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천재님 헬리코박터 자체에서 오는 증상은 없고. 거시적으로 볼때 위암을 일으킬 확률을 높힌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 국민 성인의 반 이상은 헬리코박터 보균자라서 양성이어도 별일없이 사시는 분도 많고. 제균한다고 해도 재수없으면 재 감염이 될 수 있다네요. 다행인건 재감염률은 높지 않대요. 암튼 한국에선 흔하고 제균과정도 힘들어서 특별히 가족력이나 위궤양 등 특이사항이 있는거 아니면 굳이 제균치료를 권하진 않는답니다.
평범한천재
IP 115.♡.39.32
10-26
2020-10-26 17: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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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저도 아픈건 없지만 알게 모르게 감염될수도 있겠네요.
고멍
IP 222.♡.218.224
10-26
2020-10-26 18: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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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천재님 한국의 회식문화. 찌개 공유 문화가 크다고 하네요. 그리고 상당수는 가정에서 어렸을때 부모님께 옮는 경우가 많답니다. 대신 세대가 지날 수 록 헬리코박터 보균률이 낮아지고 있대요. 아무래도 사회가 발전하면서 위생부분도 자연스레 덕을 보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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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차 제균약 먹었는데도 남아 있어서, 의사가 그냥 더 이상 치료하지 말자고.....
/Vollago
내시경할때 시료채취해서 조직검사해요
키스로는 충치균도 옮아갑니다
+1...
부부간에는 잘 옮지 않는데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