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삼정님 그 깨끗하다의 기준이 다릅니다 우리나라 물 특히 대구경북에서 오염시키는 낙동강은 중금속 문제가 심각합니다 다행히 중금속은 정수처리과정으로 걸러집니다 유럽물은 인간에 의한 오염이 아니라 토양적 특성에 의한 탄산경도(경도)가 매우 높은 물입니다 이건 연수장치를 통해서만 줄일수있는데 대규모 정수시설에선 연수처리를 하기 힘듭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arcoMillions
IP 183.♡.226.211
10-22
2020-10-22 11:18:40
·
@커피너마저님 아 낙동강 생각은 못했네요. 서울촌놈 반성합니다. 식수 뿐만 아니라 생태적 관점도 고민해볼 만 한 것 같습니다.
@줏엉님 우리나라도 수돗물 맛이나 상수도관문제로 마시지 마라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수돗물을 못 마시는거 취급하지는 않죠. 유럽도 같습니다. 석회가 들어있어서 맛이 이상하고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물갈이를 하기는 하지만 그 동네 많은 사람들이 수돗물을 평생 마시고 살아도 문제 없이 지내요. 저도 유럽에서 공부하고 일하면서 오랫동안 살때 생수사기 귀찮아서 수돗물마셨는데 처음 맛때문에 거부감이 상당했지만 익숙해지면 그것도 안느껴지고 건강상 문제도 전혀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수돗물이 깨끗하고 더 나은건 동의하나 유럽 수돗물은 마실수 없다라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선거합시다
IP 125.♡.41.207
10-22
2020-10-22 14:18:00
·
@줏엉님 염소는 낮추는 추세인데 글쎼요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가성비 좋고 가정까지 소독력을 유지한채로 보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맛이 좀 나빠지지만 간단하게 물을 떠놓기만해도 날아가는게 염소라 전 오히려 금방 떴는데 염소냄새가 안나는 맹물이면 오히려 불안하네요.
IP 85.♡.32.188
10-22
2020-10-22 15:18:25
·
@사막여우님 북유럽은 석회문제도 없어서 수돗물 잘 마십니다. 핀란드의 경우 수돗물은 정수기 물 보다 더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 않습니다.
팔콘9
IP 222.♡.187.169
10-22
2020-10-22 15:50:11
·
@남삼정님 엄...석회질이 않아서 오히려 공짜로 칼슘 섭취한다는 마인드를 가진 공학자도 있었습니다 ㅋㅋ (덴마크에서요)
삭제 되었습니다.
latte파파
IP 210.♡.230.158
10-22
2020-10-22 11:30:49
·
@님 오...올라프?
redcamel
IP 223.♡.139.30
10-22
2020-10-22 08:30:31
·
이것도 쥐박이 4대강 빌드업중 하나죠.
가창오으리
IP 223.♡.17.100
10-22
2020-10-22 08:31:34
·
@redcamel님 80년대 생인데요 초등학교 시절(YS, DJ 정부)에도 물부족국가 드립이 나왔습니다
귀향만두
IP 175.♡.38.195
10-22
2020-10-22 08:33:25
·
@redcamel님 저도 최소 김대중 정부 시절부터 들었던 얘긴데.. 쥐박이가 무슨 한국의 일루미나티인가요?;
@Nera님 빌드업은 어떤 걸 하기위한 사전작업을 말하는거에요. 4대강은 진행하기 위한 근거로 물부족이 나온거구요. 애초에 물부족 인식 퍼트리는 사전작업을 mb가 한게 아닌데 뭔 mb의 빌드업인가요. 20년도 더 전에 누군가 물부족 빌드업을 했을수 있겠죠 뭔 목적을 달성하기위해서요.
silenthope
IP 175.♡.23.60
10-22
2020-10-22 11:40:07
·
@redcamel님 2-30년 전부터 4대강을 준비한 전지전능한 분이시네요.
LK_99
IP 125.♡.110.46
10-22
2020-10-22 11:42:03
·
@간지는페이크님 무슨 소리예요;;; 첫댓글 작성자가 물부족을 MB가 만들어서 퍼트렸다고 썼나요? 빌드업중 하나라고 했지.
"빌드업(Build-up)이라는 용어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건축물 같은 무언가를 쌓아 올리는 것이다. 하지만 축구에서는 이 용어가 색다르게 쓰인다. 축구에서의 '빌드업'은 공을 가지고 팀 동료에게 연결하며 적진으로 나아가 공격하는 일련의 과정 중 기초단계를 의미한다."
원래있던 재료를 가져와서 사대강을 위해 쌓아올린 의미로 쓴거라고요... 다들 그렇게 알아듣고 공감 누른건데 혼자서 똥볼차신거죠.
@Nera님 님이 가져온 설명에도 원래있던 재료를 가져오는건 아닌데요? 빌드업은 기초단계라고 님이 가져온 글에도 써있네요. 빌드업은 님 말데로 기초작업, 사전작업을 의미하는 단어구요. mb가 사대강을 하는데 반대여론이 일어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물부족 인식을 심어줬다면 mb의 빌드업이 맞는겁니다. 하지만 물부족 인식은 mb가 심은게 아니죠.
? 똥볼은 님이 차고 계신거 같은데요. 표현이 아까부터 값지진 않으십니다.
LK_99
IP 125.♡.110.46
10-22
2020-10-22 11:56:50
·
@간지는페이크님 ... 표현 얘기하자면 처음 다신 댓글도 꽤 값나가진 않으시구요. 그냥 더이상 얘기할 꺼리도 없으니 말씀 잘 들었습니다.
redcamel
IP 221.♡.178.49
10-22
2020-10-22 12:07:42
·
빌드업이란 단어 선택이 오해를 불렀나보네요. 뭐 알아들으실분은 알아들으시고 아니신분은 그냥 그렇게 이해하시는걸로...
"유엔 인구행동연구소는 우리나라를 이미 물 부족 국가의 하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조사결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물 부족사태가 빚어져 연간 4억톤의 용수가 부족할 것이라는 결과가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물의 오염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홍수 피해 역시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연설 ― 2000. 3. 22 김대중 대통령
이전 정권부터 착실히 진행해온 빌드업
dolbuda
IP 223.♡.202.105
10-22
2020-10-22 12:23:46
·
쥐박이.. 이넘
'4대강' 근거 '물부족국가' 주장, 얼마나 근거 있나? [홍헌호 칼럼] 추정치에 근거한 물 수요 예측, 일본보다 16억톤 부풀려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연구위원 | 2009-07-02 08:30:00
jasmin_3392
IP 211.♡.232.51
10-22
2020-10-22 12:30:50
·
@redcamel님 @Nera님 90년대 중학교 한국지리 교과서에 한국은 물부족 국가라며 한 챕터가 할당 됐었는데 이게 4대강 빌드업인가요??
언제 배운게 중요한가요? 유독 MB때 TV를 비롯해서 온갖 매체에서 공익광고 성격으로 많이 노출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4대강 사업에 대한 긍정여론 만들기 목적으로 활용 되었다(빌드업)고 보는 견해가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jasmin_3392
IP 211.♡.230.183
10-22
2020-10-22 14:54:23
·
@봉가님 당연히 중요한 문제죠. 이건 관피아에서 시작한 문제인데 이걸 이미 지나가버린 MB탓으로 해버리면 쉽거든요. 평화의댐 사건부터 우리나란 댐 건설에 혈안이 되어 있었는데 90년대 중반에도 물 부족국가라며 댐건설 해야 한다고 언플 심하게 했었거든요. 교과서에도 들어갔다니까요? MB는 그동안 정권이 써먹은 해묵은 선동 소재를 가지고 자기 착복하는데 써먹은거고요
Calc
IP 1.♡.254.21
10-22
2020-10-22 15:23:18
·
@redcamel님 일년 강수량만 봐도 물부족 국가는 아닙니다 이게 YS전부터 물부족 국가라는 얘기가 계속되어 왔던걸로 아는데 실제로는 우기처럼 연 강수량이 여름 몇달에 몰려있어 수자원 유출로 댐 건설을 위한 언플로 봅니다
아마 "물은 생명이다" 슬로건이 씨S방B새S 태영공영방송 이였죠? 교과서에도 실리고 막 나라 망한다 소리했는데, 사실 다 댕소리였군요..
yongarious
IP 39.♡.28.153
10-22
2020-10-22 10:19:03
·
생수때문에 지하수를 하도 뽑아써서 지반침하가 늘고 하천에 물이 줄어든건 사실입니다. 골프장 리조트 등에서도 엄청 뽑아쓰고요..
비는 많이 오지만 단기적으로 집중되기도 하고요. 아무튼 생수 좀 덜 먹어야 합니다..
064
IP 121.♡.168.82
10-22
2020-10-22 10:24:33
·
신선한 충격이네요. 전혀 신경 안쓰고 물 잘 쓰고 살긴했지만 왜 저 문구를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었는지..
에어콤프래샤
IP 121.♡.104.225
10-22
2020-10-22 10:27:19
·
그냥 선전하는 거예요, 우리나라에서는 물 부족이 그냥 선전인거죠;
IP 76.♡.122.76
10-22
2020-10-22 10:27:23
·
전 한강물줄기흐르는거 보면서 왜 물부족국가라고 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cesatal
IP 218.♡.165.192
10-22
2020-10-22 10:28:30
·
어릴땐 의심스러웠지만 사실이 아니란 걸 알게 된지는 몇 년 안됬네요.. 이와 별개로 당연히 아껴쓰기는 하지만요
붕어빵아헤엄쳐라
IP 165.♡.5.20
10-22
2020-10-22 10:31:41
·
예전에 심층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물부족 국가 근거를 사용량/강수량 으로 봐서 물부족이랍니다. 그런데, 상수도 관리가 잘되기 때문에 강수량의 대부분이 '가용량'이 되고 따라서 물부족이 아닙니다. 강수량이 아주 풍부한 후진국들은 그 기준으로는 물풍부국가인데, 실제로 생활속에서는 물부족으로 인해 빗물을 받아서 쓰는 것이죠.
매니아쟁이
IP 118.♡.9.229
10-22
2020-10-22 10:36:48
·
(기억에) 라디오에서 방송하길 UN이 지정한 물 부족국가라고 한걸로 기억이 되는데 사기인가요?? ㅠㅠ
아루콘
IP 114.♡.45.15
10-22
2020-10-22 10:43:35
·
4대강 빌드업...
오차원고양이
IP 39.♡.48.75
10-22
2020-10-22 10:49:27
·
평화의댐 이례 최대의 대국밈 사기극이군요. MB는 역사에 최악으로 남을놈이죠
jys129
IP 203.♡.141.181
10-22
2020-10-22 10:59:07
·
우리나라가 자원은 부족해도 물은 넘쳐났을걸요 (애초에 자원이 없어서, 물에 불순물이 별로 없다는...)
물부족은 식량 자급자족 농사를 위한 충분량 부족인 것으로 어디선가 본 것 같습니다. 지금은 많은 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실제 자급하려면 불이 부족하다.... 그런의미
IP 222.♡.165.70
10-22
2020-10-22 11:08:18
·
애초에 먼 개또라이 같은 소리인가 했었져.
액숀가면
IP 118.♡.3.207
10-22
2020-10-22 11:18:14
·
맹박이 전에는 격월로 나오던 요금이, 매월나오는 수준으로 바뀜.....
맹박정권 이전과 이후 가장 바뀐게.. 상하수도 요금이 4배 오른 것...
토림
IP 175.♡.11.199
10-22
2020-10-22 11:20:16
·
오랜만에 이 포스터가 기억나네요
오이삐
IP 175.♡.130.103
10-22
2020-10-22 11:22:16
·
오히려 90년대 생들보다 80년대생들한테 저포스터가 더 익숙할겁니다.
BreakOut114
IP 125.♡.35.238
10-22
2020-10-22 11:27:52
·
쌩뚱맞게 서울도 잠긴다고 했던 금강산댐이 생각나네. 아이고 내 평화의댐 성금아...
삭제 되었습니다.
네질러
IP 168.♡.28.5
10-22
2020-10-22 11:36:07
·
저도 실제 사실을 안게 10년도 안된거 같으니. 저런걸 이슈화 해서 일반 시민에게 널리 퍼뜨렸는데. 그 과정에서 누가 가장 큰 이익을 챙겼을까요. 아마도 ~~
하얀두부술사
IP 106.♡.192.171
10-22
2020-10-22 11:38:59
·
수처리 태영건설, sbs 물은 생명이다 켐페인.. 꼼꼼한 연결
풍덩길동
IP 61.♡.163.167
10-22
2020-10-22 11:45:27
·
@하얀두부술사님 이거죠!!!
회장님오크
IP 220.♡.21.231
10-22
2020-10-22 11:39:09
·
절대적인 강수량은 많고, 생활용수가 부족한것도 아니고, 지하수도 나름 풍부한데 가끔 봄가을에 농업용수가 ....
근데 이거랑 물부족국가랑은 하등 상관없는데 ㅋㅋㅋㅋㅋ
나무흙물
IP 223.♡.72.40
10-22
2020-10-22 12:06:05
·
한때 유행했던 물펀드... 웃고 갑니다.
IP 112.♡.234.4
10-22
2020-10-22 12:07:57
·
아. 정말 너무하네.
삭제 되었습니다.
핏클
IP 106.♡.142.134
10-22
2020-10-22 12:25:45
·
오늘까지 속았네요 ㅜㅜ
삭제 되었습니다.
Tech
IP 112.♡.111.163
10-22
2020-10-22 12:50:12
·
후..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수자원의 계량은 쉽지 않은 문제이긴 합니다. 저렴하게 사용가능한 지표수와 에너지 비용이 좀 드는 지하수, 만약에 돈을 좀 쓰겠다고 마음먹은 해수까지 치면. 수자원은 무궁무진 한것은 맞습니다. 그럼에도 경제적효율이 있는 지표수를 기준으로 한국은 풍부한 강수량에도 불구 계절성 강수, 지형, 지질적 특성으로 이용가능한 수량확보가 수월하진 않습니다.(물론 전체 수요에서 좀 부족하더라도 가정 및 상업지구에 단수까지 가진 않을겁니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라는 주제는 기후변화와 인구 집중화등의 맞물려서 주요국책과제였었습니다.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응가능하도록 지표수 확보기술, 우수저장 기술, 지하수 유지 및 사용기술, 해수담수화 기술, 광역상수망 정책여부(수계를 넘나드는 물관리) 등.. 다양한 정책과 기술들을 확보하고 있어야 했고,그 정책에 세금을 쓰는것에 정당성을 위해 캠패인이 필요했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 캠패인은 그 정책에 대한 홍보성으로 기획되었으나, 이게 진행되면서 물 아껴쓰자는 시민참여캠패인처럼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혹은 아직까지)은 그당시에 상정한 최악의 시나리오 만큼 진행되진 않아서 구라캠패인으로 보이나 보네요. 그래도 인구분포, 기후변화에도 불고 우리가 이정도의 인프라를 누리는 것은 저런 정책이 바닥에서 작동했기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환경, 수자원, 에너지 쪽 관련한 업계, 단체, 규제주체로서의 정부, 배출주체로서의 기업 등 디테일로 들어가면 그 안에 부조리, 구조적 모순 없지 않습니다. 아니.. 그거 일일이 (저 정도도 알만한) 일들을 나열하면 끝도 없긴 합니다.
Omega9
IP 59.♡.135.107
10-22
2020-10-22 12:56:15
·
어렸을 때부터 개소리란걸 알고 있었습니다...우리나라가 물부족 국가면 다른나라는 죽어나가야지...
물부족 아닌건 알긴했는데 솔찍히 한국인들은 뭐 넉넉하다하면 진짜 넘쳐나는줄알고 펑펑써대니 그냥 물부족으로 알고 지내는게 나은거같기도 합니다. 실제로 유럽처럼 석회수가 나오는거도 아니고 가용수 용량은 면적 인구대비 충분한 나라이긴 합니다. 무슨 자원이든 땅덩이 작은나라에선 낭비해선 안됍니다.
@Latus님 음.. 한국은 물 낭비도 안 합니다. 1인당으로 비교해 보면 프랑스는 우리의 2배, 이탈리아는 5배, 호주는 우리의 15배를 써요.
gchoo3
IP 124.♡.225.143
10-22
2020-10-22 13:24:10
·
@남삼정님 다행이네용..
ddungddi
IP 211.♡.146.69
10-22
2020-10-22 16:46:54
·
@남삼정님 통계 잘못 읽으신듯... 정부측 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1인당 물 소비량은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라는데요. 그리고 실제로 생활해봐도 유럽애들은 물 조금씁니다. 변기도 우리보다 물 조금쓰게 되어 있는 변기고요, 세탁기는 거의 드럼이라 물을 적게 쓰는 것은 물론 설거지도 한국에 비해 물을 적게 쓰도록 합니다. 대충 세제로 씻고 한국처럼 뽀득하게 물로 행궈내지 않고 마른 행주로 닦어서 마무리하죠. 때문에 주방세재도 잔류량을 섭취해도 문제가 없는 세제를 쓴다고 알아요. 실제로 한국식 설거지는 한 번 할 때 물을 100L 쓴다고 합니다. 반면 유럽식은 20L를 쓴다고 허네요. 그리고 세탁도 우리나라 가정이 세계에서 옷을 가장 자주 빨래 하는 곳으로 압니다.
들판에서
IP 222.♡.186.79
10-22
2020-10-22 13:03:05
·
SBS, 태영.. "물은 생명이다." ??? 후..말을 어디부터 해야 할지.
연탄재
IP 223.♡.151.210
10-22
2020-10-22 13:21:33
·
태영건설 방송반 꿀단지죠
neosion
IP 121.♡.69.97
10-22
2020-10-22 13:26:47
·
MB 당시 인천 공항,수도사업 여러 공공기관 민영화 추진이 있었는데 이 이슈도 다시 끌어들었고 그 당시 여러 건설 업자들이 뛰어 들려고 했죠.특히 MB와 친한 태영건설은 프로파간다 역할을 했고 두산은 현금 확보를 위해 여러 사업을 처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태영 방송은 지금도 라디오 틀면 물캠페인 합니다. 아직 미련을 못 버렸는지....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비교적이 아니라 우리나라 수돗물은 명명백백하게 깨끗하고 안전합니다. 이렇게 당연한거도 모르는 분들이 계시네요. 문제는 그 수돗물이 통하는 통로에 해당하는 수도관이 제대로 관리 되고 있는가 여부입니다. 난관은 하나 더 있죠. 각 주택 단계도 다시 한번 뛰어넘어야 하기 때문에 녹슨 수도관을 가진 집이라면 상수원이 아무리 깨끗해도 녹슨물을 먹게 됩니다. 정수기도 예전엔 정수기 내부의 관에 대해선 아무도 신경쓰지 않다가 어느 시점부터는 자동세척기능이라면서 홍보하죠? .네. 그런겁니다. 홍수나고 지진나고 하면서 수도관에 문제 생길일은 적은 편이 아니죠.
도토라
IP 211.♡.71.253
10-22
2020-10-22 14:42:30
·
국민 사탕 뺏기 위한 술책이라고 봅니다. 그당시 정부와 학계, 언론들이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건데 당시는 지적해봤자 찻잔속 태풍이었을뿐이었죠. 저 때 가장 크게 성장한 기업이나 단체를 조사해보면 대강 그림이 나올듯 합니다.
산들
IP 58.♡.119.3
10-22
2020-10-22 14:45:22
·
댐 짖고, 강가 토목사업하려고 빌드업 친거죠...
리릿
IP 223.♡.211.127
10-22
2020-10-22 16:00:06
·
수리학인지 수문학인지... 전공 시간에 배웠는데... 비는 오지만 쓸 수 있는 양은 부족하다. 그래서 댐과 보를 늘려야하는데 환경문제로 한계가 있다. 그래서 지하수를 늘려보자. 뭐 이런식으로 배웠네요.
2mb시절 이전에 졸업했으니까 정치적인 걸로 배운건 아닙니다. 그래서 기준을 뭘로 보느냐에 따라 물이 부족하기도 남기도 하고 그렇죠.
세상 모든 일이 한두문장으로 정리되는 경우가 별로 없잖아요? 그걸 가지고 정치적 프로파간다로 몰고가는 건 좀...
IP 61.♡.55.235
10-22
2020-10-22 16:05:41
·
미국 아몬드 사업처럼 지하수를 펑펑 뽑아써서 지반침하가 10미터씩되야.. 와.. 물좀 펑펑쓴다고 비벼볼만 하지 않을까요
수공에서 댐건설을 부추기고 정당화하느라 미국 민간기관을 홍보용을 썼다는 의혹이 있죠. 당시에도 댐건설족 이란 말이 있었고 아마 그 댐 건설족들의 축제가 이명박의 4대강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명박이 몰락하면서 이제 신규 댐 공사 이슈가 많이 줄었지만 그 이전엔 정말 2,3년에 한 번씩 댐 건설추진하는 수공과 수몰지역 주민들의 지리멸렬한 싸움이 매 번 반복됐죠.
아르쯔
IP 58.♡.12.115
10-22
2020-10-22 16:22:17
·
물 부족 국가는 아니지만 자연을 위해 물 소비를 줄여야 하는 것은 맞죠... 댓글보니 답답하네요
소풍이
IP 211.♡.83.94
10-22
2020-10-22 16:27:26
·
어릴 때 3면이 바다인데 왜 물이 부족한지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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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웬만하면 사서드시거나
정수해서 드시지않나요???
그 깨끗하다의 기준이 다릅니다
우리나라 물 특히 대구경북에서 오염시키는 낙동강은 중금속 문제가 심각합니다
다행히 중금속은 정수처리과정으로 걸러집니다
유럽물은 인간에 의한 오염이 아니라 토양적 특성에 의한 탄산경도(경도)가 매우 높은 물입니다
이건 연수장치를 통해서만 줄일수있는데 대규모 정수시설에선 연수처리를 하기 힘듭니다
유럽도 생으로 마실 수 있어요. 석회가 많다 뿐이지 그게 다입니다. 프랑스 애들은 평생을 수돗물 마시고 사는데 수돗물 마셨다고 병걸리거나 그런거 없어요. 물맛이 이상할뿐이죠. 오스트리아는 서울 아리수처럼 대놓고 수돗물 좋다고 마시라고 하는 나라입니다.
물 사먹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시네요.
유럽도 현지인들마다 하는 말이 다 다릅니다
‘이 물 석회 많으니까 절대 마시지 마라’부터
‘이 물은 석회 조금 있다고 안 마시는데 바보 같은 일이다’ 부터 다 달라요
그런데 제 경험으로는 우리나라 수도가 훨씬 물질이 좋습니다
석회는 정수로도 잘 안걸러져서
역삼투압 정수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 물은 이런 경우가 잘 없습니다
심지어 지하수도요
우리나라 수도의 단점은 염소가 너무 많은게 단 점이져
우리나라도 수돗물 맛이나 상수도관문제로 마시지 마라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수돗물을 못 마시는거 취급하지는 않죠. 유럽도 같습니다. 석회가 들어있어서 맛이 이상하고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물갈이를 하기는 하지만 그 동네 많은 사람들이 수돗물을 평생 마시고 살아도 문제 없이 지내요. 저도 유럽에서 공부하고 일하면서 오랫동안 살때 생수사기 귀찮아서 수돗물마셨는데 처음 맛때문에 거부감이 상당했지만 익숙해지면 그것도 안느껴지고 건강상 문제도 전혀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수돗물이 깨끗하고 더 나은건 동의하나 유럽 수돗물은 마실수 없다라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물맛이 좀 나빠지지만 간단하게 물을 떠놓기만해도 날아가는게 염소라 전 오히려 금방 떴는데 염소냄새가 안나는 맹물이면 오히려 불안하네요.
저도 최소 김대중 정부 시절부터 들었던 얘긴데.. 쥐박이가 무슨 한국의 일루미나티인가요?;
제 취향에 꽂히는 말씀입니다 ㅎㅎ
실상은 4대강으로 인해 강이 오염되어 주변 농경지는 모두...
제가 초딩때였으니 20년전에도 물부족 포스터 그렸습니다.
클리앙 사람들 예전엔 팩트 따져가며 링크 달고 좀 피곤하다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공감도 닉넴보고 찍어주는건지 아니면 정치색 보고 찍어주는건지 모르겠네요
https://www.google.com/search?q=MB+%EB%AC%BC%EB%B6%80%EC%A1%B1&oq=MB+%EB%AC%BC%EB%B6%80%EC%A1%B1&aqs=chrome..69i57.6967j0j7&sourceid=chrome&ie=UTF-8
이거말고도 MB 물부족으로 검색해보면 빌드업 죽죽 나와요.
검색이나 해보고 따지세요. 뭔 또 클리앙 사람들 얘기가 ㅎ
한국엔 4대강 말나오기 훨씬 전부터 물부족 인식이 이미 퍼졌고,
이후에 그 핑계를 대고 이용한건 맞지만, 그걸 빌드업이라고 하지 않죠.
저 소리를 국민학교 다닐 때부터 들었습니다.
4대강은 진행하기 위한 근거로 물부족이 나온거구요.
애초에 물부족 인식 퍼트리는 사전작업을 mb가 한게 아닌데 뭔 mb의 빌드업인가요.
20년도 더 전에 누군가 물부족 빌드업을 했을수 있겠죠 뭔 목적을 달성하기위해서요.
"빌드업(Build-up)이라는 용어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건축물 같은 무언가를 쌓아 올리는 것이다. 하지만 축구에서는 이 용어가 색다르게 쓰인다. 축구에서의 '빌드업'은 공을 가지고 팀 동료에게 연결하며 적진으로 나아가 공격하는 일련의 과정 중 기초단계를 의미한다."
원래있던 재료를 가져와서 사대강을 위해 쌓아올린 의미로 쓴거라고요... 다들 그렇게 알아듣고 공감 누른건데 혼자서 똥볼차신거죠.
님이 가져온 설명에도 원래있던 재료를 가져오는건 아닌데요?
빌드업은 기초단계라고 님이 가져온 글에도 써있네요.
빌드업은 님 말데로 기초작업, 사전작업을 의미하는 단어구요.
mb가 사대강을 하는데 반대여론이 일어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물부족 인식을 심어줬다면
mb의 빌드업이 맞는겁니다. 하지만 물부족 인식은 mb가 심은게 아니죠.
? 똥볼은 님이 차고 계신거 같은데요.
표현이 아까부터 값지진 않으십니다.
"유엔 인구행동연구소는 우리나라를 이미 물 부족 국가의 하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조사결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물 부족사태가 빚어져 연간 4억톤의 용수가 부족할 것이라는 결과가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물의 오염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홍수 피해 역시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연설 ― 2000. 3. 22
김대중 대통령
이전 정권부터 착실히 진행해온 빌드업
'4대강' 근거 '물부족국가' 주장, 얼마나 근거 있나?
[홍헌호 칼럼] 추정치에 근거한 물 수요 예측, 일본보다 16억톤 부풀려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연구위원 | 2009-07-02 08:30:00
90년대 중학교 한국지리 교과서에 한국은 물부족 국가라며 한 챕터가 할당 됐었는데 이게 4대강 빌드업인가요??
유독 MB때 TV를 비롯해서 온갖 매체에서 공익광고 성격으로 많이 노출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4대강 사업에 대한 긍정여론 만들기 목적으로 활용 되었다(빌드업)고 보는 견해가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게 YS전부터 물부족 국가라는 얘기가 계속되어 왔던걸로 아는데
실제로는 우기처럼 연 강수량이 여름 몇달에 몰려있어 수자원 유출로 댐 건설을 위한 언플로 봅니다
https://programs.sbs.co.kr/culture/water/main
이건 뭐 도둑맞은 가난도 아니고 ㅋㅋㅋㅋ
이상하게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초(국민)등학교에선 물부족 포스터 사생대회도 열고
생각해보면 미친듯이 비가 내리는 장마가 있는 나라에 무슨 물부족이 뭔소리인지ㅋㅋㅋ
그래도 부족이라는 단어의 파급성 때문인지 아직도 물부족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Vollago
물 충분히 먹고 샤워 충분히하고, 물놀이도 실컷하고...
물이 부족해서 문제가 생기는 상황이 거의 없는 것 같은데 무슨 물 부족국가라니...
지들 한수원? 같은 애들이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버려지는 물이 대부분이었죠.
물론 산간지역과 그 외 지역 편차가 크긴 합니다만, 지금은 기술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해서 옛날말이 되었습니다.
교과서에도 실리고 막 나라 망한다 소리했는데, 사실 다 댕소리였군요..
비는 많이 오지만 단기적으로 집중되기도 하고요. 아무튼 생수 좀 덜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상수도 관리가 잘되기 때문에 강수량의 대부분이 '가용량'이 되고 따라서 물부족이 아닙니다.
강수량이 아주 풍부한 후진국들은 그 기준으로는 물풍부국가인데, 실제로 생활속에서는 물부족으로 인해
빗물을 받아서 쓰는 것이죠.
MB는 역사에 최악으로 남을놈이죠
(애초에 자원이 없어서, 물에 불순물이 별로 없다는...)
맹박정권 이전과 이후 가장 바뀐게.. 상하수도 요금이 4배 오른 것...
아이고 내 평화의댐 성금아...
그 과정에서 누가 가장 큰 이익을 챙겼을까요. 아마도 ~~
가끔 봄가을에 농업용수가 ....
근데 이거랑 물부족국가랑은 하등 상관없는데 ㅋㅋㅋㅋㅋ
수자원의 계량은 쉽지 않은 문제이긴 합니다.
저렴하게 사용가능한 지표수와
에너지 비용이 좀 드는 지하수,
만약에 돈을 좀 쓰겠다고 마음먹은 해수까지 치면.
수자원은 무궁무진 한것은 맞습니다.
그럼에도 경제적효율이 있는 지표수를 기준으로 한국은 풍부한 강수량에도 불구 계절성 강수, 지형, 지질적 특성으로 이용가능한 수량확보가 수월하진 않습니다.(물론 전체 수요에서 좀 부족하더라도 가정 및 상업지구에 단수까지 가진 않을겁니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라는 주제는 기후변화와 인구 집중화등의 맞물려서 주요국책과제였었습니다.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응가능하도록 지표수 확보기술, 우수저장 기술, 지하수 유지 및 사용기술, 해수담수화 기술, 광역상수망 정책여부(수계를 넘나드는 물관리) 등.. 다양한 정책과 기술들을 확보하고 있어야 했고,그 정책에 세금을 쓰는것에 정당성을 위해 캠패인이 필요했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 캠패인은 그 정책에 대한 홍보성으로 기획되었으나, 이게 진행되면서 물 아껴쓰자는 시민참여캠패인처럼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혹은 아직까지)은 그당시에 상정한 최악의 시나리오 만큼 진행되진 않아서 구라캠패인으로 보이나 보네요.
그래도 인구분포, 기후변화에도 불고 우리가 이정도의 인프라를 누리는 것은 저런 정책이 바닥에서 작동했기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환경, 수자원, 에너지 쪽 관련한 업계, 단체, 규제주체로서의 정부, 배출주체로서의 기업 등 디테일로 들어가면 그 안에 부조리, 구조적 모순 없지 않습니다. 아니.. 그거 일일이 (저 정도도 알만한) 일들을 나열하면 끝도 없긴 합니다.
솔찍히 한국인들은 뭐 넉넉하다하면 진짜 넘쳐나는줄알고 펑펑써대니
그냥 물부족으로 알고 지내는게 나은거같기도 합니다.
실제로 유럽처럼 석회수가 나오는거도 아니고
가용수 용량은 면적 인구대비 충분한 나라이긴 합니다.
무슨 자원이든 땅덩이 작은나라에선
낭비해선 안됍니다.
'국제인구 행동연구소(PAI : Population Action International)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활용 가능한 수자원량은 630억㎥입니다. 이를 국민 한 사람당으로 환산한 경우 1,452㎥입니다. 이는 물 부족국가에 해당합니다.'
국립환경과학원 사이트에서 발췌했습니다. 물 부족국가 맞지 않나요?
http://water.nier.go.kr/front/waterEasy/knowledge02.jsp
정수기도 예전엔 정수기 내부의 관에 대해선 아무도 신경쓰지 않다가 어느 시점부터는 자동세척기능이라면서 홍보하죠? .네. 그런겁니다. 홍수나고 지진나고 하면서 수도관에 문제 생길일은 적은 편이 아니죠.
그당시 정부와 학계, 언론들이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건데 당시는 지적해봤자 찻잔속 태풍이었을뿐이었죠.
저 때 가장 크게 성장한 기업이나 단체를 조사해보면 대강 그림이 나올듯 합니다.
전공 시간에 배웠는데... 비는 오지만 쓸 수 있는 양은 부족하다.
그래서 댐과 보를 늘려야하는데 환경문제로 한계가 있다.
그래서 지하수를 늘려보자. 뭐 이런식으로 배웠네요.
2mb시절 이전에 졸업했으니까 정치적인 걸로 배운건 아닙니다.
그래서 기준을 뭘로 보느냐에 따라 물이 부족하기도 남기도 하고 그렇죠.
세상 모든 일이 한두문장으로 정리되는 경우가 별로 없잖아요? 그걸 가지고 정치적 프로파간다로 몰고가는 건 좀...
와.. 물좀 펑펑쓴다고 비벼볼만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