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작년부터 한쪽 어깨가 좀 시큰거리더니
몇달전부터 팔힘을 못쓰고, 등뒤로 팔을 못 돌림.
컴퓨터로 일하는데 마우스 잡은 팔이 저릿한거 빼곤 일상생활 큰 불편없어 버티다가
게임할때 어깨가 욱씬거려마우스를 오랫동안 못 잡음.
야간통까지 생겨 병원 초음파 검사 받고 회전근개파열 약 1cm 진단.
주 1회씩 약물,물리치료로 호전될수 있다며
어깨주사, 엉덩주사, 냉찜질 후 체외충격파했는데 엄청 아프네요.
초음파 검사비 11만원, 물리치료(충격파)비 12만원
매주 치료받을때마다 12만원씩인데 꽤 부담스럽네요.
야간통은 그대로인데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경험자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1. 아프고 비싼 체외충격파 치료를 매주 받아야 할까요?
2. 유튜브 등에 나오는 운동이 도움이 될까요?
3. 매일 아메리카노를 3잔 정도 먹는데 카페인이 염증에 안좋다던데 당장 끊어야 할까요?
4. 한방침이나 도수치료가 낫다는 글이 있던데 어떨까요?
5. 아플때 저주파 마사지 치료기를 자주 붙혀쓰는데 치료에 도움이 될까요?
경험자분의 고견 바랍니다.
처음에 미칠듯이 아프고 살짝만 부딛쳐도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아팠는데요.
1년 정도 지나니 조금씩 나아지고 지금은 팔도 뒤로 많이 돌아가고(예전에 어깨위로 올리는 것도 힘들었고 자다가 통증에 깨는 일이 잦았습니다)점점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좋다는 치료는 거의 다 해보고 침까지 오래 맞아보았지만 돈만 없애고 시간이 약이라는 것만 깨달았습니다.
물론 전문 의학적인 견해는 아니지만 제 개인적 경험을 기반으로 적어 보았습니다.
한 4년 간격으로 양팔다 오는데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치료에 매달리지 마시고 조금씩 맨손체조나 도움이 되는 운동 해나가시면 차츰 좋아지실 거예요.
이 고통은 정말 겪어본 사람만 아는 고통인데 잘 이겨나가시길 빕니다...
얼른 나으세요.
정말 고통이 심한데 잘 이겨내세요.
저는 자다가 깨는데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답니다..
첫번째 병원 / 엑스레이 촬영후 큰 이상없음. 주사치료. 약물치료 호전안됨
두번째 병원 /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후 염증발견. 주사치료 1회후 물리치료만. 추후 물리도수치료만 지속예정이라고함
세번째 병원 / 한의원 두번째 병원에서 물리도수치료만 한다고해서 한의원으로 바꿔서 치료중
정형외과 물리치료와 한의원과 큰 차이를 못느껴서 다니고 있는데 운동반경은 예전보다 나아졌는데 수면시에 통증이 있네요.. 조금 더 지나서 정형외과에서 다시 검사 해 볼 예정입니다.
앞 두병원에서 파열은 아닌거 같다고 해서 그냥 염증으로만 알고있습니다.
증상이 꽤 오래가네요..
거기서 스테로이드주사였나 그거 한번 맞았었는데 3개월쯤지나고 다시 좀 아프다가 호전되면서 지금은 그런 증상이 아예 없습니다. 물론 무리하지 않게 조심하고 살고요. 주변에 봐도 보통은 집에서 하는 재활운동으로도 하고 그러는거 같더군요.
두달정도 약먹고 한달간 한의원에서 침맞다가 별로 효과없는거같아서 나머지는 스트레칭만 열심히 했어요. 근데 스트레칭(어깨운동)만 했는데 1년쯤 지나니 나았어요. 차도가 정말 조금씩 보여요. 재활운동이랑 스트레칭이 젤인듯해요
1. 효과도 잠깐뿐인.. 비급여 치료죠 저라면 안받습니다.
2. 잘못 따라하는 운동이(내 통증에 정확한 운동이여도 따라하는 내 자세가 정확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될수 있습니다.. 정확하게만 한다면 도움 많이 되겠죠.
전 호주물리치료사 채널에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3.그 2 ~ 3배 마신다고 염증수치에 영향 안주더라고요.
(한달 ~ 3달마다 염증수치 검사하는 강척 환자입니다)
4. 한방의 침은 보조로 저라면 메인은 도수치료로 가겠습니다. 병원마다 다르지만 회당 12 ~ 14 정도 가니..
하지만 몸 상태(어깨가)가 석회라면 수술밖에 답 없습니다.
아무래도 정확한.. 유명한 정형외과 가서 사진(엠알아이나 씨티)찍어 보고 의사와 잘 상담후 해야겠죠.
5. 그냥 달고 삽니다. 일단 하면 편해서요. 다만 하고 나서 살짝살짝 만져 줍니다(마사지). 마사지기가 아니라 의료기로하나 구입했는데.. 가격만 비싸지 어차피 일시적인 효과는 똑같더라고요
호주물리치료사 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유튜브에서요
소염제 열심히 먹고 치료했더니 염증 수치는 가라앉았는데도 너무 아파 물으니 담당 류마내과 선생님은 내 요방형근이 짧아져서 (수축되서)그렇다고.. 그래서 허리가 아파서 둔근이 보조 하느라고.. 중둔근이랑 장요근이랑 요방형근 다 아픈거라고..(제대로 걷기 힘든 정도였습니다) 해당근육 스트레칭 유튜브나 인터넷 보고 따라 하래서 했는데 그닥 효과 없더라고요.
집근처 정말 물리치료 잘해주는(기본 물리치료비에 해당부위 도수치료 처럼 10분 정도 해 줘요)정형외과 가서 스트레칭 몇 동작 배우고 마사지 부위 배우고..
거기 물리치료 다니면서.. 침 맞으러 다니면서..
저녁마다 헬스장에서 배운 스트레칭 마사지를. 악 소리 날때까지 하고.... 한달중에.. 15일 정도는 염증치료 하느라. 주사도 맞고.. 소염제 종류 바꿔서 복용하고.. 거진 2주일 정도 빡쉬게 치료해서.. 이제 걸을만 하네요. 사실 한달동안 제대로 걷지도 못했어요 ㅋ
도수치료 같은거 였나 봐요.
찾아보니 햄스트링. 장요근. 요방형근 등 스트레칭법이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면 양쪽 팔이 저리고, 팔굽혀펴기 1회를 내려가면 못올라올만큼 고생을 했는데요..
자연 치유 될때까지 중간중간 초음파 검사 하고 운동은 전부 올스톱하고 .. 지금 약 10개월 정도 재활하면서
조금씩 운동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찢어진건 자연치유가 될때까지 무리만 안하시면 됩니다.
야구하던 친구는 근육 찢어지고 주사 맞고 다 하더니.. 나중엔 그냥 냅두더라고요
지금 야구 잘 하고 있습니다...
약간 팔이나 손저림까지 타고내려오는 듯하면 일자목이나 목디스크 초기영향인 경우가 있어요. 같이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