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사업해서 망하지 않았다면 솔직히 이런 사람들은 노후 준비 없이 대책이 없었던 거 같은데요. 언제 은퇴하면 얼마가 남아있고 그런 계획도 전혀 없이 쓰기만 하셨나? 은퇴하셔서 돈 많이 들어가실때도 없을텐데 어떻게 살던 집까지 파는 지경까지 가신건지 금융문맹이 많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닌 거 같습니다. 사업해서 망했다면 생활이 어려운 은퇴한 대기업 임원 이야기는 어차피 전혀 의미없는 가정인 거 같고요.
하늘바라기
IP 124.♡.26.184
11-12
2020-11-12 00: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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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임원 별거 없습니다. 인터뷰중 소득이 1/10로 줄었다고 하니 최고 많이 받을때 월1500~2000선 이였나 보네요. 베이비부머 라인이면 한참 소득이 좋을때 애들 유학도 보내고, 지출도 꽤나 했을 겁니다. 임원 정도 됐으니 퇴직해도 경력이 있어 누가 모셔갈줄 알죠. 하지만 현실은 은퇴하면 찾는 사람없고, 관리직으로 시키는 일만하다보니 특별한 기술도 없고, 그러다 퇴직금 몇억 사업한다고 1~2번 하다 날려먹으면 저정도 됩니다. 주변 임원 하셨던 분들 중에 저런 코스 밞은 분도 계셔서리 정말 현명한 분들은 50대에 괜찮은 자격증 몇개라도 따두시더군요. 75세까지는 일해야 겨우 먹고사는 대한민국이 된지 오래라~ 남의 이야기 같지 않네요. 은퇴라는 단어가 저주가 됐네요.
블루텀
IP 125.♡.110.185
11-12
2020-11-12 0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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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임원이래봐야 8800이상부터는 소득세만 35프로입니다. 나라 좋은일만 시키는 거죠. 직장은 세금 적게내고 길게 가는 곳이 좋더군요.
크라비클
IP 112.♡.138.102
11-12
2020-11-12 00: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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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께서 잘나가던 친구들, 이름만 대면 아는 대기업 임원 출신들도 은퇴 후 10년 지나서 별다른 소득 없으면 친구들 모임에 나와 점심 한끼 먹는 것도 부담스러워 한다고 하셨던게 기억에 납니다. 중요한 건 계속 벌어야 합니다.
bOOST
IP 220.♡.118.55
11-12
2020-11-12 00: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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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게 무슨 시험 문제 푸는 것처럼, 풀이 과정과 답이 딱딱 들어 맞는게 아닌듯 해요. 특이한 상황을 예로 들어 일반화하려는 오류는 지양해야겠습니다. 아 그나저나 ㅆㅂㅅ는 ㅆㅂㅅ네요.
win77cap
IP 211.♡.229.194
11-12
2020-11-12 05: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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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임원이면 직장인으로는 성공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딱 거기까지 인것 같습니다 회사의 테두리 안에서 인정을 받고 일을 한것이지 그 테두리 밖에서는 인정을 받을지 못 받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 누구든 월급쟁이 하다가 나오면 그냥 일반인으로 사는것 입니다
그런데 일반인으로 쉽게 돌아 오지 못하고 테두리 밖에서 과거의 자신의 상태를 유지 하고자 하는것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삶이 급격하게 어려워 지는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마 기사에 나온분도 뮌가 사정이 있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 진거라 생각합니다
SuhSquad
IP 124.♡.235.87
11-12
2020-11-12 06: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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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 책 쓰신 것을 봤는데 특이케이스이긴 합니다. 한진해운 해외지사장인가 했었고 은퇴자금 대부분이 자사주에 묶여있다가 한진해운 망하면서 같이 날아갔다고 하던데요
Edolkey
IP 223.♡.10.37
11-12
2020-11-12 06: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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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사업한번 시원하게 말아먹었으면 충분히 가능하죠
Paper_7
IP 99.♡.207.27
11-12
2020-11-12 06: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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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대기업임원하시다가 중간에 중소기업 대표이사로 가셨는데 저정도로 돈이없으면 평소에 얼마나 쓰고 살았던거죠?
제가 가장기억에 남은 에피소드는 누나가 취직했을때 아빠가 "그래 축하단다 다음달월급받으면 차사줄게" 실제로 다음달 일시불로 k3를 결제하였습니다
Tardigrade
IP 211.♡.254.22
11-12
2020-11-12 13: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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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_7님 정확한 내용을 모른 상태로 이런글은 보기 안 좋습니다. 저분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 여기서 이런 얘길 들어야 하는지... 그리고 paper_7 님 아버지께서 대단하신건 맞는데 저분이 님 아버지 대비해서 이런 얘길 들을 필요는 없죠.
모또이
IP 175.♡.15.206
11-12
2020-11-12 06:45:27
·
일개 사원 월급쟁이하다 퇴직한사람은 나가죽어야겠네 무슨 기사를 저따위로
야채튀김
IP 175.♡.27.198
11-12
2020-11-12 07: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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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분들은 노후준비 어떠신지. 저는 노후 준비 없는 1인(국민연금도 내기 싫은데)
Eyes3
IP 118.♡.197.4
11-12
2020-11-12 0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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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다 망하신거같은데 이런케이스볼때마다 매번느끼는데 자산은 그냥 지키는것만해도 잘하는거라고 봅니다.
지대현
IP 58.♡.63.236
11-12
2020-11-12 07: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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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바이 케이스입니다.
로봇돌이
IP 27.♡.242.71
11-12
2020-11-12 07: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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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으신거죠. 사실, 감투에 속는 분들이 많죠. 가족과의 충분한 대화와 컨센서스가 있어야 하고, 경제적인 부분에서 현실적으로 바라봐야 하는 게 맞습니다.
대기업 임원이라고 해도 생각보다 별거 없습니다. 노후준비 안되어 있으면 퇴직하면 정말 별거 안남습니다.
Tardigrade
IP 211.♡.254.22
11-12
2020-11-12 13: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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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임원이란 타이틀은 관심 끌기위한 것 같고 대다수의 월급쟁이들은 비슷합니다. 사람마다 다 사정이 다른데 자세한 내막도 모르고 저분 비판하시는 분들 이해 안되네요. 일부 대기업에서 퇴직임원 대우해주긴 하지만 많은 수의 퇴직임원들 우리랑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소득이 끊기면 막막하고 먹고 살기위해서 뭐든 해야 하는건 누구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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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월급이 얼만데... 아버지가 2009년 당시 부장 할 때 월급도 대단했었는데..
노후준비가 안 되어있으면
전직이 아무리 화려해봐야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ㅠ
수능 만점 받고 수석 입학했다고 공부 안하면
취업 못 하는거랑 똑같.......ㅠㅠ
평생을 남 부럽지 않은 탄탄대로 걸었으니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생각하다 퇴직하면 이상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집 한채는 남았네요.
아님 자식들 돈 대주다가 망하거나요.
사업하다 망한 케이스로 본 거 같아요
모 은행 지역 본부장까지 하셨던 부친도 지금 시골에서 (생계형)농사 짓고 있습니다.
임원 몇년 하면 월급쟁이 10년 이상의 돈을 받았을 텐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첫째는 유학 보내고 둘째는 음악 시키고 뭐 이러기라도 했을까요.
금방 그럴듯한 직장에서 모셔갈꺼라고 쉽게 생각하고
퇴직전 씀씀이로 일이년 살았더니
돈이 바닥났다고 하더라구요.
뭐 그 상황에서 유학도 보내고 그랬더만요..
그러면 당연히 바닥나죠.
언제 은퇴하면 얼마가 남아있고 그런 계획도 전혀 없이 쓰기만 하셨나?
은퇴하셔서 돈 많이 들어가실때도 없을텐데 어떻게 살던 집까지 파는 지경까지 가신건지
금융문맹이 많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닌 거 같습니다.
사업해서 망했다면 생활이 어려운 은퇴한 대기업 임원 이야기는 어차피 전혀 의미없는 가정인 거 같고요.
모르겠지만 딱 거기까지 인것 같습니다
회사의 테두리 안에서 인정을 받고 일을 한것이지
그 테두리 밖에서는 인정을 받을지 못 받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 누구든 월급쟁이 하다가 나오면
그냥 일반인으로 사는것 입니다
그런데 일반인으로 쉽게 돌아 오지 못하고 테두리 밖에서
과거의 자신의 상태를 유지 하고자 하는것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삶이 급격하게
어려워 지는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마 기사에 나온분도 뮌가 사정이 있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 진거라 생각합니다
특이케이스이긴 합니다.
한진해운 해외지사장인가 했었고
은퇴자금 대부분이 자사주에 묶여있다가
한진해운 망하면서 같이 날아갔다고 하던데요
저정도로 돈이없으면 평소에 얼마나 쓰고 살았던거죠?
제가 가장기억에 남은 에피소드는
누나가 취직했을때 아빠가 "그래 축하단다 다음달월급받으면 차사줄게"
실제로 다음달 일시불로 k3를 결제하였습니다
무슨 기사를 저따위로
저는 노후 준비 없는 1인(국민연금도 내기 싫은데)
자산은 그냥 지키는것만해도 잘하는거라고 봅니다.
사실, 감투에 속는 분들이 많죠.
가족과의 충분한 대화와 컨센서스가 있어야 하고, 경제적인 부분에서 현실적으로 바라봐야 하는 게 맞습니다.
노후준비 안되어 있으면 퇴직하면 정말 별거 안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