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주행은 불법이고
자전거 도로도 불법이었던가요..
그런데 불법이 아니더라도 국내 자전거 도로는 거의 대부분이 보행자 겸용이라 큰 의미가 없는거 같고,
도로는 보호장구 착용한다 하더라도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너무 위험합니다.
국내 도심도로 속도가 꽤나 고속이라 상대적으로 저속인 전동탈 것과 자전거가 섞여 들어가기 힘들죠.
자전거 도로를 그리 만들어도 제대로 된 곳이 없어서 한강이나 탄천에서 자전거를 레저로서 즐기지 교통수단으로서 거의 이용하지도 않고요. 저는 도심도로 속도가 이렇게 높은 이상 도로 공유는 위험하다가 생각하고 아예 분리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킥보드 류도 속도 제한 걸고 자전거와 같이 개인 이동수단 전용 차선을 만들어야 된다고 보고요.
완전한 차선 하나를 전용으로 바꾸는 혁명적 변화 없이는 자전거처럼 또 10년~20년 어영부영 방치하는 꼴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 미래에는 전세계적으로 이런 개인이동수단이 더욱 활성화될텐데, 이렇게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방치하다가는
또 중국에 시장을 다 뺏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미 뒤쳐졌지만요.
가장 어려운 길이지만 사실 이 방법 말고는 없을거 같아요.
일반 킥보드가 내는 속도정도로요.
킥라니 셋 (20대 초반..)이 아무런 보호장비도 없이 차들 사이를 신나게 지나가는 것을 보았네요.
본인들과 타인의 안전을 한번 더 생각하면 좋을 것 같네요.
문제는 타는 사람들 머리입니다.
면허없음 -> 배운적없음-> 교통법규 안중에도 없음 -> 난리남 ㅠ
보도 : 불법 및 욕먹음
자전거도로 : 불법 및 욕먹음
탈곳이 없긴 하네요
미래에 개인 이동수단이 활성화 되어도 전동킥보드 같이 위험한 물건은 아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