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공부해서 1등급 받으면 겪는 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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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 07:59:04
수정일 : 2020-10-24 08:01:50
221.♡.152.103
학생수가 적어서 1등급 모수가 적은
학교일수록 더 심하다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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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클량을 통해 수익창출을 하지 않습니다.
!!! 69시간 주도한 x들 잊지 맙시다. !!!
권순원(숙명여대 교수) 김기선(충남대 교수)
권혁(부산대 교수) 엄상민(경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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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을 하면 의대 가기가 쉬워집니다.
의대 정원을 보면 수시 인원이 줄고 정시가 늘어날 때가 있습니다.
수능 최저 기준이 의대가 높기 때문이죠.
내신을 잘 만들어도 수능 최저 기준이 안되어서 탈락되는 경우가 많고 어떨땐 모집 인원을 못 채울때도 있습니다.
이경우 정시로 더 많이 뽑게 됩니다.
반대로 하면 정시로는 못 들어갈 성적의 학생들이 수시로 대거 들어간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수시 인원이 많아질수록 불공정이 심화됩니다.
수시 탈락을 막기 위해 수능 최저를 없앨려고 하는 데 그럼 진짜 로또가 되는 겁니다.
학부모들도 수시가 불합리한 건 알지만 자기 애들도 이득 볼 수 있기 때문에 조용히 있는 것 같습니다.
불합리한 수시 -> 합리적인 수시이죠.
수능시험 하나만으로 모든 사람들의.학습능력을 평가하는건 반대합니다
수능이라는 제도에서 못가는 학생이 수시에서는 가거든요.
수시사 이상한 제도가 아니랍니다. 불합리한걸 개선해야죠.
수시때문에 정시비율이 너무 낮고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가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문제죠
심지어 모르는 사람이 더많은 방법으로 갈수도 있으니 기회의 박탈이 더 심하다고 봅니다
능력이 있는데 시험에 약해 못가는 사람도 수두룩합니다. 수능 만으로 대학가는 선진국이 있나요?
시험에 약한 사람이 능력이 있고 수시로는 꼭 대학에 갈 수 있어야 한다는 사례가
예체능 말고 또 다른 어떤것이 있을까요? 그럼 그 사람은 대학가서 어떤 방식으로 능력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SW특기자 전형이라고 이라고 있습니다. 생기부와 특기증빙서류로 들어가는 수시안에 특기자 전형중 하나입니다.
이런 케이스도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usw1982/222090882005
참고로 정시는 수능이 동일한 개념이 아닙니다. 정시는 대학입시에서 모든 학생에기 한가지 방식의 평가를 시행하는 겁니다. 그런게 수능 SAT 프랑스는 바칼로니아라는 주간식 서술형 시험이 있죠.
수시도 내신이 수시가 아닙니다. 대학별로 다양하게 입시전형을 시행하는것을 의미합니다. 대학별로 수시시 주로 내신을 사용하고 있고 나라에서 가이드라인이 있어 대학이 아예 맴대로 하는건 아니죠.
수능 100%로 하게되면 모든 학생이 한가지 기준에 먀달리게 됩니다. 교육에 다양성이 파괴되고 입시과열이 더 높아지면 높아지고 이로인한 페혯가 절대 커지지 줄어들지 않는다고 전 생각합니다. 다양성 안에서 수능도 인정잗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BS 시험의 기술을 검색해서 보시면 미국 교육부장관이 퇴임후 시험이라는게 절대 공평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시험을 강화할수록 빈부격차에 의한 교육 격차가 벌어졌다는 현실을 이야기 합니다.
우리나라 수시도 문제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건 개선해나가야할 포인트지 100%수눙이 해결해 주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제 의견은 수시가 이렇게 운영되느니 수능100%가 낫겠다는 것 입니다
지금 수시의 취지는 무색해지고
대학을 들어가는 방법만 많아져서 돈과 코칭을 받는 학생들만 유리한 상황입니다
학교에서 그것을 모두 다 해주는 경우도 없구요(위의 사례와같이)
기회의 균등이 아니라 기회의 박탈이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약 20년전에도 수시 없어도 게임만 잘하던 친구도 수원대학교 전산과(?)는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그런친구가 대학을 가려면 그제도를 파야만하죠
자기들 힘 잃기 싫어서
나름 전통있는 썩은 사학인데
저런 환경에서 자라니 특권의식이 넘치게 되는거죠 어휴...
이눔의 수시제도 진짜 너무합니다
공감합니다.
선생이 저런 소리 하면 바로 민원 맞을텐데요
상위권 반 따로 운영하는건
공정하게 성적에 따라 한다면
비난할 일도 아닌 것 같고요
본인이 경험한게 아니라..
1등급 맞았다고 왜 맞았냐고 하는 선생이 있을수는 있겠지만 다수의 선생들이 저렇지는 않겠지요.
아예 없는 얘기가 아닐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얘기가 아닐수도 있는데...
분반으로 인한 학습 기회의 공정과 공평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할 수 있겠네요
자기들 내신 떨어지게 생겼으니 싫어하겠죠.
전과목 잘하면 모를까 특정과목만 잘하는 애들이 제일 미움 받는다고 합니다.
애들끼리도 저런식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게 현재의 수시제도입니다.
누구 말로는 학종 덕분에 지방고도 서울대 보낸다고는 하지만
저런 거 이용해서 일부러 부자나 기득권 자녀들 저런 학교에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 자녀한테 몰빵으로 밀어주는 거죠. 저런식으로
피디가 듣기 좋은 말을 척척해주는데 얼마나 신났겠습니까
배치고사부터 이미 특별반을 편성하고 얘들을 3년동안 학교에서 케어해 줍니다.
중간부터 시작하는 애들은 들어갈 수도 없구요.
3년 공들여야 수시에서 좋은 입결을 만들수 있는게 현재의 제도 입니다.
초등 고학년부터 전력 질주하는 이유기도 하죠.
좋은 중학교 들어가서 고등학교 과정 미리 학습해서 고등학교 배치고사 고득점을 받아야 수시로 좋은 대학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예전 학교생활은 잊어버리세요.
고등학교 가서 뒤늦게 정신차려 공부 열심히 하는 건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패자부활전이 사라진 입시죠.
부모 도움으로 정시 준비 철저히 하면 자신의 성적보다 좋은 대학 들어가고 부모 관심이 없는 애들은 성적보다 더 낮은 학교를 가게 됩니다.
과장아니에요 수시 개판입니다.
정시야 부모 관심과 돈인데 대다수 학부모들에게는 정시가 편하지만 결국 부모관심보다 돈에 의해 결정되죠.서울대 정시결과가 그것을 증명하구요
현 입시가 문제라는데는 동감합니다만 저런 접근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피디가 자기 하고 싶은 말로 맞추었다는 것이지요.
고등학생들하고 많이 이야기 하는데 개판입니다.
수시관련해서눈 더 난장판인 ...
문제 없는 제도야 없을 수 없는데 수시는 학생실력보다 후광빨 현질이 더 먹히는 제도죠. 정시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학생이 실력을 키워야하는 제도죠. 물론 현질로 올릴 수 있지만 수시처럼 막장으로 뒤집지는 못하죠.
정부 방향이 정시 확대인데 여기서 뻐팅기는 것으로 압니다.
장점을 보자면
학습 수준 격차가 큰데 반편성을 하면 교사들이 어느수준을 타겟으로 수업을 진행해야 하죠?
상위권 위주로 하면 하위권 학생들은 그냥 그 수업시간에 자리만 지키는 꼴이 됩니다.
수준에 맞춰 모아서 교육하는게... 하위권 학생들한테도 좋습니다.
떨어지는 학생이 엄청 많다는거 알고
좀 황당했습니다.
그러니까 최저만 맞추면 내신성적으로 줄세워서 합격자 뽑는데...
80% 이상이 최저등급 못맞추고 탈락합니다.
그 학생들 대부분이 내신 1점대 극초반이니 전교 1,2등쯤 하는 학생들입니다.
그런데 그 최저등급이... 맞추면 정시에서는 서성한 정도 갈까 말까한 점수입니다.
그냥 수능을 GRE나 토플처럼 보고싶은만큼 보게 만드는 방법 뿐인가요 이제? ;-)
개인적으로는 입시라는게 프로팀 드래프트하는거 마냥. 일정수준 이상의 자격요건이면 학교에서 자기들한테 맞는 학생 뽑는 방법도 있어야 한다고 보긴 하지만..... 한국식으로 변형되면 여지없죠? -_-;;
모든 문제는 명문대-평범한대학으로 나뉜게 아닌, 1등부터 꼴찌까지 촘촘하게 줄 서 있는 대학서열화이지, 입시제도 그 자체가 아니니까..
내신 한번 망가지면 복구할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제가 그 시절에 그러고 대학 들어갔던 지라..)
어차피 입시제도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서, 입시제도 뭘로 바꾼다고 아무것도 안달라질거 같습니다...
사람들 인식도 안바뀌고 대학서열화도 안바뀔꺼면 그냥 학력고사 보는게 제일 속편할듯요;
실망한 애를 보면서 무슨 얘기를 해야할 지 몰랐습니다.
현재의 누더기 같은 대학입시보다 학력고사 처럼 공정하게 시험 성적으로 가는 게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객관적인 시험 성적으로만 판단하는게 빈부, 지역 차이 없이 공평한 잣대가 됩니다.
부모의 직업, 재력이 너무 많이 작용하는 게 현재의 입시이고 앞으로 더 나아질 기미도 안보이네요.
예전 수능때도 똑같았죠. 최상위권애들만 모아 합숙시키면서 모든 교과목 안듣고 수능공부만 하게 특별반 만들어 조직하고, 소위 그당시 지방명문은 그렇게 만들어 졌습니다.
서울대 인원수가 중요하다면서 적성과는 전혀상관없이 무조건 서울대아니면 원서안써주고, 그래서 전공 적성안맞아서 재수하고...
고등학교를 단순이 입시사관학교로 만드는 이상 어떤 입시제도를 가져다 둬도 결과는 같습니다. 역사가 증명하고있죠
수능100으로 바뀌면? 안그럴거 같나요?
지금 1학년 정시비중 살짝 느는것만으로도 학교에서 정시상위 분반 따로운영하자고하는 교사요청과 학부모 민원들어오고있습니다. 수행평가나 비수능교과목 최소화하는 분반 만들자구요.
원서는 본인이 써야죠.
원서는 지금도 본인이씁니다. 과거에는 교사가 도장찍어줘야 원서쓰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당연히, 근데 등급 내라잖아요. 입시에 쓴다고..
지금도 진로선택과목은 절대평가 들어갑니다. (올고3은 아니고 고2부터)
국어에서 글을쓰고 창작물을만들고
영어에서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말하고, 다양한 상황을 설명하는것
수학에서 미적분원리를 이용하여, 주어진상황을 코딩하고 통계자료를 모아 분석하는 것
과학에서 원리를 이용하여 실험하고, 스스로 발견하는것
사회에서 경제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경제모델을 시험해보는것은 교육이 아닌거죠?
아무리 30퍼 밖에 안 된다지만, 정시로 입시를 미니 저런 이상한 정책들과 견제를 할 필요가 전혀 없었거든요. 그래서 내신 하위권으로 시작한 애들이 탄력 받아서 끝내 인서울 하는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저 사진 볼때마다 난 고등학교 정말 잘 갔구나 운이 좋았구나 생각만 듭니다.
솔찍히 운좋아서 간거지요., ..수능 일등급도 아닌데., ,
학급편성을 성적순으로 한다거나
낮은 등급 애들에게 핀잔을 준다거나
저와 제 주변 시준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네요
저 인터뷰한 여학생은 기본적으로 피해의식이 있네요.
상식적으로 우리 때 선생님이 저런 이유대면서 공부하지 말라고 하면 안했겠나요?
우리 때도 고딩 때 심화반 이런 거 있었고, 심화반이 아닌 애들은 심화반 들어가려고 더 죽어라 공부했죠.
같은 말도 듣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이렇게도 들리고 저렇게도 들립니다.
자기가 못해서 밀리면서 왜 저런 피해의식을 갖는 걸까요
행정반과 수업반이 따로 있고
상위권 학생만 따로 모아 수업을 했습니다.
저렇게 혼내는 건 대놓고 안했겠지만
아마 따로 족보라던가 문제유출 등으로 점수 잘 받게
해주려 했을거예요.
선생들이 서울대 많이 보내려고 혈안이었거든요
정시가 많아지면 애들은 죽어가요
정시도 불공정한 것은 똑같아요
전 지금 제도가 상대적으로 올바르디ㅡ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학종에 최저를 강화하고 정시 비율도 일정하게 유지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또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니 .. 잘 섞어서 단점을 최소하는 방안은 없는걸까여
몇명 보내는 가로 하는게 문제 아닌가요?
사람과 조직은 평가에 최적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생각해서 평가를 모든 재학생 및 최근 졸업생 평가로 바꾸면 저렇게 안되겠죠.
명문대 가는 애들은 소수인데요..
고3 조카가 적나라하게 들려줬을 때
정말 충격이었음.
저는 이 일은 둘리배 만지고 있겠습니다.
들은 당사자를 인터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가명쓰고, 얼굴가리고, 카더라..라니요.
이건 그냥 의도적인 여론조작인데요
지역균형선발인원 모두 떨어뜨렸다고...
어차피 불합격..
이런 학생 붙이는게 더 문제 아닌가요?
같은날 같은시간에 모두가 처음보는 문제로 시험치는 수능은 지엽적,암기위주의 없애야할 적폐시험이고
시험기간에 요약집이랑 기출문제 나눠주고 숫자만 달랑 바꿔서 내는 고등학교 내신은 창의력만땅에 비중높여야할 시험이 되어버렸죠 ㅎㅎ
지역균형선발이나 수시 각종 제도들도 의도는 좋은데 실상은 뒷구멍으로 들어가는 빽처럼 활용되고 있는게 안타깝습니다.
제가 나온고등학교도 내신때 상위권학생 한명이 마킹을 잘못했는지 점수가 낮게나오니까 시험끝나고 쉬는시간에 불러서 OMR카드를 고치게했다는 ㅋㅋㅋㅋ
교육은 정치랑 좀 분리해서 정책을 추진하면 좋겠네요.
무슨 정권따라 내신 비중 수능 최저가 달라지고 전형이 바뀌나요
정시도 솔직히 문제있는거 알아요. 그런데, 현행 수시제도와 비교하면 '그나마' 정시가 가장 공정하다는게 지금 대중들의 일반인식입니다
시험은 당사자가 치는거니까요..
또 이런건 기똥차게 잘 믿으시네요.
거기에 몇몇이 그랬다더라 리플이 더해지면
모든 학교 모든 교사가 쓰레기가 되는 마술이 ㅎㅎ
몇해전에 상위권 심화반에만 미리 문제나올 문제은행집이었던가 알려줘서 뉴스에 나왔는데 걸린게 그정도지 이미 다 하고 있었던거죠 그학교 대학잘보내는걸로 소문났습니다
수행 평가때 맞는 것고 틀리게 해서 점수 깍더군요
수행평가도 없애야 합니다
게다가 진학실적이 좋은 학군의 학교에서는 압도적인 1등이 존재하기 어려워요. 너무 치열해서... 여차하면 1등에서 밀립니다.
수능 문제 무시하는 분들 있는데 사설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만 봐도 급차이가 나는데 내신 시험은 웃기지도 않죠. 모든 학교 교사 퀄리티를 유지할 수도 없습니다.
실제 저러는곳 지방에 많아요. 왜나면 저 전형으로
학교에 스카이 몇명보냇다가 학교 명성이자 업적이라
생각하는 선생들 뿐이라.....
심지어 학생의 미래는 상관 안하고 서울대 개똥 듣보과라도 좋으니
그냥 서울대 가라 하는 선생도 있는데요
아뇨 반 나누는 건 나누는 거고 너때문에 1등급 못받았네 저 부분요. 특혜를 얼마나 주는 지는 그런 학교를 안다녀봐서 모르겠지만 샤워실은 충격적이긴 하네요.
어짜피 등급들이 다 절대가 아니라 상대라...
특출나게 특정과목만 잘하는 애도 있어요
예를들면 제 학창시철 반에서 뒤에서 5자리에 들면서
맨날 판타지 무협지만 보던 비디오가게 아들내미가 있었는데
유일하게 언어 수능 모의고사만 보면 1등급 나오는 애가 있어요ㅎ
그래서 수능형 으로 출제하면 전교1등도 1개 틀리는거 다맞는애라
그런애들은 학교 입장에선 골치죠
상위 10-20프로 스카이 서성한 성적권인 애들에게
몰아줬죠.... 심지어 예체능 과목은
허들 넘지도 않아도 점수 몰아주고....
일부러 내신등급 맞추려고 선택과목도 비율 강제로 맞추고
수시가 오히려 이걸 심화 시켜버린거고....
가장 큰문제는 결국 수능이건 내신이건 등급화가 만든 폐해죠
차라리 일본처럼 각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입학 제도를 운용하고
수능은 그냥 고3 2-3차 로 응시해서 절대적인 점수화 자격용으로
변경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학력고사 부활시켜야죠.....
한번의 시험이 아니라 3번 정도 시험을 보고 그 총합으로 대학지원하게 바꾸면 좋을거 같은데요..
올바른 교육관을 설파하려면 대학별 서열정리 부터 없애야 하는데 이건 불가능에 가까우니
수시 비중을 줄이는 수 밖에요
정시 시절에도 우열반은 존재했지만 최소한 성적이 낮던 애들이 잘나오면 공부 열심히 했다고 칭찬해줬지 왜 공부했냐는 얘긴 안했습니다.
학원가서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선행 학습 하게 바뀌었죠.
이명박 잔재는 이제 치워야 합니다.
애들이 피씨방도 가고 축구도 할 수 있게 바꿔야죠.
애들 매일 스트레스 받고 이름난 학원 간다고 학부모들 강남팔학군에 몰려서 거기 집값 상승 하는 꼴 보다는 수능을 고3에 두번 보는게 차라리 낫겠네요.
그것도 담당 선생님이 직접 학생에게 "너 갑자기 공부한다고. 서울대 갈 수 있을 거 같냐. 그럼 너 때문에 피해 보는 쟤는 뭐가 되냐?" ㅎ
왜 단순히 시험 성적 또는 특기성적 만으로 대학을 못가게 해서..
사교육만 조장 시키는지 알수가 없어요..
차라리 사교육도 학과 과목수준이면 될텐데.. 지금은 중학교 들어가기 1~2년전부터 부모가 입시 준비를 해야하는 구조..
수능위주로 대학을 가야 그나마 학교에서만이라도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들에게 기회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학기 초 업무분장 할 때 힘든건 약자(기간제 교사, 남자, 젊은 교사)에게 몰리는 건 약과고요
물론 학교마다 편차는 있지만요, 전 학교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많이 하더이다
과정이 공정하지 못하니.
반발도 많고 모두가 피해자인 제도가 된것 같습니다
뭘해도 기분나쁘죠 저상황이면 최소한 공정하다는 느낌은 있어야되는데
교육에 진심인 선생들이 과연 얼마나 될런지 그거부터가 의문입니다.
어차피 한낱 인간인데 너무 권한을 많이 주는 것이 정상적인가, 게다가 타인의 인생 출발점이 걸린건데...?
한낱 교사가 타인의 삶은 쉽게 재단하게 되는 것에 대해 엄청 부정적입니다.
교장이 누구냐에 따라서 교사 쪼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입시철마다 'oo대 xx명 합격' 광고하는 지방 사학은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그걸로 돌아갈일 없습니다. 애들의 12년 교육을 시험하나로 줄새우기 위해 하라는거와 똑같거든요.
참고로 모든나라가 다양한 방식으로 대입선발을하지만 선진국중 그런나라 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