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권에서 서울로 이사준비중인지라 주말과 월요일인 어제
이사를 고려하는 서울 시내 동네 아파트를 좀 보고왔습니다
실거주할거라 현재 사는 집은 매매로 팔고 이사갈 예정인데
추가대출 없이 현아파트 매매가격대 비슷한 서울 아파트를 고려하다보니
나홀로 아파트나 오래된(30년) 준대형단지 아파트 이렇게 선택의 폭이
생기는데 맘에 들었던 나홀로 아파트는 사실 2000년대 이후 준공 아파트라
지하주차장도 세대까지 엘리베이터 연결되고 거실이나 방크기도
적당하니 괜찮고 도배장판정도? 만 하면 될듯이 상태가 좋습니다
또 한군데는 30년된 아파트인데 세대가 800세대정도 되고
지하주차장이 있으나 오래된 아파트라 세대로 엘리베이터 연결이 안되어
지상으로 계단을 걸어올라온후 집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집은 딱 그시대 아파트답게 위 나홀로 아파트와 같은 평형이라곤 하나
방이나 거실이 다 좁습니다. 대신 베란다가 좀 넓긴 하구요
이집은 체리색몰딩에 체리색 기둥천지라 싹 올도색이 필요하고
인테리어로 손볼곳(화장실, 샤시, 부엌등등)이 많습니다
둘다 지하철에서는 도보로 10분 이내이긴 한데 엄청 고민되네요
썩어도 준치라고 부동산에서는 대단지 아파트를 손보고 들어가는게
좋다라고 하고 나중에 매매할때도 잘팔리고 집값 상승요인도 있다라곤
하고 나홀로 아파트는 손볼게 없고(도배정도) 주변 인프라도 좋은데
나중에 매매가 어렵다고 하는데 ...
참 고민이네요. 둘다 매매가는 비슷하나 오래된 아파트는 인테리어비용
3~4천은 더 써야할듯 합니다...
비교가 안됩니다.
나홀로아파트는 전월세로 거주하기에만 좋습니다.
아파트는 최소 500세대는 되어야.
114세대 탈출한다고 힘들었습니다.
38세대면 그냥 다단지 빌라수준이죠...
제 지인은 나홀로 아파트 살면서 후회를 많이 하더라구요. 관리사무소 없으니 분쟁 해결도 힘들고...
/Vollago
30년 이상의 아파트는 용적률도 중요합니다.
용적률에 따른 재건축에서 유리한 부분도 있으니...
고쳐서 10년이상 견디면... 새아파트에 유리합니다.
아파트는 말그대로 머릿수가 많은게 장땡입니다
다만, 월세 및 전세의 경우는 살기 편한 곳이 우선이구요..
오래된건 수리하면 됩니다.
어쨌건 재건축을 안 할 수는 없는데
나중에 낭패 볼 수도 있습니다.
나홀로는 거르세요
저도 큰 단지 쪽으로 한표 드립니다.
부동산 과잉기에 네임드 건설사가 아닌 소형업체가 지은 아파트는 빌드퀄리티가 좀 걱정됩니다.(경험담)
준공 당시에는 나름(!) 넉넉하게 배정했다고 하는데...대중교통 연계가 메롱스런 곳에서는 1가구 2차량이 보편적인 경우도 있어서요. 9시반 넘어서 집에 오면 차대느라 엄청 고생하는 경우 있습니다.
즉, 위급할때 얼마나 빠르게 시세만큼의 돈으로 환산될수 있으냐..
그런측면에서 대단지 압승이죠. 단, 이건 어디까지나 투자개념에서의 부동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