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owmaker님 이건 그 경우가 아니지 않나요;;; 법이 아니라 권리;인것같긴한데 그렇다 치더라도 그건 뭔가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상황을 다 "인지"하고도 태만한 상태일때를 말하는거고 이건 JK가 아예 "인지"를 못한건데 "잠자는 자"라고 표현할 수 있는걸까요?
베르팜프
IP 219.♡.35.55
10-22
2020-10-22 17: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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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owmaker님 그 문구는 보통 소멸시효나 제척기간에 관하여 쓰이는데 위의 상황과 딱 맞진 않네요. 인지하고도 본인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은게 아니라 나쁜놈한테 사기 기망 당한 상황이라서 ㅎ
예전 도레미 있을 때부터 매니저하던 사람들이라 엄청 오래 알고 지냈죠. 드디어 도레미 계약 끝나고 우리끼리 으쌰으쌰 하자고 해서 만든게 정글인데 거기서 빨아먹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
또아리
IP 42.♡.19.6
10-22
2020-10-22 16: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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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랑 윤미래 정도면 빌딩 한두개 있어도 이상하지 않는 사람들인데..ㄷㄷ
메카니컬데미지
IP 222.♡.167.253
10-22
2020-10-22 17: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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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문제에요. 사기꾼은 진짜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처벌해야 하는데 도대체 사기랑 주취범죄에 왜 그렇게 관대한 나라인지....
IP 122.♡.20.169
10-22
2020-10-22 17: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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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피꺼솟이네요. 뭐 저런 것들이 다 있죠.
IP 58.♡.241.8
10-22
2020-10-22 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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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JK 형님이라고 모시는 힙찔이들이 조금만 도와줘도 해결될 문제였을 꺼임.. 여러가지로 안타깝네요.
오호라
IP 175.♡.14.188
10-22
2020-10-22 17: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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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순진한건 백프로 맞습니다만, 모질게 말하면 제 생각에는 미련함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방송 하루이틀 해본 사람들도 아니고, 아니 안해봤다 하더라도 연예계가 어떤곳인지 어려서부터 알아 왔던 사람들인데.. 공연열심히 하고, 방송도 광고도 열심히 해도 돈이 안모이면 주위 연예인 친구나 연예업 관한 지인들에게 물어 볼 수도 있는거지, 너무 방관하며 사업을 한것 같습니다.
NaTaSha
IP 117.♡.12.148
10-22
2020-10-22 1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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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돈앞에서 사람 믿는게 아니죠.
우리요다이티
IP 175.♡.180.134
10-22
2020-10-22 17: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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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면 진짜 빡치죠 아오
선우아빠[FreeHK]
IP 117.♡.25.217
10-22
2020-10-22 17: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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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 없애고 누범자들은 가중처벌해야 합니다.
아트록팬보이
IP 121.♡.162.214
10-22
2020-10-22 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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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구.. 글만 읽는데도 천불이..
IP 112.♡.208.139
10-22
2020-10-22 18: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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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회사 대표인데 회사 수입/지출도 신경안쓴다는게.... 이건 뭐 사기당해도 할말이 없는것 같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GrayBlue
IP 61.♡.177.69
10-22
2020-10-22 18: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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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로 사기쳐먹은 쓰레기들을 단죄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해피엔딩은 아니네요..
와이어액션
IP 220.♡.203.52
10-22
2020-10-22 18: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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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뭐 그렇습니다. 착한 건 아니라고 봐요. 대응을 허접하게 해서 답이 없는 것 뿐이죠. 만나던 변호사도 좀 모자른 사람을 변호사랍시고 만났나봐요.
하여간 이건 착한 건 아닙니다. 그냥 모르고 작업 당한 거지. 아버지 상 때문에 고소할 거 다 접었다? 사실 증거도 딱히 수집 못한 것 같네요. 그러니 상 치르고 한참 지나도 고소를 못했던 거고.
사기도 공소시효가 10년입니다. 10년간 아무것도 못했다면 답 없죠.
제 생각에 증거 확보를 전혀 못해 손 쓸 방법이 없었다가 맞는 이야기 같습니다.
powerem
IP 125.♡.26.174
10-22
2020-10-22 18: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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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년대 가수들 매니저가 저런 짓거리 많이 했죠. 소속사 개념도 거의 없던 터라 매니저가 소속사 사장 비슷한 위치에... 가끔 매니저가 가수 수익금 들고 튀는 경우도 있었구요.
꿍이
IP 58.♡.94.192
10-22
2020-10-22 18: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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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서정권 jk는 항상 응원하고 박수보내고 존경하고 그렇습니다. 다만 jk김*욱 이 쉬킨 개느므쉬키입니다.
Zanda
IP 115.♡.173.137
10-22
2020-10-22 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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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느정도 먹고 살정도는 챙겨주고 삥땅을 했어야지... 1년에 1억만 줬어도 아마 아무말도 안했을듯 한데..
정뽀
IP 117.♡.15.201
10-22
2020-10-22 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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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ㅜㅜ 진짜 너무 속상하네요 아는형이 당한거같은 느낌 ㅜㅜ
MentalisT
IP 223.♡.141.186
10-22
2020-10-22 19: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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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금전감각이.. 떨어질 수 있나요? ㄷㄷ 뭐 실화니까 있긴한데 놀랍네요. 돈 돌려받는 소송이라도 해야 ㅠㅠ물론 힘들겠지만..
Haru
IP 223.♡.29.207
10-22
2020-10-22 19: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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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욕나오네요. 누구누구인지 다 확인되었으면 좋겠습니다.
gchoo3
IP 124.♡.225.143
10-22
2020-10-22 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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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국힙 1세대 거장이 이런일이 ㄷㄷ 미국에서는 래퍼상대로 저딴짓하다가 진짜 갱단한테 쥐도새도 모르게 잡아갈텐데
연예인들이 자기일만 열심히 잘하지 법이나 세법을 잘 모르면서도 돈은 많이 벌기 때문에 사기꾼들에게 이용당하거나 사기를 많이 당하죠. 그래서 연예인 관련 사기 사건이 일어나면 잘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비난해서는 안될것 같더군요. 그리고 연예인들은 항상 악플러나 안티들이 따라다녀서 다수의 사람들이 욕을 한다고 사실처럼 받아들여서도 안됩니다.
저건 사기 당한 사람이 너무나 세상을 모르거나 무관심한 것 아닌가요? 인감까지 맞기고 회사를 매각해도 손 쓸 수 없는 상태에 둔다는 건.. 참 너무한 건데요.
이렇게 말하면 여기서는 가해자가 나쁜 놈이지 피해자는 뭔죄라고 반응하실듯..
삭제 되었습니다.
엉클슈가
IP 124.♡.183.5
10-22
2020-10-22 23: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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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용산에서 세장 만원하는 비디오 씨디 팔때 오셨던 두분을 기억합니다 ㅠ 왜 이런데 오지 싶었는데 아이고
삭제 되었습니다.
노을이네
IP 121.♡.157.135
10-23
2020-10-23 00: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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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죠. 법의 빈틈을 찾아서 맘 편히 사기칠수 있죠. 당한 사람은 법을 공부해야 하고 하소연 해야하고 하고 하고 하다가 지치죠. 사기꾼이 사기를 칠때 법의 빈틈을 찾아서 하더라도 집행하는 사람이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더 무겁게 법의 처벌을 받을수있고 피해자에게 보상을 할 가능성이 있는데 쉽지 않죠. 피해에 관한 처벌 수위를 높이면 되는데 기득권 세력들이 자기들이 크게 사기칠때 가볍게 빠져나오려고 그러질 않고있죠.
ZaReXX
IP 106.♡.192.206
10-23
2020-10-23 05: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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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썅넘의 춘장 처갓댁같은 새끼들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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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친했던 사람들이 자기들 등쳐먹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던거죠...
실제로 JK나 윤미래 방송에서 하는 말만 들어봐도 착한게 느껴져요
안타깝네요.
윤미래는 항상 사기만 당한듯 ㅠㅠㅠ
정말 두분은 음악만 아는분들이였던...
그리고..남이 알아서 돈 벌어다 주는 건 없어요. 자기 돈은 자기가 관리해야 합니다.
물론 경우는 다르겠지만, 뭔가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이건 그 경우가 아니지 않나요;;;
법이 아니라 권리;인것같긴한데
그렇다 치더라도 그건 뭔가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상황을 다 "인지"하고도 태만한 상태일때를 말하는거고
이건 JK가 아예 "인지"를 못한건데 "잠자는 자"라고 표현할 수 있는걸까요?
@산타바바라님
아니면 그 전 이야기 인가요?
좋아하는 가수들인데 안타깝네요.
더구나 응징할 방법이 없다니 ㅜㅜ
그 시절 멘탈도 많이 힘들어서 평소 보다 공연에 욕설도 많으셨고 매스컴 등에서 많이 때렸죠.
인성은 맞는 사람끼리는 문제없지만 안 맞으면 워낙 직설을 하는 스타일이지만...
한다리 건너 본 입장에서 모 듀오 처럼 최소한 동생들 챙기는데 돈 아끼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런 성격이 사기에 타켓되기 좋기도 하구요.
혜자(?) 사장님으로 방송에 나오는데...
설마 그 회사인가요..??ㄷㄷㄷㄷ
드디어 도레미 계약 끝나고 우리끼리 으쌰으쌰 하자고 해서 만든게 정글인데 거기서 빨아먹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
이건 뭐 사기당해도 할말이 없는것 같네요.
만나던 변호사도 좀 모자른 사람을 변호사랍시고 만났나봐요.
하여간 이건 착한 건 아닙니다. 그냥 모르고 작업 당한 거지.
아버지 상 때문에 고소할 거 다 접었다? 사실 증거도 딱히 수집 못한 것 같네요.
그러니 상 치르고 한참 지나도 고소를 못했던 거고.
사기도 공소시효가 10년입니다. 10년간 아무것도 못했다면 답 없죠.
제 생각에 증거 확보를 전혀 못해 손 쓸 방법이 없었다가 맞는 이야기 같습니다.
소속사 개념도 거의 없던 터라 매니저가 소속사 사장 비슷한 위치에...
가끔 매니저가 가수 수익금 들고 튀는 경우도 있었구요.
미국에서는 래퍼상대로 저딴짓하다가 진짜 갱단한테 쥐도새도 모르게 잡아갈텐데
그래서 연예인 관련 사기 사건이 일어나면 잘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비난해서는 안될것 같더군요. 그리고 연예인들은 항상 악플러나 안티들이 따라다녀서 다수의 사람들이 욕을 한다고 사실처럼 받아들여서도 안됩니다.
뭐 그들의 관계 유지에 대해서 우리가 불지펴서 뭐하겠냐마는..
저 정도면 당한사람도 문제입니다.
연예쪽 일을 처음 하는것도 아니고
이 부부는 두분다 진짜 착하신듯..
사람을 너무 믿으셔서 ㅠ 하긴 통수칠거라는건 생각도 안했을테니요
다들 밥은 먹고 지내시는지... 세상 각박하니 나도 각박하게 사는것에 합리화 하지 않는지..
인감까지 맞기고 회사를 매각해도 손 쓸 수 없는 상태에 둔다는 건.. 참 너무한 건데요.
이렇게 말하면 여기서는 가해자가 나쁜 놈이지 피해자는 뭔죄라고 반응하실듯..
사기꾼이 사기를 칠때 법의 빈틈을 찾아서 하더라도 집행하는 사람이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더 무겁게 법의 처벌을 받을수있고 피해자에게 보상을 할 가능성이 있는데 쉽지 않죠.
피해에 관한 처벌 수위를 높이면 되는데 기득권 세력들이 자기들이 크게 사기칠때 가볍게 빠져나오려고 그러질 않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