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은 10월 31일 올렸던 사진
두번째 사진은 오늘자로 받은 사진인데
그사이에 벌써 4번 수확해서 먹었다네요
이건 텃밭이 아니라 농사가 되고 있는거 같지만
재미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난방 한번도 안하고 있는데 너무 잘자라고 있다고 신기해 합니다
추가 ---
클리앙 강좌 게시판에 만드는 방법을 올려 두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5585212?od=T31&po=0&category=&groupCd=CLIEN
재활용 pet를 이용한것처럼 보이긴하는데
좋아보입니다..
스크랩할게요 글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편의성 모두 좋네요. 장식 효과는 덤이고요.
페트병에 키웠더니 저는 녹색의 조류같은 게 생겨서 관뒀는데 아주 말끔하시네요.
나중에 꼭 자세히 알려주세요. 엄청 궁금해요.
잘 자라더군요... 상추...맛있겠습니다...
화초들이라면 그냥 농약 희석해서 뿌리면 다 죽는데..이건 먹을거라 뿌리기도 뭐하고...
혹시나 도전해보시려는 분들은 우선 한두개 정도만 해서 한번 벌레 발생 상태를 보시고 확장하셔도 괜찮을 듯합니다.
네 배양토 구매해서 베란다에서 이것저것 심어봤는데...
작은 날벌레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아마도..모종 뿌리에 붙어 있던 흙에서 딸려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씨앗부터 시작한다면 또 모르겠네요
오..그거 한번 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만들기도 쉽고 한번 세팅하면 손도 안 가고 성장속도도 빠르고 병충해도 없습니다.
그리고 아파트에서의 텃밭은 식물용 LED 가 거의 필수적입니다. 일조량이 부족해서 웃자라게 되더군요.
굉장히 효율적인..
저희집 베란다에 화단이 있어서, 방울토마토를 키워봤는데, 실내라 벌레가 수정을 못해주니 열매가 열리질 않고 묘목은 바람키만큼이나 자라더라구요.
식물에 대한 무지함이 얼마나 컸던가를 깨닳았습니다.
미술용 붓으로 꽃을 괴롭혀주셔야해요. 벌 나비 역할을 해주셔야 함. 꽃이 보이기만 하면 해야 해서 낮에 해야 하는데. 그래서 저희집 방울토마토 수확이 저조합니다...
그리고 토마토는 원래 지주를 세워 줘야 해요. 안그래도 베란다는 광량이 부족해서 웃자라기 때문에요. 1미터 넘는 지주 두개를 묶어서 세워주다 모자라서 아예 천장에서 실을 매달아서 실에다 묶어 줬었어요.
요새는 땅딸이 토마토라고 아예 키가 작은 품종을 키우니 좀 나아요. 1미터 지지대로 대충 해결이 되고 1미터 넘으면 잘라서 꺽꽂이 해버립니다.
토마토는 잡초보다 강한 놈이라 꺽꽂이 성공률이 80프로가 넘어요.
인터넷에서 '앉은뱅이 방울토마토' 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올거에요. 제가 해보니까 한그루에 순차적으로 대략 100개 정도 방울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더라구요.
농장같은 상업재배로는 수확량이 부족한데, 덩굴이 안생기고 자가수정 되어서 관리가 편해서 세계적으로 가정에서 많이 재배 되고 있어요
처음 알았습니다. 흐미..
다음 목표는 앉은뱅이 방울토마토로 해야겠습니다.
맞아요. 땅딸이 방울토마토 또는 앉은뱅이 토마토라고 합니다.
저는 씨앗으로 샀는데 다른 씨앗보다 3~4배 비싸더군요. 나름 열매도 맛있고 키가 작아서 너무 좋아요
근데 자가수정이 되나요??? 붓질 안해주면 열매 잘 안 맺히던데요.
난중에 노하우 전수글 찾을 수 있을지
삼성도 192단으로 쌓는다던데
https://mnews.joins.com/article/4630913
최소한의 장치로 깔끔하게 구성한게 역대급 입니다.
위치가 않좋아서 광량 문제가 있을 것 같은대, 해가 잘드는 집인 것 같네요.
수경으로 구성된게 아니라 물주기가 좀 번거로웠을텐대, 잘 키우신걸 보니 애정을 많이 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00% 공학도 시군요.
베란다 난간에 상추화분 달았다가 배수 문제때문에 다른 방식을 찾고 있는 중이네요 .
잘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