
어떤품목을 보셨는지는 모르겠으나. 각 해당 메이커마다 분류가 되있고 가학쪽 매니아는 훨씬 분류가 따로 나옵니다.
RAPE 계통은 오히려 일반적이긴 장르로 생각될수는 있는데. 가학은 정말 아닙니다.
온라인상에 떠도는 영상중에 어떤 품목을 말씀하시는건지. 보통 발매 한달전쯤에는 릴리즈 표지가 나오는 일본시장에서 코로나 이전 이후로 봐도 가학류가 1위를 했던적이 없습니다.
말씀하신 소비자층의 니즈에 맞춰서 시장은 변화하는법이고 해당 소비자중에 가학층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보면 더욱 명확할꺼같네요.
어떤 기준과 증거로 말하시는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일본과 서양의 소비층의 문제는 서로 다릅니다.
서양의 포르노 합법과 그에 따른 소비자들의 인식과 일본의 포르노 불법과 그에 따른 소비자들의 인식이 다르듯이요.
지금 @아라굴드님 자체만 하더라도 AV와 프르노를 같은 야동이라는 장르에 포함해서 말하는것 처럼요.
둘은 같아보이지만 법적으로도 다르고 그걸 소비하는 나라도 다르며 그에따른 사회 분위기도 다릅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겁니다. 지나가는 여자를 따라가서 범했다.. 그루밍해서 범했다. 뭐 이런 식 말입니다. 서양 같으면 그런 컨셉물은 꺼려합니다.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컨셉에도 쌍방동의가 녹아있습니다. 물론 미성년자의 동의 같은 판타지를 섞어넣긴 하지만요.
서양의 관점에서 보자면, 일본은 뭔가 금제가 풀린 자유로보이는 ? 시장이라는 거죠.
제가 생각하는 일본야동은 바로 그런 부분, 강간물같은 컨셉을 남용하는 점이 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이건 제가 그냥 일본야동을 겉만 보고 판단한 걸까요?
마찬가지로 서양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존재하죠. 이른바 유사청소년, 유사아동흉내를 내는 웃자란 성인들... 그리고 특정인종의 스테레오타입을 이용하는 영상, 그럴듯한 규제와 검사 밖에서 벌어지는 온갖 범법과 우회, 교묘한 인권착취... 같은 셀수 없는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죠.
프로노와 AV라는 점이 구분되어야 겠죠. 말씀하신 내용은 어떤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많이 관점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지나가는 여자를 따라가서 범했다.. 그루밍해서 범했다.
이걸 포르노 관점에서 보면 실제 행위에 매우 가깝게 느껴질꺼고 프로노는 성행위 만을 위해서 촬영된 물건이니
리얼리티 적으로 더 쉽게 받아 들여질겁니다.
이걸 AV 관점애서 본다면 AV자체는 영화를 위해서 필요한 장치로서 보고. 이게 판타지 라는 요소가 있다는 전재하에서 보기 때문에 리얼리티가 더 떨어지기 쉽자는 거죠.
일본의 AV입장에서 서양의 AV가 더 폭력적으로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BJ시에 정말 긴 길이의 성기를 입안에 끝까지 밀어넣는 장르 라던가.
일반적은 성행위속에서도 여성에게 너무 쉽게 손지검을 하는 행동이라던가.
심지어 체외 사정을 하지 않거나 성기와 국문을 콘돔없이 그냥 삽입하는 행위라던가.
행위 자체만 본다면 서양의 포르노가 훨씬더 과격하고 비위행적이며 가학적으로 보일수도 있는겁니다.
서양은 포르노사에 대해서 쓸께 없어요. 다 합법이고 . 솔직히 거기 나오는 문제는 인종과 마약 아니면 개인 치정 이나 돈문제로 귀결되는게 전부입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아라굴드님 자체가 야동이라는 하나로 AV와 포르노 둘을 보고 있기 때문에 한쪽이 더 가학적으로 보일뿐이라는걸 아셨으면 하네요
서양의 포르노사에 정통하지 않아, 치정이나 돈문제밖에 없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서양은 욕구의 해소 그 자체에 집중하지, 일본처럼 그 외적으로 확장해서 컨셉을 광범위하게 넓히진 못했죠. 아주 오래전엔 포르노의 외피를 뒤집어 쓴 예술영화들이 나오곤 했다지만..
규제를 어디서부터 해야되는거는 사람에 따라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는 거 같네요.
아무래도, 일본은 로망포르노의 전통 같은 게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지금처럼 적나라한 시장이 되기 전엔 소프트한 로망물의 시장이었다고 하던데...
님이 AV를 저처럼 단순히 포르노로만 보고 있지 않다는 것 하나는 확실히 알겠습니다.
제작자들도 그 점을 명시하고 있는거고. 단순하게 무수정 AV만 안되는게 아닙니다.
일본 재판부는 일본 AV계를 그냥 단박에 망하게 할수도 있을만큼 이미 판례도 있고 기준도 있습니다.
몇 번이나 말씀드리지만 AV는 포르노가 아니고 그렇게 될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그 규제조차도 서양과 동양이 다르고 받아들이는것도 다르며
맨처음에 말한 가학이라는 관점의 영역도 크게 달라지는 겁니다.
이건 그 로망 포르노(말만 포르노 일뿐)의 전통이 아니라 그게 이어진것 때문입니다.
적나라하기전 소프트가 된것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더 에로씬을 많은 넣은게 현재의 AV고요.
관점이 전혀 다른 두 장르를 벗고 있다는 하나만으로 같게 보기에는 여러가지 배경이 다릅니다.
그러니 같은 잣대를 가져다 대고 '학대, 강간 컨셉이 주류'라는 말을 하시는건 잘못됐다고 봅니다.
오리지널은 역시 다르시네요
휴지길이가 지구한바퀴...를 넘어설듯한 해박한....이만 줄이겠습니다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