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물개님 저는 사실상 섬나라인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국경봉쇄 및 이동통제에 용이한 점에서 유럽이나 미국과 비교가 된다고 봅니다. 초기에 중국발 입국자 자가격리를 했다면 진단키트가 빨리 확보된 우리나라의 경우 무증상감염 파악이 쉬웠기때문에 지금보다 코로나 감염 사례는 더 적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내일이 할로윈인데 모임 자제 권고는 있어도 모임통제는 없습니다. 방역수칙을 지키되 자신의 책임하에 하고 싶은 것은 하라는 것이지요. 이 모순된 자유와 통제의 줄다리기가 민주주의 국가의 코로나 방역에 대처하는 현실입니다. 당장 2.5단계를 경험해보고서도 저게 남 일이 되나요. 저 분은 코로나에 대한 대처방식이 국가 별로 다른 것은 다른 것대로 받아들이고 있을 뿐입니다. 물론 우리 국민들이 나훈아형님의 말씀처럼 마스크 잘 쓰고 방역수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말 잘듣는 국민인 것이 유럽과 우리나라의 차이로 나타난 것은 맞지요. 타인의 의견도 의견입니다. 무작정 비난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코로나19에 자유롭게 걸리고 같은 날 죽을 수도 있는 자유, 평등, 박애를 외치다니... 프랑스도 갈 때까지 가버렸군요 ㄷㄷㄷㄷ
힐우
IP 202.♡.191.103
10-30
2020-10-30 21: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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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미달 인간들 왜 이리 많은지. 우구구
CutBack
IP 119.♡.239.80
10-30
2020-10-30 21: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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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하네...
IP 125.♡.209.85
10-30
2020-10-30 22: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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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진짜
삭제 되었습니다.
굿샷
IP 110.♡.148.114
10-30
2020-10-30 22: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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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8일후....
IP 112.♡.2.163
10-30
2020-10-30 22: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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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희 씨 꼭 코로나 19 감염되셔서 반쯤 죽었다 살아나는 완쾌의 기적 이루시길 바랍니다.
쌈지길
IP 211.♡.20.237
10-30
2020-10-30 22:59:52
·
옆 나라에 피신가서 다 퍼트리겠네요. 다시보니 병신이 따로없슴.
몸좋은놈
IP 122.♡.100.148
10-30
2020-10-30 23: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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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밤 레스토랑, 바, 펍 다 꽉 찼었대요. 봉쇄 전 마지막으오 즐긴다고... 뭔 생각인지..
쿨블루
IP 79.♡.36.241
10-30
2020-10-30 23:13:27
·
다른 나라로 가는 건 아닐거에요. 아마도 가족들 집으로 돌아가거나 별장으로 가는 걸거에요. 이탈리아도 봉쇄령 당시 가족들과 함꼐 하지 못한다는 걸 굉장히 슬퍼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기왕 봉쇄될꺼 가족들이 있는 집에서 머물겠다는 거죠. 아니면 인적이 드문 곳에 있는 별장에서 사유지 안에서라도 마스크 벗고 쉬고 싶다고 생각해서 별장을 가기도 하구요. 유럽 사람들은 별장 있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아파트 안에 아이와 갇혀 지내면 아이도 죽을라 그러고 부모들도 미칠 지경인데 별장 가면 정원에서 애들 놀게 할 수도 있고 하니까요. 지난번 봉쇄령으로 혼자 있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다들 느껴서 아마 더 저렇게 탈출하는 걸꺼에요. 한국이랑 환경이나 상황이 많이 달라서 그러는 거라 이해는 갑니다. 그리고 저번처럼 기습 봉쇄하지 않고 예고를 준 건 아마도 저렇게 준비하라고 미리 예고한 걸테구요. 파리만 확진자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지금 프랑스는 전지역이 확진자가 많은 상태라 저것때문에 더 악화될 거라 생각은 하지 않는 거겠죠.
마스크만 잘 꼈어도 경제도 유지되고, 봉쇄도 안되었을텐데.... 다른 곳으로 탈출해도 마스크 안쓰면 프랑스 자체가 바이러스덩어리.....
에이씨엠
IP 130.♡.112.179
10-31
2020-10-31 00: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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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면서 방역수칙 잘지키고, 도착해서도 잘지키면 인정합니다. 그걸 잘 했었으면, 현재 확진자 수가 나오지 않았겠지만요.
Gino
IP 176.♡.125.153
10-31
2020-10-31 00:43:58
·
파리 사는 사람으로 이야기하자면 저기 있는 사람들 절대 다수는 지방에 있는 자기 세컨하우스나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겁니다. 개중에 부모님이 연로하신 사람들은 거기서 철저하게 유리된 생활을 하고요. 파리 시내에 있는 집들은 대부분 작고 비싸서 주중에는 파리에서 주말에는 한 두 시간 거리에 사놓은 큰집 가서 사는 사람들도 많고 지방에서 일하러 올라온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목요일 저녁에 빠진 사람들은 거진 그런 사람들입니다.
코로나를 전국 방방곡곡 으로.....
여기 대령이요.
참신한 멍멍소리네요
나때문에 누가 죽던 내가 죽던 당장 갑갑한거 못참는다는 말을 참 어렵게하네요
멘탈갑
이어서 정신 못차리고 다른나라에서 마스크 안쓴다고 마스크 쓰는 사람들이 이상한 거라는 느낌으로 글을 쓰네요. ㅋㅋㅋㅋ
저는 사실상 섬나라인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국경봉쇄 및 이동통제에 용이한 점에서 유럽이나 미국과 비교가 된다고 봅니다. 초기에 중국발 입국자 자가격리를 했다면 진단키트가 빨리 확보된 우리나라의 경우 무증상감염 파악이 쉬웠기때문에 지금보다 코로나 감염 사례는 더 적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내일이 할로윈인데 모임 자제 권고는 있어도 모임통제는 없습니다. 방역수칙을 지키되 자신의 책임하에 하고 싶은 것은 하라는 것이지요. 이 모순된 자유와 통제의 줄다리기가 민주주의 국가의 코로나 방역에 대처하는 현실입니다.
당장 2.5단계를 경험해보고서도 저게 남 일이 되나요.
저 분은 코로나에 대한 대처방식이 국가 별로 다른 것은 다른 것대로 받아들이고 있을 뿐입니다. 물론 우리 국민들이 나훈아형님의 말씀처럼 마스크 잘 쓰고 방역수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말 잘듣는 국민인 것이 유럽과 우리나라의 차이로 나타난 것은 맞지요.
타인의 의견도 의견입니다. 무작정 비난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 댓글에 대댓글 달지 마세요.
최광희 이사람 뭐하는 인간인가요?
같은 언어를 쓰는데 왜이리 누더기같고 구린 목적이 보이는지,
어설픈 사설이랍시고 거지같은 목적을 굳이 돌려 얘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선진국은 그저 좋은나라, 똥으로 저글링을 해도 박수칠만 한 위대한 국가라면 거기서 누룽지같이 눌러살지 왜...
맞아요. 뭔가 우리나라는 까고 싶고, 근데 그게 안되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마냥 유럽 빨고 싶은 티는 안내고 싶고, 글 보면서 이게 먼 개x같은 글인가 싶었네요.
+ 본인이 되게 통찰력 있어보이는 척...
방콕해야 한다는걸 알텐데
죽는거보다 노는게 더중요하다
생각들하니 ㅡㅡ
/Vollago
/Vollago
/Vollago
이게 정답. 저사람들이 파리 자기집 떠나서 외곽에 있는 호텔여행 한달 하려고 나가는걸로 생각되나요?
파리에 집 자가로 사는 사람도 얼마 안될뿐더러(거의 대부분 월세죠)
오래 갇힐 바엔 도시 기능이 마비됐을 때 파리보다 외곽 집이 훨씬 낫기 때문에 저사람들 나름대로의 궁여지책일거에요.
보통 한국인으로썬 상상도 못하는 라이프스타일이라 도저히 이해가 안되겠지만..(외곽에 별장 등은 꿈에도 생각 못하는 일들이죠)
자기가 처한 사정과 환경만을 생각하고 저 사람들을 그 잣대로 보고 재단하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타인의 의견도 의견인데 자기들 기준으로 이게 아닌거 같으면 일단 까고 보는거죠.
이런거보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시민의 수준이 굉장히 높은 편이고, 높은 교육 덕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걸 감사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프랑스도 갈 때까지 가버렸군요 ㄷㄷㄷㄷ
봉쇄 전 마지막으오 즐긴다고...
뭔 생각인지..
이탈리아도 봉쇄령 당시 가족들과 함꼐 하지 못한다는 걸 굉장히 슬퍼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기왕 봉쇄될꺼 가족들이 있는 집에서 머물겠다는 거죠. 아니면 인적이 드문 곳에 있는 별장에서 사유지 안에서라도 마스크 벗고 쉬고 싶다고 생각해서 별장을 가기도 하구요. 유럽 사람들은 별장 있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아파트 안에 아이와 갇혀 지내면 아이도 죽을라 그러고 부모들도 미칠 지경인데 별장 가면 정원에서 애들 놀게 할 수도 있고 하니까요.
지난번 봉쇄령으로 혼자 있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다들 느껴서 아마 더 저렇게 탈출하는 걸꺼에요.
한국이랑 환경이나 상황이 많이 달라서 그러는 거라 이해는 갑니다.
그리고 저번처럼 기습 봉쇄하지 않고 예고를 준 건 아마도 저렇게 준비하라고 미리 예고한 걸테구요.
파리만 확진자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지금 프랑스는 전지역이 확진자가 많은 상태라 저것때문에 더 악화될 거라 생각은 하지 않는 거겠죠.
대입이든.대졸 공채던지요
이런식의 접근은 부작용이 너무너무 큽니다
그걸 잘 했었으면, 현재 확진자 수가 나오지 않았겠지만요.
전국 봉쇄령이라 다른 곳 가도 봉쇄일텐데요.
그래서 나가는 길만 저 상태가 아니라 파리로 들어오는 길도 저 상태이고요.
다들 봉쇄기간 동안 지낼 곳으로 이동하는 겁니다.
기레기와 그 기사에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을 쉽게 비판, 비난만 할게 아니라 다들 스스로(저 역시)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