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4일 오전 8 시경 30위내에 다음포털 메인에 걸린 조중동 기사입니다.
사람들이 포털에 많이 접속하는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 사이 이런 기사 랭크 조작이 가장 극심합니다.
예전 이명박 시절 총선이나 대선때 피크시간대 네이트 뉴스에 듣보잡언론 뉴데일리로 메인 랭크 작업치던
모습과 비슷하네요. 윤석열 응원 한다는 개소리 기사는 어디 듣보잡 아시아 경제라는 경제지 기사를 메인에 랭크해놓고요.
이놈들 지난 총선전에 다음 카카오 택시 지들 뜻대로 안됐다고, 마치 정부 여당에 실력행사하는듯하는데요
이래놓고 AI 드립치는 다음 포털 관계자 있으면 이빨을 다 뽑아 버려야 합니다.
제가 이런글을 쓰는건 포털을 떠나자는 게 아니라 이럴수록 네이버든 , 다음이든 사수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정 하다하다 안되면 야후나 네이트 뉴스 꼴 되도록 탈출하는거고요.
정말 버리자는게 아니라 다음카카오에게 메시지를 주자는 취지죠.
언론개혁이 단행되고 정상화 되면 얼마든지 다시 환영하며 컨텐츠 소비할 겁니다.
포털은 아니지만 구글 뉴스 가보면 더 심각 합니다.
윈도우10이 퍼오는 마이크로소프트 뉴스도
완전 토나올 정도고요.
뉴스는 해당 언론사 사이트가서 찾아보면 됩니다. 포털에서 볼 필요가 없습니다.
올바른 소리를 하는 언론사가 직접적으로 자신의 사이트에서 돈을 벌어서 포털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도록
소비자들이 소비패턴을 바꿔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털은 검색만 하면 되고, 검색은 모두 아시다시피 구글이 최고죠.
반대하시는 이유에 저도 상당히 공감합니다.
저도 그게 편해서 그렇게 많이 해왔습니다.
하지만 포털을 단순 정보검색 수단으로 만들어서 언론에서의 영향력을 없애야 국민에게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스 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뉴스 생사자가 올바른 뉴스를 생산하여 수요패턴에 대응해야 하는데,
포털서비스라는 중간 유통자가 끼어들어, 소비자의 수요에 그들의 이익을 반영토록 인위적인 패턴을 강요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뉴스 큐레이션, 뉴스 노출 순서, 매크로 댓글 방치 등 의도했건 아니건 간에요)
그래서 뉴스 소비자의 수요보다, 다른 인위적 영향력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급급하게 되고, 이것이 고착화되는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물론 공룡미디어 자체의 횡포도 무시할 수 없지만, 최소한 언론업계에 기형적인 영향력을 집중시켜서 소비자들의 이익에 걸림돌을 추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로서는 없어도 될 산을 굳이 만들어줘서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죠.
포털은 검색, 미디어 소비는 미디어 생산자의 사이트에서로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중간유통자가 너무나 많은 권력을 쥐고 있습니다.
정치 사회 쪽은 다스뵈이다 보면 되죠.
그리고 나머지 기사들은 그 때 그 때 맞는 말 하는 기사만 봐주면 됩니다.
언론은 무한 비판의 대상입니다. 언제나 영원히.
한쪽에 기댈 필요 없이 취사선택해주면 됩니다.
그것들의 영향력이 있을 수 없도록.
카고컬트 라고 하지요...
만들어진 신에 나왔던가...
포털 뉴스 페이지, 포털 초기화면은 안 씁니다.
그만큼 조중동 기사가 메인에 많이 올라왔다는 것이죠..
컴알못들에게 대안을 제시해주십시오. 옮겨가겠습니다..
예전처럼 국정원 사찰 돌리기 힘드니 뭔가 방법을 찾는게 아닐까 하는
이미 권대열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으로 영입했고, 임원기 전 한국경제신문 기자를 커뮤니케이션실 팀장(상무)으로 발령했다. 권 전 논설위원은 조선일보 정치부장을 지냈다.
http://m.hani.co.kr/arti/economy/it/870151.html#csidx2d6b5b2363dccddbfe4f2ea981cba03
무슨 대책이 있을까요.
왜그러죠?
그나마 다음은 좀 괜찮았는데..요즘 보면,,,
아예...
네이버와 다를게 하나도 없더군요.
구글 푸시메시지까지도 저들은 접수했습니다.
조국 교수, 범죄자 이재용 푸시 메시지 오는거 보곤 기가 차더군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민주당은 너무 너무 무기력합니다.
유튜브는 싫은거 관심 없음 하면 안보이잖아요 ㅜㅜ
포탈도 이런 기능 생겼으면 좋겠네요..
이제는 뭐 클릭만하면 다 좃선에 메인에 이상한 뉴스도배되있고 하...이젠 뭘 봐야할지
메인에 뜬건 댓글도 이상해요, 이건 작업치는듯하네요
포털 댓글 금지, 뉴스 선택 가능 (개인이 특정 언론사 뉴스는 설정으로 안보이게)
대기업이니 카카오페이 매각
누르면 조중동이네요
다음 제목 낚시질로 ㅈ선 자주 봅니다
예전 다음은 ㅈ선기사 보지도 못했던갓 같은데요
네이버는 그나마 뉴스 편집을 하게하고 편집해서 조중동 거르면 되는데 이건 뭐...
제목이 무슨 기사 위장해서 뜨는 광고 마냥 자극적이고...
약간 도움되는 수준.
뉴스검색? 그런건 전혀 무쓸모
다음에서 또 어디로 갈아타야 할른지..
언론사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면서
포털을 그 범위 안에 두어야 할 것 갘아요
메인에 나온 것 중 거의 대부분의 뉴스가 걸러지더군요..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daum-media-filter%EB%8B%A4%EC%9D%8C-%EB%89%B4%EC%8A%A4-%EC%96%B8%EB%A1%A0/kpghljlpdknmomchobaoecdlkcpocaga
유튜브 직접 검색해서 보는게 마음 편합니다.
안하다보니 자연스래 뉴스란도 우경화 되는거죠
대체 어떤 시스템인지 궁금합니다.
네이버만 해도 어떻게 하냐면, 그저 자기가 좋아 하는 언론사 뉴스를 보고 댓글을 답니다.
조선 중앙 등의 기사엔 어김없이 공감수가 그쪽에 몰리죠. 국짐당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상관없이 몰려가서 쉴드만 쳐줘도 랭크가 올라가고, 타 언론사는 클릭도 잘 안하면서 자연스레 댓글도 없고 순위도 내려갑니다.
언론지형은 어째 갈수록 심해지네요.
종편, 연합뉴스 등 자연스럽게 형성된 지형이 아닌 만큼, 인위적으로라도 정상궤도로 올려놓았으면 좋겠는데.
저런 말도 안되는 총장 하나 그대로 두고 있는 현정부가 아쉽기도 하면서도. 다른 복안이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포털보고 있음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제길.
담베 출현인가..
원래 다음이 좋은점이 그날 중요기사들을 한눈에 보여주는거였는데
얼마전부터 올라오는기사들이 눈에 띠게 뭐라해야할까 네이버 댓글수준의 기사제목들만 올라오더군요 제길
돈없는 다수의 서민들 보다 ... 비도덕적 비 상식정 기득권에 기생하기
먼가 이상하네요.
이용우 카카오뱅크 전 대표가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되고 기뻐했는데
와 주말 토끼몰이도 아니고 너무 노골적인데요.
이러다 국민이 분열할까 걱정되네요
어느순간 다음 상위 랭크 기사가 조선일보더라구요.
진짜 보기싫음
한국 기성 언론 전체의 문제인것 같아요
조선일보 관련 인사들 들어와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