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실제로 준비 하시다보면 돈도 돈이지만 그 밖에 여러가지 이슈들이 보일거에요. 하지만 정말 멋진 취미라고 생각합니다.가대 외에는 저렴하게 시작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참고로 관측하면 무보정의 10% 정도도 제대로 안보일꺼에요. 그래서 장노출로 사진을 남기는게 훨씬 재미있죠.
선을 일단 한 덩어리로 묶으시고....... 나무의 가지, 나무의 뿌리 느낌으로 모양을 잡으시면 됩니다. 커넥터 끄트머리에 케이블타이중에 이름표 달려있는 타이가 있는데, 거기에 꼽히는 부분 이름 달아주시면 설치하는데 시간을 많이 아낄수 있죠. 길이가 다른 케이블들은 사려서 역시 타이로 묶어놓으시면 깔끔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ㅎ
sjk045
IP 107.♡.230.102
10-22
2020-10-22 09:55:25
·
경통이 여러개 카메라가여러개라 묶을수가없네요 매번 장비조합이바뀌어서 ㅠㅠ@억군님
애국멸굥의억군
IP 121.♡.136.97
10-22
2020-10-22 11:34:16
·
@프레세페님 아.......... 정리를 하는 시간도 즐기심이 좋을듯한 느낌이네요.....
Bang
IP 121.♡.136.253
10-22
2020-10-22 08:41:04
·
너무 멋있네요. 지난사진들도 너무 신기해요. 구독버튼 어딨어요?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치비라부
IP 27.♡.242.69
10-22
2020-10-22 08:55:29
·
12인치 돕으로 안시만 10년째인데 나이가 들어가니 돕 옮기는게 점점 힘이드네요. 경위대 굴절로 집에서 달과 행성을 보고 사진찍다보면 아예 사진과 cctv로 넘어가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곤하는데.. 사진하는 지인들 한테 이야기 하면 손사레를 치며 그냥 돕이나 끌어안고 있으라고 하는군요 ㅎㅎ 사실 막상 날잡고 나가서 돕 끌어안고 있으면 그 생각이 사라지긴 하네요. 열정에 추천 드립니다~
고니파파
IP 118.♡.9.70
10-22
2020-10-22 09:27:29
·
@치비라부님 cctv는 사랑입니다ㅎㅎㅎㅎ 딥스카이는 전 닥 cctv추천이에요
휘소
IP 222.♡.36.196
10-22
2020-10-22 10:22:46
·
16인치 한 번 안아보고 싶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디스커버
IP 117.♡.9.32
10-22
2020-10-22 09:09:26
·
영상이나 블로그 포스팅
수익 창출되면 보상될거에여 ㅎ
IP 124.♡.171.253
10-22
2020-10-22 09:10:29
·
가장 큰 하얀색 망원경같은건 뚜껑 닫아놓으신거죠? 원래 저상태로 쓰는건 아니죠?
제주의푸른밤
IP 59.♡.188.12
10-22
2020-10-22 09:11:46
·
그래도 은하수 사랑하시죠?ㅋ
저도 별보는거 좋아해서 밤에 종종 나가는데 보고 있으면 그냥 좋아요.
eltype
IP 153.♡.69.130
10-22
2020-10-22 09:19:48
·
부럽네요... 일단 광해가 없는곳 까지 가는게 힘들어서 반쯤 포기한 취미인데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있는데 살고 있다면 저런 장비 한번쯤은 들여보고 싶네요..
그나저나 쓰고 계신 적도의만해도 무게나 부피가 엄청날거 같은데 어떻게 장비를 이동하시나요? 일반 세단 차량은 택도 없을거 같은데.......
barare
IP 223.♡.81.214
10-22
2020-10-22 09:28:16
·
정말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별사진은 여건만 되면 원격 개인용 관측소에 포터블은 하모닉적도와 소구경 굴절에 원샷 cmos나 개조 DSLR이 가장 이상적인것 같아요. 그나저나 미국에 계신다니 부럽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건무화과
IP 223.♡.30.181
10-22
2020-10-22 09:46:46
·
멋진 취미 같습니다. 별보는 분들 모이는 커뮤니티가 있나요?
Tritium
IP 58.♡.25.201
10-22
2020-10-22 10:06:39
·
하이구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무거워서 Eq6에 C11,및 가이드경통까지 다 팔아치우고 8x42 쌍안경으로 복귀했습니다 ㅡ,ㅡ
초등학교때 반사식 망원경 만들어보겠다고 난리치던 기억이 새롭네요.. 제 짝이었던 녀석 아부지가 조경철박사님이셔서 제게 불을 지르셨죠.. 현실은 트라이포드도 없고 추적기도 안달린 그냥 삼발이에 얹혀진 일본산 50미리 굴절이었는데 참 오래 가지고 있었는데 군대 다녀오니까 조카놈이 아이피스만 어따 내다버려서 결국엔 .....
그때 사진찍겠다고 아버지 졸아서 카메라를 하나 받았는데 .. slr도 아니고 벌브셔터기능도 없는 ... 그거 연결하겠다고 한달을 테이프로 징징 감고..암튼 세상 좋아졌습니다
지금 보여주시는 장비는 그땐 돈주고도 못사는 물건이었는데..
매일한가한
IP 27.♡.3.146
10-22
2020-10-22 10:31:45
·
그냥..우와...우와....
엔뜨
IP 121.♡.205.93
10-22
2020-10-22 10:46:36
·
갖고 싶지 않지만 갖고 싶게 만드는 장비네요. ㄷㄷㄷ
IP 211.♡.40.132
10-22
2020-10-22 11:10:33
·
와...멋집니다. 예전에 타카하시 망원경 하나 샀는데 사고 나서 바로 디스크 걸려서 베란다에 낑낑대고 들고 나가서 달 한 번 보고 팔은적이 있는데 저는 무거워서 못 들고 다닐 것 같아요
구름뒤에 햇살
IP 125.♡.70.35
10-22
2020-10-22 11:46:48
·
어렸을 때 꿈이던 천체 만원경을 10여년 전에 사놓고 아직 야외 한 번 못나갔네요. ^_^ 보기 좋습니다.
그리핀>>
IP 14.♡.144.86
10-22
2020-10-22 11:49:02
·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하네요.
우물쭈물럭
IP 121.♡.140.226
10-22
2020-10-22 11:58:24
·
아이가 크면 같이 하고 싶은 취미 입니다. 경험자로써 현실적으로 아이와 함께 추천하시나요?
zeno
IP 183.♡.183.59
10-22
2020-10-22 12:14:07
·
장비 구매하면 옥상에서도 볼수 있을까요? ㅎㄷㄷ
바란다
IP 210.♡.41.89
10-22
2020-10-22 12:29:30
·
우왕. 어릴적부터 로망이었는데.. 관련 당 없을까요? 입문 하고 싶네요. 주식팔 준비 좀 하구요.
플레이아드
IP 203.♡.9.89
10-22
2020-10-22 12:40:26
·
그래도 대단하십니다. 추운 날에는 경통이든 마운트든 손이 쩍하고 붙는 느낌이 나서 꺼내기도 싫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영원히 안시파입니다 ㅋㅋㅋㅋㅋ (카메라 삼각대 펴는 것도 귀찮...)
삭제 되었습니다.
비온후하늘
IP 223.♡.22.44
10-22
2020-10-22 13:04:57
·
제가 찍은 목성 사진입니다. 저는 이게 한계네요.
IP 136.♡.108.32
10-22
2020-10-22 13:12:00
·
@비온후하늘님 와 목성 사진이 이렇게 찍히는 군요;;;; ㅎㄷㄷ
비온후하늘
IP 223.♡.22.44
10-22
2020-10-22 19:14:29
·
@님 넹. 눈으로 뚫어져라 보면 대적점이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저게 한계수치네요. 제가 사진실력이 워낙없...
저 장비 얼마나 하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저의 꿈 중 하나거든요..
불편하지 않으시면 살짝 알려 주세요...
경통은 메그레즈90 10년전에 블프 할인으로 700불에집어왓고
경통에 달린 플래트너가 400불 정도입니다
지금은 단종이지만 비슷한 스펙의경통 플래트너 비슷한가격대고요
적도의는 CEM60 2300불에 별도판매히는 피어가 400불
카메라는 qhy168c 1400불이고요
(사진속카메라는 칼라 카메라라 필터값도안즐고 가격도싼데 제가르는 다른 모노카메라는 필터값만 천불가량에 필터휠300불 카메라는 1799불이네유)
가이드드경은 80불짜리 50mm파인더가이더
가이드카메라는 499불하는 zwo asi174mm mini
그리고 폴마스터 250불 이렇게잡으면되겟네유 사진속 장비는요
국내가격은 1.5배정도곱하면되요 ㄷ ㄷ 미국보다비싸서. ㄷ
중고로 구한다하면 빠듯하게300 넉넉하게 500만원정도면 시작할만한 장비갖출수잇어요
에고...
너무 정성스러운 글 주셔서 고마움보다 미안함이 앞섭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은퇴 후 제대로 준비해서 달려볼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도 같은게 궁금했는데 님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괜찮은 디지털 카메라도 몇백하니까 저런건 천단위일줄 알았는데
그리고 300만원 정도 들이면 국민셋팅(?) 이 가능하고 좀 더 편하고 고품질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냥 관측만 한다면 30~50만원 or 큰놈(돕소니안)으로 간다면 대략 100~150만원 정도면 됩니다.
그 이상 돈을 들여도 큰 변화를 캐치하기는 어려워요 (관측은 재미가 없어요.. )
글쓴 님의 후보정 글을 읽고....
시작한다면 크게? 지르려고 생각 중입니다.
관측은 재미 없다는 말씀 기억하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멋진 취미라고 생각합니다.가대 외에는 저렴하게 시작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참고로 관측하면 무보정의 10% 정도도 제대로 안보일꺼에요. 그래서 장노출로 사진을 남기는게 훨씬 재미있죠.
시골에 이런 것 만들어서 하고 싶은데...효용성이 별로일까요??
https://smartstore.naver.com/niio/products/431244874?NaPm=ct%3Dkgk2u7xc%7Cci%3D9c5a482fdcdc1e8f904515d35aa838edc664df45%7Ctr%3Dslsl%7Csn%3D379474%7Chk%3Daa36196d773f6b6ea2cf92a5344da780652d0746
그냥 인터넷 보다가 단독 주택에 저런 것 설치한 집을 보니 부럽더라고요.
저의 로망입니다.
픽셀하나가 RGGB 이렇게 네개로 또나뉘니까요
그래서 모노가 더 고감도이고 내로우밴드사진에서 이게중요하게작용합니다
천문대에서 관측을 체험 해보시면 주신 링크처럼 구축을 해야 할 지 확신을 가지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 공간에서 촬영을 한다면 의미는 충분히 있을겁니다.
이 부분은 저보다 더 고수님들에게 답을 구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헉! 이런게 있다는거에 놀라고
가격에 놀라고
설치가격이 따로 있는데 그 금액에 놀라고
영어이름이 '옵저버토리'라고 해서 무슨 게임이 생각이 났습니다. ㅎㅎ
언젠가 해보고싶은 취미에요.
부럽습니다~
배율은 아이피스로 저절하고 망원경 본체는 이제 이미지를 얼마나 왜곡없이 각종구차넚이잘보여주냐가관건이죠
달궤도 정찰위성이 찍은거라고 하는데...
지구상에선 쉽게 보긴 어렵지 싶습니다. 깃발은 작은데, 달이 넘 멀어요 ㅠㅠ
나무의 가지, 나무의 뿌리 느낌으로 모양을 잡으시면 됩니다.
커넥터 끄트머리에 케이블타이중에 이름표 달려있는 타이가 있는데, 거기에 꼽히는 부분 이름 달아주시면 설치하는데 시간을 많이 아낄수 있죠.
길이가 다른 케이블들은 사려서 역시 타이로 묶어놓으시면 깔끔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ㅎ
경위대 굴절로 집에서 달과 행성을 보고 사진찍다보면 아예 사진과 cctv로 넘어가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곤하는데..
사진하는 지인들 한테 이야기 하면 손사레를 치며 그냥 돕이나 끌어안고 있으라고 하는군요 ㅎㅎ
사실 막상 날잡고 나가서 돕 끌어안고 있으면 그 생각이 사라지긴 하네요.
열정에 추천 드립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수익 창출되면 보상될거에여 ㅎ
저도 별보는거 좋아해서 밤에 종종 나가는데 보고 있으면 그냥 좋아요.
일단 광해가 없는곳 까지 가는게 힘들어서 반쯤 포기한 취미인데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있는데 살고 있다면 저런 장비 한번쯤은 들여보고 싶네요..
그나저나 쓰고 계신 적도의만해도 무게나 부피가 엄청날거 같은데
어떻게 장비를 이동하시나요?
일반 세단 차량은 택도 없을거 같은데.......
???: "집어치우고 별 사진이나 더 내놔봐요"
ㅋㅋㅋㅋ
진짜 부지런하십니다.
아는 분 옆에서 봤는데 진짜 ㅠㅠ
전원 제어/분배하는 파워콘트롤러(?)같은게 있는데
여기다 USB3.0허브 얹어서 정리하면... 그것도 그거 나름 귀찮겠네요 ㄷㄷㄷㄷㄷ
카메라가 세대 경통이세개 적도의가 두개라
매번조합을 바꾸니까 묶을수가없네요 ㅠ
제 짝이었던 녀석 아부지가 조경철박사님이셔서 제게 불을 지르셨죠..
현실은 트라이포드도 없고 추적기도 안달린 그냥 삼발이에 얹혀진
일본산 50미리 굴절이었는데 참 오래 가지고 있었는데 군대 다녀오니까 조카놈이 아이피스만 어따 내다버려서 결국엔 .....
그때 사진찍겠다고 아버지 졸아서 카메라를 하나 받았는데 .. slr도 아니고 벌브셔터기능도 없는 ... 그거 연결하겠다고 한달을 테이프로 징징 감고..암튼 세상 좋아졌습니다
지금 보여주시는 장비는 그땐 돈주고도 못사는 물건이었는데..
관련 당 없을까요? 입문 하고 싶네요.
주식팔 준비 좀 하구요.
그래서 저는 영원히 안시파입니다 ㅋㅋㅋㅋㅋ (카메라 삼각대 펴는 것도 귀찮...)
저는 이게 한계네요.
넹. 눈으로 뚫어져라 보면 대적점이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저게 한계수치네요.
제가 사진실력이 워낙없...
위성이랑 따로 찍으셔야 될거에요(위성이 보이면 목성이 너무 밝음)
애 하나일땐 그래도 조금씩 나갔었는데 둘째가 태어난 이후로는..
가끔 방에 장비 펼쳐서 이상없나 확인하기만 하고 정리하곤 하네요