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고민하다가 문득 떠오른게..
유민혁이 윤태이를 보호하려다 죽을때
현실과 다른. 박진겸 엄마곁에 같이 남는 환영을 보죠.
그냥 자신이 원하는 것을 꿈으로 꾼겁니다.
현실에 영향없는 말그대로 유민혁의 상상.
그렇다면 여기서부터 억지해석 들어갑니다.
진겸이가 선생을 죽이는 순간
스토리는 끝이 난겁니다.
모든게 리셋되면 더 할 이야기가 없죠.
(시간이 거꾸로 도는 영상후 끝났어야 되는데-_-)
모두가 소멸된것이고 이것은 죽음을 의미하니
그다음장면은 전부 꿈=환영=상상인 겁니다.
박진겸의 꿈/
고딩 진겸이 엄마와 함께 소주를 사러가는
또 그걸 자신이 보는 꿈.
윤태이의 꿈/
모두 리셋되어도 진겸과 자신이 재회하는 꿈.
불가능한 일들이지만 꿈속은 자신 맘대로 되잖아요. ㅋㅋ
(극중에는 꿈이란 표현이 없지만
전 이장면이 리셋이전에 -선생이 총맞기 전- 시점에
윤태이가 선생에게 총맞아 죽으며 꾼꿈이라 설정한 겁니다.)
편집을 다시해서.
김희선이 잠깨는장면 보여주기 직전에
-몇시간전- 자막과 함께
윤태이가 선생의 총을맞는 장면을 끼워넣으면 되겠네요 ㅋㅋ.
욕하면서 나름 재미있게 봤네요.ㄷㄷㄷ
모두 리셋되어도 진겸과 자신이 재회하는 꿈. -> 이건 꿈이 아니고 현실이죠.
원래대로 돌아가면서 박진겸은 1992년에 태어난것 자체는 사실이기 때문에 그냥 태어날수는 없으니 2050년 윤태이가 아닌 아예 새로운 부모밑에서 태어나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것이죠.
오직 2020년 윤태이와 2020년 박진겸만이 원래대로 돌아가기전 다른 차원의 자기 자신과 만남으로 인해 발생된 양자 얽힘 현상으로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는것이고요. 박진겸은 기억을 못했지만 윤태이와의 얼굴을 보고 모든 기억이 떠올라서 마지막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라고 얘기 할수 있었던 거죠.
윤태이 엄마도 시간여행자고 박진겸 엄마아빠가 시간여행자라서요.
독일드라마 다크를 대충 베껴서 낸 드라마같은데 다크가 몇 만배 재밌어요.
글쓴님 해석이 더 합리적인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