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1:1 영어 과외 고민입니다. (원어민 vs 한국 강사)
제 수준은 회화 중급 정도 되는 수준으로 평범한 말하기 정도는 되는 데, 시제라든지 문법 등이 자주 오류가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회화 문장 구성이 영 Konglish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거 같아 과외를 받으려고 합니다.
(일반 학원은 경험 상 10명이 모여서 발언권도 적고 다들 비슷한 수준에서 향상은 어려울 거 같더군요)
고민인 것은 원어민(영국,한국어 약간 가능)은 시간당 7만원이고 한국인 강사(대기업 출강 및 교습 경력8년)은 5만원으로 가격도 차이 있지만 두가지 선택 중 어느 게 더 효율적인지 하는게 고민입니다.
보다 native 다운 자연스러운 영어 문장 연습하려면 원어민 강사가 맞는 거 같지만 또 한국인 강사를 통해 세심한 교정이 가능할 거 같고
이론적 설명도 이해가 쉬울거 같습니다.
조언 좀 구합니다.
한국인이 목으로 내는 소리는 잘 들려요.
서로 발음에 적응해서 서로를 쉽게 알아들어서
시간이 갈수록 교정이 덜 되요
저도 한국살 때 원어민 과외 많이 했었고 룸메들 (외국인) 원어민 과외 많이 했는데 저는 한 5~6만원, 친구들은 한 3~4만원 받고 했던 기억이.. (2019년 기준)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본인이 이미 어느 정도 영어를 잘 하시는 상태에서 연습할 상대로 원어민을 상대로 하는 게 이런 개인과외에서 효과가 제일 좋고
뭔가를 가르쳐주길 기대하면서 가면 별로 효과 없을 겁니다 그런 건 차라리 학원이 나아요
제 룸메 중에 한국인 룸메도 있었는데 걔는 영어를 곧잘 했거든요 유럽 한 달 여행한 게 다인데도요
어떻게 영어배웠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2년 동안 기회 있을 때마다 영어 썼다고 하더라고요 좀 오바하면 길가다가 외국인 만나서 말 걸 수 있으면 그냥 아무 말이나 걸고 그런 수준으로..ㅎㅎ
저도 솔직히 그 친구 영어보면서 꽤 괜찮아서 놀랐었어요
언어 연습은 그냥 자주 오래 해주는 게 제일 좋지 않나 싶어요
저도 외국에서 나고 자란 게 아니라서 아직도 세미나에서 버벅이고 그러긴 하는데
평소에 미국 애니나 스탠드업 코미디 같은 거 하루에 1~2시간씩 볼 때랑 한국 유투브 볼 때랑 수업 때 버벅이는 정도가 좀 다르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